1.. (2)
2.Blackburn (195)
3.삭제 (2)
4.하루 일과를 끝낸 우리만의 쓰레기통. (2)
5.비 오는 날☔ (45)
6.Phase (107)
7.다시한번차근차근 (1)
8.처음 (1000)
9.요아조아 (7)
10.프렌치 (6)
11.와 벌써 9월이네 (11)
12.🌟바다와 해파리🌟 (981)
13.회자정리 (94)
14.삭제 (18)
15.삭제 (13)
16.꿈일기를 써볼까해! (1)
17.나랑 친구할래? (52)
18.백색소음 (14)
19.. (17)
20.뚜리는 이제 없어... 🦗🦗 (49)
1
🗣 ◆ip9fTU0mtti
2019/08/10 02:03:39
ID : Cpe2Fcq7xQm
3
안녕 자기야, 벌써 2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가버렸네.
넌 나를 홀로 남겨두고 떠나가 버렸는데 나는 아직도 너의 남은 빈자리에만 머물러있어.
2
🗣
2019/08/10 02:06:25
ID : Cpe2Fcq7xQm
0
네가 좋아했던 복숭아향 향수도, 내가 너에게 처음으로 준 선물이라며 겨울마다 매고 다녔던 스카프도, 즐겨 먹던 망고 푸딩도.
여전히 너의 흔적들이 남아 있는데 왜 내 곁에 너는 없는 걸까?
3
🗣
2019/08/10 02:10:04
ID : Cpe2Fcq7xQm
0
곧 돌아 오겠지. 내일이면 돌아와서 늦어서 미안하다며 말해주겠지. 그럼 나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눈 감아주며 너를 반길게.
4
🗣
2019/08/10 02:12:30
ID : Cpe2Fcq7xQm
0
사실 나는 아직도 울고 있어. 지금도.
너는 내가 우는게 제일 마음아프다고 했었는데.. 어떻게하냐, 눈물샘은 마를 생각이 없나봐.
5
🗣
2019/08/10 02:14:05
ID : Cpe2Fcq7xQm
0
가끔씩 너무 울어서 눈이 짓물러. 정말 꼴불견이지? 알아 나도. 그래도 사랑해.
6
🗣
2019/08/10 02:16:01
ID : Cpe2Fcq7xQm
0
내가 자꾸 울어서 안오는 걸까.. 미안해, 그러니 제발 꿈에서만 이라도 나타나주라. 니가 떠난 이후로 한번도 꿈을 꾸지 못했어. 꿈에서라도 널 만나겠다고 몇날 며칠을 퍼질러 잔 것 같은데.
7
🗣
2019/08/10 02:20:05
ID : Cpe2Fcq7xQm
0
남색 스카프.. 너 대신 내가 하고 다녀. 여름같은 더운 날씨에는 가방에 넣고 다니고. 일부로 네가 쓰던 섬유유연제만 고집하면서.
8
🗣
2019/08/10 02:22:22
ID : Cpe2Fcq7xQm
0
너 때문에 먹는 카라멜 마끼아또, 너 때문에 뿌리고 다니는 복숭아항 향수, 네가 선물한 모든 것들.
9
🗣
2019/08/10 02:23:44
ID : Cpe2Fcq7xQm
0
집에 푸딩이 잔뜩 있어. 그때는 비싸다고 못 사게 했었는데 왜그랬을까. 너한테 말은 안 했지만 사실 그 푸딩 나도 꽤 좋아했어.
10
🗣
2019/08/10 02:24:45
ID : Cpe2Fcq7xQm
0
후회, 후회, 후회. 네가 남긴 것들이 너무 무겁고 소중해. 네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 슬픔마저 영원했으면 할 정도로.
11
🗣
2019/08/10 02:31:40
ID : Cpe2Fcq7xQm
0
그냥 나도 널 따라 갈까? 네가 남긴 것에서 확 벗어나 버릴까.
12
🗣
2019/08/10 02:37:06
ID : Cpe2Fcq7xQm
0
사랑은 미친거라고, 사랑하게되면 사람은 미친다고, 나는 너에게 미쳤다고.
너는 이런 낯간지러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는 했는데. 역시 네 말이 맞나봐.
13
🗣
2019/08/10 02:38:31
ID : Cpe2Fcq7xQm
0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진거지. 내가 진거지. 패배자 답게 너를 계속 갈망하고 잊지 않을거야.
14
🗣
2019/08/10 02:38:40
ID : Cpe2Fcq7xQm
0
잊지 못할 거야.
15
🗣
2019/08/10 17:15:35
ID : Cpe2Fcq7xQm
0
행복하기 위해 사랑을 나눴는데 행복의 끝이 너무 아프네.
16
🗣
2019/08/11 20:12:19
ID : Cpe2Fcq7xQm
0
이 집이 너무 감옥같아. 네 모든 흔적들이 나를 묶어두고 있어.
17
🗣
2019/08/11 20:13:06
ID : Cpe2Fcq7xQm
0
그래도 알고 있어. 사실은 내가 널 붙잡아두고 있잖아.
18
🗣
2019/08/12 21:28:40
ID : Cpe2Fcq7xQm
0
너무 피곤하다. 하루종일 우울한 날을 보냈어. 집에 들어가자 마자 눈물이 쏟아지더라.
19
🗣
2019/08/12 22:16:22
ID : Cpe2Fcq7xQm
0
우리가 마지막으로 맺었던 관계, 그 때 썼던 콘돔이 편의점에 있더라. 그냥.. 그거 보고 또 울었어.
20
🗣
2019/08/12 22:18:54
ID : Cpe2Fcq7xQm
0
세상에 착한 사람 많더라고. 콘돔 칸 보면서 질질 짜고 있으니까 알바생이 달래줬어. 휴지도 주고. 자기 돈으로 초콜릿이랑 사탕 사서 내 손에 쥐어주고. 그냥 비웃어도 뭐라하지 않을건데 그렇게까지 챙겨주니깐 당황스럽더라.
21
🗣
2019/08/12 22:20:07
ID : Cpe2Fcq7xQm
0
그리고 새삼스레 내가 사람온기가 얼마나 고픈 건지 뼈저리게 느꼈어.
22
🗣
2019/08/12 22:23:54
ID : Cpe2Fcq7xQm
0
사랑에 굶주려 아직 어리고 착한 학생에게 그 순간 기댄 내가 너무 싫어.
23
🗣
2019/08/12 22:24:16
ID : Cpe2Fcq7xQm
0
난 네가 그리운게 아니라 사실 그냥 사랑할 대상이, 기댈 사람이 필요했던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 또 울고있어.
24
🗣
2019/08/12 22:24:50
ID : Cpe2Fcq7xQm
0
뭘 잘했다고 우는지, 왜 우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어. 생각하고 싶지 않아. 그만 하고 싶어.
25
🗣
2019/08/12 22:31:15
ID : Cpe2Fcq7xQm
0
네가 내 곁에 있었더라면 난 그 감정을 느끼지 않았을까?
26
🗣
2019/08/13 01:06:24
ID : Cpe2Fcq7xQm
0
잠 못 드는 밤.
27
🗣
2019/08/13 20:17:10
ID : Cpe2Fcq7xQm
0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워.
28
🗣
2019/08/13 20:21:39
ID : Cpe2Fcq7xQm
0
그 알바생 되게 착하더라.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편의점 앞을 쭈뼛거리며 기웃거리니 먼저 말을 걸어 주더라고 그때 잘 들어 갔었냐고. 그래서 그냥.. 네 고등학생 때가 떠오르고 그랬어.
29
🗣
2019/08/13 20:22:55
ID : Cpe2Fcq7xQm
0
그렇게 또 울었어. 고등학생 때 기억을 떠올리며.
30
🗣
2019/08/17 13:03:03
ID : Cpe2Fcq7xQm
0
힘들어. 너무 힘들어.
31
🗣
2019/08/17 22:16:15
ID : Cpe2Fcq7xQm
0
반지. 프로포즈. 전에는 꿈만 같았는데 지금은 너무 아프다.
32
🗣
2019/08/17 22:37:06
ID : Cpe2Fcq7xQm
0
반지는 왜 가지고 있었던거야. 캘린더에 프로포즈 날은 왜 적은거야.
33
🗣
2019/08/17 22:41:05
ID : Cpe2Fcq7xQm
0
기뻐서 우는 거야. 너무 기뻐서. 그래서 또 울고있어.
34
🗣
2019/08/19 21:09:59
ID : Cpe2Fcq7xQm
0
진짜 너랑 너무 닮았어. 볼 때마다 그렇게 생각해.
35
🗣
2019/08/20 19:22:34
ID : Cpe2Fcq7xQm
0
반지. 반지. 반지. 니가 준 반지. 니가 주려 했던 반지. 니 손으로 주지 못한 반지. 소중한 반지.
36
🗣
2019/08/21 20:35:10
ID : Cpe2Fcq7xQm
0
네가 갖고 싶어. 그 아이가 갖고 싶어. 너를 닮은 그 아이를 원해.
37
🗣
2019/08/21 20:35:57
ID : Cpe2Fcq7xQm
0
점점 미쳐가나봐. 차라리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랬더라면..
38
🗣
2019/08/21 20:39:42
ID : Cpe2Fcq7xQm
0
네가 날 살렸으니 네가 날 죽이는 것도 당연한 건가.
39
🗣
2019/08/21 20:42:24
ID : Cpe2Fcq7xQm
0
이 슬픔을 잊지 못한채 끝까지 고통스럽게 살아갈게. 이 고통 조차도 너의 흔적이라 소중히 여기며.
40
🗣
2019/08/21 20:42:50
ID : Cpe2Fcq7xQm
0
죽음으로써 회피할 생각은 없어, 애초에 죽을 용기도 없지.
41
🗣
2019/08/22 20:04:50
ID : Cpe2Fcq7xQm
0
미치도록 보고싶어.
42
🗣
2019/08/22 20:07:05
ID : Cpe2Fcq7xQm
0
그냥 비참하고 너무 무서워.
43
🗣
2019/08/22 20:10:10
ID : Cpe2Fcq7xQm
0
더는 울지 말라며. 내가 우는 거 보면 마음 아프다며. 그럼 이러면 안되지. 어서 나를 달래줘야지.
44
🗣
2019/08/22 20:11:05
ID : Cpe2Fcq7xQm
0
맞아. 나 또 울고있어.
45
🗣
2019/08/22 20:11:47
ID : Cpe2Fcq7xQm
0
다음날이 너무 두려워. 시간이 멈춰버리면 좋겠어.
46
🗣
2019/08/22 20:12:14
ID : Cpe2Fcq7xQm
0
아니야, 네가 네 옆에 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47
🗣
2019/08/22 20:13:44
ID : Cpe2Fcq7xQm
0
제발. 너의 키스 한번만, 따뜻한 토닥임이라도 좋으니. 그냥 눈길 한번 만으로도. 목소리는 들리지 않더라도, 그냥 입만 벙긋여도 좋으니까.
48
🗣
2019/08/22 20:14:10
ID : Cpe2Fcq7xQm
0
그냥 널 한번만 볼 수 있다면.
49
🗣
2019/08/22 20:14:54
ID : Cpe2Fcq7xQm
0
어서 나를 달래줘. 꿈이라도 좋아. 헛것을 보는 것이라도 믿을게.
50
🗣
2019/08/22 20:15:13
ID : Cpe2Fcq7xQm
0
너무 두려워. 미칠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해.
51
🗣
2019/08/22 20:16:05
ID : Cpe2Fcq7xQm
0
나는 왜 두려워 해야해? 왜 혼자 떨며 고통스러워 해야해? 다시 한번만 내게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고 말해줘. 제발
52
🗣
2019/08/22 20:16:15
ID : Cpe2Fcq7xQm
0
제발.
53
🗣
2019/08/23 06:55:16
ID : Cpe2Fcq7xQm
0
너무 무서워. 나가고 싶지 않아. 눈물만 나와. 모두가 날 노려보는 것 같아.
54
🗣
2019/08/23 06:56:43
ID : Cpe2Fcq7xQm
0
두에서 수근거리는 소리도, 혐오스럽다는 눈빛 뿐만 아니라 동정하는 말과 내 눈치를 보는 그 모든 행동들이 싫어. 무서워.
55
🗣
2019/08/23 06:59:16
ID : Cpe2Fcq7xQm
0
과거로는 되돌릴 수 없겠지. 그저 나에겐 앞으로 생길 커다란 트라우마를 조금 미루느냐 당장 맛보느냐. 그정도의 선택권 밖에 없어.
56
🗣
2019/08/23 20:22:23
ID : Cpe2Fcq7xQm
0
토 할 것 같아.
57
🗣
2019/08/23 20:23:08
ID : Cpe2Fcq7xQm
0
시선들이 나를 따라다녀. 너무 무서워서 미칠 것 같아.
58
🗣
2019/08/23 23:51:11
ID : Cpe2Fcq7xQm
0
오랜만에 니가 좋아하는 영화나 봐야지. 매일같이 보고 있지만. 그래도 나는 계속 너의 흔적을 쫓아서.
59
🗣
2019/08/24 07:42:52
ID : Cpe2Fcq7xQm
0
잠을 제대로 못 잤어. 속도 안좋고.
60
🗣
2019/08/24 07:43:46
ID : Cpe2Fcq7xQm
0
아, 너는 아직.. 아니 계속 잠들어 있으려나.
61
🗣
2019/08/24 17:40:03
ID : Cpe2Fcq7xQm
0
난 늘 기다리고 있어.
62
🗣
2019/08/25 21:22:24
ID : Cpe2Fcq7xQm
0
응. 아직도 네 온기가 남아있어서 다행이야.
63
🗣
2019/08/26 00:04:36
ID : Cpe2Fcq7xQm
0
아직도 잊지 못해. 비 내리던 그 날. 첫키스는 레몬 사탕맛.
64
🗣
2019/08/26 02:58:41
ID : Cpe2Fcq7xQm
0
너 이외에는 사랑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해.
65
🗣
2019/08/26 03:33:08
ID : Cpe2Fcq7xQm
0
너는 상냥하고, 사려깊어서.
66
🗣
2019/08/26 03:33:55
ID : Cpe2Fcq7xQm
0
어둡고 캄캄한 세상속에서 유일하게 빛나던 것이라서.
67
🗣
2019/08/26 03:34:41
ID : Cpe2Fcq7xQm
0
그래서 내가 널 사랑하게 된 것은 숨쉬는 것만큼 당연한 일이라고.
68
🗣
2019/08/28 00:58:55
ID : Cpe2Fcq7xQm
0
네가 좋아했던 떡볶이 먹었어. 그 애랑 같이.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더라. 역시 같이갔던 그 아이도 좋아했어.
69
🗣
2019/08/28 00:59:46
ID : Cpe2Fcq7xQm
0
그 애가 널 너무 닮아서 자꾸 착각하게 되버려.
70
🗣
2019/08/28 01:00:10
ID : Cpe2Fcq7xQm
0
시실은 그 애가 너라고 생각하고 싶어. 착각하고 싶어.
71
🗣
2019/08/28 01:00:22
ID : Cpe2Fcq7xQm
0
네가 너무 좋아서.. 그 애가 너무 좋아.
72
🗣
2019/08/28 07:39:08
ID : Cpe2Fcq7xQm
0
피곤해.
73
🔙
2019/08/29 22:19:12
ID : Cpe2Fcq7xQm
0
너를 만나기까지의 기억을 되살려보려고. 너무 아픈 기억이지만 그 기억이 사라져버리는게 더 두렵거든.
74
🔙
2019/09/01 09:41:08
ID : Cpe2Fcq7xQm
0
너는 음악을 좋아했었지. 너의 기타를 치는 모습 정말 좋아했었어. 답지 않게 잔잔한 노래나 부르고 말이야.
75
◆ip9fTU0mtti
2019/09/01 18:58:11
ID : 1u7gqlvfPeK
0
너무 불안해. 나를 달래줘.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줘.
76
◆ip9fTU0mtti
2019/09/01 18:58:19
ID : 1u7gqlvfPeK
0
나에게 용기를 줘.
77
◆ip9fTU0mtti
2019/09/01 19:00:50
ID : 1u7gqlvfPeK
0
편히 죽을 수 있다면 죽고싶어.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 너무 괴로워.. 죽을만큼, 그 정도도 아니면서 겁만 많아서 두려움에 사로잡혔어.
78
◆ip9fTU0mtti
2019/09/01 19:02:26
ID : 1u7gqlvfPeK
0
원한다면 내가 그렇게나 싫어했던 울보 공주님이라는 호칭까지도. 너에게 그걸로 계속 놀림받더라도 뭐라 하지 않을테니.
79
◆ip9fTU0mtti
2019/09/01 19:03:35
ID : 1u7gqlvfPeK
0
나를 좀 구해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만.
80
🗣
2019/09/01 23:42:31
ID : Cpe2Fcq7xQm
0
넌 내게 겁이 왜 이리 많냐고 물었지. 뭐가 그렇게 널 자꾸만 불안하게 만드냐고 물었지.
81
🗣
2019/09/01 23:43:09
ID : Cpe2Fcq7xQm
0
난 어릴적부터, 아주 예전부터 계속 겁이 많았어.
82
🗣
2019/09/01 23:43:36
ID : Cpe2Fcq7xQm
0
나를 지켜주는 것 모두를 지키지 못했어.
83
🗣
2019/09/01 23:46:33
ID : Cpe2Fcq7xQm
0
끝까지 상냥하셨던 어머니의 잊지 못할 무거운 한숨.
84
🗣
2019/09/01 23:51:09
ID : Cpe2Fcq7xQm
0
나를 구해주려 아버지를 물었다가 화장실에 끌려가 다음날 쓰레기 봉지 속에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던..
85
🗣
2019/09/01 23:52:21
ID : Cpe2Fcq7xQm
0
그 자그마한 강아지와 어머니의 비명소리. 귀에서 떠나질 못하는, 그런 도움을 바라는 소리에도 아무것도 못하며 그저 떨고만 있었어.
86
🗣
2019/09/01 23:55:03
ID : Cpe2Fcq7xQm
0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지. 그저 숨 죽이며 울다가 이미 떠나간 이들에게 닿지 않는 사과를 입밖으로도 내뱉지 못할 뿐이었어.
87
🗣
2019/09/01 23:56:48
ID : Cpe2Fcq7xQm
0
그런데 너 조차도 떠나갔어. 나는 어쩌면 좋아.
88
🗣
2019/09/01 23:58:31
ID : Cpe2Fcq7xQm
0
저주받은 걸까. 네가 들었다면 분명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했을 말이지만. 그래도. 그 생각이 떠나질 않아. 그걸 떨쳐내줄 네가 없어.
89
🗣
2019/09/02 00:01:50
ID : Cpe2Fcq7xQm
0
네가 남기고 간 모든 것들이 나를 붙잡아둬. 차라리 아무것도 남기고가지 않았다면 나도 따라갔을텐데.
90
🗣
2019/09/02 00:03:20
ID : Cpe2Fcq7xQm
0
왜 그랬을까. 왜 널 붙잡지 않았을까. 뭐때문에 다툼이 일어났는지도 기억 안나. 왜 그랬을까. 하필이면 잘해주지 못했을때. 사과도 전하지 못했을때 떠나버린거야.
91
🗣
2019/09/02 00:03:34
ID : Cpe2Fcq7xQm
0
왜 날 두고 떠난거야.
92
🗣
2019/09/02 00:10:59
ID : Cpe2Fcq7xQm
0
나에게 용기를 줘.
93
🗣
2019/09/03 07:35:58
ID : Cpe2Fcq7xQm
0
빨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네. 그러면 네 스카프를 두르고 다녀도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을테니.
94
🗣
2019/09/07 16:28:22
ID : Cpe2Fcq7xQm
0
보고싶다. 잘자, 영원히.
레스 작성
2레스.
66 Hit
일기
완벽주의자 ◆xVf89y41yFa
19.09.12
0
195레스Blackburn
644 Hit
일기
◆Y065dRyJPjt
19.09.11
4
2레스삭제
52 Hit
일기
◆zWkpRCnPa1g
19.09.11
0
2레스하루 일과를 끝낸 우리만의 쓰레기통.
39 Hit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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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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