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8/18 17:44:04 ID : 9uoMqjinU2E 1
안녕 여기 글 써보는 건 처음이네
2 이름없음 2019/08/18 17:44:39 ID : lveMqkmmsjj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08/18 17:44:41 ID : 9uoMqjinU2E 0
내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꿨던 꿈이 있어
4 이름없음 2019/08/18 17:45:09 ID : 9uoMqjinU2E 0
원래 수요일에는 여기에 올리려고 했었는데 그 다음날 일이 벌어져서 무서워서 못들어오다가,,ㅎㅎ
5 이름없음 2019/08/18 17:45:58 ID : 9uoMqjinU2E 0
월요일날 꿨던 건 잘 기억이 안나고 화요일은 꿈에서 내 몸만한 얼굴만 떠다니는 귀신이 나한테 소리질렀던 것만 기억나고 내가 정확하게 기억하는 건 수요일날 꿈이야
6 이름없음 2019/08/18 17:46:32 ID : 9uoMqjinU2E 0
근데 꿈에서 항상 나는 경찰이었고 근데 내가 해결하는 사건이 평범한 건 아니였어 항상 귀신 이런 게 얽혀있는 사건?
7 이름없음 2019/08/18 17:47:11 ID : 9uoMqjinU2E 0
그리고 3일동안 꿨을 때 모두 꿈이 가장 고조되어서 내가 꿈속에서 무서워하고 있을 때 엄마가 깨워주셨던 게 기억나
8 이름없음 2019/08/18 17:47:41 ID : 9uoMqjinU2E 0
수요일날 꿨던 꿈도 마찬가지로 내가 경찰이었고 나는 동료와 함께 어떤 아파트에 들어갔어
9 이름없음 2019/08/18 17:48:14 ID : 9uoMqjinU2E 0
그 아파트가 우리 집이랑 되게 유사하더라고 아 참고로 나는 꿈일때 꿈인지 전혀 몰라,, 하여튼 그 동료랑 같이 한 집에 들어갔어
10 이름없음 2019/08/18 17:48:49 ID : 9uoMqjinU2E 0
그 집도 사건현장이었던 거 같아 약간 꿈에는 항상 설정값(?) 이라고 해야할까 그런게 있더라고
11 이름없음 2019/08/18 17:49:39 ID : 9uoMqjinU2E 0
근데 그 집에 들어가니까 아무것도 없고 우리 집 구조랑 진짜 똑같이 생긴거야 다른 점은 잡동사니가 하나도 없고 진짜 딱 가구만 배치되어있고 책 충전기 이런 물건 있잖아 그런 건 하나도 없었어
12 이름없음 2019/08/18 17:50:43 ID : 9uoMqjinU2E 0
약간 스산한 분위기였는데 나랑 동료가 안방으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어 어떤 장비같은 걸 들고 왜냐면 그 장비에는 그 방에 점 같은 게 찍혀있었고 그게 탐지기 같은 건가봐 나도 뭔지는 잘 모르겠어
13 이름없음 2019/08/18 17:51:09 ID : 9uoMqjinU2E 0
안방쪽으로 가는 길 복도에는 누가봐도 이상한 물건들이 있었던 거 같아 살인현장이라고 해야하나..?
14 이름없음 2019/08/18 17:51:31 ID : 9uoMqjinU2E 0
피묻은 가위나 한 움큼 정도 되어보이는 머리카락
15 이름없음 2019/08/18 17:52:11 ID : 9uoMqjinU2E 0
근데 안방은 우리 집이랑 다르게 엄청 넓더라고 그리고 텅 비어있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그 방 한가운데에 뭐가 있는거야
16 이름없음 2019/08/18 17:52:52 ID : 9uoMqjinU2E 0
뭔가 하고 봤더니 직사각형 모양의 하얀 테이블이 있고 거기에 한 6~8명쯤 되어보이는 여자들이 앉아있었는데 그 여자들이 생긴 게 사람같은 느낌이 아니라
17 이름없음 2019/08/18 17:54:00 ID : 9uoMqjinU2E 0
슬렌더맨이라고 하나..? 얼굴 없고 팔다리 길쭉길쭉했어 그리고 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고 아무것도 입고있지 않았는데 몸도 그냥 하얀 형태였고 약간 하얀 마네킹 늘려놓은거 보는느낌 하얗고 긴 마네킹에 긴 가발 씌워놓은 느낌이었다
18 이름없음 2019/08/18 17:54:53 ID : 9uoMqjinU2E 0
근데 우리가 안방으로 들어가니까 그 여자들이 천천히 고개를 우리쪽으로 돌리더니 웃는거야 얼굴이 없는데 나도 어떻게 웃는 걸 느꼈는지 모르겠어 근데 그 여자들이 하나같이 입이 찢어지게 웃는 느낌이 딱 들었어
19 이름없음 2019/08/18 17:55:45 ID : 9uoMqjinU2E 0
그래서 나랑 동료는 서로 마주한다음에 그 남자동료가 뭘 알고있었는지 자기가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겠다고 하고 그 방의 오른쪽쯤에 위치해있던 화장실로 들어갔어 물론 진짜 샤워를 한게 아니라 그런 시늉을 하더라고
20 이름없음 2019/08/18 17:59:02 ID : 9uoMqjinU2E 0
그랬더니 그 귀신같은 여자들이 따라가더라고 근데 걷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슈우욱 이렇게 가는 느낌? 에스컬레이터 탄 사람들처럼 가더라 그 동료가 씻는 척을 하니까 그 여자들이 동료 몸에 딱 붙어서 막 핥는 시늉을 하는거야 나는 화장실 앞에 설치된 카메라가 비춰주는 모습을 장비로 보고있었고 (화장실 앞 설치된 카메라도 자연스럽게 꿈에서의 설정값인거같다.,.) 그래서 내가 나오라고 소릴 질렀어 그래서 같이 뛰어나갔거든 그곳을 그리고 아파트 밖으로 나오고나서 알게되었어 그 집 우리집이었다는걸 왜냐면 입구에서 가족들을 만났거든 그리고 내가 가족들한테 지금 해결하고 있으니까 들어가지 말라고 설명하더라고
21 이름없음 2019/08/18 17:59:24 ID : 9uoMqjinU2E 0
근데 문제는 그 다음 날이었어
22 이름없음 2019/08/18 18:00:31 ID : 9uoMqjinU2E 0
내가 이런 꿈을 연속으로 꾸니까 맨날 눈팅만 하던 스레딕에 올리고싶은 마음이 드는거야 별 꿈도 아닌데 말이지 ㅋㅋㅋㅋㅌㅌㅋ 그래서 올릴까 말까 고민하던 중에 일이 일어났어
23 이름없음 2019/08/18 18:00:49 ID : 9uoMqjinU2E 0
미안 지금 보는 사람은 없는 거 같지만 학원 다녀와서 계속 쓰도록 할게
24 이름없음 2019/08/18 18:01:34 ID : imMlva4IK7y 0
헐 뭐야??
25 이름없음 2019/08/18 18:12:22 ID : 9uoMqjinU2E 0
학원 안 간다고 얘기하고 왔어 사정이 있어서 지금 좀 쓸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쓸게
26 이름없음 2019/08/18 18:12:55 ID : 9uoMqjinU2E 0
다음날이니까 아마 목요일 밤일거야 내가 자고 있었는데 어디서 윙~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그래서 일어나서 주변을 봤지
27 이름없음 2019/08/18 18:13:29 ID : 9uoMqjinU2E 0
근데 드라이기 소리같은게 들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완전히 일어나서 드라이기 있는 쪽을 보니까 드라이기가 켜진 거 같더라고
28 이름없음 2019/08/18 18:14:01 ID : 9uoMqjinU2E 0
어떻게 켜진지는 나도 모르겠어 분명 통 안에 들어있었고 나는 그날 드라이를 안하고 잤거든 방에도 나 혼자였고
29 이름없음 2019/08/18 18:14:23 ID : 9uoMqjinU2E 0
잠결이었으니 뭐야,.. 이거 왜 켜져있지 하면서 끄고 잤어
30 이름없음 2019/08/18 18:15:17 ID : 9uoMqjinU2E 0
아침에 일어났는데 엄마가 너 매니큐어 발랐냐는거야 새벽에 안방까지 매니큐어 냄새가 나서 가보니까 너는 자고있던데 이러셨어
31 이름없음 2019/08/18 18:16:48 ID : 9uoMqjinU2E 0
안 발랐으니까 아니라고 했지 근데 매니큐어 냄새가 계속 난다는거야 나도 맡아보니까 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네일 모으는 통이 있어서 확인해보니까 뚜껑 열려있거나 쏟아져있는게 없어서 다른 층에서 공사해서 이런 냄새가 나나? 했어
32 이름없음 2019/08/18 18:19:24 ID : 9uoMqjinU2E 0
그리고 내가 학원 갔다가 집에 왔는데 내 방에서 매니큐어 냄새가 나는거야 정확히 그래서 내가 뭔가 이상해서 생각해보니까 밤에 드라이기 켜져있던게 생각이 나서 그 통을 봤어 난리도 아니더라고 거기에 있던 휴대용 선풍기, 선크림, 로션 등등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건 죄다 녹아서 일그러지고 망가졌어 완전 그 중에 매니큐어도 있더라고 매니큐어 뚜껑이 플라스틱? 같은 거였는지 매니큐어 뚜껑이 이상하게 되어있고 안에 있던 게 밖으로 다 새서 이미 굳었더라... 드라이기에는 핸드크림 이런거 튄 자국 남아있고
33 이름없음 2019/08/18 18:20:21 ID : 9uoMqjinU2E 0
그래서 치우다 보니까 통이 천으로 되어있는 거였는데 까맣게 타서 구멍이 뚫려 있더라고 드라이기랑 닿았던 부분은 다 그런 거 같았어
34 이름없음 2019/08/18 18:20:43 ID : 9uoMqjinU2E 0
치우고 있는데 엄마가 오셔서 집에 불날 뻔 했다면서 혼나고,,
35 이름없음 2019/08/18 18:21:28 ID : 9uoMqjinU2E 0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이상한거야 분명 방에는 아무도 없었고, 드라이기는 통 안에 있고, 그날 드라이기에 손 댄 적도 없는데 어떻게 혼자 켜진거지?
36 이름없음 2019/08/18 18:22:17 ID : 9uoMqjinU2E 0
엄마한테는 내가 자다가 베개로 쳤나봐 하면서 둘러댔는데 내가 말하면서도 이상하더라고... 베개로 그게 가능한가 그리고 침대랑 드라이기 통 있는 선반이랑 거리가 꽤 있는데말이야
37 이름없음 2019/08/18 18:22:52 ID : 9uoMqjinU2E 0
무서워서 이거 꿈이랑 관련되어있는건가?? 혼자 별 생각을 다했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더라고
38 이름없음 2019/08/18 18:23:54 ID : 9uoMqjinU2E 0
그리고 내가 새벽쯤에 꺠서 드라이기를 끈 거 같은데 엄마가 안방까지 매니큐어 냄새가 나서 나 자나 보러 온건 새벽 6시 쯤이었대 그럼 그 전에 드라이기가 오래 켜져있다가 내가 자던 중 소리를 듣고 끈거잖아? 아무도 킬 사람이 없는데 그 시간엔
39 이름없음 2019/08/18 18:25:20 ID : 9uoMqjinU2E 0
하여튼 그런 생각하다가 집에 혼자 있었는데 방문도 끼익끼익 거리면서 혼자 열렸다 닫혔다 하고 옷장 안에 있던 물건이 툭 떨어지고 그러더라고
40 이름없음 2019/08/18 18:25:54 ID : 9uoMqjinU2E 0
그냥 뭔가 무섭고 꿈이랑 관련이 있나?? 생각했는데 그 날 이후로 그 꿈은 안 꾸고 있어
41 이름없음 2019/08/18 18:28:43 ID : imMlva4IK7y 0
헐 뭐야? 소름돋는다 ㄷㄷ
42 이름없음 2019/08/18 18:32:04 ID : NxQoIGmturg 0
그 후로 다른 일은 없었어?
43 이름없음 2019/08/18 18:34:20 ID : 9uoMqjinU2E 0
다행인건지 아직은 딱히 없다! 그냥 괜히 새벽마다 깨는 것 빼고..? 그리고 지금처럼 혼자 있을 때 인기척 느끼거나 환청인진 모르겠지만 발자국소리같은거 들리는 거 빼고는 딱히 없는 거 같아
44 이름없음 2019/08/18 18:37:09 ID : imMlva4IK7y 0
새벽마다 깨면 잠 제대로 잘 수 있는거야?
45 이름없음 2019/08/18 19:12:30 ID : 9uoMqjinU2E 0
웅 그냥 잘자,..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더라구 그냥 이런 일도 있구나 해서 올려봤어 !
46 이름없음 2019/08/18 21:04:21 ID : xu2mnyHu7cI 0
잘자면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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