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감정을 상대에게 전하는법? 어떻게 해야해? (5)
2.힘들어 (8)
3.오늘도 그냥 살아가지만!! (3)
4.가족이 소중한지 모르겠어 (6)
5.안녕하세요 저는 꿈을 너무 많이 꿔서 고민이에요 (3)
6.정신과 부모님이랑 (2)
7.사람을 깊게 사귀지 못하는 것 같아 (4)
8.어렸을때 일인데 슬슬 헷갈려 (28)
9.죽고싶은데...무서워.... (24)
10.너무 불안하고 힘들어. (31)
11.아빠 개빡쳐 (1)
12.인관간계어렵다 억울하고.. (2)
13.친구가 별로 없어서 소외감 들어 (4)
14.원래 쌍수하면 이런 말 들어야 해? (9)
15.가정폭력 진행중인 사람들 간단히 하소연/잡담하는 스레 (13)
16.. (1)
17.내신 6.7에서 7.5등급 정도 되는 제가 갈 수 있는 대학교가 있을까요 (12)
18.내 동생 어쩌냐 (2)
19.전학가고싶은데,,, (2)
20.너무 스트레스 받아;;; (6)
1
◆FfRDzaqY061
2019/08/21 00:06:17
ID : 1wldzRvh9he
0
난 중3이고 8월 초에 쌍수를 하게 됐어
눈에 안검하수도 있었고(솔직히 난 몰랐지만) 눈에 쌍꺼풀이 없고 작아서 자고 있냐 자지 마 눈 비교당하는 거 듣고만 있는 거에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는 날이 갈수록 많아졌고 진절머리가 났어
눈꺼풀이 눈동자를 너무 많이 가린다고 시력 떨어진다고 하시고 난 미용목적이 아니더라도 꼭 해야하는 눈이라고 하시길래 다음 주에 바로 상담이랑 수술 잡았어
쌍수하기 전에 그리 친하진 않지만 그래도 연락 가끔하는 애가 있었어
걔가 알바를 하는데 간다간다 해놓고 못 갔었단 말야
근데 쌍수하면 못 갈 거 같아서 쌍수하기 전에 갔고 쌍수한다고 말했지
그리고 쌍수 당일에 쟤한테 다른 애한테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고 쟤는 알겠다고 했어
난 당연히 걜 믿었고 힘들게 방학을 끝내고 개학했어
쌍수하니까 눈이랑 눈썹사이가 너무 가까워져서 그거로도 스트레스 받고, 난 쌍수하면 얼굴 변할 줄 알았는데 얼굴도 똑같아서 솔직히 쌍수한 거 좀 후회해 무쌍에 큰 눈을 원했는데 눈 지방제거를 한 게 아니어서 .. 그냥 그렇게 말할 걸 그랬나
애들 다 놀라긴 하더라고.. 근데 개학해서 청소하는데
내가 말했던 애가 나랑 청소구역이 가까워
나는 내 친구랑 하고 걔는 지친구랑 하는데
걔가 지 친구한테
"야 ㅇㅇㅇ쌍수한 거 봤어?"
"아 진짜? ㅇㅇㅇ 걔 쌍수했어?"
이런 말을 했나 봐 근데 그쪽에 내 친구 있어서 좋은쪽으로 말하는 척하면서 까는 거 있지 그런 식으로 말을 했나 봐
말하지 않기로 해놓고 자기가 말하고 다니고...
난 진짜 너무 통수맞은 기분인 거야 난 사람 대할 때 항상 진심으로 대하고 앞뒤다른 사람을 제일 싫어하는데
쟤는 그렇게 날 까놓고 내 앞에선 그렇게 순둥순둥하게 웃더라
생각이 너무 복잡해졌어.. 그럼 나한테 쌍수 썰 풀라고 한 것도 지들 얘기할 때 말하려고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2
◆FfRDzaqY061
2019/08/21 00:09:50
ID : 1wldzRvh9he
0
진짜 생각이 너무 복잡해졌어 다른 친구도 나한테 왜 했냐고 누구 눈에 보톡스 맞은 거 같다 느끼하다 그러더라 2주밖에 안 됐는데 붓긴데
나한테 이렇게 말하는 애도 있더라
"솔직히 쌍수한 거 후회하지"
그래 솔직히 후회하는데 내가 그렇게 쌍수해달라고 부모님 조르기도 했고 그래서 할 말이 없어
그리고 어른들 시선도 당연히 안 좋았지 대놓고 눈치주는 사람도 있었고 옆반 쌤은 자기도 쌍수하셨으면서 나한텐 아무말도 안 하시더니 지네반 애들한테 "우리반엔 성형한 사람 없지?" 이러셨대
3
이름없음
2019/08/21 00:16:34
ID : 42E9xTVeZbd
0
쌍수 정도는 성형도 아니지!! 요즘엔 흔히 하는 게 쌍수인데! 스레주 많이 속상했겠다ㅠㅠ 다른 사람들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마 ㅠㅠ 그리고 쌍수는 붓기 빠지면서 더 예뻐지는 거 알지?? 걱정 안 해도 될 거야! 눈썹이랑 눈이랑 너무 가까우면 눈썹을 아래를 좀 깎고 이마 쪽으로 더 그려보는 게 어때?? 화장 안 한다면 미안해 ㅠㅠ 아무튼 다른 사람들이 스레주한테 뭐라 할 자격 없다는 거 잊지 마
4
◆FfRDzaqY061
2019/08/21 00:21:36
ID : 1wldzRvh9he
0
나 쌍수하기 전에는 쌍수하던 말던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건데 알 바냐는 식이었고 눈 팅팅 부어도 나가서 놀려고 했는데 막상 하니까
아무것도 못 하겠어... 저런 말 듣는 것도 내가 익숙해져야하는 거같고 눈 찝은 거 하나가지고 괴물보듯이 봐
5
◆FfRDzaqY061
2019/08/21 00:32:10
ID : 1wldzRvh9he
0
내일 진짜 싫어하는 쌤 시간 있는데 그쌤 한 명 한 명씩 뭐 달라진 거? 말한다던데.. 거의 단점만 골라서 말한다던데 나 무슨소리 들을까 진짜 너무 싫다 진짜 개꼽주겠지??
6
◆FfRDzaqY061
2019/08/21 00:33:33
ID : 1wldzRvh9he
0
나 진짜 이제 사람 못 믿겠어.. 작년에만 해도 내가 진짜 믿은 친구도 지금은 못 믿겠고 다른 학교 친구 한 명만 믿을 수 있을 거 같아...
진짜 너무 생각이 복잡하고 아무도 못 믿겠고 믿고 싶지도 않아
자존감도 너무 많이 떨어졌고 이젠 더 떨어질 곳도 없는 거 같아
7
◆FfRDzaqY061
2019/08/21 00:36:14
ID : 1wldzRvh9he
0
고마워... 나 진짜 남들 말에 신경 안 쓰고 싶은데 너무 말 정도가 심한 거 같아서 ... 이정도일 줄은 몰랐어 ㅠㅠ 붓기 빨리 빠졌으면 좋겠다 진짜 ... 라인 좀 얇아졌으면 좋겠어ㅠㅠㅠ 근데 눈썹을 위로 그리면 이마가 좁아보여서 걱정이야...
8
이름없음
2019/08/21 15:59:58
ID : 0r9dAZg0oNA
0
난 그냥 쌍수했다고 다 소문내고다녔어!!! 페북 스토리에도 올리구ㅋㅋㅋㅋ 뭐라하는애들 신경쓰지마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데
그리고 붓기빠지면 개이뻐져 걱정하지망!
9
이름없음
2019/08/21 21:30:38
ID : 44ZfSHu04JV
0
붓기 빠지면 다시 눈썹이랑 눈 사이도 멀어지고 예뻐지니까 걱정마
지금 그러는 애들보다 네가 훨씬 예뻐질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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