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감정을 상대에게 전하는법? 어떻게 해야해? (5)
2.힘들어 (8)
3.오늘도 그냥 살아가지만!! (3)
4.가족이 소중한지 모르겠어 (6)
5.안녕하세요 저는 꿈을 너무 많이 꿔서 고민이에요 (3)
6.정신과 부모님이랑 (2)
7.사람을 깊게 사귀지 못하는 것 같아 (4)
8.어렸을때 일인데 슬슬 헷갈려 (28)
9.죽고싶은데...무서워.... (24)
10.너무 불안하고 힘들어. (31)
11.아빠 개빡쳐 (1)
12.인관간계어렵다 억울하고.. (2)
13.친구가 별로 없어서 소외감 들어 (4)
14.원래 쌍수하면 이런 말 들어야 해? (9)
15.가정폭력 진행중인 사람들 간단히 하소연/잡담하는 스레 (13)
16.. (1)
17.내신 6.7에서 7.5등급 정도 되는 제가 갈 수 있는 대학교가 있을까요 (12)
18.내 동생 어쩌냐 (2)
19.전학가고싶은데,,, (2)
20.너무 스트레스 받아;;; (6)
1
Nubxx
2019/08/22 01:25:35
ID : zVglyLdRyFa
0
음..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초반에 반말해서 미안합니다ㅎㅎ
스레 눈팅만 하다가 처음 써봐서 이런 방식이 맞나 싶지만 한번 해봐
이 과거를 떨쳐낼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용기해서 써봐..!!
사실 중학교 들어갔을때 낯가림때문에 은따아닌 은따였는데
어쩌다보니 노는애들이랑 어울리고 싶어하는? 그런친구 한명이랑 만나게되서 친하게 지냈거든
솔직히 그 당시에는 걔가 내 전부였어 처음으로 친구라고 생각하는 애였고 나한테 과분하게 잘해주니까 나도 걔가 좋아하는거 원하는거 맞춰주고 싶었어. 지금와서 생각하면 진짜 병신같은건데
걔가 마시라는 술도 먹어봤고 피라는 담배도 펴봤는데 잘 안되더라고
그러다가 다음에 추천해준게 랜챗남자더라. 중학생이 됐는데 첫경험이 없는건 병신이라고 자기가 만나는 남자 따라가서 만나자고 하는데 거절하면 친구를 잃을것같고 시스템도 모르고 병신처럼 따라갔지 거기서 마시지도 못하는 술 한잔먹고 뻗었는데 자고일어나니까 내 첫경험이 끝나있더라고 친구는 없더라? 웃긴게 기억도 없어.. 하루쉬고 다음날 학교가보니까 난 걸레가 되어있더라구
나중에 알고보니까 걔가 만나는 남자가 우리학교 3학년이었는데 둘이 잘안됐는지 3학년이 그날 저녁에 노는애들한테 주의?를 준거야 걔 병신이니까 창피좀 주라고 근데 그 대상이 내가된거지
3학년선배는 나나 걔나 똑같은 사람으로 보이니까 둘중 아무나 상관없던거고 걔는 노는애들한테 앵겨붙은적이 있으니까 내가 억지로 데려갔다고 거짓말한거고 그때부터 은따가 아니라 그냥 왕따가 됐어. 왕따라기보다 걸레가 됐지. 뭐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중1인데 의심도 안하고 그런자리에 따라간건 내가 멍청했지.. 거기서 날 찾아와서 욕하고 때리는 애들이나 선배들한테 아니라고할 용기도 없었고 나름 알고있다는 애들한테 말해도 거짓말쟁이 취급이나 당하니까 포기했던것같아. 그냥 단순하게 살기싫다는거? 남탓하고.
나중이면 괜찮아지겠지하고 가족이나 선생님한테 말안하고 단순 사춘기라고만 하고 넘겼는데 2학년이되도 3학년이되도 처음보는애들이 그러더라고 너가 그 걸레야? 라고. 그때부터였던것같아 안그래도 낯가림있었던게 그냥 처음마주하는사람들이랑 대화하는자체가 무서워지고 모두가 알고있을것같고 내가 더럽다고 느껴지더라. 이후로 이런저런 일이 있었는데 그건 말이 충분히 기니까 생략하고!
왜이렇게 됐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모르겠어서 그때는 손도 그어봤고 뛰어내리려고도 해봤고 근데 그러면서 느낀게 죽고싶다고해서 누구나죽는건 아니구나 하는거? 죽는것도 용기가있어야 하구나.. 하는거더라고 그걸 느낀게 죽으려고 유언쓰고 14층에서 뛰려고하는데 갑자기 너무 무섭더라고 그때 울면서 합리화같은걸했어 난 덜힘들구나. 삶을 포기하는 분들은 얼마나 더 힘들까.
솔직히 지금도 그때 영향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것 때문에 이유없이 율기도하고 손목을 긋기도하고 이러저런 이름도 모를약 전부 뜯어먹고 하는데 그냥 아프고말고 토하고말고 이러더라고. 몸이 튼튼한가봐~
나만 죽고싶다고 생각한건아닌거 알지만 그래도 위로받고싶어서 고민하다가 한번 적어봤어! 나도 극복한건아니지만 이런사람이 있다 정도라도 아무나 알아줬으면해서!ㅎ 마무리가 이상하네 그냥 그렇다고!!
2
이름없음
2019/08/22 01:28:41
ID : zVglyLdRyFa
0
..
3
이름없음
2019/08/22 02:20:29
ID : 2GskoIK6pf9
0
너도 거기에 있구나. 여기에 나와 함께 있는 거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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