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박함을 어떻게 해야 가질 수 있을까 (23)
2.사람을 싫어하지 않는 법 (3)
3.고3인데 응원해줄 수 있어? (10)
4.아빠생각하면 정말 슬퍼.. (1)
5.아오. (14)
6.그냥 혼자서 하는 소리.. (4)
7.분조장 고치는법 (3)
8.엄마한테 남자친구 말하기 (4)
9.죽기싫다... (8)
10.생리를 안해 (16)
11.난 언제쯤 너에대한 모든 걸 깨끗이 잊을 수 있을까 (1)
12.요즘 가부장에 남아선호 남존여비 집안이 어딨나했더니 (3)
13.몸도 마음도 다 지치는 친구관계 (12)
14.엄마 나는 사실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3)
15.내가 또 이런 생각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4)
16.조별과제 진짜 싫다 (2)
17.엉엉 울 수 있는 좋은 방법 (5)
18.인간관계에 다들 고민하지마 (5)
19.덕질 10년 했는데 현타 와 (1)
20.힘든 사람 1:1로 진지하게 상담해줄게. (5)
1
이름없음
2019/09/10 20:27:36
ID : 4IIJTVbu5Xy
1
내가 얼마전부터 심장이 안좋은건지 갑자기 공황장애가 온건지 막 심장이 빨리 불규칙적으로 뛰고 숨 잘 못쉬고 토할것같고 그런단말이여? 근데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심근경색 전조증상일 수도 있다는 거임... 그래서 병원 갔다왔는데 별 이상 없고 빈혈 좀 있다길래 철분제 받아서 나온게 세달 전. 그 뒤로 한동안 안그러다가 갑자기 또 이러네
2
이름없음
2019/09/10 20:29:17
ID : 4IIJTVbu5Xy
0
오늘 오전에도 그랬어 갑자기 수업시간에 숨이 안쉬어져서 보건실 갔다왔는데... 지금 고삼이라 조퇴를 시켜줄 리는 없고ㅋ 생각하니 또 빡치네 존나 젊고 술담배 안하고 운동도 자주 하는데 왜? 하튼 뭔가 죽음에 대한 공포가 현실로 다가오니까 무섭더라...
3
이름없음
2019/09/10 20:31:30
ID : 4IIJTVbu5Xy
0
글로 쓰니까 되게 별거 아닌거 같네 근데 진짜 무서웠어 이러다 진짜 심장 멈추는건가 싶고, 순간순간 머리가 띵해지고 나도모르게 숨 멈추고 심장도 거의 2~3초정도 멈추는? 수준으로 되게 느리게 뛸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음 이제 끝인가... 하게됨.
4
이름없음
2019/09/10 20:33:22
ID : 4IIJTVbu5Xy
0
죽을거같다는 느낌 들 때마다 존나 슬프고 억울한데 어디 말해도 몸에 이상은 없다 그러고... 아직 존나 젊고 하고싶은것도 많은데 시벌 고삼이 수능 두달 남겨두고 급성심장마비로 뒤지는거는 너무 비참하지 않냐
5
이름없음
2019/09/10 20:34:24
ID : 4IIJTVbu5Xy
0
꼭 이런거 아니라도... 가끔 계단 내려갈때나 어디 놀러갈때 지금 넘어져서 뒤지면 어카지? 하는 생각이 훅 치고 들어올 때도 있고. 그냥 내가 너무 쫄보라 그런 거겠지만
6
이름없음
2019/09/10 20:36:04
ID : 4IIJTVbu5Xy
0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구평 조지고 죽고싶단 생각 매일 했느데 막상 진짜 뒤질거 같으니까 존나 오래 살고 싶다... 사실 난 존나 영생하고 싶음 세상에 안 죽는 인간 없다지만 그래도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
7
이름없음
2019/09/10 20:38:01
ID : 4IIJTVbu5Xy
0
그냥 그렇지 않어? 지금은 이렇게 웃고 떠들고 밥도 잘 먹고 하지만 한순간 발 헛디디거나 차에 치이거나 하는걸로 끝나는거. 사람 자체로는 진짜 존나 많은 걸 이룰 수도 있지만 또 그만큼 존나 허무하게 사라지잖아
8
이름없음
2019/09/10 20:41:47
ID : 4IIJTVbu5Xy
0
사실 영원히 살고 싶다는 것도 지금의 젊은 상태로 오래 살고 싶다는 거지만... 그냥 죽음 자체가 무섭기도 한 거 같아 움직이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누워서 영양만 간신히 섭취하는 상태가 되면 그땐 죽고싶단 생각이 들까? 아니면 젊을 때 더 많은 걸 해볼 걸 하는 후회가 더 들까? 보통은 둘 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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