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꿈꾼 수능이야기 (8)
2.죽음에 대한 예지를 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할거야? (46)
3.아 ㅅㅂ (17)
4.야식 먹는 중에 갑자기 의문이 들어서 치킨 떨어트렸어 (8)
5.연습차 타로봐줄게 (92)
6.얘들아 무당 집안이라는 글 같은 거 믿지 마 ㅋㅋ (197)
7.악마한테 가위눌림당하고 있어 (5)
8.가위 눌렸는데 너무 무서워 (7)
9.이 생명체 아는사람 (12)
10.가위 (3)
11.꿈해몽 해줄까? (264)
12.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 이상한 경험 (40)
13.가끔 하교 후 집에 오면 아빠가 식탁위에 쭈그려앉아있음 ㅋ (17)
14.어제 집가는 길에... (3)
15.항상 그가 나에게 소리쳐 (23)
16.그냥 겪었던 일 말하고싶어서 올리는 스레 (33)
17.점점 갈수록 너무 심해져 (18)
18.고양이 키우는 스레주들 있어? (9)
19.지나가던 행인 (12)
20.이거 여기에 안어울리는거 아는데 (7)
1
이름없음
2019/09/22 23:08:07
ID : bh84IMnSK4Y
0
9년간 나한테 들러붙어서 괴롭히던 부정한 사념 덩어리가 있었는데
그걸 떼낸 뒤론 체질이 바뀌는 바람에 영적인 것들(특히 부정적인 쪽)한테 인기가 많아져버린 슬픈 인생이야.
얼마 전부터는 꽤나 네임드급인 악마들까지 가끔씩 와서 툭툭 건들고 가는 통에 아주 죽겠다.
종교는 뿌리깊은 기독교 모태신앙. 영안은 없지만 기는 센 편이고, 물건이나 장소에 깃든 기운 같은 걸 촉각 형태로 느끼기도 해.
어디다 하소연할 데도 없어서 천천히 풀어볼 생각임ㅇㅇ
2
이름없음
2019/09/22 23:15:43
ID : bh84IMnSK4Y
0
시작은 고2 늦가을때였던 것 같음. 9모평 보고 좀 지난 시점이었거든.
그즈음부터 달에 한두 번씩 가위눌림을 겪다가,2주에 3번,1주에 1번 이런 식으로 점점 잦아지기 시작했어.
딱히 귀신을 보거나 환청을 들었던 건 아냐. 단순히 몸이 짓눌려서 꼼짝 못 하겠는 느낌이랑,이게 무의식 속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잘 안 되었던 정도만 기억나.
쫌 당황스러웠지만 나는 친가 외가 전부 신앙심 투철한 기독교 집안이고 나 스스로도 매주 교회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학업 스트레스때문이려니 했는데...
날이 갈수록 점점 가위눌림의 양상이 괴상해지더라고.
3
이름없음
2019/09/22 23:22:07
ID : bh84IMnSK4Y
0
보통 가위를 심하게 눌리더라도 일단 깨어나면 멀쩡해지잖아.
근데 나는 아니었어. 신나게 가위눌림 당하고 짜증 가득한 상태로 일어나봤자, 몸에 계속 근육통의 여파가 남아있는거야.
그 상태로 다시 눕거나, 어디 앉는다거나...하여튼 잠깐만 긴장을 놓치면 다시 가위가 시작되었어.
무언가가 날 붙잡고 성에 찰 때까지 괴롭히기 전엔 못 벗어나는 느낌이었달지.
4
이름없음
2019/09/23 03:04:26
ID : ba9tdzQnBcE
0
정신병같은데ㅋㅋ 허언증이나 망상증 리플리증후군 이런쪽으로 정신과 상담받아봐 불쌍한 인생 화이팅
5
이름없음
2019/09/24 21:32:38
ID : pXuq46pcL88
0
교회다니는데 그러면 너는 사이비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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