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0/18 22:32:51 ID : 45dO9AksmIJ 0
한동안 괜찮았는데 너무 힘들다 밝은척 하는것도 지치고 사람관계도 지쳐 난 충분히 노력하고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난 아무것도 아닌 애란걸 느끼고 있어 내가 잡고있어서 유지하고 있는게 힘들어 다른애들은 다 쉽게 하던데 난 왜 안 되는걸까 난 계속 노력해왔어
2 이름없음 2019/10/18 22:36:42 ID : 45dO9AksmIJ 0
내가 뭐가 부족한걸까 내가 뭘 해야 되는걸까 올해 초엔 지금이 제일 행복한 때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 느꼈어 다 착각이었구나 내멋대로 생각하고 좋아했던거구나 모두 다 의미없이 한 일이었는데 난 그런줄도 모르고 좋아했어 기뻐했는데 다 착각이었던거야
3 이름없음 2019/10/18 22:41:55 ID : 45dO9AksmIJ 0
내 자신이 한심해 혼자서 먼저 기대하고 혼자서 실망하고 있어 아무도 나한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한게 아니었는데 끌려다니고 있어 날 싫어할까봐 싫은말도 못 하고 있어 왜 그런 말을 해 네 말이 다 상처야 내가 가만히 듣고 웃어만 주니까 그렇게 말해도 되는거니 나도 상처받아 왜 그렇게 말해 내가 연락하는게 귀찮니 미안해 외로워서 그랬어
4 이름없음 2019/10/18 22:45:36 ID : 45dO9AksmIJ 0
한 사람만 그런게 아니야 내 주변 사람들 다... 너희들은 내 연락이 귀찮겠지 그치만 난 너희들이 연락해주면 정말정말 기뻐 가끔씩이라도 먼저 연락해줘 난 너희들이 좋아 너희랑 잘 지내고 싶은데 너무 힘드네 우느것도 지치고 구질구질해 우는 애를 싫어하겠지 앞으로 울지 않을게
5 이름없음 2019/10/18 22:50:29 ID : 45dO9AksmIJ 0
너희들이 싫어하는거 좋아하는거 알려줘 노력할게 많이 시도했어 도망치고 싶은데 도망칠 수 없잖아 나 좋아해주면 안 되니 나 이렇게 열심히야 내가 바꿀게 너희들 다 착한 아이들이야 어떻게 너네들이 나쁘겠어 너희는 좋은 애들이니까 나말고도 지낼 애들이 많겠지 내가 우선순위가 아니겠지 내가 그렇게 좋지 않겠지 하지만 난 너희들이 좋은걸
6 이름없음 2019/10/18 22:54:22 ID : 45dO9AksmIJ 0
나 사람을 가려 싫은애들은 싫어 좋은 애들은 좋아 내가 좋아하는 애들 다 날 안 좋아하는게 몇년째인지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난 참고있었어 쭉 언젠가는 날 좋아해주는 날이 오겠지 날 고치려고 했어 근데 내가 생각해도 난 그대로인거 같아 하나도 안 고쳐졌어 고치려니까 더 엉망이야 미안해 그래도 엉망인거 티 안내려고 했어 보기 불편하지는 않았니 나 미워하지 말아줘
7 이름없음 2019/10/18 22:58:48 ID : 45dO9AksmIJ 0
혼자 있고 싶은 때가 있는데 어딜가든 누군가가 있어 내가 이렇게 엉망인거 들키지 않으려고 항상 신경쓰고 있어 너무 힘들고 지친다 이정도면 됐지 않나 이제 내려놓아도 되지 않을까 죽고 싶은데 죽을 용기는 안 나 그냥 이렇게 계속 살아가겠지 아무한테도 의지 못한 채로 죽을 때 아프겠지 무서워 그래서 죽지 않는거야 날 좋아해주는 사람 있다면 티내줘 항상 고마워
8 이름없음 2019/10/18 23:03:59 ID : 45dO9AksmIJ 0
내 말에 잘 대꾸해주지 않고 내게 묻지 않고 날 궁금해 하지 않고 날 귀찮게 여기듯 보는 시선을 가진 친구들아 너희들 때문에 울고 웃는다 좋아해 친구들아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봐 너희들이 이해해줘
9 이름없음 2019/10/18 23:08:23 ID : 45dO9AksmIJ 0
병원 가보고 싶은데 엄마한테 절대 말 못해 새아빠도 엄청 걱정하실거야
10 이름없음 2019/10/18 23:08:45 ID : 2NBxRu1bg5g 0
힘내세요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 분명히 있을거에요
11 이름없음 2019/10/19 10:53:50 ID : bwnB9inVbA3 0
걱정해주시는건 좋은일이야. 제발 부모님한테 네 상황을 말하면 안되겠니? 고름은 곪을 수록 상태가 심각해지고 결국엔 한 부분을 잘라내야할 상황까지 생겨. 네가 언젠가 잘라낼지도 모르는 곳이 네 생명이 될수도 있으니 일이 심각해지기 전에 꼭 부모님께 말씀드려. 그렇게 사랑을 받고 있는 네가 어떻게 사랑받지 않을 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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