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0/20 20:14:35 ID : WqpbCphtbip 0
긴글은 아닌데 신기해서 눈팅만 하다 써봄 초딩시절이었음 원래 소파에 앉눈데 그날은 티비앞에 앉아서 티비룰 보고있었어 그것도 좀 난텐 특별한 행동이었어 동생이 맨날 그렇게 티비를 봐서 결국 안경을 끼게됬고 나는 눈이 좋았고 그런 동생이 이해 안갔는데 그날따라 그렇게 해보고싶었거든 그때 감정이 아직 뭔가 기억남 그렇게 티비를 보다가
2 이름없음 2019/10/20 20:16:56 ID : WqpbCphtbip 0
이상하게 정말 이상하게 뭐에 홀린것인지 아님 그냥 왜그랬는지 베란다를 진짜 빤히 봤어 진짜 그냥 보고싶었어 저녁이었어 예상해본건데 8-10사이쯤 뭔가 빨간게 떨어지더라고 당연히 이불인줄 알았어 내가 부얶에 있는 엄마한테 엄마 위에서 이불이 떨어졌어 라고 하는 동시에 위에서 뭐라고 소리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3 이름없음 2019/10/20 20:18:26 ID : WqpbCphtbip 0
엄마도 그냥 하던일 하고 나도 그냥 앉아있었다? 여름이라 밖에서 떠드는 사람들이라 생각했지 근데 얼마지나지않아 삐용삐용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4 이름없음 2019/10/20 20:20:48 ID : WqpbCphtbip 0
그제서야 달려가 베란다를 내려다보는데 엄마가 눈을 가려줘서 못봤어 알고보니 14층 (우리집9층)에 아줌마랑 아저씨 누나랑 오빠 이렇게 살았는데 부부는 아니고 아줌마가 아저씨의 누나였어 누나랑 형은 아저씨의 자식들 들어보니 아저씨랑 아줌마랑 싸우눈 와중에 자살했다는 식이었어 근데 내가 그 일이 있기 몇일전에 이상한 꿈을 꿨었어
5 이름없음 2019/10/20 20:24:02 ID : oL9imINBvxB 0
보고이써
6 이름없음 2019/10/20 20:24:03 ID : WqpbCphtbip 0
꿈에서 밤이었던걸로 기억해 새벽인가. 아무튼 엘리베이터를 혼자 타고 1층에서 문이 열렸는데 형체가 없는 엄~~~~~~청 긴 까만 연기? 라고해여하나 암튼 형체가 없는 긴~~~~게 (꿈에서는 사람형태라 인지함) 두개가 내가 내리고 엘리베이터를 타더라고 나는 돌아보여 무섭기도했지만 신기하다 키가 엄청 길다? 뭐 이런 생각을 하고 그 뒤로는 기억이 안나고 꿈에서 깼지
7 이름없음 2019/10/20 20:27:01 ID : WqpbCphtbip 0
그러고 엘리베이터가 몇층인지 기억안나는데 10층넘은 숫자인데 암튼 그 숫자를 봤어 그러고 꿈은 끝이었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반응은 기억이 안나지만 별수롭지않아했던거같아 근데내가 지금 서른인데 아직 그 형태랑 꿈이생생하달까 가끔 생각나 날이 갈수록 저승사자나 어떤 기운이나 뭐 이런 것들을 조금씩 알게되고부터 그게 저승사자가 아닌가 싶더라고
8 이름없음 2019/10/20 20:27:33 ID : WqpbCphtbip 0
저승사자라는게 진짜 있을까 있다면 저런 형태일까 궁금하기도하고
9 이름없음 2019/10/20 20:35:43 ID : si03xxvjy0s 0
우아 신가하당
10 이름없음 2019/10/21 13:17:27 ID : si3AZdClDwN 0
미친..... 형체 없는 까만연기 본 거 맞어...?
11 이름없음 2019/10/21 13:25:10 ID : si3AZdClDwN 0
1 이름 : 이름없음 2018/07/20 23:29:49 ID : u9teHzXwMjh 몇년마다 한번씩 크게 아플 때 꿈을 꾸는데 그게 이어지는 것 같아 2 이름 : 이름없음 2018/07/20 23:33:57 ID : u9teHzXwMjh 처음 꿨던 꿈은 초등학생 때였어. 그때 우리 엄마가 말씀해주셨는데 밤에 열도 심하게나고 엄청 아팠었대. 빨간 방이었어 쨍한 빨강이 아니라 검붉은색의 벽에 바닥에 천장에. 벽쪽에는 벽난로가 있었어. 그 맞은편에는 쇼파가 있었고 가운데에는 의자 하나가 있었어. 사람들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우는소리도 같이 나는거야. 그래서 왜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그 의자를 끌고 구석으로 갔어. 의자 위에 올라서서 두리번거리면서 소리가 나는 쪽을 찾았는데 천장쪽에서 소리가 나는거야. 천장이 사각형이 쭉 이어진 무늬였는데, 그걸 위로 밀어버리니까 열리더라고. 3 이름 : 이름없음 2018/07/20 23:37:19 ID : u9teHzXwMjh 근데 거기 우리 엄마,아빠, 가족들 친척들이 다 있는거야. 아주 큰 원을 그리듯이 앉아서는. 가족들이 울고있는거야. 그래서 뭐지? 하고 하는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내가 죽었대. 난 여기 멀쩡히 살아있는데??? 소리치면서 나 안죽었다고 여기있다고 말했어. 근데 내 말이 아무한테도 안들리나봐 서러워서 울면서 여기있다고 안죽었다고 내가 왜죽냐면서 소리질렀어 계속. 근데 아무도 못듣는 것 같고 뭔가 싸한 기분이 들어서,그 천장을 기어올라가려했어. 4 이름 : 이름없음 2018/07/20 23:42:16 ID : u9teHzXwMjh 근데 이상하게 못가겠는거야. 마치 투명한 뭔가가 막고있는 것 같달까? 유리창처럼 만져지는 것도 아니고, 손은 통과가 되는데 몸이 가려면 누군가가 날 붙잡고 있는 것처럼 갈 수가 없었어. 난 어떻게든 가려고 울고불고 난리쳤고. 근데 그 때 갑자기 바람이 태풍 마냥 불었어. 검정색의 일렁이는 연기가 방 안에 나타났고 그 검은연기의 일부가 사람이 잡는 것처럼 내 손목을 두르더니 또 바람이 엄청 세게 불었어. 난 눈을 질끈 감았고. 눈을 다시 떴더니 강이었어 5 이름 : 이름없음 2018/07/20 23:47:40 ID : u9teHzXwMjh 강이라기엔 많이 컸어. 고여있는 바다 같았어. 탁한 검정색에 썩은내가 났고. 엄청 낡은 나무배가 있었고, 사람들이 거기에 억지로 떠밀려서 탔어. 거기 타는 사람들은 대성통곡하는 사람도 있었고 낄낄거리며 웃는 사람도 있었어. 대부분 사람들이 울고있었어. 그 배는 엄청 많았는데, 사람들을 태우면 쭉 직진하다가 갑자기 수직으로 강 밑으로 들어갔어. 이게 뭐지 하면서 충격먹은 상태로 어쩔줄 몰라하고 있을 때 목소리가 들렸어.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이 안가는 목소리였어 머릿속에 웅웅 울렸고. "너도 저기에 타게 될거다. 준비하고 있어라" 강에 수직으로 들어가는 배를 봤는데 내가 저기 탄다는거야. 너무 무서워서 왜 내가 저기에 타야되냐. 저기 타면 죽는 것 아니냐 하고 말했더니 그 목소리가 키득댔어. 6 이름 : 이름없음 2018/07/20 23:54:48 ID : u9teHzXwMjh 너는 안죽은줄 아냐 니 주제를 알아라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왜 죽냐고 나는 안죽었다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어. 거기 배 타던 사람들이 나를 힐끔 쳐다봤고, 그 중에 한명이 그냥 받아들이라고 나한테 말했어. 그때 내가 무릎꿇고 손 비비면서 살려달라고 나는 죽기싫다고. 대성통곡 하면서 빌었어. 근데 그 손목에 감겨있던 검은연기가 날 억지로 그 배 쪽으로 끌고갔어. 나는 살려달라고 소리지르면서 울었고. 그때 그 목소리가 잠깐. 이 말을 하니까 거기 있던 모든 검은 연기들이랑 배가 멈췄어. 사람들은 갑자기 벌벌 떨었고. 난 계속 울고있었어. 그때 그 목소리가 "착오가 있었다. 잘못 데려왔다 다시 돌려주고 와라." 이런 말을 남겼어. 그러더니 그 검은연기가 이 일을 잊는게 너한테 좋을거라는 말을 남기고 내 손목에서 스르르 사라졌고 그 순간 나는 순을 헐떡이고 울면서 꿈에서 깼어 내가 스레딕에 올렸었던 내가 꾼 꿈이야.
12 이름없음 2019/10/21 13:25:57 ID : si3AZdClDwN 0
나도 까만 형체없는 연기를 봤고 그게 저승사자 맞는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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