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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불행을 드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음 일단 궁금 한 거 있으면 질문 해주세요.
가능한 선에선 다 대답해드릴게요
어떤 류라고 딱 지정하기는 어려워요. 복수나 아픔이나 안간관계나 이별이나 금전적이나 등등... 그냥 어떤 사람이 불행하길 바라면 저는 그 뜻의 따라 답례를 받고 랜덤으로 불행을 드리는거죠
보고 있는 사람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부터 제가 보기에 정말 불행한 사람 2명을 오늘까지 의뢰 받기로 할게요. 하는 법은 당신들이 생각하기에 불행을 꼭 받앗음 좋겠다는 사람을 상상한다음 왜 불행을 받앗음 좋겠는지 이유만 적어주시면되요.
뭔가 약간 테스트격으로 해보고 싶은데.... 최근 직장에서 너무 짜증나는 사람이 한명 있어서 스트레스 받는데 그 사람이 정말로 불행해지는지 본인에게 묻기에도 뭐하고 진짜로 됐다고 친다면 왠지 모르게 죄책감 느낄거 같아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긴한데 불특정 다수라서....그보단 내가 행운빨받고싶어. 태어날때 남들보다 안좋은 조건과 선천적인 요인과 환경을 갖춘만큼 행운이 들어오기를
나 해보고 싶다 나 중학교때 왕따 가해자한테 불행을 주고싶어
걔는 친구도 사귀고 재미있게 살더라고 나하고 똑같은 불행을 주고싶어
나 15인데 걔가 왜 나 왕따시켰냐면 내 말투가 귀여운척 한다고였거든ㅋㅋㅋ 친구였는데 나 버리더랔ㅋㅋ 그때 걔때문에 죽을까도 생각하고 실제로 시도도 했는데 걔는 행복하게 살고 있어서ㅓ 너무 증오하고 있어
사귀었던 남자가 있었는데 10살이상 연상이였어.
난 그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믿었던거같아
근데 만날때마다 스킨쉽만 하려하고 어디 놀러가자고도 약속했는데
전혀 지켜진건 없고 맨날 성관계만 가지려고 했어
같이 밥을 먹으러 갔더니 다른테이블의 여자들만 계속 쳐다보고
나는 보지않고 밥만 먹었었어.. 그리고 소개팅어플한거도 걸렸었는데 나도 이제 결혼해야한다고 그렇게 말하더라. 내 전화 카톡 문자 전부차단하고 새로운여자랑 만나고있던데 난 정말 속상하고
나한테 왜이럴까 싶어.
이사람이 나처럼 아팠으면 해
인데 아무래도 안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싫어하는 사람한테 저주거는것 뿐인데 죄책감느낄정도로 자존감없는건 아닌듯 아 진짜 너무 시끄럽고 짜증나 어떻게 사람이 거의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데 쉬지도 않고 계~~~~~~~속 말을 함?????? 진짜 좀 아파서 조용해지던지 아님 하루정도 출근 안했으면 좋겠다 너무 시끄러워서 짜증나...무서움 두려움을 주라고 했는데 나 요즘 약간 이유도 없이 무섭고 두렵고 불안한데 이것도 줘도 되나?
당신이 느꼇던 감정 잘 받앗고 알겠습니다. 당신을 괴롭혓던 그 사람은 남들 앞에선 웃고 그러지만 심적으론 강박함과 슬픔 위주로 불행을 느끼게 해드리겠습니다.
오히려 안에서 속썩이는게 피해가 더가니까 그런걸거야 겨우 드러냈을때는 곪고곪아서 고치지도 못한상태였을테니까..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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