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0/27 22:18:55 ID : Xs8lA0mnvg0 50
고등학교때 어떤 여자애랑 있었던 일이야 걔를 영희라고 할게
2 이름없음 2019/10/27 22:19:15 ID : Xs8lA0mnvg0 0
아빠가 직업군인이셔서 나는 어렸을때부터 전학을 많이 다녀야했어
3 이름없음 2019/10/27 22:20:17 ID : Xs8lA0mnvg0 0
중학교 다니는 동안에도 5번 전학을 갔고 고등학교도 내가 살던곳이 아닌 다른곳에서 입학했어
4 이름없음 2019/10/27 22:21:07 ID : Xs8lA0mnvg0 0
그 동네는 물론이고 그 구, 그 시에 아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어
5 이름없음 2019/10/27 22:21:44 ID : Xs8lA0mnvg0 0
다행히 어렸을때부터 여기저기 전학다녀서 붙임성 하나는 좋았고 입학식날 어떤 여자애를 친구로 만들었어 걔가 영희야
6 이름없음 2019/10/27 22:23:36 ID : Xs8lA0mnvg0 0
영희는 처음엔 조용한 앤줄 알았는데 말하다 보니까 엄청 밝은애였고 나는 그 점이 좋아서 영희랑 친해지게 된거였어
7 이름없음 2019/10/27 22:23:50 ID : Xs8lA0mnvg0 0
이야기를 길게 끌고싶진 않아서 짧게 쓰고 마무리할게
8 이름없음 2019/10/27 22:24:34 ID : pdUZjzhy0k9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19/10/27 22:25:14 ID : Xs8lA0mnvg0 0
나는 고등학교 1년 내내 친구가 영희밖에 없었어 처음엔 내가 낯선지역에서 오고 표준어를 써서 친구들이 없는거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까 영희가 그렇게 만든거였어
10 이름없음 2019/10/27 22:25:47 ID : Xs8lA0mnvg0 0
영희를 우리집에 처음만난 입학식을 포함해서 몇번 종종 데려왔었는데
11 이름없음 2019/10/27 22:26:06 ID : Xs8lA0mnvg0 0
우리아빠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그냥 집에 계셨거든
12 이름없음 2019/10/27 22:26:37 ID : Xs8lA0mnvg0 0
엄마는 주부셔서 항상 집에 계셨고
13 이름없음 2019/10/27 22:27:09 ID : Xs8lA0mnvg0 0
영희가 아빠에 대해서 뭔가를 물어보지도 않았고 딱히 궁금해하지도 않아서 대답을 안해줬는데
14 이름없음 2019/10/27 22:27:33 ID : Xs8lA0mnvg0 0
알고보니까 우리아빠가 지체장애인이시라 직업도 못구해서 집에만 계신다고 말하고 다녔더라
15 이름없음 2019/10/27 22:28:55 ID : Xs8lA0mnvg0 0
또 우리집이 사택이었고 2층짜리 주택이었는데 애들한테 내가 엄청 오래된 빌라에 산다고 말했대
16 이름없음 2019/10/27 22:29:31 ID : Xs8lA0mnvg0 0
우리엄마가 다른남자랑 바람나서 내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한다고도 말하고 다녔고
17 이름없음 2019/10/27 22:31:25 ID : Xs8lA0mnvg0 0
입학하고 처음 수업할때 막 자기소개 같은거하잖아 내가 "다른 지역에 있는 중학교를 나와서 여기 아는 친구가 없어요 잘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말했는데
18 이름없음 2019/10/27 22:31:44 ID : Xs8lA0mnvg0 0
영희가 친구들한테 우리집이 빚이 많아서 어쩔수없이 도망다니는거라고 말했대
19 이름없음 2019/10/27 22:32:00 ID : mFheY1jArs4 0
ㅂㄱㅇㅇ
20 이름없음 2019/10/27 22:32:38 ID : Xs8lA0mnvg0 0
영희는 초중고 다 그동네에서 나와서 친구들이 엄청 많았고, 거짓말을 많이 했는데 티 나는 거짓말이 아니라 교묘하고 철저한 거짓말만 했었어
21 이름없음 2019/10/27 22:33:37 ID : Xs8lA0mnvg0 0
애들이 나랑 친해지고 싶었는데 나한테 말걸기 부끄럽고 어색해서 일단 친한 영희한테 내가 어떤애냐고 물어봤었대
22 이름없음 2019/10/27 22:34:09 ID : ulbirvBgnVe 0
23 이름없음 2019/10/27 22:35:25 ID : Xs8lA0mnvg0 0
영희는 나를 그 동네를 시골 취급하는 서울 깍쟁이라고 설명했고 내가 다른애들 얼굴 평가하고 쟤는 뭔가 저럴것 같다면서 선입견 만들고 뒷담하는 애라고 말했대
24 이름없음 2019/10/27 22:36:15 ID : Xs8lA0mnvg0 0
그리고는 성격 진짜 이상하고 싸가지 없고 어이없는데 이 동네에 친구가 한명도 없대서 자기가 불쌍하게도 내 친구를 해준다 그런식으로 말했다는거야
25 이름없음 2019/10/27 22:37:27 ID : Xs8lA0mnvg0 0
또 다른애들이 나하고 말해봐도 되냐거나 조금만 다가오려고 하면 가까이 가지말라고 어떤 개지랄할지 모른다고 그렇게 말했대 막 내가 정신병같은거 있어서 낯선사람이 함부로 말걸면 발작일으킨다 그런 말도 안되는 말도 하고
26 이름없음 2019/10/27 22:40:01 ID : Xs8lA0mnvg0 0
나한테는 수업시간에 절대 발표같은거 하지말라고 했었어 이 동네애들은 편가르기 좋아하고 싸가지 없는 애들이 엄청 많아서 내가 발표 잘하거나 그러면 내가 찍혀서 학교 생활하기 곤란할거라고 했고 나는 그 말을 믿었어
27 이름없음 2019/10/27 22:40:37 ID : Xs8lA0mnvg0 0
예전에 자기가 중학교때 발표 잘못했다가 양아치 애들한테 찍혔었고 다행히 다른애들이 도와줘서 괜찮아졌다 이렇게 얘기했었거든
28 이름없음 2019/10/27 22:42:18 ID : Xs8lA0mnvg0 0
급식 먹을때도 꼭 자기랑만 먹게하고 걔가 다른반에 놀러가거나 다른친구랑 놀고있을때는 가만히 있었어 다가오는 친구들이 한명도 없었거든
29 이름없음 2019/10/27 22:43:04 ID : Xs8lA0mnvg0 0
내가 어떤애한테 말걸거나 뭐 묻기라도하면 질겁하면서 겨우 대답해주거나 못들은척 못본척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
30 이름없음 2019/10/27 22:43:30 ID : Xs8lA0mnvg0 0
그래서 나는 이 학교애들이 정말 정없고 너무하다고만 생각했어 엄마한테 말하면서 운적도 여러번이었고
31 이름없음 2019/10/27 22:44:09 ID : bjAnWjeE4Nx 0
아이고...
32 이름없음 2019/10/27 22:44:33 ID : Xs8lA0mnvg0 0
그래서 우리엄마는 영희한테 선물이나 직접구운 브라우니 쿠키도 주시면서 ㅇㅇ이랑 친구해줘서 고맙다 잘부탁한다고 하셨었고 영희는 내가 너무 좋은친구라면서 이런 좋은친구 사귀게 돼서 감사하다고 말했어ㅋㅋ진짜 썅년
33 이름없음 2019/10/27 22:47:06 ID : Xs8lA0mnvg0 0
그리고 내가 어렸을때부터 빈혈이 엄청 심해서 체육시간에 체육도 못할정도고 가끔 서있다가 중심 못잡고 물건 놓치는 경우도 많아
34 이름없음 2019/10/27 22:48:25 ID : Xs8lA0mnvg0 0
수업시작하고 사물함에 책가지러 갔다오는 길에 어지러워서 앞 안보여서 휘적 거리다가 넘어지고 책 떨어뜨리고 선생님이 나 데리고 보건실에 데려다주셨었거든
35 이름없음 2019/10/27 22:48:45 ID : Xs8lA0mnvg0 0
근데 영희가 그거가지고 나 귀신보는애라고 신병있다고 구라친거야
36 이름없음 2019/10/27 22:49:20 ID : Xs8lA0mnvg0 0
막 나 쓰러지자 마자 한숨 쉬면서 "또 저러네.." 그래서 애들이 왜왜 또 뭐냐고 그랬고 영희는 하 진짜 쟤 어떡하냐..그러면서 내가 귀신본다고 그랬대
37 이름없음 2019/10/27 22:51:01 ID : Xs8lA0mnvg0 0
보건실에 있다가 누워있는데도 눈 앞이돌고 상태가 안좋아져서 119타고 갔었는데
38 이름없음 2019/10/27 22:52:28 ID : Xs8lA0mnvg0 0
그거 가지고 신병이라고 구라쳤고 이상하게 그 이후로 복도나 어디에서 나 지나가면 다들 나랑 안 닿으려고 하고 그랬어 난 이런걸 전혀 몰랐고
39 이름없음 2019/10/27 22:53:22 ID : Xs8lA0mnvg0 0
체육시간엔 빈혈이 너무 심해서 수업 못듣고 앉아있으니까 애들하고 따로 말할수도 없었고 왜인지 조별 수행 이런것도 없어서 나는 애들한테 내가 어떤앤지 말할 기회도 시간도 없었어
40 이름없음 2019/10/27 22:54:41 ID : Xs8lA0mnvg0 0
그리고 내가 나중에 애들한테 듣고 진짜 정말 화났던거는
41 이름없음 2019/10/27 22:57:31 ID : Xs8lA0mnvg0 0
내가 입생로랑 틴트썼는데 애들이 쟤네집 돈 없댔는데 왜 저런 틴트쓰냐고 물어봤을때 영희가 내가 예전에 원조교제도 했었다 그랬대
42 이름없음 2019/10/27 22:58:38 ID : Xs8lA0mnvg0 0
진짜 별의별 안좋은 얘기란 얘기는 다 갖다붙이고 이상한 소문이란 소문은 다 만들었던거야 걔가
43 이름없음 2019/10/27 23:00:27 ID : Xs8lA0mnvg0 0
우리엄마 실제로 봤는데 화장 엄청 진하고 술냄새나고 우리집에선 담배냄새나고 우리집에서 자고 갔을때 우리엄마가 저녁에 일하러간다고 나갔다 그러면서 몸 파는시는것 같다고도 말하면서 나 어떡하냐고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대
44 이름없음 2019/10/27 23:00:59 ID : Xs8lA0mnvg0 0
그리고 상처 나지도 않은곳에 메디폼 붙이거나 혼자 손톱으로 긁어서 상처 만든다음에 애들한테 내가 그랬다고 구라치고
45 이름없음 2019/10/27 23:02:16 ID : Xs8lA0mnvg0 0
나랑 친구하는게 진절머리나 죽겠는데 내가 또 선물 줬다면서 자기가 우리집 왔을때 나한테 달라고 한 향수병 애들한테 보여줬대
46 이름없음 2019/10/27 23:03:51 ID : Xs8lA0mnvg0 0
막 연습장에다가 지가 빨간펜이랑 검은펜으로 이상한 낙서하고 애들 이름 적은거 애들한테 보여주면서 내가 그런거라면서 보여주고
47 이름없음 2019/10/27 23:04:47 ID : Xs8lA0mnvg0 0
우리반에 도난사고 일어났을때 나 진짜 그러지도 않았는데 내 가방에 지갑이랑 애들 틴트 들어가있었는데 아마 이것도 걔가 한것 같았어
48 이름없음 2019/10/27 23:17:38 ID : bjAnWjeE4Nx 0
와...장난없네 보고있어
49 이름없음 2019/10/27 23:26:12 ID : 5U3UZii07gr 0
우리 외할머니 이름이라 들어와봣..
50 이름없음 2019/10/27 23:48:56 ID : Xs8lA0mnvg0 0
1학년때 수련회갈때 그게 하필이면 1년에 한번씩 가족 모두 다 해외여행 갈수있는 날이랑 겹쳐서 가족끼리 대만 갔다왔는데 영희는 애들한테 내가 돈없어서 못간거라고 말해놨고
51 이름없음 2019/10/27 23:51:23 ID : Xs8lA0mnvg0 0
체육대회때 빈혈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니까 참여 안했고 반티도 안샀고 체육대회날 엄마랑 제주도 여행갔는데 내가 돈 없어서 안한거고 체육대회 이딴거 왜하는지 모르겠다 후지다 그런말 했다고 하고 다녔대
52 이름없음 2019/10/27 23:52:44 ID : Xs8lA0mnvg0 0
나는 SNS를 안했고 카톡만 했는데 반톡에서 애들이 나에대한거 물어보면 내 보호자처럼 말해줬어 ㅇㅇ이는 못할것같대~ 이런식으로
53 이름없음 2019/10/27 23:53:09 ID : Xs8lA0mnvg0 0
영희는 내가 애들이랑 안친하니까 자기가 대신해준다 그랬었고 나는 그걸 고마워했어
54 이름없음 2019/10/27 23:53:45 ID : nwmty0rfaoI 0
와 미친년아니야???
55 이름없음 2019/10/27 23:59:39 ID : Xs8lA0mnvg0 0
난 페북도 안했었는데 내 사진 몰래 찍어서 페북애 올리거나 내얘기 페북에 지어내서 올린다음에 애들이랑 깔깔거렸어
56 이름없음 2019/10/28 00:01:15 ID : Xs8lA0mnvg0 0
게다가 난 한것도 없는데 영희는 계속 나한테 내가 애들한테 찍혔다 그러고 실제로 애들도 나 피하고 말안섞고 내가 만지기라도 하면 기겁하니까 원래 붙임성있고 활발한 성격이었는데 소심해지고 말수도 엄청 적어졌어
57 이름없음 2019/10/28 00:01:33 ID : Xs8lA0mnvg0 0
영희는 내가 동아리 마음대로 고르게 냅두지도 않았어
58 이름없음 2019/10/28 00:02:41 ID : Xs8lA0mnvg0 0
자기가 마음대로 자기가 동아리 차장이라면서 계속 동아리 들게 만들어놓고는 다른애들한텐 내가 동아리 넣어달라고 졸랐다는 식으로 말하고 다녔더라
59 이름없음 2019/10/28 01:45:38 ID : IHu2lirs2k7 0
빨리 더 써줘
60 이름없음 2019/10/31 16:39:42 ID : BAnRA6o2FfU 0
완전 개미친년아니야;;; 나였음 가서 대가리털 다 뽑았음;
61 이름없음 2019/10/31 18:06:32 ID : VhxVgnV9cny 0
머머리가모야 온몸에 털을 ㅡ다뽑아야돼 썅년; ㄹㅇ미쳒네 진짜
62 이름없음 2019/10/31 18:16:06 ID : aoMi61AY002 0
ㅂㄱㅇㅇ
63 이름없음 2019/10/31 22:23:34 ID : nzU5bCjjy3S 0
보고있어
64 이름없음 2019/11/01 08:27:06 ID : E8jfSNy7Bvy 0
미친거 아니야? 그런애가 존재할수가 있구나 진짜 별또라이가 다있네
65 이름없음 2019/11/01 08:35:15 ID : aq1B9fSJSHA 0
헐 완전 또라이 아니야?;;
66 이름없음 2019/11/01 09:38:13 ID : Qslwslu8p9e 0
레주는 그 상황에서 가만히 있었어?? 막 아니라고 부정하거나 그러진 않았어?
67 이름없음 2019/11/01 12:42:22 ID : crgqnTPa05P 0
이런애가 아직 실존하긴하구나... 대단하다... 나도비슷한애있긴했는데.. 박땡땡이라고 적어도 가족욕은안했으면...
68 이름없음 2019/11/01 18:43:23 ID : qkpVcIGq1Bg 0
레주 진짜 그때 힘들었겠다 ㅠㅡㅠ 그래서 어떻게 됫ㅅ어 ? 궁금해 ㅠㅠㅠ
69 이름없음 2019/11/02 23:59:14 ID : gmNze6mMlA3 0
아 진짜 미친년이네 걔..
70 이름없음 2019/11/03 00:32:38 ID : Vgqi3zVdTTX 0
와씨벌존나미쳤다그런년은 시발진짜찌찌뽑아버려야된다 개년 진짜 어떻게뒤에서그따구로사람을병신으로만들어놓냐 시발진짜 좆같은년 없애버리고싶어
71 이름없음 2019/11/03 01:24:10 ID : jcljwMja9up 0
모지 우리할머니성함이데연
72 ◆csrs8mHvdCo 2019/11/03 04:16:30 ID : Xs8lA0mnvg0 0
영희가 저 지랄하는동안 내가 아무말도 못한 이유는 영희가 저러는줄 몰랐어ㅠㅠ..나중에 우연한 기회로 애들이랑 몇마디 하다가 알게됐고..
73 ◆csrs8mHvdCo 2019/11/03 04:18:22 ID : Xs8lA0mnvg0 0
나 자존감도 높았고 꾸미는것도 좋아했는데 내가 틴트 바르면 나한테 ㅈㄴ이상하다고 하거나 옷을 새로 사입고 오기라도하면 유행 지난거아니냐/ 안어울린다 이렇게 말했고 내 운동화랑 후드집업은 영희가 똑같이 따라사서 학교에 입고 왔었어
74 ◆csrs8mHvdCo 2019/11/03 04:21:07 ID : Xs8lA0mnvg0 0
날 봄이라고 하면 애들이 영희한테 "뭐야 너 봄이랑 똑같은거 입었네/신었네ㅋㅋㅋ"이러고 웃은적 있었는데 난 그때 책상에 앉아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은 책 읽고있엇거든
75 ◆csrs8mHvdCo 2019/11/03 04:22:44 ID : Xs8lA0mnvg0 0
영희가 내가 따라샀다고 어이없다는 듯이 말해서 순간 욱해서 "야 내가 먼저 산건데 너가 따라산거잖아" 하니까 영희가 당황해하더니 우는것처럼 얼굴 가리고 교실 나가버렸어 애들은 막 나한테 왜그러냐고 뭐라하고 영희 따라갔고..
76 ◆csrs8mHvdCo 2019/11/03 04:24:10 ID : Xs8lA0mnvg0 0
난 진짜 어이없고 화나서 눈물 낫는데 애들은 나 보면서 소름끼친다고 수군거리고 그 후로 반톡에는 날 갖고 드립치기 시작했어 막 누가 오리발 내밀거나 어이없어하면 "뭐냐 너 방금 걔 같았음" 이런식
77 ◆csrs8mHvdCo 2019/11/03 04:25:52 ID : Xs8lA0mnvg0 0
근데 영희는 그날 점심시간에 나한테 와서 미안하다고 자기가 욕먹거나 다른사람 시선이 자기한테 쏠리면 숨이 막히고 너무 무섭다고 그러고 내가 따라샀다고 해서 미안하다고 우쭐하다고 싶어서 그랫어 미안 이러고 사과를 청산유수로 해서 내가 사과를 받아줫어ㅜ..난 친구가 영희밖에 없었으니까
78 ◆csrs8mHvdCo 2019/11/03 04:26:54 ID : Xs8lA0mnvg0 0
이것도 나중에 들었는데 애들이 영희한테 다시 또 봄이랑 다녀주냐고 고생 많다고 우리 착한 영희 어떡하냐고 그랫엇대
79 ◆csrs8mHvdCo 2019/11/03 04:27:58 ID : Xs8lA0mnvg0 0
내가 예전학교들 다녔을때 있었던 일 말해주면 그걸 다른애들한테 가서 자기/ 자기 친구한테 일어낫엇던 일인 마냥 다른애들한테 가서 말했었고 이것도 나중에 알았어
80 이름없음 2019/11/03 13:28:55 ID : 6ruq7uq2E3A 0
ㅂㄱㅇㅇ
81 이름없음 2019/11/03 13:36:49 ID : IMqlA5byLgp 0
ㅂㄱㅇㅇ
82 이름없음 2019/11/03 16:58:58 ID : jAmNzala02r 0
ㅂㄱㅇㅇ
83 이름없음 2019/11/03 17:28:23 ID : B88nU6o5hs5 0
ㅂㄱㅇㅇ
84 이름없음 2019/11/03 17:32:57 ID : NAlCmE7e43R 0
ㅂㄱㅇㅇ
85 이름없음 2019/11/03 19:25:13 ID : g6i3zRzXxPb 0
ㅂㄱㅇㅇ
86 이름없음 2019/11/03 20:33:37 ID : mtunA6qnWnV 0
이 희대의 쌍년은 누군지 ㅡㅡ 어이없네
87 이름없음 2019/11/03 22:13:28 ID : g0mla5U4ZeM 0
와우;
88 이름없음 2019/11/03 23:33:47 ID : zbu79ck1cr9 0
ㅂㄱㅇㅇ
89 이름없음 2019/11/04 01:03:41 ID : E9y6o1ClyIG 0
이런년이 실제로 있다니;; 개소름
90 ◆csrs8mHvdCo 2019/11/04 05:58:16 ID : Xs8lA0mnvg0 0
내가 엄마 닮아서 쌍커풀이 엄청 진하게 있는데 쌍수 한거라고 소문내고 다니고 빈혈 심해서 학교에서 약 챙겨먹었는데 그거 정신병 약이라고 소문내고 다니고
91 ◆csrs8mHvdCo 2019/11/04 06:00:22 ID : Xs8lA0mnvg0 0
엄마가 취미로 귀걸이랑 헤어핀이랑 머리끈 만드시는거 좋아하셔서 엄마가 만들어준 귀걸이 하고 있엇는데 귀걸이 일부러 잡아당기면서 "이거 너네엄마가 만들엇다고?ㅋㅋㅋ"이래서 귀에 피난적도 있었어
92 ◆csrs8mHvdCo 2019/11/04 06:02:45 ID : Xs8lA0mnvg0 0
후드집업 모자에 누가 은행 넣어놔서 애들이 자기들끼리 쪼개면서 나한테 냄새 난다, 안씻냐 그러고 난 분명히 샤워하고 왔는데 왜 이런 냄새가 나한테 나는건지 몰라서 짜증났던 날이 있었어
93 ◆csrs8mHvdCo 2019/11/04 06:04:07 ID : Xs8lA0mnvg0 0
계속 이게 무슨 냄새야 하다가 의자 밑에 샤프 떨어져서 주으려다가 은행 떨어지고 애들이랑 영희는 웃었어 진짜 그때 너무 서러워서 울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눈물이 막 떨어지더라
94 이름없음 2019/11/04 06:07:03 ID : eIK2JU6lvcr 0
와 진짜 못됐다 사람 맞아? 역겨워...
95 이름없음 2019/11/04 08:27:52 ID : bwq43WnTRxu 0
ㅂㄱㅇㅇ
96 이름없음 2019/11/05 17:24:37 ID : virtgZfPeNw 0
여기서 끝난거야?? 완전 집중해서 보고 있었는데..
97 ◆csrs8mHvdCo 2019/11/05 19:23:01 ID : Xs8lA0mnvg0 0
어제 15개 썼는데 다없어졋어ㅠㅠ 아직 쟤가 한짓 많이 남아있고 사이다도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98 이름없음 2019/11/05 19:38:04 ID : 4Y7aliqpcII 0
존나 못됐다!! 걔가 정신병 있는 거 아니야?
99 이름없음 2019/11/05 19:42:48 ID : wqY1g3O8i2s 0
헐 ㅂㄱㅇㅇ
100 이름없음 2019/11/05 19:53:33 ID : kpPcsnTSLe6 0
레주야 진짜ㅠㅠ 고생너무 많았어ㅠㅠ
101 이름없음 2019/11/05 21:52:52 ID : dQnwnBdV9cr 0
와..나 이런 비슷한 이야기 아는 언니한테 들었는데 언니가 말해준 내용중에는 어디 현장체험같은곳 가는날이면 같은 조원들 모두가 생리 결석이나 생리조퇴로 빠졌다고해.. 언니는 여고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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