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중세계 겹생활 (120)
2.하와와 여중생쟝 대화록 (20)
3.감추기위해 (11)
4., (2)
5.삶은 길어, 노력해 쓰래기야. (52)
6.일기나 써볼까나 (5)
7.빛나고 추락하기에 (212)
8.우린 내일이 없이! (3)
9.오늘을 기억하기 위해 (4)
10.(대충 일기라는 내용) (23)
11.중간 그리고 끝 (625)
12.TTWM (212)
13.난 여기에 있어 날 좀 알아줘 (112)
14.@ㅏ무생각 대잔치 7판☆ (1000)
15.지구가 멸망하면 좋겠다 (8)
16.ᎶᏒᏗᏁᎴᏋᎥᎧᏕᏋ (5)
17.동화책 (46)
18.오 갈비 참함 (1000)
19.별이 쏟아지는 어느 동네의 잉여의 일기 (1000)
20.아무말 (4)
2
이름없음
2018/01/26 09:28:01
ID : tbdA7zgmFg6
0
거이 한달만에 왔당. 현재 나와 있는 친구가 있는데 진짜 잘 만난것 같다. 이제 서로 지낸지 2년이 좀 지났다. 내가 중학생떄 그 친구처럼. 현재 친구와 친해지기는 쉬웠지만 믿는건 힘들었다. 또 버려질까봐. 또 그때로 돌아갈까봐. 아닐수도 있겠지만 그냥 모든게 무서웠다. 다행히 그 친구는 요즘 보기 힘든 순수한 아이였다. 그 친구는 날 믿어주었고 날 진심으로 친구처럼 대해주었다. 그래서 내 이야기를 말해줬다. 뭐 당연히 충격 먹은 표정으로 날 보았다. 전부는 말 못하겠다. 왜냐하면 내가 벼랑끝에 있다고 알려주긴 싫었다. 그냥 과거야! 이젠 괜찮으니까 말하는거임! 그런 뉘앙스로 말했다. 그래도 충격은 가시지 않은 표정을 나에게 내내 보여줬다. 그러곤 나한테 "너 괜찮아?", " 그 나이에 그런 일들을 겪었으면 상당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이 아주 컸을텐데...." " 그 땐 넌 정말 아무도 없었구나..." " 그래서 너가 항상 그런 표정을 지었구나" " 그래서 내가 그런말을 했을 때 아무렇지 않게 말을 한거였었구나." 등 나에게 의심적인 부분이 풀린듯 말했다. 그래서 난 " 뭐 그런거지 ㅋㅋㅋ" 그렇게 말하자 친구가 " 근데 넌 왜 웃고 있는거야? 안웃어도돼" 라고 내 어색한 웃음을 지워주었다. 솔직히 그말이 너무 고마웠다. 적어도 내 이야기에 공감을 해주었다는거니까. 정말 고마웠다. 난 내 이야기를 누구에게 절때 하지않는다. 오직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준 사람에게만 나를 받아들을수 있는 사람, 진짜 나를 감당 할 수있는 사람에게만 나를 알려준다. 근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울했다. 그냥 우울했다. 오늘도 나락으로 떨어지고 떨어진다. 지금 집에 있지만 난 집에 기고 싶다.
3
이름없음
2018/01/31 10:00:55
ID : tbdA7zgmFg6
0
오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영화를 보았다.
내용이 그런 내용인 줄은 몰랐다.
그래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죄책감의 눈물일지도.
나도 한번이라도 " 너가 퇴원 했으면 좋겠어" 라고 해볼껄.
그 당시의 난 고작 16살이었고 너무 머리가 어렸다. 그냥 그저 그 애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냥 한번이라도 너가 퇴원하면 여기 놀러가자 저기 놀러가자 라고 말해볼껄.
"넌 괜찮아 질 꺼야" , " 또 올게" 라도 말하지 못하고 끝나버렸네.
내가 그 애한테 한마디라도 희망적인 말을 했다면 상황이 조금이라도 달라졌을까?
결국 내가 죽인거야.
4
이름없음
2018/02/16 07:59:50
ID : tbdA7zgmFg6
0
그러니까 아프지마. 아프면 아무것도 못하니까 잘 먹어야 해. 울지마. 강해져야해. 내일은 온늘보다 나을 거야.
한마디라도 할껄
5
이름없음
2020/01/28 15:25:59
ID : 9dzO5RzXxWq
0
잘 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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