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남들과 다름을 느낄때 (8)
2.프리랜서가 되고싶어 (33)
3.나 우울증일까 아닐까? (7)
4.스레더들은 자격지심 어떻게해? (4)
5.노래 개못한다 (3)
6.이제 갓 성인 된 남자입니다 여자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6)
7.머리망쳤다.... (3)
8.정신병원 가면 뭐라고 해야 돼? (2)
9.내 인생은 처음부터 잘못된거같아 (12)
10.너무 외모자신감이 부족해서 고민이야... (6)
11.청소년 상담 센터 이용한 청소년인데 혹시 질문 있어? (4)
12.남자친구 (7)
13.키가 작아서 고민이야 (6)
14.생각지도 못한 이별은 정말 슬픈거야 (10)
15.돈이 없어서 정신과를 못가는데 (5)
16.노래(노래방)회피하기 (8)
17.아무래도 친구 둘이 사귀는 걸까 (21)
18.남잔대 너무 여자같아서 고민 (10)
19.남자형제가 자꾸 은근슬쩍 만져 (14)
20.내 짧은 인생에 찾아온 첫 깊은우울감 (23)
아 그 말로 표현하기 애매한 그런게 있어
은근슬쩍 터치하는 거
오늘은 가슴 옆부분에 손가락 끝이 닿아서 내가 서둘러 떨어졌어 필요 이상으로 손이 내려온게 느껴졌지...
며칠전에는 내가 앞 남자형제가 뒤로 서있었는데 너무 바짝 붙어서 그거 있잖아.. 엉덩이랑 다리사이랑.. 닿을 기분들어서 다른데로 몸 돌렸어
이런데 예민한 여자들은 알지않을까 당해본 경험이 있는 여자들...
미안 이렇게 말해서트리거 건드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내가 남자형제랑 별로 안친했어서 남매간의 거리감을잘 모르겠어
원래 이렇게 다큰 성인 남매끼리 스킨쉽이 강해?
막 온몸으로 누르고 허벅지 잡고 그래 껴안고 그런 스킨쉽이 아니라 진짜 그저 살이 닿는 그런 정도인데도
솔직히 가끔 기분 나쁠때가 있어
남자에게 자란 기억이 있어서 하지말라고 단호하게 못말하겠어
그냥 나 좀 안 만졌으면 좋겠어 짜증나
오타가 좀 있네
남자에게 자란 기억이 아니라 남자에게 맞고 자란 기억이야...
그냥 자다가 생각나서 울컥해서 썼어...
부모님에게 말하기도 애매하고 누군가에게 말하자니 피해망상같고...
그냥 나혼자 삭혀야지
다 커서 그러는건 없을텐데...? 불쾌할만해..
나 동생이랑 나이차 엄청 나서 나는 성인이고 남동생은 중딩인데도 손도 안 닿일려고 하는데 불쾌하겠다..
혼자서 삭히면 그 남자형제는 너가 반응 없는 걸 오히려 그린라이트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어
말로 그만하라고 하기 힘들면 손으로라도 밀쳐내거나 해...
농담 아니고 개위험해보이는데;;
일단 최대한 안 마주치려고 하고 최소한의 피신처를 마련해둬.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꼭 거부하고.
내동생이한창 성에궁금한거많을때 그랬던적이한번있었는데
그당시내동생나이라면 호기심에그랬을수도있겠지만 난엄청화가나기도했고불쾌하기도했어서 그자리에서 그손그대로잡고
너지금이거 잘못된거다라고 제대로 설명하고 엄마한테데려가서 그상황설명하고 제대로잘못된거다라고 설명듣게했는데.
그후로절대로그런일없었어 내동생이 고분고분한타입이기도했고
내가좀성질이유별나게쎄기도했고 뭐 내가한번싫다고하면다시안하더라구 그냥내가하려던말은 음 완강하게싫다 안된다 라는반응을 확보여줘버리는것도 좋은방법일것같다고생각해 ..
그후에 걔가 화를내거나 뭐 나쁜반응을보이면 스레주가 더 뭐라고해버려.. 남이라고쉽게말하려는건절대아니구 혹시나 겁을내거나 걱정하지않아도된다고말하고싶었어! 넌잘못한거없잖아?
난 오빠말고 아빠가 약간 그런것같아서(내 생각일뿐이지만) 막 아빠를 완전 티나게 피하고 아빠 옆에 안가려고 일부러 티나게 보여주고 일부러 앞에서 남자들 다 변태같다고 개토나온다고 이런 뉘앙스의 말 많이했는데 좀 괜찮아진것같아!
남자로서 부끄러운 얘긴데. 내가 누나를 은근슬쩍 만지고 그랬어 ㅋ 고2때였던거 같아. ㅇㄷ도 많이보고 자위도 하루에 한번씩 할정도로 너무 왕성했었는데 5살 차이나는 빵빵한 여자몸이 가까이에 있으니.... 실제로 어떤건지 만져보고싶은 맘에 그랬지. 지금은 10년이 지나 아재가 되었고 곧 결혼할 여친도 있어 ㅋㅋㅋ 그때 기억이 부끄럽기도 하고 그땐 그랬지 싶기도 해. 대놓고 만져볼 기회는 없고 너무 궁금하니까. 서른이 넘어 징글징글아줌마가 된 누나를 가끔 만나면 칭찬반 속죄반으로 "누나 그때 정말 이뻤어. 그래서 내가..." 하면서 털어놓거든. 다 알앗다더라 그냥 헛소리 썼는데 결론은 대놓고 말을 하는게 좋은거같아. 위에 댓글처럼 "요즘들어 자꾸 만지는 느낌드는데 누나가 착각한거니? 불편하니까 조심해줬으면 좋겠어." 라고 말이지. 동생이 의도했든 안했든 누나가 그렇구나 하고 조심하는게 당연한거니까 말야.
위에 뭐냐; 친동생한테 성추행당한 입장인데 그게 칭찬으로 들릴까 그리고 고딩때면 그러면안된다는거 되게 잘 알때네
8번댓인데. 음... 자랑한거처럼 보였다면 모두에게 미안해. 다만 '이런 심리로 그랬을수도 있다' 라는걸 경험에 빗대서 말하고싶었어. 물론 누나에게도 사과했지. "누나가 정말 이뻤다"라는건 부끄럽고 민망하니까 그렇게 얘길 꺼냈던거고. 여튼 다시한번 돌직구가 좋다고 말하고싶어. 동생은 자기딴에는 눈치못채겠지 했을테니까 말야. 나도... 죄지어본 입장에서 말할수 있어. 그거 절대로 실수 아닐거야.
난 레스주처럼 자기가 가해자 입장에서 얘기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가해자가 어떤 생각으로 나쁜 행동을 하는지 알아야 구체적인 대응책이 나올 수 있는 것이거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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