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람들 (39)
2.다들 이상하거나 특히했던 꿈 없어? (45)
3.죽음 후는 어떨까?? (2)
4.귀신은 안믿는데 (4)
5.죽고싶은데 위로해줘 (9)
6.막 괴담같은거 읽으면 실제로 뭔일 생긴다는게 진짜야? (24)
7.혹시 보이지않는 존재의 소리가 들리는 사람 있니 (30)
8.내가 청각에 굉장히 예민한데, 그냥 흘려들을 사람... (4)
9.꿈 때문에 현실이 변화된 경험 (32)
10.몇달전에 토미노의 지옥 읽은사람이야 (31)
11.꿈에서 만난사람 덕분에 내가 살 수 있게 됐어 (63)
12.전생 얘기 나와서 말인데 (7)
13.무당집 다녀온 썰 풀어도돼? (50)
14.이상한 꿈을 꿔 (25)
15.친구한테 어제 큰 배신감을 느껴서 (14)
16.우리집에 뭐가 있는거 같아 (3)
17.귀신부르는 의식?? 같은거 해본 애들아 (20)
18.야! 니들 할머니는 고작 무당이냐? (20)
19.너희들도 귀신이 보여? (2)
20.귀신들은 빙의 대상도 가리면서 빙의해? (5)
1
이름없음
2019/12/11 16:34:05
ID : dzSGnyE1du1
0
우리 친할머니는 남묘호렌게교 사이비 신자
우리 외할머니는 사이비역술가였음
2
이름없음
2019/12/11 16:37:11
ID : dzSGnyE1du1
0
친할머니는 남묘호렌게쿄인가 그거 믿기 전에 별별 종교 다 믿으셨댔음 불교, 천주교, 기독교 이런건 사이비라면서 진짜 사이비인 종교는 다 믿고 거기다 할머니 용돈 다 꼴아박으셨음
3
이름없음
2019/12/11 16:38:02
ID : 08jba1fRDvD
0
얔ㅋㅋㅋㅋㅋㅋㅋㅋㄱ남묘 저 뭐시기 나도 다녀봄. 진짜 무시하기 개힘들어..
4
이름없음
2019/12/11 16:41:21
ID : 3XteMjeIHCr
0
허어어어
5
이름없음
2019/12/11 16:41:47
ID : dzSGnyE1du1
0
이게 제일 심했던게 아빠 결혼하고 10년째 애가 안생겼을때였음
손자보고 싶다면서 저 사기꾼한테 200만원, 4번결혼해서 서방만 내리 족족 잃고 무당됐다는 미친년한테 돈 날리고 종국에는 할매 농사짓던 복숭아 밭도 잃음 ㅋ
결국 그 다음해에 내가 태어났다는데 손자는 아니고 손녀 ㅎ예미~
내이름에 복숭아 도자 들어가는데 이건 복숭아밭 날리고 복숭아 같은 딸 낳았다면서 할머니가 정신승리 하면서 지어준 이름
6
이름없음
2019/12/11 16:43:13
ID : 3XteMjeIHCr
0
뜬금없는데 예미에서 빵터짐ㅋㅋㅋㅋ
7
이름없음
2019/12/11 16:43:45
ID : dzSGnyE1du1
0
보통 애들 이름은 별다른 경우 없으면 철학관에서 짓는게 많다는데 옥편 하나 안찾아보고 늙은이 정신승리로 지은 복숭아 도, 계집 희로 지은 이름은 19살 되서 개명함
8
이름없음
2019/12/11 16:50:35
ID : dzSGnyE1du1
0
이거 쓴다고 기차 놓칠뻔했네. 암튼 친할매 얘기 중에 사이비 종교 가입해서 활동한 이야기는 많이 못들었음. 아빠가 할머니 사이비 짓 하고 다니는거 진짜 진짜 싫어해서 관련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했었음. 지금 짜내서 생각나는게 하나 있는데 어릴때 할머니집 서랍? 그런거 뒤지고 노는데 산신령 같은 그림 그려져있고 주변에 한자랑 이상한 말 적혀있는 인쇄물 봤었거든. 그 당시엔 뭣도 모르고 그거 들고 삼촌한테 가서 삼춘 이거봐라~ 이러면서 글 읽어줬거든? 그거보고 삼촌 뒤집어져서 할매랑 싸우고 할매는 삔또 상해서 한밤중에 농약통 들고 밭에 약치러간다고 고집 부려서 집안 뒤집어졌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사이비 관련 판촉물이었던거 같음
9
이름없음
2019/12/11 16:52:14
ID : dzSGnyE1du1
0
그리고 외할매는 일단 교회를 다녔고, 성격이 워~~~낙 좋았으며, 담배 진짜 많이 피셨고, 나이 60넘어서부터 어디서 이상한거 들으셨는지 자칭 역술가라고 주장하셨던 분임
10
이름없음
2019/12/11 16:54:09
ID : dzSGnyE1du1
0
나 5살때 교회가서 할매들 모아두고 점 봐주고 상습적으로 복채챙겨서 교회에서 쫓겨나고, 당시에 내 동생 임신했던 엄마 보살펴주러왔었음
11
이름없음
2019/12/11 16:56:20
ID : dzSGnyE1du1
0
스레주 집구석 개판이네라고 생각해도 할 말 없다.
외할매는 교회에서 쫓겨나고도 우리 동네 교회 다니면서 똑같은 짓 반복함
12
이름없음
2019/12/11 16:58:03
ID : dzSGnyE1du1
0
그때는 나 데리고 다니면서 또 나이 많은 할마시들 점봐줬음
이게 또 웃긴게 외할매는 그런거 제대로 배운 적 없었는데 눈치가 빨라선지 뭔지는 몰라도 보는 점이 웬만하면 맞아들어감
13
이름없음
2019/12/11 16:59:13
ID : AnQnA3XxUZa
0
와 SGI를 여기서 보네
14
이름없음
2019/12/11 17:04:15
ID : 08jdwlcmtvu
0
남묘가 뭐야...?
15
이름없음
2019/12/11 17:04:33
ID : dzSGnyE1du1
0
점이 맞으면 사이비 아니잖아! 하기도 그런게 다른 할매들이 외할머니보고 니는 어케 그래 잘 맞노 이러면 내 옆에 있는 조상신이 다 말해준다! 이래서 사이비라고 함.
진짜 조상신이 들려주는지, 아니면 감이 좋으신지 넷째 이모가 이모부 데려와서 결혼한다했을때 이게 과부되서 뱃속에 새끼품고 장례치를 일 있냐면서 경을 치셨댔음
근데 진짜 넷째이모가 뱃속에 둘째 임신했을때 이모부가 야유회 가는 길에 교통사고 나셔서 돌아가셨음
16
이름없음
2019/12/11 17:06:37
ID : dzSGnyE1du1
0
그게 뭐꼬
사이비 종교 같은데 나도 구체적으론 모름. 엄마가 느그할매 거 다녀서 아빠랑 대판 싸웠다! 라고 얘기해서 안거라...
17
이름없음
2019/12/11 17:09:33
ID : dzSGnyE1du1
0
암튼 스레딕에서 친인척이 무당얘기 나오길래 나도 tmi 써봤다
지금 내나이 20대 중반, 친할머니는 이제 사이비 찾아 다니기 힘드실만큼 거동이 안좋으니고, 외할머니는 엄청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사고로 10년 넘었네...
18
이름없음
2019/12/11 17:14:52
ID : 08jba1fRDvD
0
그말이 그말임
19
이름없음
2019/12/11 20:52:15
ID : INBumnu5TXB
0
와중에 외할머님 신기하시네
앗 근데 다 안 읽고 덧글 달았더니 ..... 좋은 데 가셨을거야
20
이름없음
2019/12/11 21:07:13
ID : nWmIFcspcK4
0
지나가는 레더... 대신 답변달고간다
남묘호렌게쿄=남미호랑교=SGI
일본에서 창시된 사이비종교. 불교를 기반으로 변형해서 만들었다고 들었음.
난 별건 아니고... 우리동네에ㅋㅋㅋㅋ SGI가 대왕 큰 건물같은거 지어서 신도들끌어모음.... 차 대수보고 경악했음....ㅋㅋㅋ
걔네 돈도 많아서 복지? 아무튼 해주는것도 장난아니라더라. 입소문듣고 와서 신도되는 사람도 많고...
원랜 포교도 잘 안한다고들었는데... 어느날 야자째고 집가던길에 나레더는 "학생 남미호랑교알아요? 관심있어요?"를 들어버린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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