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11 16:34:05 ID : dzSGnyE1du1 0
우리 친할머니는 남묘호렌게교 사이비 신자 우리 외할머니는 사이비역술가였음
2 이름없음 2019/12/11 16:37:11 ID : dzSGnyE1du1 0
친할머니는 남묘호렌게쿄인가 그거 믿기 전에 별별 종교 다 믿으셨댔음 불교, 천주교, 기독교 이런건 사이비라면서 진짜 사이비인 종교는 다 믿고 거기다 할머니 용돈 다 꼴아박으셨음
3 이름없음 2019/12/11 16:38:02 ID : 08jba1fRDvD 0
얔ㅋㅋㅋㅋㅋㅋㅋㅋㄱ남묘 저 뭐시기 나도 다녀봄. 진짜 무시하기 개힘들어..
4 이름없음 2019/12/11 16:41:21 ID : 3XteMjeIHCr 0
허어어어
5 이름없음 2019/12/11 16:41:47 ID : dzSGnyE1du1 0
이게 제일 심했던게 아빠 결혼하고 10년째 애가 안생겼을때였음 손자보고 싶다면서 저 사기꾼한테 200만원, 4번결혼해서 서방만 내리 족족 잃고 무당됐다는 미친년한테 돈 날리고 종국에는 할매 농사짓던 복숭아 밭도 잃음 ㅋ 결국 그 다음해에 내가 태어났다는데 손자는 아니고 손녀 ㅎ예미~ 내이름에 복숭아 도자 들어가는데 이건 복숭아밭 날리고 복숭아 같은 딸 낳았다면서 할머니가 정신승리 하면서 지어준 이름
6 이름없음 2019/12/11 16:43:13 ID : 3XteMjeIHCr 0
뜬금없는데 예미에서 빵터짐ㅋㅋㅋㅋ
7 이름없음 2019/12/11 16:43:45 ID : dzSGnyE1du1 0
보통 애들 이름은 별다른 경우 없으면 철학관에서 짓는게 많다는데 옥편 하나 안찾아보고 늙은이 정신승리로 지은 복숭아 도, 계집 희로 지은 이름은 19살 되서 개명함
8 이름없음 2019/12/11 16:50:35 ID : dzSGnyE1du1 0
이거 쓴다고 기차 놓칠뻔했네. 암튼 친할매 얘기 중에 사이비 종교 가입해서 활동한 이야기는 많이 못들었음. 아빠가 할머니 사이비 짓 하고 다니는거 진짜 진짜 싫어해서 관련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했었음. 지금 짜내서 생각나는게 하나 있는데 어릴때 할머니집 서랍? 그런거 뒤지고 노는데 산신령 같은 그림 그려져있고 주변에 한자랑 이상한 말 적혀있는 인쇄물 봤었거든. 그 당시엔 뭣도 모르고 그거 들고 삼촌한테 가서 삼춘 이거봐라~ 이러면서 글 읽어줬거든? 그거보고 삼촌 뒤집어져서 할매랑 싸우고 할매는 삔또 상해서 한밤중에 농약통 들고 밭에 약치러간다고 고집 부려서 집안 뒤집어졌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사이비 관련 판촉물이었던거 같음
9 이름없음 2019/12/11 16:52:14 ID : dzSGnyE1du1 0
그리고 외할매는 일단 교회를 다녔고, 성격이 워~~~낙 좋았으며, 담배 진짜 많이 피셨고, 나이 60넘어서부터 어디서 이상한거 들으셨는지 자칭 역술가라고 주장하셨던 분임
10 이름없음 2019/12/11 16:54:09 ID : dzSGnyE1du1 0
나 5살때 교회가서 할매들 모아두고 점 봐주고 상습적으로 복채챙겨서 교회에서 쫓겨나고, 당시에 내 동생 임신했던 엄마 보살펴주러왔었음
11 이름없음 2019/12/11 16:56:20 ID : dzSGnyE1du1 0
스레주 집구석 개판이네라고 생각해도 할 말 없다. 외할매는 교회에서 쫓겨나고도 우리 동네 교회 다니면서 똑같은 짓 반복함
12 이름없음 2019/12/11 16:58:03 ID : dzSGnyE1du1 0
그때는 나 데리고 다니면서 또 나이 많은 할마시들 점봐줬음 이게 또 웃긴게 외할매는 그런거 제대로 배운 적 없었는데 눈치가 빨라선지 뭔지는 몰라도 보는 점이 웬만하면 맞아들어감
13 이름없음 2019/12/11 16:59:13 ID : AnQnA3XxUZa 0
와 SGI를 여기서 보네
14 이름없음 2019/12/11 17:04:15 ID : 08jdwlcmtvu 0
남묘가 뭐야...?
15 이름없음 2019/12/11 17:04:33 ID : dzSGnyE1du1 0
점이 맞으면 사이비 아니잖아! 하기도 그런게 다른 할매들이 외할머니보고 니는 어케 그래 잘 맞노 이러면 내 옆에 있는 조상신이 다 말해준다! 이래서 사이비라고 함. 진짜 조상신이 들려주는지, 아니면 감이 좋으신지 넷째 이모가 이모부 데려와서 결혼한다했을때 이게 과부되서 뱃속에 새끼품고 장례치를 일 있냐면서 경을 치셨댔음 근데 진짜 넷째이모가 뱃속에 둘째 임신했을때 이모부가 야유회 가는 길에 교통사고 나셔서 돌아가셨음
16 이름없음 2019/12/11 17:06:37 ID : dzSGnyE1du1 0
그게 뭐꼬 사이비 종교 같은데 나도 구체적으론 모름. 엄마가 느그할매 거 다녀서 아빠랑 대판 싸웠다! 라고 얘기해서 안거라...
17 이름없음 2019/12/11 17:09:33 ID : dzSGnyE1du1 0
암튼 스레딕에서 친인척이 무당얘기 나오길래 나도 tmi 써봤다 지금 내나이 20대 중반, 친할머니는 이제 사이비 찾아 다니기 힘드실만큼 거동이 안좋으니고, 외할머니는 엄청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사고로 10년 넘었네...
18 이름없음 2019/12/11 17:14:52 ID : 08jba1fRDvD 0
그말이 그말임
19 이름없음 2019/12/11 20:52:15 ID : INBumnu5TXB 0
와중에 외할머님 신기하시네 앗 근데 다 안 읽고 덧글 달았더니 ..... 좋은 데 가셨을거야
20 이름없음 2019/12/11 21:07:13 ID : nWmIFcspcK4 0
지나가는 레더... 대신 답변달고간다 남묘호렌게쿄=남미호랑교=SGI 일본에서 창시된 사이비종교. 불교를 기반으로 변형해서 만들었다고 들었음. 난 별건 아니고... 우리동네에ㅋㅋㅋㅋ SGI가 대왕 큰 건물같은거 지어서 신도들끌어모음.... 차 대수보고 경악했음....ㅋㅋㅋ 걔네 돈도 많아서 복지? 아무튼 해주는것도 장난아니라더라. 입소문듣고 와서 신도되는 사람도 많고... 원랜 포교도 잘 안한다고들었는데... 어느날 야자째고 집가던길에 나레더는 "학생 남미호랑교알아요? 관심있어요?"를 들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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