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2/12 02:32:47 ID : pfdO4JSHu7g 0
밤귀가 밝다거나 뭐 그런건 아니야. 나 진짜 잘 때는 정말 잘 자거든. 근데 문제는 내가 거의 모든 감각이 예민하단거야. 특히 청각. 그래서 지하철이나 이런거 탈 때도 이어폰은 필수고.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청각이나 후각 쪽으로 꽤 예민해. 근데 오늘따라 뭔가 서늘하다고 해야하나? 약간 그런거 있잖아. 음산한 날도 아닌데 음산한거. 내가 다른 사람에 비해서 굉장히 예민해서 그런 거 일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집 청소하면서 갑자기 누가 움직이는 듯해서 깜짝 놀래서 뒤 돌아봤는데 그냥 청소기 바람(우리집 청소기는...구형이라네...)에 목도리가 흔들리고 있는거라 걍 아 그렇구나. 했어. 근데 지금 좀 그런게, 누가 내 방문을 쾅!!!!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한 두번. 방문은 내가 닫고 자기에 닫힌 상태고. 좀 불안해서 지금 문 잠가놨다... 오늘 잠은 다 잤다.... 지금 왈츠같은거 들으면서 안정중인데 잠 다 달아났어.... 최근에 이사하고, 나 혼자 있을 때 아저씨 둘이가 갑자기 우리집 초인종을 누르더니 도어락을 몇번 누르더니 걍 간 일 이후로 더 예민해져서 더 그런 것 같다... 쳥각으로 시작해서 뭔가 이야기가 다른 쪽으로 샌 것 같지만, 일단 긴 글 끝까지 읽어준 사람들 고맙고 난...머... 밤 세다 대충 오트밀 먹고 피씨방 가야겠다....
2 이름없음 2019/12/12 02:44:54 ID : wK3WnWkoJVd 0
밤새면 안대
3 이름없음 2019/12/12 03:20:37 ID : a08mJWpardU 0
힘들었을거같아.. 불안하면 다른 사람들을 불러서 잠깐동안 같이 지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꺼야 =3
4 이름없음 2019/12/12 09:52:27 ID : pRu9AnRzTRC 0
아무리 힘들어도 잠은 절때 안자면 안되고 친구나 지인들불러서 같이 자도록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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