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람들 (39)
2.다들 이상하거나 특히했던 꿈 없어? (45)
3.죽음 후는 어떨까?? (2)
4.귀신은 안믿는데 (4)
5.죽고싶은데 위로해줘 (9)
6.막 괴담같은거 읽으면 실제로 뭔일 생긴다는게 진짜야? (24)
7.혹시 보이지않는 존재의 소리가 들리는 사람 있니 (30)
8.내가 청각에 굉장히 예민한데, 그냥 흘려들을 사람... (4)
9.꿈 때문에 현실이 변화된 경험 (32)
10.몇달전에 토미노의 지옥 읽은사람이야 (31)
11.꿈에서 만난사람 덕분에 내가 살 수 있게 됐어 (63)
12.전생 얘기 나와서 말인데 (7)
13.무당집 다녀온 썰 풀어도돼? (50)
14.이상한 꿈을 꿔 (25)
15.친구한테 어제 큰 배신감을 느껴서 (14)
16.우리집에 뭐가 있는거 같아 (3)
17.귀신부르는 의식?? 같은거 해본 애들아 (20)
18.야! 니들 할머니는 고작 무당이냐? (20)
19.너희들도 귀신이 보여? (2)
20.귀신들은 빙의 대상도 가리면서 빙의해? (5)
1
이름없음
2019/11/11 23:54:46
ID : va4E5QtByY6
0
나 이런거 좋아해서....
이런 경험 있으면 레스 달아줘!
무서웠던 꿈도 좋아
2
이름없음
2019/11/12 00:04:38
ID : 5Wo6ryZinPh
0
나 있어!좀 여러갠데 하나 말하자면
내가 누구한테 쫓기는 거나 누가 날 쳐다보는 걸 진짜 무서워 하는데 이게 원래 그랬던 건지 악몽 때문에 그랬던 건지는 모르겠는데
우리 집에 검은 걸 두른 사람이 자꾸 들어오는 꿈이야 그래서 내가 도망치면 앞에 있고 계단으로 도망치는데 끝없이 계단이 나오는 거지..
근데 이걸 정말 자주는 아니여도 악몽을 꿀 때면 항상 이 꿈을 꿨어 거의 1년 가까이 근데 내가 어떤 꿈을 마지막으로 그 꿈을 아예 안 꾸게 됐거든?
이게 꿈에서 자각을 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꿈에서 계단을 내려가는데 내려가도 끝이 안 나오니까 무슨 생각 인지는 모르겠지만 계단으로 뛰어 내렸어 근데 우리집 층을 보는데 그 검은 물체가 날 보고 있는 거야
얼굴이 없는 것 같았는데 무표정인 것 같았어 그렇게 계단에서 뛰어내린 후로는 꿈을 꾸지 않더라고 대신 좀 가위나 헛것 보는 일이 종종 생기긴 했지만 지금은 이사를 두번이나 가서 관련 없지만!
집이랑 관련 됐던 건지는 모르겠는데 우리집에서 잤던 내 친구들도 가위에 눌리고 그러더라
3
이름없음
2019/11/12 00:05:47
ID : va4E5QtByY6
0
오 고마웡! 거기 집터가 안좋았던건가
4
이름없음
2019/11/12 20:20:34
ID : NwMrtjyZdyF
0
지금 떠올려보면 뭔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생각나는 꿈이 있어. 내용적으로는 무관하긴 하지만. 분위기가 일단 기묘한 꿈이니까. 내가 꾼 꿈이 대부분 기묘하지만?
아빠랑 둘이서 목욕탕 딸린 여관 같은 곳에 갔어. 벽과 바닥우 전체적으로 붉은 나무였고, 어둡고 습했어.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곳에는 괴물인 손님이 대부분이야. 인간이 올 수는 있지만, 들키면 그들의 장난감인지 먹이가 된다고 알고 있었어. 정확히 어땠는지는 기억 안 나긴 한다.
일단 입구에서 정면에는 카운터 맞나. 어쨌든 계산하는 곳이 있었고, 왼쪽으로 돌아보면 계단이 있었어. 일단 내가 여자라 아빠랑 다른 층으로 갔지. 아마 난 위로, 아빠는 지하로 갔을 거야. 정확한 층은 모르지만, 2~4층 사이 어딘가에서 추격전을 펼친 기억이 있으니까. 자세히 기억 안 나는 부분은 생략하고, 내가 들켜서 괴물들에게 쫓겼어. 감이지먀, 아마 4층이었던 것 같다. 일단 구조는 전체적으로 한자 일(전자시계 8 닮은 그 한자)을 눞였다고 보면 된다. 선 부분이 복도, 빈 공간은 기둥 등 갈 수 없는 길. 대형 매장 같은 곳이라 옷이 잔뜩 있었던 것 같다. 어쨌든 건물을 반시계 방향으로 뛰어서 도망쳤어. 그 이후는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 안 나지만… 적어도 잡히지는 않았어.
꿈 이야기 좋아하면 꿈판 가봐.
5
이름없음
2019/11/12 21:10:18
ID : va4E5QtByY6
0
꿈판이란게 있는지 몰랐는데 고마웡!
6
이름없음
2019/11/12 22:38:44
ID : u5U2K2E2oMm
0
난 꿈을 매일꿔 그래서 너뮤 많아 ; 특이하거 이상한꿈들이 ㅋㅋㅋㅋ말해주고싶은데 넘 많다
7
이름없음
2019/11/15 09:40:53
ID : woFa2pV88oZ
0
오.. 나도 많이 꿨었는데...
내가 제일 신기했던 꿈은 한 1년 전쯤에 꿨던 꿈인데 언니, 나, 동생인 딸만 셋인 집에 내 꿈속에서 어떻게 된 일인지 동생'들'을 구하는 꿈을 꿨어. 혹시 동생인 된 언니까지 내가 구한건가 싶은데, 꿈속의 나는 언니는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 언니 얼굴이랑 꿈속 막둥이랑 얼굴이 전혀 달랐어. (꿈에서 생긴 동생을 꿈속 막둥이라 부를게) 언니얼굴은 언니얼굴인데 꿈속 막둥이는 내 동생의 얼굴에서 좀 더 예쁜 얼굴이였어. 그리고 나이는 지금의 동생보다 한 2~3살 정도 더 어렸지. 정말 귀엽더라.... 이걸 가족에게 말하니까 엄마가 하는 말이 예전에 우리집에 언니가 태어나기도 전에 할머니께서 꾸셨던 꿈에서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딸만 4명인 집을 보셨데. 그래서 무슨 딸만 4명이라면서 맨끝에 있는 아이 한명을 잡아떼었다고 하더라...만약 나에게 동생이 한명 더 있었으면 꿈속 막둥인가 싶어..
8
7
2019/11/15 09:48:31
ID : woFa2pV88oZ
0
나 아까 7번째에 달았던 사람인데 하나 더 있어. 같은 모습을 한 내 꿈에 나오는 꿈속 친구가 있어. 그 꿈 친구는 주기적으로 나와 맨처음 나온게 한 초등학고6학년쯤 부터 나왔거든? 꿈친구는 내 꿈에 자주 나와 나랑 놀거나 같이 미로를 풀고 같이 도망을 치고 내가 꿈속에서 다치거나 죽으면 울어주는 걱정많은 친구야. 처음에는 자주 나왔는데 점점 갈수록 나오는 횟수가 줄어드면서 1~2년에 2~3번 나오게 되었을땐 모습이 바뀌었지만 냄새가 같아서 바로 알아챘었는데 20살 되니까 전혀 안나와... 보고싶다...(잡담이 되어 버렸다)
9
7
2019/11/15 10:01:41
ID : woFa2pV88oZ
0
이것도 특이한거에 들어가는건지 모르겠지만 써 본다. 어릴때 부터 꿈을 매일 꿔서 그런지 한 초등때는 같은 꿈을 꿔도 인식을 못 했었는데 중학교 막바지 부터 이상하게 같은 꿈을 꾸면 '예전에 와서 이렇게 행동했던 곳이다!'& 다른 꿈을 꾸다가 같은 장소를 발견하면 '어? 여기는 전에 봤던 장소 잖아!' 라며 인식을 하고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해서 전혀 다른 상황을 만드는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되었어. 마치 패러디소설에서 전혀 다른 행동으로 원작 파괴 하는 것처럼 말이야. 그러고는 고등학교 직전에 가위를 눌리고 나서 부터는 루시드 드림을 마음데로 꾸는 방법을 알아버려서 심심하면 루시드 드림에 들어가서 마음데로 노는거..?
10
이름없음
2019/11/15 12:20:41
ID : va4E5QtByY6
0
오오오 뭐야 되게 신기하다
루시드 드림 난 안되던뎅...
11
이름없음
2019/11/15 15:41:25
ID : mrfhzglu8je
0
나나! 여름에 아픈적 있었는데 입원한지 8일째
되는날 작은 하얀 강아지 을 팔 부근에 두고 (난 옆으로
누운상태) 쓰담쓰담 하는 꿈 꿨어. 그날 아침에 몸에 꼿고
있던 관 2개중 한개 뺐고 찾아보니까 고통으로부터 해방이라 하더라.
나중에 스레딕에서 무당이였던가 신기 있는 어떤 스레주가 말해주기를 그 아이가
내가 전 주인이랑 닮아서 도와준 것 일 수 있다고 하더라...그 아가에게 고마웠어
12
이름없음
2019/11/15 15:48:29
ID : va4E5QtByY6
0
뭐야 감동이다....
13
이름없음
2019/11/15 15:51:00
ID : 3u5QpSGnA3U
0
나 오늘 꿈 꿨어 아래에 복붙할게 ↓↓
아침에 꿈꿨는데 쌍둥이가 언니 동생 한명은 뭐든 잘되고 한명은 뭐든 안되고 그랬는데 어느날 쌍둥이 중 한명이 죽고 누가 나한테 말거는게 죽시: (사망자)가 죽을 것을 다른 사람이 대신 죽는 것 이라고 말해줬어 개소름
14
7
2019/11/15 18:20:20
ID : asrBvu5TU7t
0
하나 더 있다. 이번에는 무서웠던 꿈인데 꿈속에서 어떤 모르는 아저씨를 내가 토막살인해서 시체처리하는거... 그러다가 시체가 든 가방을 옮기는데 동생이 도와주겠다고 막 다가오는데 다른 가족들에게 까지 들킬까봐 무섭고 죽이는 감촉이랑 피가 튀는 감각까지 생생해서 소름이 끼쳤던거... 그리고 꿈에서 막 깼을때 꿈이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이 안되서 거의1시간 넘게 혼란스러운적이 있어
15
이름없음
2019/11/15 20:57:49
ID : K7wGk5TWo6r
0
학교에서 책상에 엎드려서 자고 있었는데 짧은 꿈 연달아 꿨어. 거의 기억 안 나는데 하나가 충격적이서 기억하고 있음. 내 다리에 풍뎅이가 하나씩 붙어 있었어. 심지어 풍뎅이 둘 다 몸이 일부분 떨어져 나가있더라. 꿈 속의 나는 놀라서 비명 지르고 있는데 갑자기 바닥에도 빨간 풍뎅이가 있는 게 눈에 들어오더라.
16
이름없음
2019/11/15 22:46:37
ID : va4E5QtByY6
0
상상만 해도 징그럽다....
17
이름없음
2019/11/16 13:30:35
ID : txSJXAmE01j
0
7살정도 때 꾼 꿈인데 너무 무서워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 꿈얘기 하기전에. 당시에 집에 스탠드 옷걸이? 행거말고 기다랗게 생겨서 다리가 여러개 달려있는 옷걸이... 뭔지 알지.. 그런 옷걸이가 있었는데. 맨위에 까맣고 동그란 장식이 있어선지 어린눈엔 약간 사람이 서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무서웠거든... 그 옷걸이가 꿈에 나왔는데. 정말 무시무시한 악당처럼 나왔어. 옷을 걸어놓는 그 다리가 길게 늘어나더니 내 목을 세게 조르더라... 숨막혀서 발버둥치다가 꿈에서 깼는데. 그뒤로도 우두커니 서있는 옷걸이가 너무 무섭게 느껴지는거야. 그리고 이건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엄마말로는 그 옷걸이가 아빠가 어디서 주워왔다더라고.. 그 왜. 가끔씩 멀쩡한 물건 가져갈 사람 가져가라고 그냥 내놓기도 하잖아. 그걸 아빠가 주워왔다나봐.. 공포영화같은데서 맨날 이상한 거 주워와서 일터지잖아ㅋㅋ 이래서 아무거나 주워오면 안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ㅎㅋ
18
이름없음
2019/11/16 14:13:34
ID : lijinVfbB9e
0
무서웠겠다 어린 나이에 ㅠㅠㅠㅠ
19
이름없음
2019/11/16 20:32:15
ID : E63Qk1bcpXu
0
부모님이혼하시구 처음으로 2번정도 무서운 꿈을 꿨어.
1번은 병원같은데 엄마랑 다녀오는거같은데 집으로 가는길에 내가 갑자기 엄마는 사라지고 누가 날 막 뛰어서 따라와. 칼을 들고. 무서워서 도망치는데 알고보니 따라오는 남자가 아빠.
또 한번은 집에서 이불덮고 누워있는데 아빠가 현관문을 막 두드려. 안열길바라는데 엄마는 그걸열어줘. 그런데 아빠가 들고온 식칼로 엄마를 찌르는거야. 난 그걸 누워서 보고있어. 엄마는 쓰러졌고 아빠는 칼을 빼내 누워있는 나와 동생한테 다가와. 도망가야하는데 움직일수없어. 아빠가 칼을 높게 치켜들고 나한테 찌르려하는데 죽은줄로만 알았던 엄마가 뒤에서 저지하고 아빠는 그걸 밀쳐내버려. 그뒤론 움직임이 없어. 그러곤 아빠가 칼을 나를 향해 내찌를려고 할때, 이제 죽겠다는 생각을 할때 그제야 꿈에서 깻어.
20
이름없음
2019/11/17 02:22:56
ID : msqjcq6i08m
0
무서운 거 3개 중에 정확히 기억나는 건 2개 있고 보가트에게 쫒겼던 적은 있지. 마법 지팡이 없는게 까비
아 물론 해리포터에 나오는 보가트 그거 맞어^^
21
익명
2019/11/17 03:32:05
ID : pbzRva4HDzg
0
난 좀 많아.
꿈이 안 끝난다던가...
1인칭으로 시작했던 꿈이, 내가 죽고나자 3인칭으로 바뀌며 내가 죽어있는 모습을 보게했어. 무슨 의미인진 모르겠지만... 꿈이 끝나지 않았지. 알림이 울리고 나서야 잠에서 깼어.
두번째로, 내가 버스를 타고 있었는데 버스가 절벽으로 가는거야. 그래서 창문으로 뛰어내리려고 했어. 어차피 꿈이니까 안 다치겠지? 하면서. 근데 옆에서 누가 꿈이라고 안 다칠 것 같아? 이러더라. 그러고 바로깼어. 뭐였을까?
마지막으로, 이것도 첫번째 것과 비슷해. 내가 빌딩? 빌라? 옥상에서 떨어졌는데, 아니 떨어지고 있었는데 바닥에 닿으려고 하면 자꾸 그 바닥이 밑으로 점점 밀려나서 내가 땅에 닿을 수 없게 해. 한마디로 죽을 수 없다는 얘기야. 그상태로 계속있다가, 다른 꿈으로 이어졌어.
22
이름없음
2019/11/17 08:06:49
ID : re6i7cJTO3w
0
많이 무서웠겠다ㅠㅠㅠ
23
이름없음
2019/11/17 08:07:15
ID : re6i7cJTO3w
0
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좀 신기하다!
24
이름없음
2019/11/17 15:34:37
ID : runwk3yKZjw
0
꿈판있는데 굳이 여기서 ..
25
이름없음
2019/11/17 17:04:53
ID : 2pPdDvvg2Hz
0
스레 세울때는 꿈판이 있는지를 몰랐어. 미안
26
이름없음
2019/11/17 17:28:40
ID : WpeZgY4Gla8
0
난 어제 사촌동생 장례식 치르는 꿈꿨어 너무 생생해서 꿈인지도 몰랐고 꿈에서 깨서 동생한테 전화하고 나서 아 꿈이었구나 다행이다 하고 울었던거 같아
27
이름없음
2019/11/18 02:38:58
ID : ldu9zfhvyMk
0
나한테만 희안한꿈 일수도 있지만 한번 써볼게
어느날 잠을자는데 가위에 눌린거야 아이씨하고 온몸에 힘줄려고 하는데 갑자기 무언가가 내양쪽 발목을 탁! 잡는거야 이게 어떤느낌이냐면 진짜 사람이 손으로 내발목을 정말 세게 움켜잡는느낌 이였어.. 소스라치게 놀라서 발목을 쳐다보니 아무것도 없는거야 근데 계속 발목은 잡혀있는느낌 이였어 살면서 가위를 눌리면서 뭔가가 나에게 위협을 가하는건 처음이라 정말 엄청난 공포였어 이이후는 더압권인게 갑자기 발목을 당기기 시작하는거야 당기기 시작하자마자 내시점이 1인칭시점 이였는데 3인칭시점으로 바뀌는거야 즉 내가 끌려가는상황이 다보이기 시작했어 혹시 그영화 알아? 콘스탄틴 이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자살해서 루시퍼한테 끌려갈때 차원?이 일그러지는거 그존재가 나를 당길때 그렇게 침대가 되있더라고 한번의 당김으로 침대 반까지 끌려가고 두번째 당김으로 느낌이 달라졌어 공중에 떠있는 느낌 이였거든 어딘가로 끌려가는것 같았어 나는 극한의 공포 때문에 눈을 뜰수도 없었어 이시점에서 잠에 깼고 굉장히 무서워서 바로 불키고 TV를 틀었어 충격 그자체라 잠도 못자고 밤을샜어..
만일 그때 내가 눈을 떴다면 나는 무엇을 볼수있었을까?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궁금하네
28
이름없음
2019/11/18 17:29:03
ID : Hwq7utumsp9
0
무서워....
29
이름없음
2019/11/18 18:43:49
ID : Mjg0tAi8o0q
0
난 깊게 못 자는 편이라서 자다가도 내 이름만 부르면 바로 깬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꿈을 항상 꾸면 거의 다 기억하는 편이라. 소름돋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일단 풀어볼게
내가 A라는 친구랑 마트에 갔었는데 다들 생각하는 대형 마트는 아니였어
1층은 야채나 음식 코너, 2층은 장난감 코너였고 3층은 마트 관계자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였어
건물엔 엘리베이터 하나가 있었는데 옆면이 유리라 1층에서 2층으로 엘베타는 사람을 2층에선 볼 수 있었어
아무튼 A랑 엘베를 타고 2층 장난감 코너에 소파가 몇개 있는데 거기서 장난을 치다가 술래 잡기를 하고 있었거든 내가 평소에도 계주도 할 정도로 빠른편이라 내가 도망치려고 뛰고 있었는데 엘베 쪽으로 가서 3층에 숨을 계획이였어
엘베로 가서 올라가는 버튼을 누르고 초조한 마음에 엘베 올라오는 걸 봤는데 내 친구 A랑 B가 보이는거야
근데 내가 A보다 B랑 훨씬 더 친한편인데 우연히 마트에서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얘한테 무슨 말을 할까 하면서 보고있었어
아무튼 내 친구들이 모두 내리고 나는 엘베를 탔고 다행이다 이러면서 있었는데 알고보니 엘베에 A이랑 둘이서 탄거야
보통 나는 예지몽을 자주꿔서 이게 무슨 꿈인거지? 이 말을 꿈에서 말해버렸는데 그 순간 나는 엘베에서 떨어지고 있었고 위를보니 2층에선 A랑 B가 웃으면서 날 보고 있었어 그 후로는 주위가 검은색으로 뒤덮히면서 난 지하로 추락했고 같이 탔었던 A는 사라지고 엘베 거울에선 귀신들이 나왔어 그러고 바로 꿈에서 깼지
내가 예지몽 같은걸 잘 꾸는 편인데 악몽 비슷하게 꾸니까 너무 어이가 없어서?? 계속 꿈내용을 곱씹어 봤는데 조금 소름이였던게 꿈인걸 꿈에서 자각하고 정말 개꿈인 꿈이 악몽으로 넘어간 것, 읽다보면 이해가 안갈수도 있는데 애당초에 내 꿈에는 A가 두명으로 등장했었고, 마트에는 원래 1, 2, 3층 뿐인데 떨어질 때는 원래 없던 지하가 생긴 거야
암튼 뭐 그 후로는 떨어지는 꿈은 안꾸고 있어 ㅋㅋ
30
이름없음
2019/11/18 21:51:43
ID : Hwq7utumsp9
0
떨어지는 꿈 꾸면 키큰다던데 축하해...
31
이름없음
2019/11/19 01:42:06
ID : mlcoHzWrxO6
0
초등학교1학년때 울면서 깬적이 있어
꿈 내용이 넘 기괴했었어
이야기 시작할께
나는 당시에 공부방을 다녔어
내가 그날 꿈꿀 때 공부방을 배경으로 꿈을 꿨어
쨋든 꿈 내용이 공부방에서 프로그램하고 공부하는 등
평범했어 처음에는
공부방이 끝나고 나랑 동생은 공부방에서 운영하는 귀갓길 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창 밖에는 ㅇㅇ온천을 지나고 있었어 그런데
갑자기 기사님께서 나 보고 내리라고 소리치셨어
그리고 동생은 놔두고 내리랬어 그래서 안된다고 어떻게 동생을 두고 내리냐며 따졌지 그런데도 걍 내리라고 소리쳐서
동생한테 나중에 집에서 보자며 말하고 혼자 내렸어
내린 후에 내가 내린 차 뒷창문을 봤어
봤더니 거기에 탄 사람들이 순식간에 해골이 되어 있고
동생을 덮치기 시작했어 동생은 울고 있고 손을 이리저리 뻗으며
막고 있어서 그걸 본 순간 차가 겁나 달리기 시작 하더라고
집으로 가는 방향이 아닌 처음 보는 길로
순간 놀란 나는 눈물이 왈칵나면서 동생이름(근데 이름이 기억안나 현실에 존재하는 동생들 이름은 아니었어 )을 소리지르면서 쫓았갔어 그때 딱 엄마가 깨웠어 엄마가 하는 말이 '너 왜 울어?,뭔 일이야 왜 울면서 자?'이러시더라구 그래서 베개랑 눈가 만져보니까 물기가 있었어
근데 나 너무 의문인게 내가 왜 그 애를 동생이라 당연히 여겼는지가 너무 의문이야 왜 그랬는 지 나도 모르겠어
32
이름없음
2019/11/19 18:58:30
ID : qrBuk07hxQr
0
나는 꿈에서 어떤 정류장? 버스 정류장처럼 작고 그런데가 아니라 아예 버스 터미널 같은 곳에 간단한 휴게실 같은 거 있잖아 막 표 매표하고 그러는. 거기가 보였는데 우리집 강아지가 하얀 푸들이거든 걔가 갑자기 거길 막 들어가는 거야. 그래서 난 강아지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같이 따라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그 건물 통째가 버스로 바뀌면서 하늘 위를 달리기 시작했어... 근데 우리집 강아지가 기운 넘치다가 갑자기 몸을 웅크리더니 막 벌벌 떨면서 눈치를 보기 시작하는 거야. 버스 안에는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어르신이셨고 다 무표정으로 정자세로 앉아계셨어. 버스 기사 아저씨는 되게 덩치 크고 험악해보였고. 아무튼 이걸 다 보고나니까 이게 저승 가는 버스고 뭐고 그런 이성적인? 생각이 드는 게 아니라 그냥 본능적으로 여길 빨리 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야... 그래서 강아지 품에 안고 버스 기사 아저씨한테 저 여기 잘못 탔어요! 저 내려야해요 아저씨! 기사님!!! 이러면서 소리를 막 질렀는데 마치 내가 없는 사람처럼 꿈쩍도 안 하다가 내가 무서워서 막 아저씨!!! 이렇게 마지막으로 불렀더니 갑자기 버스 문이 치이익 열렸어. 그래서 막 곧바로 내렸는데 그러자마자 꿈이 끝났어...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좀 소름돋아
33
이름없음
2019/11/19 19:14:27
ID : qrBuk07hx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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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그것도 있었다... 꿈은 아닌데 가위 눌렸던 일... 그때쯤엔 진짜 잠을 자도 잔 것 같지가 않고 몸이 하루종일 피곤하고 그랬었어. 옛날에 내가 잠들려고 할 때 왼쪽 귀에 어떤 여자가 가까이 속삭여서 진짜 놀래서 깼던 기억이 있거든 뭐라고 했는지는 기억 안 나지만 정말 3글자? 정도 되는 말을 아주 짧게 속삭였었어. 아무튼간에 그 목소리랑 같은 목소리였는데, 학교에서 엎드려 정신없이 자고 있을 때였어. 그때는 몸이 막 피곤해지기 시작한지 한 3~4일쯤 됐나? 나는 정말 엎드리거나 잠옷도 안 입은 불편한 상태에서 잠을 깊이 못 자는데 진짜 잠을 깊이 잤었어. 그러다 문득 정신이 들었는데 누군가 엎드려있는 내 등에 손을 얹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거야. 그리고 엎드려 있으면 그 책상 아래가 보이고 책상 왼쪽을 보니까 검은 그림자? 긴 머리의 여자 그림자? 같은 게 있길래 나는 정말 뭔가 어떤 물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람이 있는가보다. 친구가 내 등에 손을 가만히 얹고 있나보다 생각했어. 근데 지금 생각해도 진짜 이상한게 교실 조명이 다 천장에 LED로 따다닥 있는데 그렇게 진한 그림자가 옆으로 질 일이 뭐가 있겠어... 뭔가 이상해서 엥 뭐지? 귀신인가 ㅋㅋ 이런식으로 생각했는데 그러자마자 왼쪽 귀에 그때 들렸던 여자 목소리가 또 짧고 크게 속삭였고 동시에 진짜 시끄러운 곳에 온 것처럼 사람들 목소리가 와글와글 들렸어. 교실은 한국사 자습 시간이라 엄청 조용했고. 처음에는 그냥 사람 많은 곳에 온 것처럼 들렸는데 나중엔 점점 귀가 엄청 아프고 머리까지 막 울려서 너무 아팠어. 그래서 진짜 소리 지르면서 귀 부여잡고 싶었는데 도저히 몸이 안 움직이는 거야.
34
이름없음
2019/11/19 19:21:22
ID : qrBuk07hxQr
0
그래도 몸을 일으켜보려고 막 힘을 줬는데 내 몸은 꿈쩍도 안 하고 혼이 빠져나갈 거 같은 느낌? 몸이 날 엄청 세게 자석처럼 끌어당기고 있는데 내가 억지로 일어나려는 느낌이 들어서 그만뒀어. 그러다보니 시끄러운 소리는 안 들리는데 너무너무너무 졸린 거야. 시끄러운 소리가 귀에 막 들릴 때는 약간 정신 좀 비몽사몽하고 꿈과 현실 가운데 서있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현실 속 주변은 진짜 조용하단 거, 한국사 쌤 목소리 들릴만큼 정신이 쪼끔 더 또렷했어 몸은 안 움직이고. 근데 가위 안 겪어봤어도 알겠는게 여기서 잠들면 다시 그 시끄러운 소리 들리면서 가위에 빠질 거 같은 거야. 그래서 잠들지 않으려고 애썼는데 결국 다시 잠들었고 다시 똑같은 일 겪다가 겨우 발가락 움직여서 일어났던 기억이... 근데 진짜 신기한게 그렇게 졸렸는데도 가위에서 완전히 일어나고 나면 잠이 싹 없어져 원래 그래?? 그 이후로 2번정도 간단하게 또 학교에서 엎드려 자다가 눌렸어. 근데 내가 듣던 가위랑은 좀 달라서 이게 가위가 맞는지 모르겠네. 난 가위 빠질 때 정신이 문득 들면서 머리가 막 심하게 울리고 몸이 얼어붙으면서 눈을 감고있는데도 디게 어지러워... 그래도 지금은 그 이후로 한 번도 겪은 적 없이 잘 자고 있어 ㅋㅋㅋ
35
이름없음
2019/11/19 19:23:18
ID : Hwq7utumsp9
0
레스주 당시에 진짜 많이 놀랐겠다ㅠㅠ
36
◆qp87amrbBcF
2019/11/19 19:38:30
ID : E1dBe3WoY4K
0
초 6때 꾼 꿈이야.
나는 어느 아무것도 없는 복도를 걸어가고 있었어
그것은 육학년 복도로 변했고 내가 가장 싫어하는, 1학기때 나를 조금 괴롭히던 애가 나왔어.그 애는 나를 향해 중얼거리고는 주먹을 날렸어. 그리고 볼에 맞아서 고개가 돌아갔는데 갑자기 발밑이 꺼지더니 어딘가로 떨어졌어
나는 어딘가 하얀 방에 떨어졌지.
앞에 문 하나가 있었어
37
◆qp87amrbBcF
2019/11/19 19:42:06
ID : E1dBe3WoY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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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열고 계단을 내려갔더니 내가 예전에 다니던 지역아동센터의 모습이였어
바로 집으로 가려했는데 이상한 기계가 쫒아왔어.
겨우 도망쳐서 집으로 갔지
아파트여서 엘리베이터를 탔어
근데 1층과 지하 1층만 있었어
나가려는 순간 기계팔들이 어디선가 나타나 내 발목을 잡았어
그리고 깼어
38
이름없음
2019/11/19 19:46:08
ID : Hwq7utumsp9
0
괴상한 꿈이네
39
이름없음
2019/11/19 20:44:05
ID : moLgpcHCrAm
0
꿈에서 깻는데 뭔가 이상했더니 그것도 꿈이엇고 거기서 깻는데 또 꿈이었던거 그후 진짜깨고도 뭔가 찝찝했어
40
이름없음
2019/11/20 15:59:48
ID : NuslA2E7f9f
0
꿈에서 길거리한복판에서 성추행당하는데 도와달라고해도 아무도 안도와줬던거..
41
이름없음
2019/12/07 22:43:09
ID : vvbjs5O1g1v
0
몽중몽이다 나도 몽중몽 꿔봣는데 기분 ㄹㅇ 찝찝해 ㅋㅋㅋㅋ ㅠㅠㅠㅠㅠ
42
이름없음
2019/12/08 16:57:06
ID : cq459jyY8lA
0
중2 겨울방학 때 꾼 꿈이었는데 버스를 타고 어디를 가서 내렸어. 근데 내 친오빠가 강다니엘이고 내 친구가 이대휘인거야. 아무말도 없는 그런 꿈이었는데 버스에서 나랑 다니엘이랑 대휘랑 내렸어. 무슨 궁궐같은 곳이었는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대휘는 신난듯한 얼굴로 궁궐로 엄청 뛰어갔고 나랑 다니엘은 손을 잡고 갔어. 천천히. 궁궐에 들어갔는데 겉만 궁궐이었지 내부는 조선시대에 나올법한 큰 연못이 있더라. 거기서 다니엘은 연못에 있었고 난 대휘를 따라갔지. 천천히. 궁궐 건너편으로 나가니까 큰 언덕이 있대? 올라가니까 140cm정도 되는 담이 있었는데 그 담 건너편에 주유소가 있는거야. 딱 봐도 낡은 주유소. 주유소 이름이 '놀이공원 주유소'였어. 생긴건 노란색에 구도일 주유소같이 생겼거든. 그 주유소 뒤는 대나무가 우거진 숲이 있었는데 낮임에도 불구하고 숲속이 아예 안 보였어. 너무 어두웠거든. 대휘는 담을 건너서 주유소에서 방방뛰며 노는데 나도 거기서 놀려고 담을 넘어가려 했다? 근데 그때 내 키가 160cm여서 넘어가다가 발을 헛디뎌서 뒤로 자빠졌어. 근데 뒤엔 언덕이 있잖아. 그 언덕을 데굴데굴 굴러서 기절을 했나봐. 깨보니까 궁궐이더라. 그 궁궐에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에 내 옆에 다니엘이 앉아있고 내가 다니엘 어깨에 기대서 자고있더라. 아마 다니엘이 나 기절한거보고 데려와서 앉혀놓은것 같아. 그러다 내가 깬걸 알았는데 다니엘이 일어나더니 나한테 손을 뻗었어. 난 잡았지. 다니엘 손을 잡고 일어났어. 다니엘이 내 손을 잡고 연못앞으로 가는거야. 나도 따라가서 연못 앞에 섰거든. 근데 주황색 큰 붕어가 있었어. 그 붕어가 물속에서 입만 내민채 가만히 다니엘을 빤히 쳐다보는거야. 나도 그 붕어 보다가 생각없이 다니엘 얼굴을 봤거든? 다니엘도 붕어를 보고있더라. 빤히. 근데 엄청 슬퍼보였어. 되게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눈빛이랄까. 감성에 젖은 눈이었어. 몇 년 지난 꿈이라 더 정확하게 적고싶어도 기억이 안 나서 이거밖에 못 적는데 내가 그땐 꿈 꾸고나면 쓰는습관이 있어서 다이어리에 있을거야. 근데 그 다이어리를 잃어버려서.. 거기에 무슨옷입고 머리스타일은 어땠으며 화장은 어떻게 했는지 다 써놨거든ㅠㅠ 찾으면 수정하러 올게 :)
43
이름없음
2019/12/12 00:32:08
ID : nzVar864Y2l
0
아직도 기억나는게, 한 5살땐가 6살땐가
한참 어린나이에 꿨던 꿈인데, 엄마손을 잡고 어떤 백화점에 갔었어
백화점 내부 구조가 되게 신기했어 근데 넓고 하얗고 깔끔하고 막 뭔가 진열되어있는데 살짝 구석쪽에 한 코너에 되게 신기한?미묘한 장식품 같은게 되게 많더라고
신기해서 그쪽으로 갔어
커다란 학, 거북이 조형물, 옛날 단지나 보석함?되게 귀중한거 들어있을것같은 전통식 보관함 같은거나 이런게 되게 많이 진열되어있는거야
한참 거길 구경중이었는데, 엄마가 사라진걸 깨달은거야.
여기서 어떻게 나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린나이에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지.
울면서 아까부터 보고있던 진열품들 사이를 막 돌아다니고 엄마를 부르고있었는데
신기하게 직원이나 사람이 없었어
근데 그렇게 서늘하거나 혼자같다거나 무서운 느낌은 아니었고
엄마를 찾아야한다는 생각만 들어서 마구 돌아다녔어
그러다 문득 아깐 못봤는데 구석쪽 벽 뒤에 오로라빛 같은게 새어져나오더라고
울면서 그쪽으로 가봤지
벽 안쪽으로 사람들이 조금 길게 줄을 쭉 서있었고 울고있는 사람도, 덤덤하게 서있는사람도 멍한표정으로 서있는사람도 있었어
근데 서있는 사람들이 다 멀쩡한 사람형태가 아니라 살짝 동물이랑 섞인?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기린얼굴에 사람몸, 말꼬리랑 귀에 사람몸 악어몸에 사람얼굴 이런식으로
근데 신기하게도 그것도 안무서웠고. 그사람들이 서있는 줄 끝에는 어떤 남자가 검은 옷을입고 직원처럼 하얀빛이 나오는 문앞에 서서 사람들을 한명씩 들여보내고 있었어.
그 문은 분명 탁 트여있고 뻥 뚫려있는데 참 신기하게도 하얗기만 하고 문 너머는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고.
나는 왠지 직감적으로 여기가 나처럼 같이 온 사람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도와주는곳인가보다. 여기 서있으면 엄마를 찾아줄것같아. 저사람한테 물어봐야겠어 이렇게 느꼈어.
그사람이 깔끔하게 검은옷을 차려입고 정장은 아니었는데 그냥 직원처럼 느껴졌나봐. 그래서 그 줄에 슥 껴서 서있었어.
한참을 그렇게 서있었는데, 중간쯤 갔을때 갑자기 뒤에 서있던 아저씨가 내 손목을 콱 잡는거야.
놀라서 쳐다봤더니 그 아저씨가 나한테
"뭐야, 언제 들어온거야?이런 어린애가 있을곳이 아닌데."
이렇게 말하더니 줄서있던 사람들이 날 쳐다보면서 내가 있던걸 몰랐는지 "아니 어떻게 들어온거야?, 언제부터 있던거지?, 저런 애가 왜 여기있어?" 이러면서 막 웅성웅성 하더라고
나는 당황했지만 그 상태로 울먹거리면서 엄마를 잃어버렸다고 차근차근 얘기했고
그 문 앞에 서있던 검은옷을 입은 남자는 내가 있는걸 보더니 천천히 내 쪽으로 걸어와서
내 손을 잡고
"네가 있을 곳이 아니다. 다시 데려다주마."
하고 날 다시 그 진열대가 있던곳으로 데려다줬어.
그 남자가 사라지고 나는 다시 사람이 많은 쪽으로 나가서 백화점에서 엄마를 찾아다니다 꿈에서 깼어.
그냥 아무런 의미도 없고 이후에 문제도 없었지만 그 꿈이 아직도 기억나. 너무 생생하게 꿈에서 봤던 장면들이 떠올라서 나에겐 가장 인상적이고 특이한 꿈이었어.
근데 만약 그게 무언가 의미가 있는거라면, 그 문은 어디로 가는걸까.
거기에 줄을 서있던 사람들은 왜 거기 있었던걸까.
44
이름없음
2019/12/12 11:42:31
ID : A45fcMpaq3X
0
꿈에서 지하?같은 곳에 좀비가 있는거야.
근데 말도하고 이성을 유지했어.그 좀비가 날 보더니
하얀 약통을 들고와서는
"내가 이 약 먹으면서 어떻게 버티고 있는데!"
"얼른 돌아가 얼른!"
이런식으로 말했어.지금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꿈이야.
45
이름없음
2019/12/12 22:39:56
ID : 6ZjvxCjck09
0
난 별 꿈 아닌데 원래 꿈 꾸면 금방 까먹잖아 근데 이건 진짜 개꿈같은데 한 10년도 더 지난 아주 어릴 때 꾼 꿈인데 아직도 기억나서 지금은 성인인데 아마 유치원때였나 꿨을거야. 유치원생때까지 살았던 집이 배경인데 두개야.
하나는 내 방이랑 안방도 있었지만 보통 거실에서 가족끼리 다 같이 잤는데 꿈에서 내가 자다 깨서 배게 위에 앉았는데 배게가 양탄자처럼 공중에 떠다니는거야 날 태우고.. 그래서 우리 집 한바퀴 싹 돌더니 싱크대에 나를 내려놨거든 엉덩이만 싱크대에 빠지는 모양새로? 근데 그 싱크대에 부엌칼이 꽉 차 있었고 난 무서움과 얼떨떨한 느낌에 멍하니있다가 울었던거 같아 그러고 깨니까 내가 배게에 앉아있었어. (몽유병 없음) 다른 꿈은 엄마가 화장실에서 친할아버지랑 통화하는건지 아버님~! 이러면서 막 얘기중인거야 근데 불은 꺼져있고 문은 살짝 열려있었는데 내가 엄마 뭐해? 하면서 들어가니까 엄마가 어~ ㅇㅇ아 할아버지한테 인사해야지~ 이래서 어딨는데? 이러니까 바가지에 할아버지 머리통만 있는데 머리통 밑으로는 핏줄 뽑은 것처럼 뿌리같은 짧은 핏덩이가 달려있고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할아버지 여기있잖아 인사해야지! 안녕해봐 할아버지 안녕! 이러고 할아버지도 우리 할아버지 얼굴은 아닌데 꿈 속이니까 할아버지라는 전재가 있었고 목만 있는데 살아있었어 그래서 아무래도 이상하다 싶어서 주춤거리고 있었는데 동생들이 나오는거야 근데 화장실로 들어가길래 난 그냥 보고있었는데 엄마랑 바가지에 닮긴 할아버지는 온데간데 없고 동생이 들어가자마자 화장실 문 뒤에서 어떤 할머니가 나와서 동생들 몸을 토막 냈어 세등분으로 그래서 내가 어떡하냐고 하도 울고불고 난리치니까 그 할머니가 동생들 몸을 그냥 붙여줬는데 몸통이었나 아무튼 둘이 서로 어디가 바뀌게 붙여줬는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피도 없었고 상처도 없었고 그냥 멀쩡히 돌아왔고 꿈에서 깼어 지금 생각하니까 약간 고어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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