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07 11:12:23 ID : 6ZhdUZg3U2I 0
제목 그대로야. 지하철 탈 때마다 항상 서 있는 옆사람들을 철도로 밀어버리고 싶어. 나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정신차려보면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손에 땀이 흥건해
2 이름없음 2020/01/07 11:15:02 ID : 6ZhdUZg3U2I 0
한국에선 지방에 살아서 지하철 탄 적이 일년에 한 두번일까 말까. 지금은 외국이야. 여긴 철도가 깊다해야되나 좀 위험해보여
3 이름없음 2020/01/07 11:15:05 ID : BvBdWrAi2q4 0
평범한 생각은 아니지 병원가보는게 좋을거같아 물론 나도 가끔 살다가 아..이런짓 해보고싶다.. 저런짓 해보고싶다.. 하고 생각들때가 있긴해 근데 그런걸 참고 사는게 사람아닐까 싶다.. 그런걸 못참고 저지른 애들이 감옥가서 동물처럼 사는거지
4 이름없음 2020/01/07 11:15:08 ID : eE9vDAlvdwt 0
널 밀어보는건 어때? 넌 사람을 밀 수 있고 사회는 불안 요소를 제거해서 좋고. 윈윈 아니야?
5 이름없음 2020/01/07 11:15:26 ID : 6ZhdUZg3U2I 0
캡쳐한거야.
캡쳐한거야.
6 이름없음 2020/01/07 11:16:43 ID : 6ZhdUZg3U2I 0
저렇게 노란 선 뒤에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내 앞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확 밀어버리고 싶고, 열차가 오고 있는게 보일 땐 ‘지금 밀면 바로 치여서 죽을텐데’ 라고 생각하면서 혼자 손에 땀이 나
7 이름없음 2020/01/07 11:17:49 ID : 6ZhdUZg3U2I 0
애기들을 봐도 마찬가지야 . 평소엔 애기 진짜 좋아하는데 지하철 기다리면서 애기들을 보면 귀엽다 라고 생각하다가도 어느 순간부터 쟤 밀어버리면 옆에 있는 쟤네 부모는 어떻게 대처할까 궁금하고
8 이름없음 2020/01/07 11:18:49 ID : 6ZhdUZg3U2I 0
. 꽤 어렸을 때부터 이랬던거 같아 한국에 살 때 강 건너는 흔들다리가 있었어
9 이름없음 2020/01/07 11:21:01 ID : 6ZhdUZg3U2I 0
다리 바닥은 막혀있고 손잡이 부분은 사람 머리정돈 쉽게 들어갈 만한 공간들이 있었어. 어릴 때 가족들이랑 그 다리위에서 산책 하다가도 옆에 지나가는 사람 있으면 거기로 밀어서 강으로 빠트리고 싶고. 손에 쥐고 있는 폰이나 아무거나 던져버리고싶고
10 이름없음 2020/01/07 11:22:03 ID : tvu1cnyIIFf 0
그건 좀 위험해보이는데... 일상생활에서 계속 반복되는 거라 레주도 힘들테니 진짜 상담받아보는 걸 추천해 조절을 못하게 되면 정말 큰일인걸
11 이름없음 2020/01/07 11:22:18 ID : 6ZhdUZg3U2I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 안 해본건아니야 . 우선 내가 이런 생각하는데 죄책감은 들고 있다는 건 알아주라
12 이름없음 2020/01/07 11:22:50 ID : BvBdWrAi2q4 0
혹시 가정폭력이나 집단따돌림같은 경험을 가지고있니? 스트레스의 발산을 이상한곳에 하고싶어하는거 같은데
13 이름없음 2020/01/07 11:23:50 ID : 6ZhdUZg3U2I 0
내가 평일엔 무조건 지하철을 타야되는 상황이라서 힘들어 이어폰으로 노래도 크게 틀고 계단에 앉아있다가 열차 오면 바로 들어가 버리고 . 손에 땀이 너무 나서 휴지들고 다녀
14 이름없음 2020/01/07 11:25:00 ID : lbikk9zgnSL 0
말이 너무 심하네; 스레주도 스스로 문제점을 알고 있고 고치고 싶어서 올린걸텐데 거기다 대고 ㅋㅋ거리면서 자살하라는 니가 더 못됐다. 스레주는 현지어 구사 가능하면 병원에 가서 상담 받아 봐.
15 이름없음 2020/01/07 11:25:08 ID : 6ZhdUZg3U2I 0
살면서 폭력 당한 적 한 번도 없어.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따로 살긴하지만 스트레스는.. 모르겠다 남들이랑 비교했을 때 많이 받는건가 ?
16 이름없음 2020/01/07 11:25:27 ID : 6ZhdUZg3U2I 0
고마워 🙏🏻
17 이름없음 2020/01/07 11:26:51 ID : 6ZhdUZg3U2I 0
사실 고1때 까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지만 다 참고 사는 줄 알았어. 다들 죽여버린다 라던지 확 뒤질라고 이런 말들 하잖아. 난 그게 진심인줄 알았어 . 나도 장난으로 그런 말을 하면서도 ㅋㅋ
18 이름없음 2020/01/07 11:27:54 ID : 6ZhdUZg3U2I 0
그리고 다들 머릿속에 선 악이 싸우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어. 내 머릿속엔 항상 둘이 싸웠거든.
19 이름없음 2020/01/07 11:28:49 ID : 6ZhdUZg3U2I 0
가끔 악인 내가 이기려할 땐 착한 내가 속으로 참아, 나중에 진짜 못 참겠을 때 하는거야 그 땐 뭐라 안할게 라고 하면 나쁜 나는 알겠다 하거 참는거야
20 이름없음 2020/01/07 11:30:04 ID : 6ZhdUZg3U2I 0
누굴 피해주는 걸 정말정말 싫어하고. 살인이나 싸이코패스에대한 로망도 없어, 감수성도 있어 ㅋㅋㅋ 눈물 많아.
21 이름없음 2020/01/07 11:30:55 ID : 6ZhdUZg3U2I 0
그런데 어떤 특정 상황에 놓였을 때 특히 누굴 다치게나 혹은 죽일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에선 내가 혼자 그런 상상을 하고 있다는거야 손에 땀을 쥐면서
22 이름없음 2020/01/07 11:33:20 ID : BvBdWrAi2q4 0
이중성을 갖지 않은 사람은 없어 엄청 착한사람도 나쁜마음은 꼭 가지고있지 나도 너무 화나고 짜증날때 진짜 세상이 터졌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할떄도 있지만 누굴 딱히 집어서 아..죽이고싶다 어떻게 하고싶다 하고 생각하진 않아 참으면서 살도록해
23 이름없음 2020/01/07 11:33:54 ID : 6ZhdUZg3U2I 0
담주에 귀국인데 병원에 가 볼 생각이야. 고딩 때 엄마한테 말해봤는데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있으라 하셔서 암말도 안하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친구 한 명한테 말 했어.
24 이름없음 2020/01/07 11:34:49 ID : 6ZhdUZg3U2I 0
병원에 가면 나아질까? 나중에 그런 기록이 내 진로에 방해될까봐 걱정이기도 하고, 누구한테 털어놓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25 이름없음 2020/01/07 11:36:17 ID : 6ZhdUZg3U2I 0
26 이름없음 2020/01/07 11:37:15 ID : 6ZhdUZg3U2I 0
지금은 아빠가 나랑 동생들에게 투자하는 상황이니까 건강하길 바래투자자는 건강하는게 좋잖아.
27 이름없음 2020/01/07 12:15:17 ID : 6ZhdUZg3U2I 0
정신과랑 심리상담 중에 어느 곳을 가야 해?
28 이름없음 2020/01/08 16:39:54 ID : zO782oE9zhA 0
상담기록은 밝히기 힘든걸로 알고있어. 그야 제 3자에게 알리는거면 신뢰를 잃으니까. 가볍게 받을거면 심리상담 아니면 진심으로 완화되고 싶으면 정신과. 근데 상담은 한번으로 안끝나는거 알지? 참고로 상담만으로 완화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참고하고
29 이름없음 2020/01/08 19:48:04 ID : wIHA0si7fdQ 0
나도 어렸을때부터 그런 상상 했는데? 실제로 할 생각 없고 상상으로만. 전에도 이런 비슷한 질문 많이 올라왔었어 상상을 실행으로 옮기고싶은 충동을 일부러 노력해서까지 참아야한다-이런 수준 아닌 이상 그리 심각한 거 아닌듯. 그냥 다들 "나만 특이하고 이상한건가?혹시 나만 또라이 아닌가" 하는 심리인거같다
30 이름없음 2020/01/08 20:20:05 ID : CqmK1u9s2oG 0
22 성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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