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1/13 17:22:05 ID : MqrxXvyE9wH 0
우리집에서 엄마랑 동생이 좀... 인싸?기질이 있단 말이야 그래서 친구들이 되게 많고 혼자 다녀본적이 없어 그냥 혼자인걸 싫어하는것 같아 근데 나랑 아빠는 아주 반대야 나도 작년때까지는 친구가 다 인줄 알았고 친구가 없어질까봐 별짓을 다했어 근데 작년에 친구들이랑 엄청 싸웠었어 그래서 친구들이랑 다 멀어지고 혼자가 되었어 처음 혼자가 되었을때는 외롭고 마음이 불안정했는데 지금은 혼자인게 편하고 연락 오는게 없어서 하루종일 내 일에 집중할 수 있어 아마도 난 혼자있을때가 제일 나에게 좋은때?인것 같아 근데 우리 엄마랑 동생은 이걸 되게 이상하게 생각한다?? 혼자서 뭘 할수 있겠냐며 동생은 날 왕따인줄 알아 엄마도 좀 날 안쓰럽게 보는것 같고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은 내가 아니였나? 왜 자꾸 친구들한테만 맞추려고 하는건지 모르겠더라고 그리고 오히려 난 혼자있을때가 제일 좋고 음.. 그냥 난 지금이 좋아 근데 알다시피 우리나라에서 혼자 다니거나 하면 시선이 안좋은거 알지?? 그래서 지금 굉장히 고민중이야 그냥 친구 사귀고 아름답게 졸업하고 고딩되면 되는데 난 그게 쉽지가 않아 이유는 말하지 않을게.. 암튼 여기까지야.. 한국에서 살아남기 정말 힘들다..ㅠㅠ
2 이름없음 2020/01/13 20:07:42 ID : tcpXtinVhy0 0
혼자가 편하다면 굳이 남들에게 맞춰다닐 필요는 없어. 혼자가 어색하고 불안한 사람도 있는거고, 여럿이 있는게 지치고 불편한 사람도 있는거지. 하지만 남들과 다녀서 힘든 점이 있듯이, 혼자 다녀서 힘든 점도 있다는 것은 고려하는 게 좋을것 같아. 미리 생각하고 있어야 대비도 하고 곤란도 덜 겪으니까. 예를 들면 조별이나 짝 활동을 해야할 때를 고려하면 혼자 다니더라도 그냥 반친구 정도의 관계는 맺어두는게 편하겠지..?
3 이름없음 2020/01/13 21:09:15 ID : leIFdB9a3ve 0
그건 성향 차이인거지.. 어머니랑 동생은 외향적인 거고 너랑 아버지는 내향적인 거잖아 이게 뭐가 잘못되고 틀린건 절대 아니야. 그냥 일상에서 문제만 없으면 되는거지 2 말처럼 단체활동 할 때 겉돈다거나..어머님이나 동생은 그런거 걱정하는 거 같은데 혼자가 좋더라도 그냥 두루두루 친하게 지낼 지언정 스레주 생활이 불편하지 않게만 적당히 거리 두고 지내는게 현명할 듯. 근데 스레주가 혼자가 된 과정에서 상처를 많이 받아서 친구 사귀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어느정도 있는 거 같아서 원래부터 친구라는 거에 목맨 거 보면 또 아예 혼자 지내는 것보단 맘맞는 친구 한 두명 정도는 있는게 좋을 수도 있을 거 같아
4 이름없음 2020/01/13 21:36:51 ID : 3TU2E3xA3TQ 0
너무 멋지다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은 나라는거.. 나도 친구들이랑 있을때보다 혼자있을때가 훨씬 편해...
5 이름없음 2020/01/13 21:40:33 ID : Bzfanwmtzam 0
헐 나도 공감해 난 이제 중학교 입학을 하는데 사실 어릴 때부터 자존심이 낮아서 크면 클수록 더 힘든 일이 많았어 그래서 감정기복도 심해져서 친구랑 붙어있는게 너무 힘들었어 지금은 방학이라 친구에 대한 문제로 힘든건 없는데 솔직히 나도 중학교 입학하면은 혼자 다니고 싶어 혼자 다녀도 난 이제 외롭지 않거든 내가 좋아하는 게임 비제이, 재밌는 영상, 게임 등 인터넷 중독? 이라고 할 지 몰라도 이런게 나쁜건 아니잖아 혼자 다니면 상처 왕따나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친구 관계로써 내가 서운할 일이 없잖아 혼자 다니니깐 공부도 좀 잘되고 나의 대한 시간도 많아 근데 스레주 너 처럼 우리나라가 좀 주변시선을 많이 보잖아.. 그래서 나도 중학교 입학하고 나서 친구를 만들까 말까 생각중이야 너도 나처럼 주변시선을 꽤 신경쓰는것 같은데 답은 정해져있는것 같아 본인이 원하는대로 혼자 다니고 하는것도 좋은데 그래도 난 조금은 친한친구나 몇 무리에 한 곳에는 들어가고 싶어.. 내가 낸 2지망에 좀 무서운 선배들이 있기도 하고 뭐 혹시나 따 당할지도 모르니깐 좋은 친구 몇명은 사겨놓을꺼야 아 근데 이것도 좋겠다 만약 스레주나 나처럼 혼자 하는걸 좋아하거나 좀 조용한 친구들 꼭 있잖아 그런 친구라도 사겨놓는건 좋은것 같아 어쨋든 뭐 아예 안보는건 아니지만 주변시선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지마 고등학생이니깐 그래도 공부에 집중하는 친구들도 많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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