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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01/18 12:36:37 ID : k3xzRu5Wo7z
며칠전부터 꿈에 똑같은 여자가 나왔었어. 그여자는 나랑 노는것도 아니고 보통 그냥 나를 쳐다보고있거나 웃고있거나 춤을 추거나 그랬었거든
이름없음 2020/02/13 15:34:13 ID : VhxV82sqmMo
접혀랏!⭐
이름없음 2020/02/24 16:38:40 ID : mNApaoNAphz
언제와ㅠㅠ벌써11일 지났는뎅
이름없음 2020/02/24 19:04:20 ID : anA2IIE01g7
큰일생겼나ㅜㅜㅜ
이름없음 2020/02/24 20:04:31 ID : IJV9clg2Fa0
ㄱㅅ
이름없음 2020/03/12 00:36:16 ID : Wrzfats9vu1
ㄱㅅ
이름없음 2020/03/25 20:54:24 ID : oKY3vheZbg7
ㄱㅅ
이름없음 2020/03/26 02:20:29 ID : k01fSHDBwIN
왜 않와....????ㅠㅠㅠㅠ 무슨일 있는건 아니지??? 빨리와 ㅠㅠ
이름없음 2020/03/26 10:07:49 ID : irs4FeK2Lam
스토커 아니야?
이름없음 2020/03/28 16:54:47 ID : k3xzRu5Wo7z
벌써 한달 지났네, 오랜만이야
이름없음 2020/03/28 16:55:16 ID : k3xzRu5Wo7z
내가 좀 정신이 없어서 레스를 쓰지 못했어
이름없음 2020/03/28 16:55:49 ID : k3xzRu5Wo7z
그여자는 그전엔 계속 보이다가 저번주부터 보이지 않아.
이름없음 2020/03/28 16:55:58 ID : k3xzRu5Wo7z
근데 좀 이상한 게
이름없음 2020/03/28 16:56:40 ID : k3xzRu5Wo7z
우리 집 옥탑에 사는 취준생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가 원래 되게 말도 많고 밝아서 나랑 많이 떠들었었거든
이름없음 2020/03/28 16:57:51 ID : k3xzRu5Wo7z
근데 그여자가 안보이고 난 후로 그언니가 날 볼때마다 자꾸 째려보기도 하고 혼자 중얼거린다거나 저번에는 부모님 다 회사에서 야근하시고 동생은 고모네집 놀러가고 나혼자 집에 있을때
이름없음 2020/03/28 16:58:38 ID : k3xzRu5Wo7z
밤 12시 반쯤이었나 우리집 초인종을 누르고 그 밖에 볼 수 있는 구멍 있잖아 거기에 눈을 바짝 대고있는다던가
이름없음 2020/03/28 16:59:11 ID : k3xzRu5Wo7z
나는 귀신을 볼순 있지만 빙의한거에 대한걸 볼순 없어서 확실하진 않은데 아무래도 이언니한테 그여자가 빙의된 거일수도 있을것 같아
이름없음 2020/03/28 16:59:41 ID : k3xzRu5Wo7z
이언니가 취준생 준비를 좀 오래해서 최근에 디스크도 오고 컨디션이나 체력적으로 많이 약해졌다고 들었거든
이름없음 2020/03/28 16:59:43 ID : U6lDy1veGk6
헐..... 그 옥탑언니에게 빙의가 됫다는건가
이름없음 2020/03/28 17:00:48 ID : k3xzRu5Wo7z
지금 우리 할머니가 코로나 때문에 지방에서 우리집으로 못올라오시는 상황이야.
이름없음 2020/03/28 17:01:31 ID : k3xzRu5Wo7z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
이름없음 2020/03/28 17:02:46 ID : k3xzRu5Wo7z
확실한건 귀신이 악령이 된것 같아. 처음에는 악령까진 아니고 그냥 떠도는 귀신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게 아닌것 같아, 우선 내가 자기를 보는걸 눈치챘으니 날 가만히 두지는 않겠지
이름없음 2020/03/28 17:03:26 ID : k3xzRu5Wo7z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고 내가 무슨 짓을 당할지도 모르겠어, 우선은 코로나 핑계로라도 집에 계속 박혀있는중이긴 해
이름없음 2020/03/28 17:06:02 ID : k3xzRu5Wo7z
그리고 나도 지금 기가 많이 약해져있는 상태이기도 해서 내가 나가서 옥탑언니를 만나면 이귀신이 나한테 들어올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기때문에 좀 불안하기는 해
이름없음 2020/03/28 17:07:39 ID : U6lDy1veGk6
교통사고 나고 잘 회복된거 같아보여서 다행인데.. 도대체 그 귀신은 하필 레주에게 꽂힌걸까. 본인을 의식해서 따라다니다가 집착이 강해지고 그 집착이 악령까지 되게 만든건가? 레주는 무슨죄야
이름없음 2020/03/28 17:13:26 ID : k3xzRu5Wo7z
그러게.. 내가 정말 신기가 있어서 이 귀신의 사연이나 그런걸 들을 수 있으면 답답한거라도 덜할텐데 그정도까지는 아니라서 일단 나도 섣불리 나서기보단 지켜보는 중이긴해 그 기간이 좀 길어지긴 했지만. 그리고 안그런 귀신들도 있지만 내가 본 대부분의 귀신들은 내가 자길 볼수 있다는걸 알아채게되면 한번이라도 더 눈앞에 나타나고 말걸고 싶어하는 애들이 많았었어.
이름있 2020/03/29 13:47:00 ID : vfO9wNwJO5V
얘기 계속 써줘
이름없음 2020/03/29 13:52:14 ID : Y9Ars6Y5VcL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0/03/29 15:44:00 ID : u3wpRwsqp83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0/04/19 17:50:53 ID : k3xzRu5Wo7z
오랜만이야 나도 어쨌든 학생이니까 온라인개학이니 뭐니 .... 요새 시국이 시국인지라 집에서 해야될게 많아서 정신이 없었네
이름없음 2020/04/19 17:51:44 ID : k3xzRu5Wo7z
우선, 옥탑에 살던 언니는 계속 우리집에 찾아오다가 저번주 목요일이었나 ... 무튼 저번주부터 안보여
이름없음 2020/04/19 17:52:27 ID : k3xzRu5Wo7z
이사를 간건 아닌것 같고 주인집 아주머니한테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월세가 밀리거나 그런것도 아니라는데 그냥 집에서 안나오는건지 모르겠어
이름없음 2020/04/19 17:53:06 ID : k3xzRu5Wo7z
그리고 할머니가 이제 올라오셨어. 당분간 우리집에 계실것 같아 아마
이름없음 2020/04/19 17:55:26 ID : k3xzRu5Wo7z
아 그리고 우리집에 잡귀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어. 그여자같은 악귀는 아니고 떠도는 애들인 것 같은데 그렇게 나쁜 애들은 아닌 것 같아서 할머니도 너무 귀찮게 하는 애들 아니면 그냥 둬 .. 그렇게 며칠 관심 안주면 또 알아서 스쳐지나가더라고
이름없음 2020/04/19 17:57:44 ID : k3xzRu5Wo7z
그리고 할머니가 우리집 오신날 오전에 나랑 같이 옥탑방에 올라갔는데 방 안에서 웃고 떠드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벽을 긁는 소리도 나고.. 그저께였나 5층 사는 아저씨가 옥탑에서 자꾸 뛰어다녀서 잘수가 없다면서 경찰도 불렀었는데 경찰분들 오자마자 조용해지고 불러도 나오지도 않아서 경찰분들도 그냥 돌아가셨어
이름없음 2020/04/19 17:58:58 ID : k3xzRu5Wo7z
내일은 나혼자 올라가보려고 옥탑에. 무슨 큰일 생기지 않는이상 내일 다시 올게
이름없음 2020/04/19 17:59:44 ID : k3xzRu5Wo7z
계속 이렇게 할머니한테 도움을 청할수도 없고 할머니 신기도 무당으로 활동을 안하시다보니까 요새 많이 약해지셔서 얼마 못갈 것 같아서 내가 뭐라도 해야될 것 같아
이름없음 2020/04/19 18:00:22 ID : k3xzRu5Wo7z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게 내일 내가 여길 다시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0/04/19 18:01:00 ID : 0sqjfO4E5Vc
위험해 올라가지마 스레주
이름없음 2020/04/19 18:32:48 ID : qkrbB9jBBwK
혼자 간다고??
이름없음 2020/04/20 12:51:32 ID : Wpe46nO5RzW
아 진짜 안올라가면 안돼??ㅠㅠㅠ 보는 사람 심장 약해지게... 올라가려면 혼자 올라가지 말구... 불안해 그냥ㅠㅠㅠ
이름없음 2020/04/20 13:11:16 ID : 2K7s3Clva61
레주야 내가 볼때는 그거 보통이 아닌것 같다 최대한 마트가서 오래 버틸 수 있게 장 봐오고 집에 박혀있어
이름없음 2020/04/21 22:03:33 ID : k3xzRu5Wo7z
혹시나 내가 안와서 걱정한 사람들 미안해, 어제 올라가는 않았어 정확히는 어떻게 보면 못올라갔달까. 그리고 내가 어제 못온건 휴대폰을 떨어트려서 수리하고 오늘 받아서 받자마자 왔어.
이름없음 2020/04/21 22:04:53 ID : k3xzRu5Wo7z
어제 할머니 낮잠 자시는 사이에 올라가려고 올라가기전에 밥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할머니께서 혹시 할머니한테 말안한거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고
이름없음 2020/04/21 22:05:51 ID : k3xzRu5Wo7z
그래서 갑자기 왜? 라고 물으니까 할머니 친구 무당분 중에 지금 활동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께서 갑자기 전화오셔서 나를 말리라고 하셨대. 지금 하려는게 뭐든 안좋은일이라며.
이름없음 2020/04/21 22:06:41 ID : k3xzRu5Wo7z
그래서 어제 그말 듣고 진짜 올라가면 뭔일 나겠다 싶어서 못올라가고 어떻게 해야될까 생각중인데, 나도 이렇게 센 애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
이름없음 2020/04/22 20:41:35 ID : qo1yGnu66qr
그후로어케됏어?
이름없음 2020/04/25 12:19:57 ID : 2K7s3Clva61
스레주야 오는 간격이 규칙적이네
이름없음 2020/05/21 15:59:12 ID : HyHu6Y2snO5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2/05/24 01:04:45 ID : p87bxu2oIFe
레전드판 괴담들 정주행 3개 하고 자러감 ㅃㅇ
이름없음 2022/06/09 15:46:33 ID : bu7gkpTV84I
나도 꿈에서 노무현이 자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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