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앵커판분들 저 대신 결정좀 해주세ㅛ... (4)
2.앵커로 병맛합성 (153)
3.가볍게 한 판 진행하고 끝낼 예정인 마피아게임 (28)
4.이름 좀 정해줘 (11)
5.시간표 짜는 거 도와줘 (75)
6.황립 마법대학교의 어떤 여대생이 연애를 하는 이야기. (12)
7.여기 대체 무슨 판이야??ㅠㅠ (33)
8.무근본 무계획 해보고싶어서 세우는 스레 (25)
9.이름하여, 탐정사무소! (3)
10.동화쓰고싶다 (36)
11.원하는 걸 그려주마 할리리예 (40)
12.Paradox (44)
13.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896)
14.어떤 레스주의 일상 (8)
15.소설 소재를 정하는 앵커 (24)
16.《off》앵커로 그럴싸한 괴담을 만들어보자! (22)
17.특수연기전문학교에 어서오세요 (8)
18.사무라이다. 질문받는다. (122)
19.신인배우의 성장기/생활 (12)
20.나도 남다른 취미 갖고 싶어 (53)
1
◆QnA7zcFfRvf
2020/02/22 23:22:52
ID : dyMo6qqlCkl
20
[프롤로그]
살아남은 아이.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에게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다.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는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을 죽여왔다.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의 부모마저도.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는 아이를 죽이지 못했다. 마법은커녕 지팡이 하나 들지 못하는 아이를.
그리고 그는 사라졌다.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는 위대한 마법사인 '무드고' 더블로거 교수에 의해 친척집에 맡겨지게 되었다.
이건 그 아이의 이야기. 그리고 도박에 목숨걸고 쓸데없이 갈굼당하는 이들의 이야기.
----
해리포터 패러디라는 건 당연히 제목보면 알거고......흠......
일단 기본 설정은 따라가려고 애씁니다만....... 마법사라는 건 그대론데 나오는 인물들 이름이 조금씩 바뀌어 나올 예정. 아마도.
그리고 스레주의 하루 피로도에 따라 진행되는 레스 양이 천차만별. 주로 저녁시간에 진행 예정. 일단 원작처럼 7개의 제목은 구상해 놨는데....... 의지가 꺾이지 않길 바라면서. 그리고 스토리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미치길 바라면서.
아무튼 잘 부탁합니다.
추가 : 스레주가 한동안 목요일마다 야근을 해야하는 관계로 목요일은 진행을 못 할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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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이름없음
2020/03/25 17:07:34
ID : Gsja1csnO3x
0
갱신
503
이름없음
2020/03/25 17:25:05
ID : 4IIL9ikrf9b
0
Dice(0,3) value : 1
504
이름없음
2020/03/25 20:28:55
ID : cnAZa01a7ak
0
<현재 상황>
해리 748 vs 771 킹크랩
필드 없음 // 스페이드 6 ,스페이드 2, 스페이드 3
덱 매수 - 해리 18 // 킹 크랩 18
패 - 해리 5장 // 킹 크랩 3장
파괴된 카드 - 해리 2장 // 킹크랩 1장
해리의 이번 주사위는 1이었다. 해리는 패에서 를 소환했다.
---
는 현재 패에 있는 카드 중 하나를 임의로 정하면 됨. 새 카드도 가능. 다이스를 굴리든, 그냥 지정하든 그건 자유. 문양도 자유,
505
이름없음
2020/03/26 21:34:42
ID : Gsja1csnO3x
0
스페이드 2
506
◆QnA7zcFfRvf
2020/03/26 22:06:26
ID : cnAZa01a7ak
0
스레가 접혔으므로 다시 적는 트럼프 도박 듀얼 규칙
1. 카드 문양은 상성관계를 가지고 있다. ( 클로버>하트>다이아몬드>스페이드>클로버)
2. 같은 문양 혹은 상성관계가 아닌 카드들 간의 전투는 숫자가 큰 쪽이 무조건 승리. 상성관계인 경우, 불리한 쪽의 숫자가 3이상 커야지만 승리할 수 있다.( ex : 하트2를 다이아몬드 카드로 잡으려면 최소 다이아몬드 5 이상의 카드가 필요)
3. K,Q,J는 효과를 가진 카드로 각기 다른 효과를 가지고 있다.
(3-1. K는 필드에 나오면 자신의 패 한 장을 덱으로 돌리고,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1장 추가로 뽑을 수 있다.
3-2. Q는 필드에 나오면 상대 필드위 카드를 한 장 파괴하고 파괴된 카드의 숫자만큼 데미지를 줄 수 있다.
3-3. J는 필드에 나오면 상대 필드의 카드 한 장을 상대의 패로 되돌릴 수 있다. 그 후 상대는 필드 위 카드 숫자만큼 카드를 뽑아야한다.)
4. A는 상성관계를 무시하고 K,Q,J를 무조건 잡을 수 있다. 대신 저 세장의 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에게는 상성관계를 무시당하고 무조건 패배한다.
5. 전투에서 카드를 파괴하면, 파괴한 쪽의 필드에 존재하는 카드들의 숫자합계만큼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직접공격의 경우, 공격에 성공한 카드의 숫자*2만큼 데미지를 줄 수 있다.
(ex : 다이아2, 스페이드5가 있는 상태에서 다이아2로 상대의 클로버 A를 파괴한 경우, 다이아 2 + 스페이드 5의 숫자 합계인 7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 후 스페이드 5로 직접 공격할 경우, 5*2=1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5-1 단, 상성관계가 아닌 같은 공격력의 카드끼리 전투할 경우, 두 카드는 동시에 파괴되며 데미지는 없다.
6. 상대의 라이프를 다 깎거나, 상대가 카드에서 더 이상 카드를 뽑지 못하거나, 혹은 자신 필드에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완성하면 승리한다.
====
해리는 스페이드 2를 소환했다. 클로버를 내봤자 내는 족족 깨지는 마당이라서 어쩔 수 없이 꺼내놓은 카드였다. 클로버 에이스나 클로버 Q를 지금 내기엔 상황이 좋지 않았다. 최소한 상대 필드위 카드 한 장이라도 줄여보는 것이 피해 최소화라고 해리는 생각했다.
"공격이다!"
해리는 스페이드 2로, 킹크랩의 스페이드 2를 공격했다. 카드 두장은 동시에 파괴되었고, 데미지는 없었다. 해리는 턴을 종료했다.
"어디, 네 맘대로 해봐. 배로 갚아줄테니까!"
해리의 말에도 킹크랩은 집게를 몇 번 딱딱거리면서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었다. 킹 크랩이 다이스를 굴렸다. 다이스 숫자는 이었다.
===
<현재 상황>
해리 748 vs 771 킹크랩
필드 없음 // 스페이드 6 , 스페이드 3
덱 매수 - 해리 17 // 킹 크랩 18
패 - 해리 5장 // 킹 크랩 3장
파괴된 카드 - 해리 3장 // 킹크랩 2장
은 (0,3)범위로 다이스.
507
이름없음
2020/03/26 22:07:54
ID : a9yZa67xVff
0
상황이 안 좋은 걸....
508
이름없음
2020/03/26 22:17:41
ID : Gsja1csnO3x
0
Dice(0,3) value : 1
509
◆QnA7zcFfRvf
2020/03/26 22:21:25
ID : cnAZa01a7ak
0
킹크랩이 소환할 수 있는 카드는 1장이었다. 킹크랩은 을 소환했고, 그대로 전투를 실행했다.
"큭........"
해리에게는 큰 위기였다. 하지만 막을 방도는 없었다. 해리는 킹크랩이 소환한 트럼프 카드들의 직접공격을 모두 받아야만 했다.
===
은 (1,13)범위 다이스. 문양은 아무거나.
510
이름없음
2020/03/26 22:33:49
ID : 4IIL9ikrf9b
0
Dice(1,13) value : 13하트
511
◆QnA7zcFfRvf
2020/03/26 22:45:24
ID : cnAZa01a7ak
0
하트 K와 스페이드 6, 스페이드 3의 협공. 해리는 44의 데미지를 받았다.
"후...... 킹크랩........ K의 효과를 쓰지 않은 걸 후회하게 해주겠어........"
해리는 이를 갈았다. 킹크랩은 그런 해리를 비웃듯이 보고는 턴을 종료했다.
<현재 상황>
해리 704 vs 771 킹크랩
필드 없음 // 하트 K, 스페이드 6 , 스페이드 3
덱 매수 - 해리 17 // 킹 크랩 17
패 - 해리 5장 // 킹 크랩 3장
파괴된 카드 - 해리 3장 // 킹크랩 2장
해리는 카드를 뽑았다. 그리고 주사위를 굴렸다. 해리의 주사위는 였다.
===
는 (0,3)범위로 다이스.
512
이름없음
2020/03/26 22:49:50
ID : Dy2HDBumpU1
0
Dice(0,3) value : 1
나와라나와라
513
◆QnA7zcFfRvf
2020/03/26 23:09:28
ID : cnAZa01a7ak
0
해리가 소환할 수 있는 카드는 단 한장. 그리고 그 한장으로 어떻게든 필드를 장악해야만 했다.
"그럼 내 카드는........이거다!"
해리가 소환한 카드는 였다.
===
는 카드 아무거나. 현재 해리의 패에는 클로버 A 2장, 클로버 2, 클로버 Q, 정체 모르는 카드 1장과 현재 뽑은 카드 1장이 있음. 이 중 아무거나.
514
이름없음
2020/03/26 23:41:00
ID : zalhfatwIMp
0
클로버 Q?
515
이름없음
2020/03/27 00:54:03
ID : 4IIL9ikrf9b
0
3-3. J는 필드에 나오면 상대 필드의 카드 한 장을 상대의 패로 되돌릴 수 있다. 그 후 상대는 필드 위 카드 숫자만큼 카드를 뽑아야한다.
6. 상대의 라이프를 다 깎거나, 상대가 카드에서 더 이상 카드를 뽑지 못하거나, 혹은 자신 필드에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완성하면 승리한다.
암만 봐도 덱파괴 각인데.
516
◆QnA7zcFfRvf
2020/03/27 20:17:01
ID : hvwtvCmE8kk
0
해리는 클로버 Q를 소환했다.
"그리고 클로버 Q의 효과로 상대 필드위에 있는 하트 K를 파괴하고, 그 해당되는 숫자인 13의 데미지를 네게 주마!"
Q의 효과로 하트 K가 파괴되자, 일순 분위기가 변했다. 해리는 이어서 클로버 Q로 공격을 시도해 상대 필드 위의 스페이드 6을 파괴하고 또다시 데미지를 주는데 성공했다.
"이제 시작이야, 킹크랩!"
해리가 턴을 마치고 킹크랩의 턴. 킹크랩은 카드를 뽑았고, 주사위를 굴렸다. 주사위의 숫자는 이었다.
<현재 상황>
해리 704 vs 746 킹크랩
클로버 Q // 스페이드 3
덱 매수 - 해리 16 // 킹 크랩 16
패 - 해리 5장 // 킹 크랩 4장
파괴된 카드 - 해리 3장 // 킹크랩 4장
===
은 (0,3)범위로 다이스.
517
이름없음
2020/03/27 20:47:00
ID : a9yZa67xVff
0
이겼으면 좋겠네
518
이름없음
2020/03/27 20:48:30
ID : zalhfatwIMp
0
dice(0,3) value : 2
519
◆QnA7zcFfRvf
2020/03/27 20:54:55
ID : hvwtvCmE8kk
0
킹크랩의 다이스는 2가 나왔다. 즉 2장의 카드를 필드에 낼 수 있었다.
킹크랩은 잠시 고민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더니, 을 필드에 소환했다.
===
은 (1,13)범위 다이스 최대 2개. 문양은 아무거나.
520
이름없음
2020/03/28 00:08:23
ID : zalhfatwIMp
0
다이아 dice(false,false) value : false
스페이드 dice(false,false) value : false
앗 내가 아니구나 머쓱
521
이름없음
2020/03/28 00:10:59
ID : Dy2HDBumpU1
0
걱정마 내가 해줄게!
다이아 Dice(1,13) value : 3
스페이드 Dice(1,13) value : 3
522
◆QnA7zcFfRvf
2020/03/28 10:58:43
ID : hvwtvCmE8kk
0
킹크랩은 다이아 3과 스페이드 3을 소환했다. 하지만 클로버 Q를 잡기엔 역부족인 카드들이었다. 킹크랩은 부르르 떨더니 턴을 종료했다.
"그럼 내 차례다! 드로우!"
특이한 머리를 해야될 듯한 분위기로 카드를 뽑은 해리는 곧바로 주사위를 굴렸다. 주사위의 숫자는 이었다.
==
<현재 상황>
해리 704 vs 746 킹크랩
클로버 Q // 스페이드 3, 다이아3, 스페이드 3
덱 매수 - 해리 15 // 킹 크랩 16
패 - 해리 6장 // 킹 크랩 2장
파괴된 카드 - 해리 3장 // 킹크랩 4장
은 (0,3)범위로 다이스.
523
이름없음
2020/03/28 11:13:40
ID : K3Vgi6ZdCjh
0
Dice(0,3) value : 2
524
◆QnA7zcFfRvf
2020/03/28 12:01:49
ID : hvwtvCmE8kk
0
"됐다!"
해리는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서 해리는 카드 2장을 필드에 꺼냈다. 해리가 소환한 카드는 였다.
"이제 내 시간이군!"
해리가 클로버 Q를 중심으로 공격을 퍼부었다. 킹크랩은 물론 지켜보고 있던 관중들도 분위기가 해리에게 완벽하게 넘어갔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
은 카드 아무거나. 현재 해리의 패에는 <클로버 A> 2장, <클로버 2> 1장, 정체 모르는 카드 2장과 현재 뽑은 카드 1장이 있음. 이 중 2장 아무거나 꺼내놓으면 됨. 문양도 마음대로, 숫자도 마음대로.
525
이름없음
2020/03/28 12:27:01
ID : K3Vgi6ZdCjh
0
다이아몬드J 하트 J 소환!
효과는
J는 필드에 나오면 상대 필드의 카드 한 장을 상대의 패로 되돌릴 수 있다. 그 후 상대는 필드 위 카드 숫자만큼 카드를 뽑아야한다.
이야!
526
◆QnA7zcFfRvf
2020/03/28 12:35:12
ID : hvwtvCmE8kk
0
해리는 다이아몬드 J와 하트 J를 소환했다. 두 카드를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타이밍을 재다가 한번에 사용함으로써 필드를 장악하고 덱을 파괴하려는 것이 해리의 목적이었다. 다이아몬드 J와 하트 J가 동시에 소환되었고, 두 카드가 동시에 효과를 사용하면서 필드가 정신없이 뒤바뀌기 시작했다. J의 효과로 인해 필드에 있던 <스페이드 3> 2장이 킹크랩의 패로 돌아가버렸고, 그 후 킹크랩은 해리의 카드 3 + 자신의 카드 1장만큼 카드를 뽑아야했다. 그 효과를 2번 반복하면서 킹크랩은 카드를 8장이나 뽑아야했고, 순식간에 킹크랩의 덱 절반이 사라져버렸다.
더는 망설일 것이 없었다. 해리는 클로버Q와 다이아J, 하트 J로 공격을 퍼부었다. 필드에 남아있던 다이아3을 하트 J로 파괴한 후, 킹크랩에게 직접공격을 가하면서 해리는 킹크랩의 라이프와 덱을 크게 깎아내는데 성공했다.
"흥, 그럼 턴을 마치겠어."
해리가 턴을 종료했다. 킹크랩은 덜덜 떨면서 카드를 뽑고 주사위를 굴렸다. 킹크랩의 주사위는 이었다.
==
<현재 상황>
해리 704 vs 666 킹크랩
필드 - 클로버 Q, 하트J, 다이아 J // 없음
덱 매수 - 해리 15 // 킹 크랩 7
패 - 해리 4장 // 킹 크랩 13장
파괴된 카드 - 해리 3장 // 킹크랩 5장
은 (0,3)범위 다이스.
527
이름없음
2020/03/28 12:40:50
ID : Dy2HDBumpU1
0
워우 갱신
528
이름없음
2020/03/28 13:01:03
ID : 4IIL9ikrf9b
0
Dice(0,3) value : 1
529
◆QnA7zcFfRvf
2020/03/28 13:04:52
ID : hvwtvCmE8kk
0
주사위는 1. 패가 13장이나 되지만 그 중 소환할 수 있는 카드는 단 한 장뿐이었다. 무엇을 소환하든 필드 상황을 역전시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아니, 불가능은 아니긴 하지...... 하지만 숫자가 1이 나온 이상 그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어."
해리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고민하고 있는 킹크랩을 보았다. 킹크랩은 고민 끝에 을 소환했다.
---
은 (1,13)범위 다이스. 문양은 원하는거.
530
이름없음
2020/03/28 14:24:35
ID : nCpcMqruq6n
0
Dice(1,13) value : 12 하트
531
이름없음
2020/03/28 15:44:50
ID : zalhfatwIMp
0
굉장한 느낌을 주는 전개다
532
◆QnA7zcFfRvf
2020/03/28 17:32:00
ID : hvwtvCmE8kk
0
소환된 하트 Q를 본 해리의 표정이 굳었다.
"...... 이 상황에서 뒤집을 가능성을 가진 유일한 카드를 내보낼 줄이야........"
킹크랩은 하트 Q의 효과로 해리의 클로버 Q를 파괴, 12의 데미지를 주었다. 이어서 전투를 실행해 하트 J를 파괴해 다시 12의 데미지를 주었다. 그리고 이로 인해 필드 상황은 다시 킹크랩이 유리해졌다. 다른 것이 아닌 하트 Q의 존재 때문이었다. 다른 Q였다면 클로버 Q가 파괴되더라도 두 장의 J를 이용해 상성으로 찍어누를 수 있었지만 하트 Q만큼은 그럴 수가 없었다. 킹크랩은 다시 집게를 딱딱거리기 시작했다.
다시 해리의 턴, 해리는 카드를 뽑고 주사위를 굴렸다. 주사위의 숫자는 이었다.
--
<현재 상황>
해리 680 vs 666 킹크랩
필드 - 다이아 J // 하트 Q
덱 매수 - 해리 14 // 킹 크랩 7
패 - 해리 5장 // 킹 크랩 12장
파괴된 카드 - 해리 5장 // 킹크랩 5장
은 (0,3)범위 다이스.
533
이름없음
2020/03/28 17:36:28
ID : Gsja1csnO3x
0
Dice(0,3) value : 1
534
◆QnA7zcFfRvf
2020/03/28 17:58:46
ID : hvwtvCmE8kk
0
해리의 주사위는 1. 해리는 잠시 고민하다 패에서 를 소환하려했다. 하트 Q만 잡아낸다면 필드를 장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었다. 아니, 이후의 상황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7턴만 버티면 덱이 없어서 킹크랩이 패배한다는 계산도 깔려있었다.
"그럼 이걸........"
하지만 해리가 를 내려는 순간 해리는 보았다. 킹크랩의 눈이 비웃고 있다는 것을. 분명 뭔가 숨겨져 있는게 분명했다. 아니, 상식적으로 지금 12장의 패를 들고 있는 킹크랩이기에 해리가 뭘 내든 카운터칠만한 카드가 있을 확률이 높았다.
그래서 해리는 원래 내려던 대신 을 꺼냈다. 킹크랩의 눈이 비웃음에서 놀람으로 변하는 것을 보며 해리는 속으로 쾌재를 외쳤다.
----
현재 해리의 패에는
<클로버 A> 2장, <클로버 2> 1장, 그리고 방금 뽑은 카드 포함 정체 모를 카드 2장이 있음. 는 원래 해리가 내려던 패, 은 대신 해리가 내놓은 카드를 적어주면 됨. 패에 있는 카드들 중 아무거나.
535
이름없음
2020/03/28 18:01:13
ID : 4IIL9ikrf9b
0
클로버A
536
이름없음
2020/03/28 19:55:14
ID : Gsja1csnO3x
0
클로버 2
537
◆QnA7zcFfRvf
2020/03/28 20:08:34
ID : hvwtvCmE8kk
0
해리가 낸 것은 클로버 2였다.
"대체 저걸 왜?"
여기저기서 의문이 터져나왔다. 2는 에이스나 상성관계 카드를 제외하면 제일 약한 패였다. 더군다나 상대 필드위에는 하트 Q가 있지 않은가.
"흥, 이게 다 내 노림수야!"
해리는 들으라는 듯이 그렇게 소리쳤다. 하지만 필드에 있는 다이아 J와 클로버 2로는 하트 Q를 잡을 수 없었다. 2가 딱히 무슨 효과를 가진 카드는 아니었으니까. 해리는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턴을 종료했다.
"포커, 내가 봤을 때 너는 낚인거야."
지켜보던 맥도날걸 교수가 한마디 했다. 하지만 해리는 고개를 저었다.
"그럴 리 없어요. 고작 게 따위가 저를 낚을 수는 없단 말이에요."
"혀실을 직시하렴. 일단 지금은 멋지게 이기겠다는 생각보다 덱파괴로 끝내겠다는 생각을 우선시 하거라."
해리와 맥도날걸이 이야기를 하는 사이 킹크랩이 카드를 뽑고 주사위를 굴렸다. 킹크랩의 주사위는 이었다.
--
<현재 상황>
해리 680 vs 666 킹크랩
필드 - 다이아 J,클로버2 // 하트 Q
덱 매수 - 해리 14 // 킹 크랩 6
패 - 해리 4장(클로버 A 2장, 정체모르는 카드 2장) // 킹 크랩 13장
파괴된 카드 - 해리 5장 // 킹크랩 5장
은 (0,3)범위 다이스.
538
이름없음
2020/03/28 20:21:18
ID : Gsja1csnO3x
0
Dice(0,3) value : 1
539
◆QnA7zcFfRvf
2020/03/28 20:27:18
ID : hvwtvCmE8kk
0
킹크랩의 주사위는 1. 킹크랩은 13장의 패에서 하나의 카드를 소환했다. 그 카드, 을 본 해리는 덤덤히 데미지를 받을 준비를 했다.
중요한 건 한 턴에 120이하의 데미지를 받는 것이었다. 어차피 줄 수 있는 데미지는 한정되어 있고, 최대 5장만 자기 필드에 소환가능한만큼 적절히 받아낸다면 덱 파괴로 게임을 끝낼 수 있었다.
킹크랩의 하트Q의 공격으로 인해 데미지를 받은 해리는 턴 종료만 기다렸다.
---
은 (1,13)범위 다이스. 문양은 원하는거.
540
이름없음
2020/03/28 20:42:27
ID : zalhfatwIMp
0
스페이드 dice(1,13) value : 13
541
◆QnA7zcFfRvf
2020/03/28 20:52:27
ID : hvwtvCmE8kk
0
킹크랩이 소환한 스페이드 K가 해리의 클로버 2를 찢어버리면서 해리의 필드는 텅비었다. 아울러 데미지를 추가로 받으면서 해리의 라이프가 50이나 깎여나갔다. 하지만 이 정도는 받을만했다.
킹 크랩이 턴을 마치자 해리는 곧바로 카드를 뽑았다. 해리는 주사위를 굴렸고, 주사위의 숫자는 였다.
--
<현재 상황>
해리 630 vs 666 킹크랩
필드 - 없음 // 하트 Q, 스페이드 K
덱 매수 - 해리 13 // 킹 크랩 6
패 - 해리 5장(클로버 A 2장, 정체모르는 카드 3장) // 킹 크랩 12장
파괴된 카드 - 해리 7장 // 킹크랩 5장
은 (0,3)범위 다이스.
542
이름없음
2020/03/28 20:56:37
ID : 4IIL9ikrf9b
0
Dice(0,3) value : 3
543
◆QnA7zcFfRvf
2020/03/28 20:59:39
ID : hvwtvCmE8kk
0
해리의 주사위는 3이 떴다. 즉 대량 전개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였다.
"흠........."
해리는 고민했다. 3장을 필드에 꺼내놓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희소식이었지만, 섣불리 카드를 막 냈다가는 상대의 카운터에 크게 당할 위험이 있었다. 그래서 해리는 고민 끝에 를 필드에 소환했다.
---
현재 해리의 패는 클로버 A 2장, 정체모르는 카드 3장이 있음. 이 중 원하는 거 아무거나. 최대 3장까지 가 결정해주면 됨.
544
이름없음
2020/03/28 21:22:50
ID : zalhfatwIMp
0
ㅎㅎ 발판 ㅎㅎ
545
이름없음
2020/03/29 15:08:00
ID : B9a9z9coIHD
0
클로버 10
546
◆QnA7zcFfRvf
2020/03/29 19:09:25
ID : hvwtvCmE8kk
0
앵커 오류 냈었음. 을 로 수정함.
----
하지만 해리는 큰 실수를 하고 말았다. 패에서 다른 카드를 추가적으로 소환할 수 있다는것을 잊고 클로버 10만 소환하고 바로 전투를 실행한 것이었다. 하는 수 없이 해리는 클로버 10으로 상성관계에 있는 하트 Q를 파괴하고 10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턴을 마쳐야했다.
"내가 대체 왜 그랬지........"
해리가 자책하는 사이 킹크랩이 카드를 뽑고 주사위를 굴렸다. 킹크랩의 주사위는 이었다.
--
<현재 상황>
해리 630 vs 656 킹크랩
필드 - 클로버 10 // 스페이드 K
덱 매수 - 해리 13 // 킹 크랩 5
패 - 해리 4장(클로버 A 2장, 정체모르는 카드 3장) // 킹 크랩 13장
파괴된 카드 - 해리 7장 // 킹크랩 6장
은 (0,3)범위 다이스.
547
이름없음
2020/03/29 20:39:08
ID : Gsja1csnO3x
0
2
548
이름없음
2020/03/29 20:58:38
ID : rgi7dVe7Bs7
0
Dice(0,3) value : 2
549
◆QnA7zcFfRvf
2020/03/29 21:03:51
ID : hvwtvCmE8kk
0
킹크랩의 주사위가 2가 나오자 해리는 속으로 침을 삼켰다. 분명 라이프는 충분하지만, 만에 하나 큰 숫자의 카드가 나올 경우엔 라이프가 순식간에 박살날 수도 있었다.
킹크랩은 을 소환하면서 공격 준비를 갖췄다.
---
은 (1,13)범위 다이스 2개. 문양은 알아서.
550
이름없음
2020/03/29 21:07:54
ID : Gsja1csnO3x
0
Dice(1,13) value : 7 스페이드
Dice(1,13) value : 6 다이아
551
◆QnA7zcFfRvf
2020/03/29 21:14:28
ID : hvwtvCmE8kk
0
스페이드 7, 다이아 6. 거기에 이미 소환해뒀던 스페이드 K까지 소환되었다. 당연히 공격이 들어오면서 해리의 클로버 10이 깨졌고, 26의 데미지가 들어왔다. 이어 스페이드 7과 다이아 6의 공격이 들어오면서 추가적으로 26의 데미지를 받았다.
킹 크랩이 턴을 마치고 해리가 주사위를 굴렸다. 주사위 숫자는 이었다. 해리는 주사위 숫자를 보고는 그에 맞춰 를 만지작 거렸다.
---
<현재 상황>
해리 578 vs 656 킹크랩
필드 - 없음 // 스페이드 K, 다이아6, 스페이드 7
덱 매수 - 해리 12 // 킹 크랩 5
패 - 해리 5장(클로버 A 2장, 정체모르는 카드 3장) // 킹 크랩 11장
파괴된 카드 - 해리 8장 // 킹크랩 6장
은 (0,3)범위 다이스. 는 에서 나온 숫자를 보고 그에 해당되는 숫자만큼 해리의 패에서 카드 소환. 현재 해리의 패는 클로버 A 2장, 정체모르는 카드 2장
552
이름없음
2020/03/29 21:38:24
ID : rgi7dVe7Bs7
0
Dice(0,3) value : 1
553
이름없음
2020/03/29 21:45:58
ID : a9yZa67xVff
0
dice(0,3) value : 3
554
이름없음
2020/03/29 22:47:21
ID : zalhfatwIMp
0
클로버 A
클로버 Q
클로버 J
555
◆QnA7zcFfRvf
2020/03/30 19:24:16
ID : 7y1vipanyK2
0
"이제 더는 당하는 척도 못해주겠네."
"뭐라고? 건방진 소리 좀 작작해라!"
"입 닥쳐 말포이. 듀얼과 관련없는 사람은 빠지지? 주제도 모르고 나대지 말고?"
해리는 그렇게 드러운코 말포이를 쏘아붙인 후 패에서 클로버 A, 클로버 Q, 클로버 J를 연속으로 소환했다. Q의 효과로 킹크랩이 소환한 스페이드 7이 터지면서 7의 데미지가 발생했다. 이어서 J의 효과로 다이아 6을 킹크랩의 패로 되돌리고, 킹크랩이 4장의 패를 추가로 뽑게 만들었다. 이어 전투를 개시, 클로버 A로 스페이드 K를 때려잡은 후 24의 데미지를 주고, 이어서 Q와 J의 직접 공격으로 46의 데미지를 가한 해리는 씩 웃으며 턴을 마쳤다.
이제 상황은 해리에게 완벽하게 유리해졌다. 킹 크랩의 남은 덱은 한 장으로, 이번 턴 안에 해리를 끝내지 못하면 뽑을 카드가 없어서 패배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킹크랩은 마지막 카드를 덱에서 뽑고, 주사위를 굴렸다. 운명의 주사위가 굴렀고, 나온 숫자는 이었다.
---
<현재 상황>
해리 578 vs 579 킹크랩
필드 - 클로버 A, 클로버 Q, 클로버 J // 없음
덱 매수 - 해리 12 // 킹 크랩 0
패 - 해리 2장(클로버 A 1장, 정체모르는 카드 1장) // 킹 크랩 17장
파괴된 카드 - 해리 8장 // 킹크랩 8장
은 (0,3)범위 다이스
556
이름없음
2020/03/30 19:37:02
ID : Dy2HDBumpU1
0
Dice(0,3) value : 3
으히히
557
◆QnA7zcFfRvf
2020/03/30 20:28:29
ID : 7y1vipanyK2
0
킹크랩의 다이스는 3. 킹크랩은 3장의 카드를 소환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해리는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흥, 네가 카드를 뽑은 그 시점에서 나는 승리 선언을 하겠어. 내 승리다! 킹크랩!"
킹크랩은 해리의 말에 반응하는 대신 3장의 카드 을 소환했다.
----
은 원하는 카드 아무거나 3장.
558
이름없음
2020/03/30 21:34:03
ID : zalhfatwIMp
0
dice(1,13) value : 10 스페이드
dice(1,13) value : 8 하트
dice(1,13) value : 5 다이아몬드
559
◆QnA7zcFfRvf
2020/03/30 21:58:16
ID : 7y1vipanyK2
0
스페이드 10, 하트 8, 다이아몬드 5. 때에 따라서는 분명 강력하게 먹힐 수 있는 카드였지만, 이걸로는 해리의 라이프를 다 깎는 건 무리였다. 결국 스페이드 10의 공격으로 해리의 클로버 Q만 상성으로 인해 파괴되었을 뿐, 별 다른 일은 없었다. 그대로 킹 크랩이 턴 종료하는 순간, 해리는 카드를 뽑자마자 바로 턴 종료를 선언했다.
"내 턴은 종료다! 그리고 이 게임도 종료다!"
그 말대로 더 이상 카드가 없는 킹 크랩은 카드를 뽑을 수 없었다. 킹 크랩이 집게를 떨구는 순간 그리핀도르 측에서 환호성이 들려왔다.
"오, 저걸 보십시오! 역시 포커입니다! 괜히 이름이 포커가 아니라니까요? 물론 약간 단순한 도박 듀얼이어서 정식이었다면 어땠을지는 몰랐겠지만, 그래도 포커니까 어떻게든 될겁니다!"
리 조던의 해설과 함께 해리는 의기양양한 시선으로 스네이크 교수를 바라보았다. 스네이크 교수는 킹크랩을 발로 한 번 차버린 후, 해리를 노려보더니 드러운코와 또다른을 향해 말했다.
".......슬리데린 100점 감점이다........"
그 목소리는 작았지만, 모든 이가 들을 수 있었다. 두 말포이가 고개를 떨구었고 해리는 맥도날걸 교수의 칭찬의 눈빛을 받으면서 기숙사로 돌아갔다.
560
◆QnA7zcFfRvf
2020/03/30 22:04:12
ID : 7y1vipanyK2
0
12. 숲과 유니콘과 코
며칠 뒤, 해리와 론, 헐미안은 호그리드와 같이 맥도날걸 교수에게 꾸지람을 받고 있었다.
"대체 무슨 정신인거니! 야밤에 도박을 한걸로 모자라서, 까지 해?"
"아니, 그래도 제 덕분에 그리핀도르 기숙사가 감점 먹는 건 피했잖아요."
"입 다물어라. 해리."
해리의 항변을 말 한마디로 제압한 맥도날걸 교수는 이번에는 호그리드를 노려보았다.
"호그리드. 나는 당신이 선하다고 믿는 사람이지만, 이번 일에 대해서는 아니에요. 대체 애들하고 무슨 짓을 하려 한 겁니까?"
"그게 교수님. 아시지 않습니까. 그저 얘네는 를 위해 을 한 것 뿐이에요. 믿어 주세요."
"믿고 안 믿고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지금 이로 인해 얼마나 골치 아파진 건지 아시나요? 교장 선생님께서 친히 제게 네 사람에게 징계를 주라고 말씀하셨을 정도면 말 다했겠죠!"
맥도날걸 교수가 어찌나 씩씩거렸는지, 해리는 그녀가 콧구멍에서 불을 뿜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561
이름없음
2020/03/30 22:05:40
ID : Gsja1csnO3x
0
해리 포커 이러다 마법사가 아니라 도박사가 되고 말 거야... 그러다 J 모 그룹의 지하노역장으로 끌려가겠다고
562
이름없음
2020/03/30 22:10:00
ID : zalhfatwIMp
0
어... 게임전에 무슨 일이 있었지?
563
이름없음
2020/03/30 22:33:35
ID : 4IIL9ikrf9b
0
내기마작
564
이름없음
2020/03/30 22:46:54
ID : rgi7dVe7Bs7
0
제가 걸었던, 아이들이 무시할 수 없었던 조건
565
이름없음
2020/03/30 23:47:07
ID : 4IIL9ikrf9b
0
도박마술쇼-핼포커?
566
◆QnA7zcFfRvf
2020/03/31 20:17:40
ID : 7y1vipanyK2
0
"아이들에게 조건을 건 것도 건것이지만, 내기마작이라니, 그런 말도 안되는 걸 하려고 했다는 것 자체가 죄질이 나빠요! 호그리드!"
맥도날걸 교수는 그렇게 소리치고는 넷을 보며 차갑게 말했다.
"그런고로 포커, 그레인정, 위그레셔에게는 각각 50점 감점입니다. 합쳐서 150점 감점이군요. 그리고 호그리드, 당신은 얘네를 데리고 오늘 밤 숲속 수색을 하도록 하세요. 드러운코 말포이를 데리고 말이죠."
"드러운코는 왜요?"
"걔는 을 하려다 내게 걸렸으니까. 물론 드러운코 말포이도 50점 감점이니 거기에 대해서 억울하니 뭐니 하지 말도록."
맥도날걸 교수는 그렇게 말하고 나가라는 손짓을 했다.
567
이름없음
2020/03/31 20:58:33
ID : Gsja1csnO3x
0
비ㅡㄹ판
568
이름없음
2020/04/01 09:43:59
ID : mLhAksnTXth
0
수업시간에 몰래 밥을 지으려다
569
이름없음
2020/04/01 13:20:56
ID : rgi7dVe7Bs7
0
밥 ㅋㅋㅋㅋㅋㅋㅋ 수업시간에 밥 ㅋㅋㅋㅋㅋ
570
이름없음
2020/04/01 15:13:02
ID : zalhfatwIMp
0
먹는 것도 아니고 만들다가 걸렸네
571
◆QnA7zcFfRvf
2020/04/01 19:34:53
ID : 7y1vipanyK2
0
그날 밤, 호그리드와 해리, 론, 헐미안 그리고 드러운코 말포이라는 희대의 조합이 숲 입구 앞에 모여있었다.
"젠장,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수업시간에 밥 지을 수도 있는거지."
"입 닥쳐, 말포이."
"아니 포커, 너는 내가 뭔 말만 하면......."
"맞고 닥칠래?"
해리가 주먹을 들어보이자 드러운코는 입을 다물었다. 호그리드는 한숨을 쉬더니 할 일에 대해 설명했다.
"귀찮지만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께서 그러라고 하셨으니 어쩔 수 없군. 일단 조를 나눠서 움직이도록 하자. 해리, 너는 저기 그러니까 입닥쳐 말포이랑 움직이도록 하고, 론은 헐미안하고 나랑 움직이자. 숲 속에 요새 의 울음소리가 자주 들리는데 아무래도 그게 신경쓰였던 모양이신가봐. 혹시라도 의 흔적이 보이면 이걸 쓰도록 해라."
"내 이름은 드러운코 말포이에요! 거인 아저씨!"
드러운코가 항의를 했지만 해리가 코에 한 방 먹여주는 것으로 그 입을 다물게 했다. 드러운코가 조용해지자 호그리드는 일행에게 를 나누어주었다.
"이게 뭔가요?"
"그걸 잡고 하면 내가 알아보고 그쪽으로 올거야. 위험한 일이 생기거나 했을때만 써라. 그럼 들어가자."
해리와 말포이 조가 먼저 숲 속으로 발걸음을 내딛었고 이어서 호그리드와 헐미안, 론이 따라들어왔다.
572
이름없음
2020/04/01 20:04:50
ID : rgi7dVe7Bs7
0
입닥쳐 말포이 ㅋㅋㅋㅋㅋㅋㅋ
573
이름없음
2020/04/02 00:43:01
ID : 4IIL9ikrf9b
0
바이콘
574
이름없음
2020/04/02 10:22:43
ID : 2rcMrwJPbck
0
형광분홍색의 가발
575
이름없음
2020/04/02 10:24:00
ID : mLhAksnTXth
0
머리위로 흔들며 '나는 형광핑크색을 좋아해 히히히!'라고 소리친다
576
이름없음
2020/04/02 10:29:10
ID : rgi7dVe7Bs7
0
확실히 저러면 미친놈인줄 알고 식겁해서 도망치겠다
577
◆QnA7zcFfRvf
2020/04/02 18:55:02
ID : 7y1vipanyK2
0
숲으로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갈림길이 나왔다. 갈림길 앞에서 호그리드가 아이들을 돌아보았다.
"그럼 다시 한번 확인하지. 우리는 지금 바이콘의 흔적을 찾고 있는 거고, 나눠준 형광분홍색의 가발은 위험한 일이 생겼을 때 머리위로 흔들며 '나는 형광핑크색을 좋아해 히히히!'라고 소리쳐서 내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내가 왼쪽으로 갈테니, 해리와 그......"
"드러운코 말포이요!"
"그래 그거. 아무튼 둘은 오른쪽 길로 들어가라. 몸조심해라."
그렇게 일행은 둘로 나뉘어졌다. 해리가 앞에, 드러운코가 그 뒤를 따라가는 모양으로 두 사람은 숲 속으로 들어갔다.
"으......... 왜 이런데에 내가 들어가야 하는거냐고."
"시끄러워. 말포이. 네 이름이 드러운코에서 망가진코로 바뀌고 싶지 않으면 얌전히 따라오기나 해."
해리가 그렇게 윽박지른 순간 말포이가 겁먹은 표정으로 해리의 옷깃을 잡았다.
"아, 뭔데?"
"못 들었어?"
"무슨..........?"
그 순간, 해리도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마치 과도 비슷한 소리에 해리와 말포이는 소리의 근원지를 향해 움직였다.
얼마쯤 걸었을까, 해리의 눈 앞에 보인건 땅바닥에 누워있는 유니콘과 였다.
"저게 대체......... 뭐야?"
드러운코가 겁먹은 소리로 속삭이는 순간, 가 그들을 응시하기 시작했다.
578
이름없음
2020/04/02 19:37:57
ID : 4IIL9ikrf9b
0
하우스! 하우스!
579
이름없음
2020/04/02 21:54:34
ID : mLhAksnTXth
0
날개가 4개 달린 콧수염이 난 부엉이
580
◆QnA7zcFfRvf
2020/04/03 20:27:29
ID : 7y1vipanyK2
0
날개가 4개 달린 콧수염이 난 부엉이는 연신 "하우스! 하우스!"하고 울어대면서 그들에게로 날아왔다. 말포이는 다짜고짜 형광분홍색의 가발을 흔들려고 했지만, 해리가 그것을 막았다.
"너 뭐하는거야! 죽고 싶어서 그래?"
"죽기는 누가 죽어. 멍청아."
해리는 그렇게 말하면서 부엉이에게 팔을 내밀었다. 놀랍게도 부엉이는 해리의 팔 위에 앉았다.
"뭐야, 뭘 어떻게 한거야?"
"뭘 어떻게 하긴. 이 부엉이는 그냥 좀 특이하게 생긴 녀석일 뿐이야. 하지만 이상하네. 이 부엉이는 보통 유니콘이 있을 때만 나타난다고 들었는데......."
해리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주변을 살폈다. 과연 부엉이가 있던 곳 근처에 바이콘들이 몰려있었다. 바이콘들은 중이었다.
"세상에, 저게 대체 뭐람?"
해리가 감탄 반 질색 반이 섞인 목소리로 소리쳤다. 그 순간, 바이콘 무리 속에 숨어있던 검은 그림자가 그들을 향해 날아왔다.
"으아아아아악!"
말포이가 비명을 질렀다. 해리도 공포에 사로잡혀 몸을 꼼짝하지 못했다. 검은 그림자가 그들을 덮치려는 순간, 누군가가 나타났다. 해리도 익히 아는 그, 켄타우로스인 미노타였다.
"오랜만이로구나! 해리! 일단 이 망할 놈부터 처리하자꾸나!"
미노타는 을 휘두르며 검은 그림자를 몰아붙였다. 검은 그림자는 힘에 부친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대로 도망쳤다.
581
이름없음
2020/04/03 22:06:04
ID : zalhfatwIMp
0
유니콘 근처에 나타나는 특이한 부엉이...
근데 유니콘이 뭐지?
582
이름없음
2020/04/03 22:15:42
ID : rgi7dVe7Bs7
0
쓰러진 유니콘 주위를 맴도는
유니콘은 순결을 상징하는 신비로운 생물이며, 해리포터 세계관에선 그의 피를 먹으면 영생을 살 수 있다고도 해 그런데 그 행동은 금지된 것이기 때문에 결국 그만큼의 업?을 돌려받게 된다고 하더라고
583
이름없음
2020/04/03 22:29:58
ID : Gsja1csnO3x
0
펜라이트 울트라 오렌지
584
◆QnA7zcFfRvf
2020/04/03 22:45:01
ID : 7y1vipanyK2
0
검은 그림자가 사라지자 미노타는 들고 있던 펜라이트 울트라 오렌지를 한쪽에 잘 두었다.
"그런데 해리 포커. 여기까지 무슨 일이니? 그것도 이런 밤 중에."
"그게.........."
해리는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다. 이야기를 들은 미노타는 잠시 생각하더니 쓰러진 유니콘과 그 주위를 맴도는 바이콘들을 한 번 보고는 하늘을 보았다. 하늘을 보던 그의 표정에 근심이 역력했다.
"별의 움직임들과 오늘 일어난 일들을 보아하니 앞으로 좋지 않은 일들이 벌어질 것 같구나. 해리 포커."
"그게 무슨 말이에요?"
"우리 켄타우로스들은 별들의 움직임을 보고 미래를 볼 수 있지. 물론 미래는 바뀔 수 있지만, 대부분 우리가 본 미래는 들어맞곤 해. 그 검은 그림자 녀석이 너의 미래에 얽혀있다고 정도만 말해줄 수 있겠구나. 그리고...... 그 자의 운명도 그리 밝아보이지는 않는다는 것도."
"그게 무슨........"
"저 유니콘을 보렴."
유니콘을 바라본 해리는 헉하는 소리를 냈다. 유니콘은 죽어있던 것이다. 그것도 배에 큰 구멍이 난 채로. 그 구멍으로 은빛액체가 흐르는 모습은 기괴한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었다.
"유니콘을 죽인 피를 마신 것도 모자라서 그 피로 을 할 줄이야........"
"그러면 어떻게 되는데요?"
"유니콘의 피는 다 죽어가는 사람도 살릴 수 있는 희귀한 마력 물질이자 재료지. 하지만 그 피를 가진 유니콘은 어떠한 방어 능력도 없어. 오직 선의로만 움직이는 착한 녀석인데......... 그런 녀석을 죽이고 피를 마시는 놈들은 둘 중 하나란다. 정말로 벼랑 끝에 몰린 끝에 마지막 도박을 한 자들이거나, 극악한 자거나. 그리고 방금 전 그놈은 후자야."
미노타가 씁쓸하다는 듯 이야기했다.
585
이름없음
2020/04/03 22:56:15
ID : 4IIL9ikrf9b
0
발판
586
이름없음
2020/04/03 22:56:23
ID : rgi7dVe7Bs7
0
목욕
587
◆QnA7zcFfRvf
2020/04/03 23:03:54
ID : 7y1vipanyK2
0
"그게 그렇게 나쁜 일인가요?"
"방어 능력이 없는 존재를 악의를 가지고 죽이는 행위가 좋은 일일 수는 없지. 피를 마신 것도 모자라 목욕까지 했으니 그 자의 인생은 평생 저주 받을거란다. 어쩌면 죽은 후 그 영혼까지도."
미노타는 그렇게 말한 후 해리와 말포이를 보며 말했다.
"일단 너희를 호그리드에게 데려다주는게 먼저겠구나. 그 가발을 주겠니?"
해리가 내민 가발을 받은 미노타는 펜라이트 울트라 오렌지에 가발을 끼고는 미친 듯이 흔들며 외쳤다.
"나는 형광핑크색을 좋아해 히히히!"
그러자 곧 호그리드가 론과 헐미안을 데리고 나타났다. 호그리드는 죽어있는 유니콘을 보고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자세한건 내가 이야기하도록 하지."
미노타와 이야기를 나눈 호그리드는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아이들을 불러 모은뒤 입을 뗐다.
"아무래도 숲 속에 사악한 존재가 있는 것 같다. 일단 오늘은 성으로 돌아가자. 내가 데려다줄테니. 그리고 이 건에 대해서는 내가 교장 선생님께 말씀드릴테니, 다른 친구들에게는 비밀로 해다오."
"왜요?"
"소문이 퍼져서 좋을 것도 없을 뿐더러, 도 있으니 말이다."
호그리드는 그렇게 신신당부하면서 말을 맺었다.
588
이름없음
2020/04/03 23:21:52
ID : 4IIL9ikrf9b
0
발판
589
이름없음
2020/04/03 23:28:16
ID : mLhAksnTXth
0
학생들이 주로 하는 도박판이 유니콘의 피로 범벅이 된 흔적
590
◆QnA7zcFfRvf
2020/04/03 23:34:55
ID : 7y1vipanyK2
0
13. 지구가 망해도 학기말시험은 봐야된다네
몇 주 후, 해리와 론, 헐미안은 여전히 아무런 실마리도 얻지 못하고 있었다. 호그리드가 마지막으로 했던 말, 학생들이 하는 도박판에 유니콘의 피가 범벅이 된 흔적이 있다는 말은 엄청난 충격을 안겨줬지만, 그것만으로도 뭔가를 해결하기엔 증거가 없었다.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해. 그런데 그게 다야. 그 이후로 진전이 안된단말이지."
해리가 투덜거렸다. 이제 곧 학기말 시험을 치르게 되기 때문에 주문 연습을 하던 중이었다. 헐미안이 가르쳐준 주문으로 무기물을 하게 만드는 주문이었다.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가 가르친 주문으로 헐미안은 특유의 빠르고 이해하기 힘든 주문영창으로 이라는 말도 안되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그 결과 그리핀도르에게 30점이라는 점수를 가져다주었다. 그만큼 그녀는 주문에 자신있었다.
"그러니까 뭐라고 외워야된다고 했었지?"
"내가말했잖아해리그주문은라고외쳐야된다는말이지."
헐미안의 말을 들은 해리가 라고 지팡이를 유리컵에 겨누며 주문을 외웠다. 유리컵은 해리가 원하는대로 되었다.
591
이름없음
2020/04/03 23:55:04
ID : zalhfatwIMp
0
유니콘 대신 바이콘이 나온줄 알았는데
유니콘이 바이콘과 함께 있던 거구나...
592
이름없음
2020/04/03 23:57:52
ID : rgi7dVe7Bs7
0
스스로 화려한 불꽃을 내며 자연발화
593
이름없음
2020/04/04 00:22:57
ID : 4IIL9ikrf9b
0
과제로 주어진 주사위가 스스로 타오르는 화려한 불꽃으로 '범인은 헐미안 그레인정'라는 다잉메세지를 남기고는 소멸
594
이름없음
2020/04/04 10:51:59
ID : mLhAksnTXth
0
앗잉훗엫훅!
595
◆QnA7zcFfRvf
2020/04/04 17:16:25
ID : 7y1vipanyK2
0
연신 앗잉훗엫훅! 주문을 외우며 유리컵들을 자연발화시키던 해리가 헐미안에게 물었다.
"그런데 대체 그건 어떻게 한거야? 주사위가 불타더니 범인이 너라던데?"
"주사위가죽기전에범인을다잉메시지로남긴거니신경쓰지마"
헐미안이 그렇게 말하며 이번엔 들고 있던 주사위 하나를 다시 불태웠다. 그 때 시몬스 매트리드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옆에 서 있는 토마스 트레인의 표정도 별로 좋지 않았다.
"왜들 그래?"
"슬리데린 놈들한테 반강제로 끌려가서 도박을 해야했거든. 그리고 다 잃었지."
"정말, 그럴 때는 나를 미리 불렀어야지. 일단 기운내고 초콜릿이나 먹어."
해리가 개구리 초콜릿을 꺼내 시몬스와 토마스에게 주었다. 시몬스와 토마스는 반색하면서 포장을 뜯었다. 해리는 헐미안에게도 초콜릿을 나눠준 후 스트레스로 인하여 을 하던 중인 론에게도 초콜릿을 주었다.
596
이름없음
2020/04/04 17:26:02
ID : TRvfVgjdwmn
0
발판
597
이름없음
2020/04/04 17:43:21
ID : zalhfatwIMp
0
호박맥주와 버터주스를 섞어서 칵테일 제조
598
◆QnA7zcFfRvf
2020/04/04 19:27:22
ID : 7y1vipanyK2
0
호박맥주와 버터주스를 섞어서 칵테일 제조하던 론이 초콜릿을 먹다가 카드를 꺼내 해리에게 주었다.
"해리. 이거 너 가져. 이건 나한테 필요 없는 카드야."
론이 준 카드를 받은 해리는 카드를 심드렁하게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뭘 발견했는지 큰소리로 외쳤다.
"젠장, 내가 왜 이걸 잊고 있었지! 찾았어!"
"뭘?"
"플레잉에 대한거 말야! 이 카드에 적혀있었다고! 내가 제일 처음으로 뽑았던 카드였는데!
해리는 자신이 뽑은 카드에 적힌 걸 읽어내려갔다.
"니골라스 플레잉, 선대 위즌가모트 회원, 파리의 수호자, 연금술사, 멀린 등급, 주사위의 12가지 트릭과 더불어 엄청난 돈을 벌게 해주는 마블왕의 주사위를 만들었다고 되어있다고! 이제 알겠어! 스네이크 교수가 노리는게 무엇인지! 마블왕의 주사위를 노리고 있는거야! 호구탈출하려고!"
"단지 그런 이유로 학교를 적으로 돌리기엔 너무 리스크가 크지 않아?"
"그거야 그렇지. 하지만 그만큼 돌아오는게 많을거야. 그런 걸 각오하게 할 정도로 마블왕의 주사위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을게 분명해!"
듣고 있던 헐미안이 이라는 제목의 책을 가져오더니 어느 한 부분을 읽어내려갔다.
".......하여마블왕의주사위는예로부터일정시기마다나타났다사라졌고현재마블왕의주사위를만들수있는사람은니골라스플레잉뿐이다라고나와있어우리가왜지금까지가져온책들에서그를못찾았는지알것같아그는마법사가아닌연금술사였으니까"
이제 그들의 목적은 하나, 호그리드를 찾아가는 것이었다.
599
이름없음
2020/04/04 19:35:44
ID : sqi67BwFbdC
0
연금술사랑 게임하지마라 탈탈 털린다
600
이름없음
2020/04/04 19:44:10
ID : Dy2HDBumpU1
0
601
이름없음
2020/04/04 19:56:41
ID : a9yZa67xVff
0
책 제목이 "연금술사랑 게임하지마라 탈탈 털린다" 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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