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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궁)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 (452)2.이 컵 뭔지 아는 사람? (19)3.Dear my fear (5)4.~미궁판 잡담스레 7~ (789)5.미궁게임) 역전 미궁->>42 레스주 문제 풀이중... (58)6.. (1)7.이거 풀어바!! (48)8.. (1)9.미궁게임의 트릭을 알아보자! (82)10.인스타에서 이상한 계정을 발견했다 (483)11.챗지피티와 함께하는 미스터리 풀기(망함) (84)12.암호 해독 이런거 좀 아는 사람 들어와봐 (4)13.미궁을 여행하는 탐험가들을 위한 안내서 (112)14.콩이를 구해줘요 (972)15.ℤ𝕖𝕟𝕚𝕥𝕙 𝕠𝕗 𝕄𝕪 𝕃𝕚𝕗𝕖 (180)16.HAPPY BIRTHDAY (360)17.MAZE LAND (202)18.a piece of cake (319)19.스레주의 과제 제출 대작전 (212)20.미궁 100선 (8)
▶ 매우 장편입니다. 시리즈는 총 4편이며, 한 편당 스레 3개 이상은 풀릴 것 같습니다.
▶ 정답을 토론하는 것과 정답을 시도하는 것에는 차이를 두세요. "" 내에 쓴 것만 공식적으로 인정하겠습니다.
▶ 각 Ep.마다 힌트가 2회까지 제한되어 있습니다. 혹은, 이 힌트를 써서 선택지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 검색하지 않고 풀 정도의 난이도이고, 암호 코드 같은 건 없으니까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 암호는 말장난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배드엔딩일 시 즉시 종료. 단 힌트를 아직 쓰지 않았다면 돌려놓을 수 있습니다.
*진짜 퍼즐미궁은 처음이라 난이도 조절 대실패. 매우 쉬움에서 극악까지 난이도는 왔다갔다.
봄이 어느새 벚꽃에 만연하게 그려진 날이었다. 여자친구와 함께 벚꽃을 보려고 벚꽃 축제에 갔던 나는, 입구에서 꽤나 싸게 팔던 팝콘을 사서 집어들고 여자친구와 함께 기념 이름표를 맞추었다.
이름표에 쓸 내 이름은...
▶ 글자수, 이름 형태 다 상관없음.
130분 경과했습니다. 남은 시간: 40분.
*색은 4단어 TARTARE, METT, CARPACCIO, SASHIMI를 국가로 써서 구분하는 용도로만 쓰였습니다.
150분 경과했습니다. 남은 시간: 20분.
*왜 꼭 TARTARE, METT, CARPACCIO, SASHIMI인지 생각하라.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가?
160분 경과했습니다. 남은 시간: 10분
*시간을 바꾸려면 시계를 돌려야 한다. 시계를 "몇 회" 돌리냐는 것이 문제의 핵심.
정답: 6시
거꾸로 돌리면 타르타르 (프랑스식 육회요리), 메트(독일식 육회요리), 카르파초(스페인식 육회요리), 사시미(일본식 육회요리).
모두 육회이므로 정답은 6회. 색은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의 국기색에 남은 색은 회색입니다. ('회'를 노린건 아니고, 국기에 대부분 없는 색이라 넣은 겁니다.)
분침을 거꾸로 6번 돌리면, 6시간이 줄어드므로 6시가 정답.
시계를 돌리자, 나비는 번데기가 되어 그대로 수풀에 달라붙어버렸다.
사람의 입에 수풀을 넣고, 여기에 나비를 넣다니 토가 나올 지경이었다.
[ 수고했어. 이제, 그 꽃향기나 맡으며 있으라고. ]
"도대체.. 이게.. 뭐야.." 나는 털썩하고 주저앉으며, 홀로그램, 문구, 시계가 모두 사라진 흰 벽만을 멀뚱멀뚱 쳐다볼 뿐이었다.
~ EP.2 The end. ~
EP.3 BRAVERY TO LEAP
오랜만의 데이트.
예쁜 여자친구를 둔 데이트는 정말 두근거렸다.
하지만, 불운이 우리에게 닥치고 말았다. 이 큐브를 탈출하면, 이 변조된 목소리고 뭐고 살인, 납치, 감금.. 모든 죄목을 때려넣을 생각에 흰 큐브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그런데 문득,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바닥에 있는 살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 검은 꽃과 해바라기..
그리고 여자친구의 입에 잔뜩 꽂혀있던 수풀.. 꽃이 안 보여도 그 안으로 날아들던 독나비.
이 큐브에 뭔가, 비밀이 있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이 큐브가.. 설마..
▶ "" 내에 추리한 내용을 말해주세요. 주인공이 이 판단에 따라 행동합니다.
주어지는 힌트 : 해바라기의 노란색과 다른 꽃의 검은색, 뭔가 관련있는 무언가가 있을텐데요.
문득,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바닥에 있는 이 검은 꽃과 해바라기.. 살면서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
이거 뭔가 이상하지 않아?
검은 꽃은 모르겠지만 해바라기는 본적 있을텐데
여기 있는 해바라기는 그것들과는 전혀 다른, 생소한 것이었다.
라는 늬앙스 같은데..
노랑색/검정색 하면 생각나는건 꿀벌
꽃이 보이지 않는데 수풀을 향해 날아간 독나비->벌집의 꿀을 향해 날라감
큐브 바닥의 검은꽃과 해바라기는 꿀벌의 위부분을 보고 착각
이렇게 보면 큐브는 벌집 or 꿀벌의 등 위
그림일까...?
수풀도 향있댔지만 우리는 맡아본 적 없고.
꽃밭에 몰린 나비그림같이 향 묘사한 그런거 많잖아
해바라기도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이 유명하고..
문구 수정 확인 바랍니다. (원래 해바라기가 아닌 다른 꽃이었지만, 추후 문제 수정 때문에 저렇게 된 것)
*나비는 벌이 있는 곳에 오지 않겠죠.
자연에는 검은 꽃은 없어
대신 하얀 꽃은 있는데 이건 빛을 흡수하지 못 하고 반사하는 건데 흡수하지 못 한다는 건 색소를 만들어내지 못 한다는 거야
흑색튤립과 흑장미는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경우임.
노랑/검정이 나타내는게 뭔지 찾는게 가장 중요한 단서일듯
나는 벌 말고는..모르겠다 벌은 확실히 아니지만 ㅠㅠㅠㅠ
"더 생각해봐도 답이 안 나올 듯 하다. 일단 할 수 있는 것을 해두자. 검은 꽃을 관찰하고 얻은 정보로 마저 추리하는게 좋겠다. 검은 꽃을 관찰한다."
검은 꽃을 보았다. 정말이지 한번도 본적이 없는 꽃이었다. 해바라기는 노란색, 이 꽃은 검은색. 그래, 색을 사용하면 쉽게 해답을 얻어낼 수 있다.
노랑색&검정색이 있는 꽃인가?? 그래서 나비가 올수 있었던거지 그럼 큐브는 꽃봉오리를 의미하게되고!
꽃잎이 흰색이고 꽃술이 노랑과 검정인 꽃을 찾으면 되지않을까
음.. 이상하네 왜 옥수수가 떠오르지..
흰 옥수수 찌면 노란 옥수수가 되고.
까만 옥수수도 있고..
네모난 방..이 많다 볼 수 있...나..
잘 보면 팝콘 먹고 있구(옥수수로 팝콘 만드니까..)
네가 나한테 무슨 짓 했는지..
이게 잘 모르겠는데 금발 소녀말고는 떠오르는게 팝콘뿐이라..
팝콘 대답이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 힌트 드리겠습니다..
*큐브 등 외부적인 특징에 신경쓰지 마시고, 의 해석에만 신경쓰십시오.
지금 보고있는 레스주들 있으면 힌트를 써도 될까..?? 힌트를 사용하고싶은데 이번 에피소드에서 남은건 한개뿐이라서 고민되네
노랑 빨강 파랑을 섞으면 검은색이되는데
노란꽃이 해바라기
빨간꽃 뭐 대표적인 꽃들이 몇개있는데 완전히 빨간색만 나오는 꽃을 찾아야 하나..?
파랑색 꽃 설마 물망초는 아니겟지
무튼 그꽃들의 합점을 찾으라는거같은데
에피소드에 다나왔던 꽃들
해바라기 장미 물망초
이것들이 공통점? 차이점?
장미랑 물망초의 공통점 사랑
해바라기는 자신의 존재가치,자존심,자부심등
근대 보통 사람들는 해바라기가 한사람만 바라보는게 해바라기라고
아닌가....모르겟다
나도 이렇게 생각하고 큐브가 해바라기 그 자체인가?? 헸는데 괜히 노랑/검정이 주어진게 아닐거같아서.. 꽃에 관련된간지도 확실히 모르겠구
정답 : 꽃
바닥의 꽃이 노란색과 검은색인 것은 '벌'을 의미하고, 여자친구의 수풀에 꽃이 있어도 나비가 들어온 것은 이 큐브 자체에 향이 있다는 것.
단 벌과 나비는 공생하지 않으므로 벌집이나 나비집, 나무 같은 것은 아니므로, 이 전체 큐브는 '꽃'이다.
늦게 대답했으므로 특수 퀘스트 #2가 닫혔습니다.
난 홀린듯이, 큐브 옆쪽 벽면에 발을 세게 찼다. 그 순간, 큐브는 내가 찬 쪽으로 뒤집어지기 시작했다.
[ 너.. 지금.. 뭐하는거야?! ]
큐브가 오른쪽으로 완전히 돌아가자, 큐브 벽면이 우유곽처럼 열렸다.
[ 가만히 있어! 가만히 있으라고! ]
"너.. 정체가 뭐야..? 도대체 뭐길래.."
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던 꽃들이 큐브가 열리자 열린 쪽으로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했다.
여긴...?!
큐브 바깥으로 나가서 보았을 때는, 정말 신기한 광경이었다.
내 예상처럼, 이 큐브는 꽃이었다. 하지만, 큐브 자체가 꽃이 아니라 큐브는 꽃에 달린 꽃망울 같은 것이었다.
내 옆에 있는 큐브는 여자친구가 있는걸까..? 그 생각이 들 때, 광노한 목소리가 전체에 울려퍼졌다.
[ 이 망할 것! 감히 내 완벽한 꽃을! ]
"넌 누구야?!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
[ 너한테 이러는 이유? 바보 같군. 그딴건 없어 멍청아. 그래도, 용케 여기가 어딘지는 맞추었네. ]
[ 너는 특별 대우가 필요하겠어. ]
"특별.. 대우?"
말이 끝나자마자 아찔한 꽃향기가 내 코끝을 찔렀다. 나는 그 향기에 취해 그만 잠에 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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