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울할 때 보는 스레 없나 (2)
2.진로 고민이야.... (4)
3.자식새끼가 이딴식으로 살고 있으면 우리 부모님도 심란하시겠지... (16)
4.두통 때문에 공부도 힘들고 (1)
5.존나 우울하지만 해야할것은 많을때 (1)
6.애비 뒤지면 좋겠다 (3)
7.문창과 가고 싶음 (7)
8.원래 몸에 조금이라도 안좋은 영향 미치면 생리주기 쉽게 변해? (11)
9.입양아고 엄마가 만나고싶어 (20)
10.고3인데 나 슬럼프인가봐 (2)
11.반배정할때 심각하게 같은반 되기 싫은애 있으면 (2)
12.고통없이 죽는방법 (5)
13.올해 중학교 들어가는데 (7)
14.지나치게 마른 것도 스트레스인데 다 욕만 한다... (41)
15.아악!!!!!!!학교 가고 싶다고!!!!!!!!!! (1)
16.난 공감능력이 없나봐.. (2)
17.내가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연인문제임 (3)
18.집에서 친구들이랑 배달음식 시켜서 나눠먹을때 (18)
19.. (2)
20.가끔씩 숨이 막혀 (2)
1
이름없음
2020/03/01 11:04:47
ID : Zh85U2Ny42L
0
제곧내. 적당히 마른 것도 아니고 지나치게 마른 건 그거 나름대로 건강상의 문제가 있고 스트레스거든. 근데 마른 사람들이 고민상담 하거나 하소연 하면 다들 말라서 부럽다느니, 너 지금 나 기만하냐느니, 배부른 소리 한다고 자빠졌다는 말 밖에 안 함...
2
이름없음
2020/03/01 11:05:35
ID : Zh85U2Ny42L
0
난 여자 고등학생이고 키 170에 몸무게가 48키로임... 살을 빼려고 노력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선천적으로 살이나 근육이 잘 안 붙어. 그래서 난 오히려 살을 좀 찌우고 싶은데 남들은 욕이나 하더라... ㅎ....
3
이름없음
2020/03/01 11:06:19
ID : Zh85U2Ny42L
0
이게 왜 스트레스냐면 적당히 예쁘게 마른 거면 좋은데 지나치게 마르면 진짜 보기가 싫거든. 정말 뼈만 남은 것 같고 난 옷 갈아입거나 샤워할때마다 앙상해 보이는 내 몸이 너무 싫어. 옷을 입으면 그나마 가려지지만 맨살이 보이면 그게 안되니까...
4
이름없음
2020/03/01 11:07:34
ID : Zh85U2Ny42L
0
그리고 남들이 다 내 몸, 몸무게 얘기밖에 안 해.다른 애들은 얼굴, 성적, 성격 얘기 막 다양하게 나오는데 비정상적으로 마르면 "아 그 삐쩍 꼬른 애?" "그 마른 애?" 정도밖에 안 되고 나랑 직접 대화할때도 "와 너 진짜 말랐다~ 몇키로야?" 하고 몸무게 물어봄... 아무리 말라도 그렇지 몸무게를 남한테 공개하는 게 자랑스럽고 좋은 게 아닌데 마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초면부터 몸무게 물어보고 막...
5
이름없음
2020/03/01 11:08:30
ID : Zh85U2Ny42L
0
심지어는 너 진짜 말랐다고 내 허락도 없이 내 팔, 허벅지나 배 만져보는 사람도 있었어... 내가 말리거나 막을 틈새도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와 너 살 진짜 없다!" 하고 내 허벅지 덥썩덥썩 만지고 막... 하...
6
이름없음
2020/03/01 11:09:08
ID : Zh85U2Ny42L
0
어른들 중에는 너 그렇게 마르면 안 좋다느니, 뼈만 남으면 남자들이 싫어한다느니, 복이 없다느니 하는데 아니 제발... 제가 알아서 좀 할게요....
7
이름없음
2020/03/01 11:09:45
ID : Zh85U2Ny42L
0
게다가 살이 조금이라도 찌면 바로 티가 나서 살 조금 찌면 다들 너 살쪘냐는 소리밖에 안 해;; 그래 너도 좀 쪄야지~ 이러면서 막 웃고...
8
이름없음
2020/03/01 11:10:35
ID : gnQnwtxTXBt
0
내가 그래서 목욕탕을 안 가... 뚱뚱한 사람한테 뚱뚱하다고 하면 스트레스 받듯이, 마른 사람한테 말랐다고 하는 것도 스트레스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런 것도 다 몸평인데 말야
9
이름없음
2020/03/01 11:11:28
ID : Zh85U2Ny42L
0
제일 힘든 건 남들은 이게 왜 문제냐고 오히려 욕을 한다는 거야...
아주 배가 불렀네 그런걸로 하소연이나 하고
누구는 살 빼려고 힘들게 노력하는데 원래부터 마른 애들은 부럽다
야 그래도 살찐것보다는 낫지 ㅋ
너 지금 나 기만하냐? 말랐다고 자랑함?
이런식으로 막 말을 하는 게 너무 싫어... 왜 다들 마른게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적당히 예쁘게 마른 것도 아니고 키 170에 몸무게 48이 정상적인 수치도 아니고....
10
이름없음
2020/03/01 11:11:55
ID : Zh85U2Ny42L
0
맞아... 뚱뚱한 사람한테는 뚱뚱하다고 못하면서 왜 마른 사람한테는 아무 생각 없이 그러는지 모르겠어...
11
이름없음
2020/03/01 11:13:41
ID : Zh85U2Ny42L
0
제일 어이없었던 건 마른 사람이 말랐다고 불평하는 건 돈 많은 사람이 돈이 많으면 많은대로 힘든 일이 있다고 불평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한 말이야... 그게 말이야 방구야 진짜... 돈이 많은거랑 마른 걸 대체 어떻게 비교를 해...??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몸이 지나치게 마른 사람들은 보통 자기자신의 몸에 만족을 못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건강에 안 좋기도 하고. 근데 그게 별것도 아닌양, 사실 엄청 좋은 건데 내가 배부른 소리 하는 양 대하는 게 너무 싫어...
12
이름없음
2020/03/01 11:15:27
ID : gnQnwtxTXBt
0
헉 위에 레스 다 스레주였구나...! 난입한 건 아닌가 미안하네ㅠㅠ 난 스무살인데 158에 38kg이야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면 이런 스레까지 세웠을까 싶다 난 중고등학교때 교복 입고 등교하면 뒤에서 걷는 애들이 "앞에 쟤 다리봐... 툭 치면 부러지겠다 ㅋㅋ" 하는 거 너무 싫었어 우리 엄마아빠도 안 때리는데 너네가 왜 때려 ㅎㅎㅎ???
13
이름없음
2020/03/01 11:15:36
ID : Zh85U2Ny42L
0
뭐만 하면 내 몸 얘기 하는게 얼마나 불쾌하고 짜증나는데 마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 그거 전혀 괜찮은 게 아니야... 마른 애들한테 뭐만하면 말랐다느니, 뼈밖에 없다느니, 몇키로냐고 묻거나 하는 거, 반대로 뚱뚱한 사람한테도 그럴 수 있을까...? 뚱뚱한 사람한테 대놓고 너 뚱뚱하다고, 혹시 몇키로냐고 살밖에 없다고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정말 몇몇 무개념들 빼고 없잖아 ㅠ 마른 게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도 있는데 왜 몸평 하면서 그걸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어...
14
이름없음
2020/03/01 11:16:25
ID : Zh85U2Ny42L
0
아냐아냐 나도 이왕이면 남들이랑 대화하고 싶어서 스레 세운 거니까... 난입해주면 아주 고맙지. 헐 ㅠㅠ 레스주도 고생이 많겠구나 ㅠㅠ 그러니까... 우리 부모님도 안 때리는데 뭘 때리고 말고야....
15
이름없음
2020/03/01 11:17:46
ID : Zh85U2Ny42L
0
그리고 뭐라고 하면 칭찬이었다고 하는 게 제일 싫어. 난 그런 말 듣는 게 너무 스트레스고 콤플렉스야. 물론 몰랐을수도 있지. 몰랐을수도 있지만 그러면 적어도 본인이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말을 하면 알겠다고 해야하는데 그게 아니라 "칭찬인데 왜??" 하고 사람 예민한 인간 만드는 게 너무 싫어... 칭찬이 받는 사람이 그렇게 안 느끼면 칭찬이 아니잖아... 칭찬이라고 말했지만 상대가 느끼기에 불쾌했으면 그건 칭찬이 아니지...왜 그런 간단한 걸 몰라주는지 모르겠어...
16
이름없음
2020/03/01 11:18:33
ID : Zh85U2Ny42L
0
진짜 이쑤시개, 젓가락, 뭐 이런 가는 건 다 내 별명이고 너무 싫어. 이게 뚱뚱한 애들한테 짐볼 같은 별명 붙여주는 거랑 뭐가 달라? 진짜 불쾌하고 개념없는 행동이란 걸 좀 알아주면 좋겠어...
17
이름없음
2020/03/01 11:18:52
ID : gnQnwtxTXBt
0
그런 거라면 다행이야 난 하도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언젠가부터 그냥 마른 나를 사랑하기로 했어:) 마른 나도 결국엔 난데 내가 나를 싫어하면 누가 날 아껴주겠어! 너도 스스로를 사랑할줄 알았으면 좋겠다 아직 학생인 것 같은데 안타까워...
18
이름없음
2020/03/01 11:20:36
ID : gnQnwtxTXBt
0
진짜 이쑤시개 젓가락 빼빼로 다 내 별명ㅋㅋㅋㅋ 그런 친구들이랑은 상종을 안 해! 아니면 정색하고 "나 말랐다는 말 정말 싫어해 뚱뚱한 친구한테 가서 뚱뚱하다고 똑같이 말할 수 있어?" 이러면 미안하다고 하고 그 뒤로는 그런 말 안 하더라
19
이름없음
2020/03/01 11:22:49
ID : Zh85U2Ny42L
0
나도 원래 내 몸을 그렇게 싫어하진 않았는데... 남들이 하도 그러다 보니까 자꾸 짜증만 늘고 자존감은 떨어지더라고 ㅠㅠ 옷 갈아입고 씻을때마다 내 몸 보이는 게 너무 스트레스고... 그래서 방에 거울도 없어. 원래 있었는데 다 치워버렸거든...
그래도 너 레더는 자기자신을 사랑한다니 다행이다 :) 나도 본받고 싶어...
그치... ㅋㅋㅋ 이 세상 얇은 물체는 다 별명으로 붙더라 하... 나도 그렇게 말해본적이 있는데 어떤 애들은 사과하고 안 그러는데 어떤 애들은 "에이~ 야 그거랑 그거랑 다르지~" 하고 오히려 날 병신취급 하더라... 결국 그래서 손절쳤지만 진짜 자기네들이 하는 말이 얼마나 몰상식한 말인지 알아주면 좋겠어...
20
이름없음
2020/03/01 11:25:56
ID : gnQnwtxTXBt
0
미쳤다 어떻게 그런 말을 해??? 뚱뚱한 사람한테 뚱뚱하다고 하는 거랑 그거랑 다를 건 또 뭔지...ㅎㅎ 방에 거울이 없다니 스트레스 정말 심한가봐ㅠㅠㅠ 내가 어떤 말로 위로를 건네야 될지 감히 잡히지 않아...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너한테 큰 힘이 될 것 같지도 않아 미안해
21
이름없음
2020/03/01 11:27:14
ID : Zh85U2Ny42L
0
그치... 한국사회의 미의 기준이 마른 몸매다 보니까 마르면 다들 자기 몸을 좋아할거라고 착각하나봐... 거울만 봐도 너무 짜증나서 거울을 부숴버리고 싶더라고... 아냐 사실 누가 레스 달아줄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예쁜 레스 달아줘서 정말 힘이 많이 됐어 고마워 ㅠㅠㅠ
22
이름없음
2020/03/01 11:27:43
ID : gnQnwtxTXBt
0
네가 잘못한 거 절대 아니고 그 친구들이 이상한 거야 뒤에서 네 얘기를 하는 애들은 네 뒤에 있는 이유거든... 힘이 되었다면 다행이야:)
23
이름없음
2020/03/01 11:29:57
ID : Zh85U2Ny42L
0
뒤에서 내 얘기를 하는 애들이 내 뒤에 있다는 이유라는 말 너무 좋다... 위로가 많이 됐어 정말 고맙고 너 레더도 앞으로 크게 스트레스 받는 일 없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 ㅠㅠ
24
이름없음
2020/03/01 12:30:39
ID : TTPjteE2mmp
0
근데 호ㅓㄱ실히 지나치게 마른건 스트레스 받을만함
살 빼는것보다 찌우는게 더 힘들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 나는 살 빼는거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이지만
뚱뚱한 사람은 뺄수라듀 있지 .....
25
이름없음
2020/03/01 17:04:08
ID : Zh85U2Ny42L
0
살을 빼야하는 것도 물론 힘들고 그 나름의 고충이 있을게 당연하지... 난 뭐가 더 힘들다거나 이게 아니라 그저 너무 마른것도 힘들다는 걸 알아주면 좋겠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다... ㅠ 너 레더는 이해해주고 알아줘서 고마워...
26
이름없음
2020/03/01 17:45:12
ID : Bz82oGk2q2M
0
나는 마른 것보단 마른 부분도 있고 살찐 부분도 있는데 그게 더 스트레스야... 뱃살이 좀 많고 다른데는 살이 없는데 자꾸 애들이 말랐다고 뱃살 만지려고 하고 뱃살 만져보면 비웃어... 대놓고 웃는 거 말고 진짜 알게모르게 ㅎ 하는 느낌 그게 너무 짜증남...
27
이름없음
2020/03/01 23:37:44
ID : Zh85U2Ny42L
0
헐... 남한테 어떻게 그러지... ㅠㅠ 너 레더도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 뭐라 해 줄수 있는 말이 없어서 미안하네... 뭐가 위로해주고 싶은데 지금 내 코가 석자라 무슨 말을 해야 위로가 될지 모르겠어 ㅠㅠㅠ
28
이름없음
2020/03/01 23:42:15
ID : O2rdValdDAn
0
이거 진짜 공감돼..
나는 내 몸에 자부심갖고 있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마른 게 좋지도 않은데 다른 애들이랑 대화할때마다 너는 살 안빼도 되고 좋겠다. 말라서 좋겠다. 이런 소리 하면서 말랐다는것만 강조해서 대화할 마음이 사라져.
29
이름없음
2020/03/02 02:51:03
ID : h9dCknxyHzR
0
진짜 공감된다ㅠㅠ 나도 이쁘게 마른 몸이 아니라 그냥 삐쩍 마르기만한 몸이라 남이 보기에도 이쁘지 않고 나 스스로도 너무 말랐다는거 알아 그래서 나 스스로도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 살은 또 내 마음대로 안찌니깐 답답하기만해 보통 살 잘 안찌는 체질은 1키로 찌는것도 엄청 힘들잖아 주변에서 멸치 해골 말랐다는 상징의 별명들은 다 들어본것 같아 ㅋㅋ 같이 힘내자 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안찐대 ...
30
이름없음
2020/03/02 03:06:33
ID : lB89y7wL83D
0
나도 그런다ㅠㅠ 지금 키 165에 41임..ㅋㅋㅊㅋㅋ...근데 욕 해..난 나름 내 고민인데..
31
이름없음
2020/03/02 12:22:20
ID : g7unxu9tipc
0
돼지라고 하면 사람 매장시킬듯이 굴면서 멸치라는 말은 참 쉽게 함 그래놓고 비만혐오다 뭐다 하는 애들 보면... 에휴 말을 말자
32
이름없음
2020/03/02 13:03:18
ID : g7unxu9tipc
0
아 그리고 살 찌우는 것도 빼는 거랑 똑같아. 영양소 밸런스 맞춰서 골고루 먹고 운동해야돼. 무턱대고 먹기만 하면 그대로 빠지거나 뱃살만 쪄...
33
이름없음
2020/03/02 15:29:01
ID : fQrdQq1AY02
0
나도 중학교 때 다리 가는 애들 보면 "연예인 다리네" "치면 부러질 것 같다" 그런 얘기 뒤에서 많이 했었는데
한국에서는 말라야 좋게 보는 경향이 심해서 그런 소리하면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그런데 정작 나도 별명이 뼈다귀, 개미허리였음
나를 비롯한 여기 모두에게 미안하다
34
이름없음
2020/03/06 16:09:38
ID : IHzVbvh82k6
0
그렇게 말하는게 꼴보기 싫긴해. 나는 어릴때부터 항생제를 투여받아서 키크는것도 억제되고 한약지어먹는다고 산삼먹었다가 열때문에 살이 붙어서 잘 빠지지도 않는데 옆에서 마른게 스트레스라고 하니까.. 거기다 나는 사촌이 그런경우거든. 사촌집에 놀러가면 사촌은 살쪄야한다고 우린 못먹게하고 야식 사촌한테만 먹이고. 그런것때문에 반감이 생기긴해.. 이성적으로는 아 쟤도 고민이 많겠구나 하고 이해하는데 마음에서는 난 이렇게 힘든데 네가 그런말을해? 이런 심리 있잖아.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당사자앞에서 그런말하는건 정말 무례하다고 생각해. 너 살쪘어 살좀 빼라 이런말이 스트레스인것처럼 너무 마른애들도 그런 말들이 스트레스가 될테니까. 참고로 난 지금도 계속 다이어트중이야ㅋㅋ 최고 몸무게는 77
35
이름없음
2020/03/06 16:16:46
ID : g6jg0ranDth
0
그 고민을 살이 많아서, 살을 빼야해서 엄청 고민인 사람 앞에서만 안 하면 괜찮지 않을까? 약간 뚱뚱하거나 통통해서 콤플렉스인 사람 앞에서 난 이런게 고민이야 이러면 밉상처럼 보일 것 같아서
36
이름없음
2020/03/06 16:19:06
ID : Zcq1yKY5TSF
0
그야 당연하죠ㅋㅋㅋ 그런말 듣는건 당연한거에요. 마른거에 대한 스트레스를 모르는 사람들이 기만한다고 배불렀다고 하는게 억울한건 역으로 그사람들이 살이찌는 체질이라 받는 스트레스를 모르시기 때문이에요. 서로의 고충을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소릴하면 당연히 그런 소릴 들으시죠; 놀이기구 무서워하는 사람한테 '와 진짜 재밌었다! 또 탈까?' 이러는거랑 똑같아요. 고충을 담소로 나누는 행위는 그 고충을 이해해줄만한 사람한테 하는겁니다.
37
이름없음
2020/03/06 16:37:42
ID : g6jg0ranDth
0
인정한다 ㅠㅠㅠㅠ 저런 고민도 아무한테나 하지 말고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했으면 한다 난 어릴 때 부터 몸에 비해 외모가 아깝다고 어른들이 빼라고 빼라고 이런 소리 맨날 듣고 설날이나 추석 때 친척들 앞에서 @@이는 살만 좀 빼면 이쁠텐데 이 소리 듣고 자라서 마른 체질이 넘 부러웠는데 어느 친구가 자기 너무 말랐다고 스트레스라고 내 고민도 아는 애가 이런 소릴 해서 진짜 짜증났다
38
이름없음
2020/03/06 16:58:47
ID : jjtfU1CnWjf
0
나도 살이 안 붙는 체질이라서 말랐는데 그런 얘기 진짜 많이 들어
그럴 때 마다 표정 좀 굳히고 별로 대답 안 하거나 아 난 근데 내장 지방이 엄청 많아~~(진짜 내장지방 많아...)라고 하면 애들이 넘어가려고 하더라 난 내가 먼저 스트레스라고 말하지는 않고 애들이 말하는 정도가 좀 심해지거나 친구들이 너도 혹시 이게 스트레스야?라고 말하면 그때 얘기해 마르면 진짜 옷 핏도 별로고 하의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잘 못 사..특히 치마는 벤딩 있는 옷이나 항상 줄여야 하고 치마 사러 갔다가 원피스 사온 게 한두번이 아냐...
39
이름없음
2020/03/06 18:32:30
ID : g6jg0ranDth
0
근데 그 고민 들어준 애들이 꼭 위로 이런거 해주길 바라진 않으면 좋겠어.. 솔직히 내 주변 거의 다 다이어트로 고민하고 걱정하고 소수만 그런 걱정하더라고 각자의 고민거리와 생각이 다르니깐 위로를 선뜻 해주기 어렵고 별말이 없는 거지 않을까?
40
이름없음
2020/03/06 18:44:14
ID : Y3CnXs7e2JS
0
와 진짜 부럽다.. 난 165 53키로 너무 뚱뚱해서 살빼고있는데..흑
41
이름없음
2020/03/06 18:55:09
ID : 2mk2nwsqjii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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