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12 20:32:56 ID : mts6Y9thalc 0
이유는 묻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아ー 부탁하도록 하지、 이 무 엇 이 모 순 인 지
2 이름없음 2020/03/12 20:42:41 ID : 59coJUZeMrv 0
아-아 그래 검은 사신아 무슨 일이니?
3 이름없음 2020/03/12 21:38:13 ID : E04JSFg1wrb 0
네가「검은 사신」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해도, 너는 결코 진정한 「검은 사신」이 될 수 없다.
4 이름없음 2020/03/12 21:51:33 ID : inO9vwq2Fbd 0
검은 사신을 꿈꾸는 아이야, 너로부터 역동적인 삶의 기운이 느껴지는구나. 그래, 이것은 필시 수치심일터. 괜찮느냐?
5 이름없음 2020/03/12 22:35:17 ID : 59coJUZeMrv 0
에이,'검은 사신'은 이 정도로는 끄떡 없다구요! 그렇지,'검은 사신'?
6 이름없음 2020/03/13 01:51:50 ID : E04JSFg1wrb 0
방패는 안사신?
7 이름없음 2020/03/13 02:14:55 ID : 59coJUZeMrv 0
홀리?
8 이름없음 2020/03/13 03:52:00 ID : hy3PcmpV9eN 0
" 야 , 검 은 사 신 "
9 이름없음 2020/03/13 04:35:54 ID : fRxu7hwIJO3 0
그대, 검은 사신 무슨 일인지 묻고싶지만 간절히 부탁하니 내 더는 몯지않으리라 근데 뭔 일인감?
10 이름없음 2020/03/13 07:36:29 ID : wE2twLe46pa 0
아아ㅡ... 너를 「검은 사신」 이라 부르긴 어려울 것 같군... 그래, 오히려 너는 검은 사신과는 정반대되는 것 같아... 그래ㅡ 너는, 지금부터ㅡ 「하얀 병신」 이다ㅡ
11 이름없음 2020/03/13 07:52:56 ID : y1yKZa7cNAn 0
.
12 이름없음 2020/03/13 10:15:34 ID : inO9vwq2Fbd 0
다들 그만하세요! 우리 은 사신이 기분 상하겠다
13 이름없음 2020/03/13 11:05:40 ID : wK5dXunDAnQ 0
어느날 바보판에 《검은 사신》이 나타났습니다만, 제정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
14 이름없음 2020/03/13 11:22:09 ID : BxO3yMkoE1c 0
수년을 기다린 오늘, 드디어 네놈을 만났구나. 검은 사신이여.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건 아니겠지?
15 ◆ja8nVdPjwJV 2020/03/13 14:46:34 ID : ja8nVdPjwJV 0
뭐 임마
16 비비빕! 열씸히 썻엉 2020/03/13 20:48:34 ID : cL9g1BaoK6p 0
아아, 나는 정말 진부하도록 불행한 인생이었어. 부모님은 나를 사랑해주기보다 체벌이 일상이었고, 조금만 삐끗하면 나를 죽일 듯이 몰아넣는 완벽주의자 부모들 밑에서 살았어. 어쩌다 딱 한번 가족여행을 간 적 있었더랬지. 갓길에서 핏빛으로 노을지는 바다와 하늘...그리고 잠기는 태양. 웬 미친 차가 내 가족들이 타고 있던 차를 들이박아 그대로 내 가족은 죽어버렸어. 운 좋게도 난 우리 차에서 잠깐 내려 바람을 쐬고 있었지. 나를 한없이 옭아매던 부모...그것들이 없어지자 난 완전히 자유였어! 아무렇게나 살고, 하고 싶었던 게임도 하고, 먹고 싶었던 음식도 먹고...그렇게 몇 주가 지나자 돈은 다 바닥나서 이젠 도둑질을 하며 살아가게 되었어. 난 자연스레 학교 책상보다 뒷골목 보도블럭에 걸터앉는 걸 좋아하는 애들과 어울렸고, 남의 뒷주머니를 재빨리 뒤져 돈다발을 손에 쥐는 것 쯤이야 잘 할 수 있게 되었어. 사실 난 그렇게 손재주가 좋은 편이 아니야. 비실비실하고, 잘 못 달리는 데다...몸에 흉터도 많지. 애들은 내가 돈을 훔쳐오지 못하면 날 마구잡이로 밟아대고, 그래도 우리는 친구잖아! 라는 말로 무마시켰지. 난 그들이 진정한 친구인 줄 알았어. 성년이 되고 난 주민등록증을 뽑았어. 문구점에서 파는 불량식품마냥 얼룩진 내 머리...어릴 적 분무기를 몇 번 뿌리자 나타나던 무지개와 비슷했어. 난 이제 술담배와 진정한 친구가 되었지. 그걸 하면, 이 비참한 인생을 잊을 수 있었거든. 애미애비 뒤진 개병신새끼. 잠을 자기 직전에도 수없이 내 귓가를 맴도는 그걸 잊을 수 있었다고. 그걸 아무리 마셔도 그건 잡초마냥 계속해서 올라와 날 괴롭혔어. 난 이제 마약에까지 손을 대었지. 네가 흔히 아는 대마초, 프로포폴, 비버의 똥구멍 빻은 것 등등등... 이봐, 난 이제 겨우 24살이라고? 날 데려갈 건가, 검은 사신? 맘대로 해. 난 이 세상에 미련이 없어. 마침 뛰어내리려던 참이었거든. 어릴 적 부모가 교통사고를 당한 이 자리에서. 딱 하나만 물어보자. 니가 그 낫을 휘둘러 내 영혼을 가져가는 게 아프냐, 아니면 내가 여기서 그냥 다이렉트로 뛰어내리는 게 아프냐?
17 이름없음 2020/03/13 20:49:51 ID : wK5dXunDAnQ 0
이 사람... 「진짜」다....
18 이름없음 2020/03/13 20:50:29 ID : g7zeZg7xU40 0
어이어이, 허가받지 않은 비똥빻 사용은 그 어떤 죄보다 중하다. 네놈은 아마도...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으로 보내지겠군.
19 이름없음 2020/03/14 04:55:12 ID : Pa5VcHzQoNA 0
" 아아 ... 《검은사신》... 5276년 동안 네가 이몸을 찾아오기를 기다렸다 . 아무리 노력해도 죽을수 없었는데 드디어 날 찾아오다니 ... 이거 기뻐해야 하는건가 . 하지만 이몸은 이제서야 굳은 심장을 뛰게하는 《인간》을 만나버렸는걸 ... 《검은사신》이여 ... 나에게 딱 50년만 주지않겠어 ? 이몸은 아직 그 《인간》따위에게 <마지막 인사> 를 하지 못했다 . "
20 이름없음 2020/03/14 04:56:01 ID : TO8o0nxyNwM 0
우와 , <-이거 거꾸로 어케함?
21 이름없음 2020/03/14 09:30:29 ID : 59coJUZeMrv 0
아아,결국 날 찾았구나.「검은 사신」? 내가 아무리500년의 긴 세월 동안 도망쳐와도 넌 항상 나를 찾아냈지.이제 그만 이 추격전을 마무리 할 때가 된 것 같네. 뭐 하는 거야? 어서 그 낫으로 내 목을 베라고? 설마 지금 망설이는 건가, 그「검은 사신」이? 웃기지 말라고....어서 내 영혼을 가져가. 그게 너의 존재 이유다.
22 이름없음 2020/03/14 16:07:26 ID : SHDvu5WrArt 0
야 ! 검은사신 ! 왜 울고있어?
23 이름없음 2020/03/14 16:08:47 ID : SHDvu5WrArt 0
.
24 이름없음 2020/03/14 16:09:46 ID : E04JSFg1wrb 0
cow flying
25 이름없음 2020/03/14 16:20:09 ID : SHDvu5WrArt 0
anj
26 이름없음 2020/03/14 16:20:18 ID : rbxDs5Phgqm 0
ㅋㅋㅋㅋㅋㅋㅋㅋ야 꿀벌!
27 이름없음 2020/03/14 16:21:36 ID : E04JSFg1wrb 0
오글거리는 척 하기는 너도 이게 좋은거잖아?
28 이름없음 2020/03/14 16:36:16 ID : ZfWrwIK2Mlx 0
오 내가 그토록 찾아헤메던 검은 사신이 여기 있었군... 결투다! 우리 아버지의 웬수!
29 이름없음 2020/03/14 19:40:02 ID : cL9g1BaoK6p 0
본인 방금 칼 사는 생각함 ㅎㅎ 하지만 검은 사신 분이 따로 있지
30 이름없음 2020/03/14 20:04:27 ID : 59coJUZeMrv 0
읏.....(괜히 찔린 듯한 표정을 짓는다)
31 이름없음 2020/03/23 14:20:11 ID : jAksnV9heY0 0
야 . . . . . 우냐?
32 이름없음 2020/03/28 20:24:04 ID : yHu641Ds08q 0
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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