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손절한친구한테 연락오면 답해? (15)
2.나는 아마 평생 연애를 못하겠지 (20)
3.엄마랑 아빠가 갖고 싶어... (1)
4.밤에 잠도 안와서 고민이나 풀어볼려구 (5)
5.말빨에 대해서 .. (2)
6.우리집 찢어지게 가난하기 직전....ㅜㅜ (5)
7.구썸남과의 헤어짐 (4)
8.애들아 너희같아도 이 상황 짜증나지? (18)
9.방금 자고 일어났는데 누군가한테 성폭행 당한거 같아너무 무서워... (22)
10.나 살면서 처음으로 부모님한테 실망했어 (6)
11.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 (5)
12.왕따 가해자면 죽을때까지 괴로워해야돼...? (18)
13.ㅡ (1)
14.우울한 사람한테는 어떻게 말해줘야 해...? (10)
15.싸웠던 친구랑 같은반이야 (4)
16.너네들은 손절한 친구 쉽게 잊어? (14)
17.너무 우울해 나 좀 위로해줘 그냥 아무 얘기라도 좋으니까 제발 (7)
18.거의 4년만에 스레딕에 글 남겨보는건데 슬픈소식이라 미안해 (17)
19.. (1)
20.좋아하는 애한테 말 어캐 거냐 (5)
1
◆gZeKZijfWoZ
2020/03/15 03:39:54
ID : bvjzfe1A59d
0
외가댁은 장남 기준으로 직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두분 다 돌아가시고 울 엄마랑 이모가 유일하게 직계인데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병원비로 송아지랑 경운기같은거 다 팔고 남은건 가족묘지있는 산이랑 관리 안해서 칡으로 덮힌 땅 몇개. 그리고 이모댁은 우리집이랑 거의 똑같은 행색으로 사는중.....
2
◆gZeKZijfWoZ
2020/03/15 03:41:49
ID : bvjzfe1A59d
0
그리고 친가댁은 겁나 잘사는 집....인데 하나뿐인 아들인 아빠를 애지중지 하면서 집에 빚 갚게 돈 조금만 보태 달랬더니 노발대발 하면서 엉덩이를 걷어차놓고는 고모들 집 전기세는 대신내줌...
3
◆gZeKZijfWoZ
2020/03/15 03:47:47
ID : bvjzfe1A59d
0
아빠는 농기계 센터에서 일하는데 월급이 진짜 쥐꼬리라 애 셋 키우기엔 버거워서 엄마가 식당 운영을 했지만 식비에 겨우 보태지는 수준. 10년넘게 낡은 아파트에 살면서 빚 갚기는 커녕 휴대폰 요금도 많아야 5만원인데 세달씩 밀린적이 많음.. 오빠는 이제 고3이면서 아직도 철이 안들어서 여친이랑 데이트 한다고 일주일에 3만원씩 받아가고 나랑 동생은 없는 살림에 교정까지 하는중. 다행히 교정 할 돈은 잘 마련한것 같은데 철없는 오빠때문에 변수가 많이 생겨버림...
4
◆gZeKZijfWoZ
2020/03/15 03:53:59
ID : bvjzfe1A59d
0
내년이면 오빠가 대학교를 가거나 올해에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돈이 좀 깨질텐데 내 고등학교 학비는 어쩔까 싶고 동생은 중학교 입학하느라 또 정신은 없고.
5
◆gZeKZijfWoZ
2020/03/15 04:02:25
ID : bvjzfe1A59d
0
사실 나도 디자인 학원 다녀야 하는데 말 할 엄두가 안나서 말도 못하겠고 맨날 식탁앞에 앉아서 고지서 들고 푸념하는 아빠도 지치고 그거 듣고 돈이 내 의지로 없는거냐며 화내는 엄마도 힘들테고...ㅜㅜ 사실 비좁더라도 내 방 갖고싶고 나 혼자쓰는 책상하나 두고싶고 침대에서도 자보고싶고.... 내 옷장이 따로 있으면 좋겠고 외투도 후리스 하나만 입는것도 지겹고 소매 안쪽에 뜯어진 롱패딩 버리고 새로 새고싶은데 안돼는거 알아서 말 못하는게 너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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