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그 괴기현상인가 쨌든 그거임? (5)
2.내가 종교를 믿어버린 이유 (68)
3.갑자기 생각난 스레시작하면 꼭 물어보려던거 (2)
4.꿈스레로 옮길게 (3)
5.오늘 새벽 5시부터 아침까지 (7)
6.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 (5)
7.원래 현관이랑 화장실 사이에 낑겨있는 방은 귀신이 자주 나와? (7)
8.여자아이에관하여 (47)
9.괴담까지는 아니지만... 조언을 좀 구하고 싶어서 글 남겨 (74)
10.가입인사와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을 2012의 추억(평행세계) (84)
11.가입인사와 어쩌면 다시 돌아오지 못했을 2015년의 여름날 (39)
12.꿈이나 전생같은거 관련된 이야기 (16)
13.얘들아 내가 꿈ㅇ을 꿨는데 말이야 (33)
14.의자 빼놓아도 되나? (6)
15.만약 누군가와의 인연이 아무것도 없다면 산다는 것의 의미가 없는 거라고 생각해? (21)
16.1년 전에 신기한 꿈을 꿨었다 (81)
17.나 꿈에서 검은 눈의 아이들을 봤어 (27)
18.귀신 본 썰 풀어줄까? (7)
19.귀신 들린 사촌동생 (36)
20.궁금한거 질문해줘 (12)
1
이름없음
2020/03/17 17:59:40
ID : 7vDz9hgo458
0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사촌동생 나이는 7세이고, 그 무렵 고모네 댁은 사업 실패, 갑작스러운 사촌동생의 교통사고 등과 같은 악재가 일어났고 빚을 갚기 위해 고모와 고모부는 지방으로 내려가셨고 사촌동생만 우리 집에 맡겨졌었어
2
이름없음
2020/03/17 18:00:45
ID : IE8o7AnTPfT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0/03/17 18:01:45
ID : 1g1xBglAY7f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20/03/17 18:12:28
ID : 7vDz9hgo458
0
내가 기억하기론 고모와 고모부가 굉장히 엄한 사람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곱살 밖에 안된 아이에게 매우 심하게 꾸짖는 사람들이었어. 고모부의 사업이 실패한지 얼마 되지 않고, 놀이터에서 놀던 사촌동생이 무슨 이유인진 모르겠지만 도로로 뛰어들어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한 이틀정도 의식불명이었다가 가까스로 깨어났고 집안 어르신들은 갑작스럽게 일어난 안 좋은 사건들 때문에 조상이 노하셨다며 굿을 해야하는 건 아닌가르며 안절부절이셨어. 고모와 고모부는 괜찮다고 굿은 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얼마 뒤 빚을 갚아야한다며 아는 동료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일을 하고 오겠다고 덜컥 사촌동생을 우리 집에 맡기고 떠니셨다.
5
이름없음
2020/03/17 18:56:57
ID : xRwsmJO2q5f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20/03/18 11:09:21
ID : zXzbCi3wtta
0
ㅂㄱㅇㅇ
7
이름없음
2020/03/18 11:10:14
ID : cNy7y2Mrvu3
0
흠
8
이름없음
2020/03/20 04:24:12
ID : lbgY9BwIFin
0
다들 자려나? 늦었다 미안해. 아무튼 사촌동생은 우리집에서 살게 되었다. 나는 외동이였고,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사촌동생이 우리집에서 살게 되어 참 기뻤다. 사촌동생은 갑작스럽게 자신의 부모가 하루아침에 다른 곳으로 간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슬퍼하지 않았고 눈물 조차 흘리지 않았다. 오히려 더 밝은 모습? 나를 언니 언니 하며 잘 따라주었는데 점점 날이 지날수록 애가 어딘가 이상하더라
9
이름없음
2020/03/20 04:26:55
ID : cNy7y2Mrvu3
0
썰 풀때 길게 풀어주면 안될까? 그럼 더 많은 사람이 볼거같애
10
이름없음
2020/03/20 04:32:14
ID : 6Y6Za05Qnwk
0
ㅂㄱㅇㅇ
11
이름없음
2020/03/20 04:52:40
ID : ta3u2nDvDxV
0
ㅂㄱㅇㅇ
12
이름없음
2020/03/22 13:40:45
ID : 79jxO8nO1dC
0
ㅂㄱㅇㅇ
13
이름없음
2020/03/22 13:44:53
ID : dyJXs5PeE9w
0
ㅂㄱㅇㅇ
14
이름없음
2020/03/23 02:17:51
ID : lbgY9BwIFin
0
최대한 길게 써 보려고 노력 해 볼게.
지금 잠깐 내 개인적인 일이일어나서 접속이 조금 늦었다. 내일 쉬는날이여서 오늘은 늦게까지 썰을 풀어볼게
15
이름없음
2020/03/23 02:27:12
ID : lbgY9BwIFin
0
나는 그 당시 20살 대학 새내기 였어. 각 스무살이 된 나는 친구들과 혹은 선배들과 술 먹는 것에 빠져 늘 늦게 집에 들어오곤 했었다. 그날도 어김없이 술에 진탕 취해서는 집으로 들어왔는데 안방 옆에 창고 겸 옷장으로 쓰던 방을 그 사촌동생 방으로 만들어줬는데, 그 방문이 살짝 열려있고 그사이로 빛이 보였다... 애가 안 자나? 하는 생각에 그 애 방 쪽으로 다가가는데 그 애가 아빠다리? 라고 해야하나? 암튼 정자세 앉아서는 벽을 보고 있었다. 내가 문을 열고는 뭐하냐고 묻자 갑자기 얼굴을 돌렸는데 그 눈동자를 위로 올려서 흰자만 보이게 하는거 알아? 그러면서 내 쪽으로 바라보더라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 언니 나 예쁘지?" 였다.
16
이름없음
2020/03/23 02:29:50
ID : lbgY9BwIFin
0
새벽이였고 괜히 소름끼쳐서 "씁, 너 그렇게하면 나중에 눈 망가진다?" 라고 혼냈더니 걔가 갑자기 시무룩 해서는 이불 안으로 들어가더라.. 얼른 자라고 불을 끄려는데 갑자기 보여줄게 있다고 자기 유치원 가방을 가지고 왔다. 이미 그때 나는 술을 많이 먹은터라 졸리고 피곤하고 귀찮은 상태였다. 그래도 동생이 상처라도 받을까봐 궁금하다며 가방 속을 보는데 내 화장품들이 가득 가방 안에 있었다. 화장품도 보면 명품 화장품들 있잖아? 로드샵말고 비싼 화장품..그런것만 가방 속에 있었어.
17
이름없음
2020/03/23 02:32:28
ID : lbgY9BwIFin
0
놀래서 이게 뭐냐고 왜 언니 물건 함부로 만지냐고 물어봤더니 애가 갑자기 정색을 하며 내 화장품 하나를 꺼내더니 화장품을 열어 거울을 막 보더라. 그러면서 립스틱 하나를 꺼내서 입에 막 바르더니 치아로 립스틱을 물었다. 내가 뭐하는 짓이냐고 소리지르면서 뱉으라고 해도 입을 꾹 닫아서는 싫다며 고개만 절레절레. 내 소리에 놀라 엄마가 방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그 때 동생의 입에서 나온 말이 아직도 생생하다. 갑자기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더니 "언니 나 립스틱 안 먹을래!!!!!! 먹기 싫어" 라며 엉엉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18
이름없음
2020/03/23 02:35:07
ID : lbgY9BwIFin
0
너무 갑작스러운 행동에 소름이 돋았다 .갑자기 멀쩡하던 애가 왜 이러나 싶기도 했고, 엄마는 무슨 난리냐며 동생 입 안에 있던 립스틱을 빼내고는 물티슈를 찾으러 부엌으로 간 사이 자기 손으로 입을 벅벅 닦으며 "언니 그럼 나 이거 가져도 돼? 이거 못 써. 고장났어 " 라고 하더니 립스틱을 다시 가방 안으로 넣어버렸다. 기가 차서 아무말도 안 나오더라. 술도 다 깨버렸어 그때
19
이름없음
2020/03/23 09:58:28
ID : MktupRDzamo
0
ㅂㄱㅇㅇ
20
이름없음
2020/03/23 17:45:05
ID : u66qqkoHDs3
0
레주 언제와
21
이름없음
2020/03/24 13:54:07
ID : Y9wHBgqqo7w
0
헐..ㅂㄱㅇㅇ
22
이름없음
2020/03/24 17:49:45
ID : 7vDz9hgo458
0
애가 충격이 컸나? 겉으로는 괜찮은 척 하지만 속으로는 애가 많이 힘들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는 괜히 나한테 애한테 장난치지 말라고 충고를 하고 방으로 들어가셨다. 방으로 들어와서 그냥 잠이나 자자라는 생각에 씻지도 않고 누웠던 것 같다. 눈 떠보니 낮이였는데 전화벨이 계속 울리더라 집에 아무도 없나? 하고 일어나서 전화를 받았는데 사촌동생 유치원에서 온 전화였다
23
이름없음
2020/03/24 17:59:10
ID : 7vDz9hgo458
0
혹시 숙모님 계시냐고..(유치원에서도 고모와 고모부가 다른 지역으로 간 것은 알고 있는 상황이였다) 사촌동생에게는 우리 엄마가 숙모인 상황이여서 유치원 선생님이 우리엄마를 숙모님이라고 부르셨거든. 혹시나 이해 되지 않을까 적어본다.. 마침 엄마가 문자로 친구분들이랑 모임이 있어서 나간다는 연락이 와서 엄마가 없다고 하자 한숨을 쉬고는 숙모님 오시면 연락 한통 부탁한다고 하더라. 무슨일인지 묻자 사촌동생이 요즘 이상하다고 조금 상담이 필요 할 것 같다는 말을 했다.
24
이름없음
2020/03/24 18:00:04
ID : 1g1xBglAY7f
0
ㅂㄱㅇㅇ
25
이름없음
2020/03/24 18:01:32
ID : 7vDz9hgo458
0
어제 일이 조금 신경 쓰여서 혹시 제가 가도 될까요? 하고 묻자 괜찮다며 방문 부탁드린다고 하더라고. 옷 챙겨 입고 유치원으로 향했다. 애들이 한창 바깥놀이를 하고 있었고 저 멀리서 사촌동생이 혼자 그네를 타면서 놀고 있더라 나랑 눈이 마주치자 웃으면서 언니이! 하고 달려와서는 이것저것 묻더라고 자기 데리러 왔냐, 왜 왔냐, 오늘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등등 일단 선생님만 뵙고 다시 보러 오겠다는 말을 남기곤 유치원으로 들어갔다. 선생님실?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공간으로 들어가자 원장선생님으로 보이는 분 한분이랑 담임 선생님 한분이 계시더라
26
이름없음
2020/03/24 18:07:06
ID : 7vDz9hgo458
0
굉장히 표정이 좋지 않았다. 나에게 꼭 이 사실을 숙모님께 전달 부탁드리고 또한 다른 지역에 계신 어머님한테도 전달 부탁드린다며 어떤 학습지철?을 보여줬는데 개개인마다 학습지 철이 부여되고 그 곳에 놀이활동을 하면 철을 해 둔다고 한다. 내용을 열어보니 누가봐도 사람을 죽이는? 그런 그림이고 밑에는 엄마, 아빠 라고 적혀 있더라 이게 뭐냐고 묻자 선생님이 그런 그림을 그린 사촌동생에게 무슨 그림이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사촌동생은 웃으면서 “나중에 나중에~ 내가 크면 엄마 아빠예요” 라면서 쓰러져서 피흘리는 사람이 아빠고 칼을 들고 있는 긴 머리 여자가 엄마라고 소개해줬다고 한다
27
이름없음
2020/03/24 18:56:51
ID : k1hbBe45aqZ
0
보고있어!!
28
이름없음
2020/03/24 19:06:57
ID : 7vDz9hgo458
0
근데 그런 그림이 여러장 있었다. 조금 충격적이긴 했는데 옆에 원장님이 최근 유튜브나 티비 뭐 핸드폰으로 그런 장면들이 가끔 노출 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같은 반 남자애에게 자꾸 가족놀이 하자고 억지로 그 남자애를 끌어당겼는데 남자애가 싫다고 했더니 “너희 엄마아빠랑 너를 죽여버릴거야 칼로 엄청 픽 픽 찔러서 피가 엄청 나오게 할 수 있어” 라고 했다며 점점 아이들도 그 애를 기피한다고 하더라
29
이름없음
2020/03/24 20:02:02
ID : XAkk4E4E65f
0
헐 뭐야;;;보고있어
30
이름없음
2020/03/24 23:55:14
ID : g4Y9xTSNuoJ
0
조금 그런 자극적인 것에 노출이 된 아이라고 생각해서 원장선생님이랑 담임선생님이 주시하면서 지켜봤다고 한다. 근데 선생님들한테는 엄청 잘했대 웃으면서.. 근데 이제 문제는 다른반 선생님이 임신을 하셨는데 출산휴가를 내기 전 이제 합동놀이라고 다른 반이랑 같이 노는 활동이 있는데 그때 사촌동생이 혼자 놀고 있었대 그게 조금 신경 쓰인 다른 반 선생님이 혼자 놀고 있던 동생에게 다가갔다고 한다
31
이름없음
2020/03/24 23:58:16
ID : g4Y9xTSNuoJ
0
뭐하냐고 물었는데 동생이 아무말 안하더니 그 선생님의 배를 계속 바라보더래 그러면서 “ 여기 아가 있어요? “ 라고 물어봤고 선생님이 응 예쁜 아가가 자고있어?였나? 암튼 그렇게 대답했다고 하니까 정말 아무렇지 않게 “팔다리가 잘린 애기면 선생님이 예뻐해줄거야?” 라고 했다는거다
32
이름없음
2020/03/24 23:58:37
ID : 1g1xBglAY7f
0
ㅂㄱㅇㅇ
33
이름없음
2020/03/25 02:30:48
ID : Y9wHBgqqo7w
0
ㅂㄱㅇㅇ!!ㅠㅠ
34
이름없음
2020/03/26 19:25:59
ID : u66qqkoHDs3
0
레주 격리됬니 언제 와
35
이름없음
2020/03/26 22:50:20
ID : alh9dCrs7cM
0
헐... 보고있어!!
36
이름없음
2020/03/26 22:50:42
ID : alh9dCrs7cM
0
스레주 언제오닝...;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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