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무지친다 (1)
2.너희들은 친구나 가족들에게 비밀이나 고민같은거 말해? (10)
3.노트북!!!들어와서 말해주라ㅠㅠ (3)
4.제주도로 피신 오는 분들께 (1)
5.. (2)
6.펑 (1)
7.. (3)
8., (1)
9.도둑질을 어릴때 했었는데 (3)
10.펑 (10)
11.. (7)
12.17살에 임신했어 내 얘기좀 들어줘..(욕은 하지말아줘 부탁해) (217)
13.아니 10년을 방 혼자 쓰다가 동생이랑 같이 쓰게 됐는데 (1)
14.사과를 하고싶어 (2)
15.. (7)
16.난 어렸을때부터 남이 내 다이어리를 보는게 싫었어 (10)
17.하찮은 걱정 (2)
18.내가 너무 한심한 거 같아. (1)
19.ㅅㅂ (2)
20.다들 날 싫어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해 위로 좀 해 주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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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01:51:47
ID : 6mK7Apbvb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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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는 맨날 울고 공부를 시작했어 오늘은 또 어떻게 해야되지 너무 막막하더라 그리고는 ㅋ로 팔을 긁었어 내가나를 벌주는 것 같아서 그거 나름대로 기분이 나아지더라 그렇게 공부하다가 집에가는길에 오늘도 하루가끝났다는 사실에 무섭더라 디데이가 나를 갉아먹는 느낌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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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01:57:09
ID : 6mK7Apbvbdx
0
그리고 정말 안올것 같던 그날이 오더라 정말 너무너무 허무하더라 그날 하나로 내 일년 노력의 결과가 결정나는구나 싶고 내가 고작 이런 시험때문에 나를 혐오하고 괴롭혔나 싶더라 그렇게 수능이 끝나고 언니랑 고기를 먹고 노래방에 갔다가 저녁 늦게 채점을 했어 근데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채점하다가 그냥 접었다 그냥 ㅈ 됬구나만 알고 있었는데 수능 성적표를 직접 받으니까 진짜 그자리에서 주저앉아 울고싶더라 그리고 원서 접수하려고 갈수있는 대학을 알아보는데 고작 이런 시험이 아니였구나를 깨달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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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02:02:32
ID : 6mK7Apbvbdx
0
그리고 바로 재수를 결정했지 한두달동안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있으니까 내상태가 괜찮아 진줄 알았는데 아닌것같아 일기쓰면서 그래도 세상에는 나를 도와주려는 사람이 많구나 나는 이정도면 평탄한거구나 라는 생각 이 들때도 있는데 요즘은 계속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뀐다....정말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내가 받는 스트레스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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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03/23 02:07:36
ID : 6mK7Apbvbdx
0
정말 정신병원이라도 가야할지 심각 하게 고민중인데 부모님은 내상태를 모르셔 항상 착하고 말잘듯고 활발한 아이라고만 생각하실텐데 이런 이야기 하면 충격받으실까봐 말도 못하겠어ㅠ 그리고 특히 아빠는 내가 이런 나약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걸 알면 굉장히 실망하실것 같아서ㅓ 무섭다....나한테 재수 허락할 때도 아빠도 니점수를 용납할 수가 없어서 재수 시켜주는거다 이러시더라고....
6
이름없음
2020/03/23 02:11:43
ID : 6mK7Apbvb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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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까지 내인생이 다꿈이였으면 좋겠어.....
7
이름없음
2020/12/14 14:50:37
ID : JU6qmJRxB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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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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