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26 12:56:41 ID : 9teJSJXxSNw 0
1.우리학교는 이번주부터 아침 9시부터 국영수 세과목을 라이브로 수업함 수업은 라이브 끝나고 3일동안은 다시보기 가능 2.근데 내가 오늘은 너무 졸려서 엄마가 깨우는데 1교시만 다시보기 하면 안되냐고 그럼 엄마는 라이브로 수업 듣는 게 학교가는거랑 똑같다고 안된다고 계속 깨움 3.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그냥 보라고만 하니까 난 짜증내면서 화장실감 근데 엄마가 깨우는데도 안 일어나서 화가 났는지 소리 다 들리게 그러게 가라는 실업계나 쳐 가지 인문계 가겠다고 빽빽 우기더니 이런식으로 말함 근데 우리엄마가 공부문제로 무슨 일 있을때마다 이 말 하긴 함 4.근데 난 처음부터 인문계 간다고 한 적 없음 중학교 입할할 때부터 난 그림 그리고 싶다고 예고도 준비할 수 있으면 해보고 싶은데 미술학원 보내주면 안되냐고 했는데 공부나 하라고 공부도 안하면서 무슨 미술학원이냐고 말했음 고등학교 갈때도 내가 맨처음에 특성화 얘기 꺼냈는데 별로 안보내고 싶단 투로 얘기하길래 인문계 가겠다고 함 특성화 일반전형 모집 끝자락쯤 됐을때 엄마가 아님 너가 진짜 그림쪽으로 가고 싶으면 특성화 가든가~~해서 어차피 늦은거 인문계 가겠다 했음 이 뒤로도 일이 더 있긴 한데 논점 벗어나는 거 같아서 말 안하겠음 5.내가 선택한 건 맞지만 처음부터 인문계 올 생각 아니었는데 저런식으로 무시당하는게 예전부터 억울해서 계속 짜증을 냈음 나 인강들으니까 엄마보고 나가라고 하고 울음 참다가 코마시는 소리 냈더니 짜증나니까 울지 말라고 던져준 휴지 나도 딴곳에다 던짐 그러더니 수업 끝나고 보자 하고 나감 6.수업 끝나고 나보고 아깐 말이 심했다고 껴안았음 근데 내가 저 말을 진짜 싫어하기도 했고 어디 아플 때마다 조퇴 안시켜준거랑 중학교 기말 끝나고 아무것도 안할 때 친구들 다 체험학습 내는데 나만 학생의 근본 지켜라 소리 들으면서 계속 등교했던거 생각나서 다들 하는거 나만 못하는게 서러워서 됐다고 팔하고 손 계속 밀침 그러더니 갈 때까지 가보자 이럼 7.그러고 수업 다 듣고 딴짓하고 있는데 엄마가 딸기 줌 더 승질내면 진짜 맞을 거 같아서 그냥 먹음 그리고 밥 먹으러 나오라 해서 마루 나감 근데 엄마 얼굴 계속 보고 있으면 싸울 거 같아서 밥을 거의 욱여넣듯이 먹었음 근데 엄마가 그거보고선 나 보기 싫으면 왜 밥먹냐 그러면서 천천히 함 그래서 먹는 속도를 줄이긴 했는데 빨리 들어가고 싶어서 평소보다 빨리 먹긴 함 그래서 밥그릇 뺏김 8.여차저차 다 먹고 좀있음 학원 가야되니까 핸드폰 들고 양치하러감 근데 갑자기 너 오늘 핸드폰 하다 걸리기만 해봐 죽여버린다 그럼 뜬금없이 핸드폰 얘기 나와서 짜증나서 화장실 문을 세게 닫음 그러더니 다 들리게 저게 봐주니까 계속 저러네 끝까지 가보자 이러고 동생한테 야 니누나 왜저러냐 어쩌구 내가 잘못했냐 어쩌구 이럼 근데 우리집 방음이 잘 안되서 대부분 들림 다 들린다고 소리치려다가 그냥 다물고 학원 갈 준비 했음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보려했는데 너무 내 입장으로만 써논거 같네 물론 엄마한테 짜증낸 건 내가 잘못한게 맞는데 이 일이 온전히 다 내 잘못인거야..? 나 나가라고 한거 빼면 소리도 안지르고 그냥 문 쾅쾅 닫고 아무말 안한거 밖에 없는데 이게 이렇게까지 뒷담 까이고 욕먹어야돼? 엄마가 사과하면 내가 무조건 받아줘야 될 만큼 그냥 아무일도 아니야?
2 이름없음 2020/03/26 13:27:19 ID : js005Xzbxxz 0
난 스레주를 모르니까 글만 읽어서 보면 스레주 눈치가 조금 부족하고 철이 없는거 같고 엄마가 심리적으로 한계에 가까워지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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