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책을 찾고있습니다. (11)
2.상세불명의비기질성 정신병... (5)
3.자기 동네에서 일어났던 무서운 일 하나씩 말해보자 (156)
4.자신이알고있는 귀신지식쓰고가자~ (41)
5.우리가 죽고 나서 (3)
6.적은데로 현실이 되는 책3 (1000)
7.단 한번이라도 정상적인 잠을 자보고 싶어 (26)
8.자살귀에 대해 잘 아는사람? (1)
9.사람들과 친하게 지낼수 없을거같아 (71)
10.심심해서 카드점 봐줍니당 (189)
11.물건에 령 깃든다고 하잖아, (3)
12.20살 초반시절 아침마다 이상한 사람들이 찾아왔다. (9)
13.옛날에 있던 저주스레 (35)
14.잘 때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 (7)
15.애니 뒷이야기들 아는사람 있어? (29)
16.소원 (3)
17.그 여자 얘기. (12)
18.소름돋는 사실 풀어주라 (79)
19.ㄷㄱ에 ㄷㅇ중,고 오지마 절대 (234)
20.방에서 시계소리가 들려 (17)
1
이름없음
2020/03/28 00:12:04
ID : u1io7BAnRyI
0
초등학교저학년때만해도 활발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여드름나고 살이찌다보니 밖에서 애들하고 어울려노는일이 없어졌어 그 상태로 중학교로 입학했는데 내가 어느정도로 말수가 적으니까 애들이 단톡방에서 내이야기 하는걸 들었어
:레주 말이없네 레주랑 같은 초등학교 나온애 있다고 하지않았어?
레주 원래도 그랬어?
:레주 초등학교 졸업사진볼래?
내사진 보고나서 무서워서 스크롤을 내렸어 나중에 따지니까 자기가 안그랬다는듯 말했어 지금20살이지만 아직도 그것만 생각하면 울고싶어져 하지만 내 인간불신은 여기서 시작이였어
2
이름없음
2020/03/28 00:14:34
ID : u1io7BAnRyI
0
중학교에 들어가서 친해진 아이가 있었어 서코활동을 좋아하고 가끔 재미있는 만화를 추천해주기도 했어
3
이름없음
2020/03/28 00:14:49
ID : sqnWi5QoFbe
0
미친거아니야? 남의 사진을 왜 보여줌?
4
이름없음
2020/03/28 00:15:02
ID : sqnWi5QoFbe
0
보고있어 레주
5
이름없음
2020/03/28 00:16:17
ID : u1io7BAnRyI
0
그 아이는 순정파라며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 이야기를 자주했어
6
이름없음
2020/03/28 00:17:21
ID : u1io7BAnRyI
0
난 그냥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라고만 생각했어 발렌타이나 화이트니데이때 그아이가 초콜릿을 먹어줬다며 같이 좋아했으니까
7
이름없음
2020/03/28 00:18:36
ID : u1io7BAnRyI
0
어느날 체육이 끝난시간 그 남자아이가 야구배트를 정리하고있던 나한테 다가와서 배트정리를 부탁한다고 배트를 주고갔어 그아이는 그걸보고 왜 대화했냐며 내 멱살을 잡았어
8
이름없음
2020/03/28 00:19:05
ID : sqnWi5QoFbe
0
별..
9
이름없음
2020/03/28 00:19:18
ID : u1io7BAnRyI
0
그 다음장면은 기억이 안나 엄청화가났다는순간만 기억이나
10
이름없음
2020/03/28 00:19:20
ID : sqnWi5QoFbe
0
이상한 애네
11
이름없음
2020/03/28 00:19:32
ID : sqnWi5QoFbe
0
응 레주 보고있어!
12
이름없음
2020/03/28 00:21:07
ID : UZbii2ts5Rz
0
헐 나도 비슷한 애 있어 자기 좋아하는 애 왜 성 떼고 부르냐고.. 근데 대판 싸우고 나니까 안 건들더라고 ㅋㅋㅋ
13
이름없음
2020/03/28 00:22:30
ID : u1io7BAnRyI
0
수련회였어 그아이와 난 같은방이였어 그리고 단발머리 아이와 같이 있었어 방바닥에 이불을 깔았어 그아이는 자신은 현관쪽이 무섭다며 나와 자리를 바꿔달라했어 나도 무서웠어 그래서 안바꿔줬어
단발머리는 조장이였어 그냥 바꿔주라했어 난 안바꿔줬어
난 이불속으로 머리를 넣었고 단발머리는 내 머리를 배게로 때리더니 웅크러진 내 몸위에서 발길질을했어
14
이름없음
2020/03/28 00:23:04
ID : sqnWi5QoFbe
0
아 그러고보니 나도 비슷 한 적 있어 연극때문에 어쩔수없이 내 귀에 귓속말한 남자애가 있었는데 나중에 여자애가 나한테 와서 왜 너한테 굳이 귓속말해 물어보더라..참..
15
이름없음
2020/03/28 00:23:24
ID : u1io7BAnRyI
0
배게까지는 모두웃었어 발길질할때 조금 당황했어
난 울었어 아무도 안말렸어
16
이름없음
2020/03/28 00:23:33
ID : sqnWi5QoFbe
0
???미친거야?
17
이름없음
2020/03/28 00:24:11
ID : u1io7BAnRyI
0
훌쩍이며 잠들려하자 내 이불안으로 들어와 속삭였어 미안하다고
18
이름없음
2020/03/28 00:24:51
ID : u1io7BAnRyI
0
나중에 그아이가 그랬어 재미있어보여서 말리지 못했다고
19
이름없음
2020/03/28 00:25:03
ID : u1io7BAnRyI
0
배게까지는 장난이였어
20
이름없음
2020/03/28 00:25:16
ID : sqnWi5QoFbe
0
허...
21
이름없음
2020/03/28 00:25:17
ID : huso7vDxXBw
0
와 우리는 가서 서로 치고박고 싸우다가 교관님한테 얼차려 받는게 국룰이었는데...상처받는 애도 있었겠구나
22
이름없음
2020/03/28 00:25:40
ID : sqnWi5QoFbe
0
저건 치고박고가 아니라 일방적인 구타잖아..ㅠ
23
이름없음
2020/03/28 00:25:49
ID : u1io7BAnRyI
0
난 단발머리를 볼때마다 그아이가 생각나
24
이름없음
2020/03/28 00:26:05
ID : sqnWi5QoFbe
0
고생했네 레주...
25
이름없음
2020/03/28 00:27:32
ID : u1io7BAnRyI
0
어느날이였어 하교중이던 남사친을 발견했어 당시 나와 그아이 모두 친해서 그아이가 뛰어가 남사친의 등을 때렸어 남사친의 이어폰이 떨어지며 깨지고 줄이 끊어졌어
26
이름없음
2020/03/28 00:27:56
ID : u1io7BAnRyI
0
둘은 싸웠고 나에게 중재를 요구했어
27
이름없음
2020/03/28 00:29:28
ID : u1io7BAnRyI
0
다음날 그아이는 나에게 가위로 줄이 끊어진 이어폰을 보여줬어 자기가 잘랐다고 말했어 이러면 쌤쌤이라고
28
이름없음
2020/03/28 00:29:54
ID : sqnWi5QoFbe
0
??
29
이름없음
2020/03/28 00:30:08
ID : huso7vDxXBw
0
? 쌤쌤 ㅇㅈㄹ ㅋㅋㅋㅋ
30
이름없음
2020/03/28 00:30:22
ID : sqnWi5QoFbe
0
쌤쌤같은 소리하네
31
이름없음
2020/03/28 00:30:48
ID : huso7vDxXBw
0
이어폰이 아깝다
32
이름없음
2020/03/28 00:31:21
ID : u1io7BAnRyI
0
3학년이 되었어 그아이와 나는 다른반이였어 연극준비중 나와 내 친구에게 다가와 헤어롤이 없냐고 말했어 없다니까 쓸모가 없다며 지나갔어
33
이름없음
2020/03/28 00:32:34
ID : sqnWi5QoFbe
0
헛소리갱신찍는다 쩐다 기네스북나가도 되겠다
34
이름없음
2020/03/28 00:33:10
ID : u1io7BAnRyI
0
그리고 그아이에게 남자친구가 생겼어 1살많은 오빠였어
35
이름없음
2020/03/28 00:33:42
ID : u1io7BAnRyI
0
그때 잡혔던 멱살이 억울했어
36
이름없음
2020/03/28 00:35:02
ID : sqnWi5QoFbe
0
응
37
이름없음
2020/03/28 00:35:21
ID : u1io7BAnRyI
0
고등학교로 올라왔어 난 예체능으로 가서 전혀모르는 지역으로 학교를 다녔어 부모님은 내가 수련회에서 맞은걸 몰라 나보고 왜 수련회를 가지않냐고 말했어
38
이름없음
2020/03/28 00:36:18
ID : u1io7BAnRyI
0
그때가 마지막이였고 다시는 가지않았어
39
이름없음
2020/03/28 00:36:26
ID : sqnWi5QoFbe
0
내가 같이 있어!스레주 계속 얘기해줘 너무 힘들면 쉬어도 돼
40
이름없음
2020/03/28 00:36:36
ID : sqnWi5QoFbe
0
응
41
이름없음
2020/03/28 00:36:46
ID : u1io7BAnRyI
0
고등학교때 새로사귄아이가 있었어
42
이름없음
2020/03/28 00:37:21
ID : u1io7BAnRyI
0
그아이는 주말이면 나를불러내 같이 놀러다니기를 좋아했어
43
이름없음
2020/03/28 00:37:44
ID : u1io7BAnRyI
0
그리고 유튜브를 좋아했어
44
이름없음
2020/03/28 00:38:12
ID : u1io7BAnRyI
0
어느날 카톡으로 뉴스기사를 보내줬어
45
이름없음
2020/03/28 00:38:44
ID : u1io7BAnRyI
0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왔던 아이의 근황이였어
46
이름없음
2020/03/28 00:39:06
ID : sqnWi5QoFbe
0
보고있어!
47
이름없음
2020/03/28 00:39:23
ID : u1io7BAnRyI
0
궁금하다면 /물간식/키워드로 찾아봐
48
이름없음
2020/03/28 00:39:53
ID : u1io7BAnRyI
0
그아이는 그걸보고 잘죽었다고 말했어
49
이름없음
2020/03/28 00:40:19
ID : u1io7BAnRyI
0
댓글로도 사람들이 그렇게 남겼으니 잘죽은거러고 말했어
50
이름없음
2020/03/28 00:41:46
ID : u1io7BAnRyI
0
난 니가 이상하다 말하고 휴대폰을 내려놨어 그리고 다음날 평소와 똑같이 그아이가 말을걸었어
51
이름없음
2020/03/28 00:42:33
ID : sqnWi5QoFbe
0
응
52
이름없음
2020/03/28 00:42:39
ID : u1io7BAnRyI
0
내가 도움을 청할수있는방법을 그아이한테 손절당하는것 뿐이였어
53
이름없음
2020/03/28 00:43:12
ID : u1io7BAnRyI
0
솔직히 고등학교생활은 기억이 안나
54
이름없음
2020/03/28 00:44:02
ID : sqnWi5QoFbe
0
응
55
이름없음
2020/03/28 00:44:18
ID : u1io7BAnRyI
0
순서가 뒤죽박죽이고 학교를 다니는 내내 나와 똑같이 그아이를 싫어하는 아이를 찾아야했고 번호를 계속 차단시켰어
56
이름없음
2020/03/28 00:45:07
ID : u1io7BAnRyI
0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난 전혀 다른 인생을 살고싶어
57
이름없음
2020/03/28 00:45:28
ID : u1io7BAnRyI
0
헛소리해서 미안 술먹고 글쓰기가 어려워
58
이름없음
2020/03/28 00:45:37
ID : u1io7BAnRyI
0
안녕 잘자
59
이름없음
2020/03/28 00:45:42
ID : sqnWi5QoFbe
0
괜찮아!
60
이름없음
2020/03/28 00:46:24
ID : sqnWi5QoFbe
0
레주도 잘자 나중에 다시 얘기했으면 좋겠다
61
이름없음
2020/03/28 00:47:01
ID : huso7vDxXBw
0
스레주는 이제부터 어떻게 살아갈 계획인데?
62
이름없음
2020/03/28 00:48:16
ID : u1io7BAnRyI
0
돈을 많이 벌고싶어
63
이름없음
2020/03/28 00:48:47
ID : u1io7BAnRyI
0
고마워
64
이름없음
2020/03/28 00:50:30
ID : sqnWi5QoFbe
0
있잖아 레주 아직 있으니까 하는말인데 레주는 단지 운이 없었을 뿐이야. 사람을 만나는데도 운이 필요하더라 내가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했지만 중학교와서 누구보다도 소중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단지 누군가를 만날때도 운에 따라 결정되는 것도 있다 생각해
65
이름없음
2020/03/28 00:51:18
ID : huso7vDxXBw
0
예체능쪽이라했지? 그쪽에서 열심히하면 원하는 분야로 성공할수있을꺼야! 힘내
66
이름없음
2020/03/28 00:52:09
ID : sqnWi5QoFbe
0
그러니 레주 모든 건 너의 탓이 아니니까 혹시나 자책같은거 하지 말아줬으면 해.. 나는 너를 응원하고 있을게! 그러니 언제든지 지치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와줘! 기다릴게 항상
67
이름없음
2020/03/28 14:55:17
ID : u1io7BAnRyI
0
아까 일어나서 지금 확인했어 사람을 만나는것에대해 운이없다 말해줘서 고마워 지금까지는 나도 서툴렀기에 혹시 다른애들도 나를 이런식으로 기억하는게 아닐까 걱정했어 앞으로도 내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을까 사람이 아직까지 제일 무서워
68
이름없음
2020/03/28 17:52:59
ID : sqnWi5QoFbe
0
나도 그렇게 생각 많이했었어 근데 살다보니까 아니더라 나는 실제 자살시도도 많이 해본 사람이거든ㅋㅋㅋ 소중한 친구를 만난 다음에도 일이 너무 많아서 ㅎㅎ하지만 그 순간도 분명 언젠간 지나더라 내가 장담하건데 스레주 스스로가 버티고 버티며 살다보면 정말 지칠때 다시 한번만 살아봐야지 생각하며 살다보면 그럼 분명 너에겐 행복이 찾아올거라 믿어 난 그러기를 진심으로 응원할게 그러니 언제든지 힘들거나 견딜 수 없는 일이 생긴다면 다시 이 곳을 찾아와 나도 좀 늦을지라도 꼭 가끔씩 이 곳을 찾아올테니까 친구야 사실 나도 너랑 동갑이야 ㅎㅎ 너랑 나랑은 비슷한 부분이 많을거라고 생각해 처음 스레에 제목을 봤을때부터 그렇게 생각했어 그러니 내가 믿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줄게 우리 같은 하늘에 서로 있다는 걸 생각하며 외로워도 무서워도 서로 버티자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분명 그때 죽지않기를 잘했다라고 생각할 날이 분명히 올거야
69
이름없음
2020/03/28 17:55:20
ID : sqnWi5QoFbe
0
음..얘기하다보니 어쩐지 스레주는 죽는거같은거 생각도 안했을지도 모르는데.. 괜히 얘기했나..ㅎ 나는 일단 그랬거든 혹시나 나중에라도 안 좋은 생각을 하면 꼭 내 말 기억해줘!
70
이름없음
2020/03/29 16:19:37
ID : 8pdTWnXxXvA
0
술깨고 보니까 내가 쓴글이 부끄러웠어 위로해줘서 고마워 난널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할래
71
이름없음
2020/03/29 16:28:38
ID : sqnWi5QoFbe
0
부끄러워하지않아도 괜찮아 ㅎㅎ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 스레주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지 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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