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11 23:52:55 ID : yY9zgpcMi9u 0
어리지만 반모할게..ㅎ 이제 18먹은 학생인데 내가 고등학교 입학할 때 수석으로 들어왔거든 그래서 다 나를 공부 잘하는 애로 봐 솔직히 못하는 건 아니지만 더이상 중학교 때처럼 못하겠다 선생님도 그렇고 친구들, 가족들도 내가 좋은 기업이나 공기업, 공무원이 될거래 근데 난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 하고싶은 것도 없고 별로 내 자신의 미래가 기대되지도 않는다 내가 속한 반이 학교에서 많이 밀어주는 반이라 관리를 받거든 매일 밤마다 공부량을 체크해서 카톡에 올려야돼 난 공부 1도 안했는데 많이 했다고 거짓말하고 ㅋㅋㅋㅋ 암튼 그래 아침마다 화상전화로 출석체크도 하고 너무 지친다 요즘엔 그냥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들어서 계속 자 자고 자고 또 자고 밥도 거의 안 먹고 그냥 계속 자기만 해 별건 아닌데 조언 좀 해줄 사람 있나...? 차차 삶에 흥미를 만들고 싶어서 ㅎㅎ..
2 이름없음 2020/04/12 01:30:07 ID : mlg0spgktxV 0
나도 스레주랑 비슷해. 부모님이나 친척들은 내가 공부되게 잘 하는 줄 알고, 학교에서 1등은 당연히 받아와야하는거고. 성적이 떨어지면 한숨 푹푹 쉬며 뭐라고 해. 나도 내 나름대로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넌 무조건 공무원 해. 이런 식으로 밀어붙이니까 의욕은 떨어질대로 떨어지고 그러더라. 나도 공부 시간 일부러 늘려서 인정받고 싶어하고 거짓말이 습관이 됐어. 레주 마음 이해 가서 더 속상하고 그러네. 우리 같이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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