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13 09:38:40 ID : uoHDuq7zbDt 0
예전부터 느낀거긴 한데 오늘 좀 많이 충격받아서 여기다가 써봐.. 조금 긴 글이 될 것 같네. 아버지는 예전부터 공부에 대해서 엄했고, 본인의 생각이랑 다르면 통제하려고 하는 사람이야. 어렸을 때는 아버지 퇴근하고 돌아오실때 인사 안했다고 (계속하다가 딱 한번) 화내고 현관문 나가서 집 쪽으로 아무도 없는데 인사 계속하게 시키고 그랬어. 한 20~30분 정도 계속 울면서 "안녕히 다녀오셨어요"라고 계속 인사한게 아직도 생생해. 그때가 초등학교 1~2학년때 쯤 이었는데 어린 나이 감안하면 좀 충격적이었을것 같아.. 그때 나이 기억 하나도 안 나는데 그 기억만 생생해.
2 이름없음 2020/04/13 09:39:48 ID : uoHDuq7zbDt 0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 때 쯤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1년 가량 모르고 살았어. 아무도 말을 안 해줘서 그냥 일이 늦게 끝나서 못 보나 싶었지. 내가 지금 중3인데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가벼운 폭력? 을 좀 당한것같아. 갑자가 와서 딱밤때리고 아침에 일어날때 뺨때려서 깨우고 (기분나쁘게 톡톡 치는 느낌?)가만히 앉아있는데 등 때리고 허벅지 때리고...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내 눈앞에 손이 올라오면 아버지든 학교선생님이든 학원쌤이든 움찔하고 손으로 얼굴 막는 게 자연스럽게 올라와. 그래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보시기도 했었고..
3 이름없음 2020/04/13 09:40:22 ID : uoHDuq7zbDt 0
언제는 내 앞에서 엄마 흉을 엄청 봤었어. 본인이 양육비 안 받기로 했었다고 해 놓고 '지금까지 양육비 한 번도 준 적 없다'고 흉보고, 자기가 피해자인 마냥 '1000만원 달라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못 줬다. 그돈 다 다단계 빠져서 빚진걸로 갚았을거다' 뭐라 하고.. 나는 그런 얘기 들으면서 너무 화가 나더라고. 예전에 아버지가 엄마한테 한 짓이 있는데...
4 이름없음 2020/04/13 09:42:02 ID : beMruk8kk4M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5 이름없음 2020/04/13 09:43:42 ID : uoHDuq7zbDt 0
사이가 최악이었을 때 아버지가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엄마를 너무 싫어했어. 막 술 취해서 비틀비틀 오는것도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술 한잔하고 들어오는 거야. 그래서 아버지가 항상 자기 전에 집 현관문을 잠궜어. 그럴때마다 언니가 안 자고 버텨서 문을 열어줬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언니 말로는 자기가 계속 문 열어주니까 아버지가 '문 왜 열어주냐, 문 열지마라'고 얘기했었대.
6 이름없음 2020/04/13 09:45:35 ID : uoHDuq7zbDt 0
글 좀 읽어;; 계속 인사하다가 한 번 못한거 가지고 좀 심한 처사인거 안보여?;; 너도 어렸을 때 가정생활이 어땠을 지 뻔히 보인다.. 너도 힘들었겠네 힘내!
7 이름없음 2020/04/13 09:49:03 ID : beMruk8kk4M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8 이름없음 2020/04/13 09:49:09 ID : uoHDuq7zbDt 0
아무튼 계속 적어볼게, 그냥 내 상황 정리하는거로 혼자 쓰고 있지만. 언제는 언니랑 내가 할머니집에서 있을때, 엄마가 전화와서 언니만 집으로 돌아갔어. 이건 내가 들은 얘긴데, 집 앞에 엄마 가방 끈들이 잘린 채로 던져져 있었고, 엄마가 입는 옷들 전부가 의류 쓰레기 처럼 바닥에 널부려져 있었대. 그땐 언니도 초등학생이었는데 그걸 봤다고 생각하니 더 힘들었을것 같더라고..
9 이름없음 2020/04/13 09:51:01 ID : uoHDuq7zbDt 0
고마워~ 아버지가 나한테 좀 심했다고 인정해준거지? 내 가정생활이 안 좋다고ㅠㅜ 이해해주니 고맙네!
10 이름없음 2020/04/13 09:51:19 ID : Zdxxvg47y0o 0
레주가 당하는거 가정폭력 맞는데 왜 그런말 하지?이해가 안되네
11 이름없음 2020/04/13 09:52:14 ID : Zdxxvg47y0o 0
초등생 자식을 저렇게 대하는데 그런말이 나오냐
12 이름없음 2020/04/13 09:54:01 ID : FjtfRCi4E3v 0
니 논리라면 넌 그따구로 말 하면서도 아직 덜 처맞았나보네? 레주 신경쓰지마 어그로인가 봄
13 이름없음 2020/04/13 09:54:07 ID : Zdxxvg47y0o 0
레주야 레스 신고하고 계속 말해봐!
14 이름없음 2020/04/13 09:55:19 ID : uoHDuq7zbDt 0
쓸데없는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 오늘은 아버지가 내 멱살을 잡았어. 원래는 이렇게 까지 안하고 말로 은근하게 비하? 정도만 했었어. '누구 닮아서 그 모양이냐,' '시험 성적 안나오면 맞아 죽을 준비해라,' '때려버리기 전에 제대로 행동해라,' '좋은 말로 할때 ~~~' 이런 말들을 정말 자주 많이 썼어. 솔직히 이런 말 들을때마다 무섭기도 했었지만 점점 반항심도 들었어. 내가 이런 말 들으면서꺼지 참아야 되나.
15 이름없음 2020/04/13 09:56:34 ID : beMruk8kk4M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6 이름없음 2020/04/13 09:58:13 ID : uoHDuq7zbDt 0
고마워! 일단 계속 써볼게
17 이름없음 2020/04/13 09:58:29 ID : Zdxxvg47y0o 0
떼문-때문 금수저 집안에서 자랐으면 안맞았겠지ㅋㅋ풍족한 환경에서 모자랄것 없이 케어 해주는데 레주가 오히려 성적이 더 잘나올걸?환경탓임 이건 금수저 집안에서 자랐으면 온갖 케어 받으면서 컷겠지
18 이름없음 2020/04/13 10:00:05 ID : uoHDuq7zbDt 0
작년부터는 그냥 죽을때까지 맞으면 아버지도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어. 자해도 몇번 해봤고, 자살 생각도 많이 하고... 차라리 말로 듣는 것보다 맞는게 더 나을거 같았어. 그냥 한번 시원하고 패고 나한테서 모든 신경을 꺼줬으면 하는 마음이었거든
19 이름없음 2020/04/13 10:00:48 ID : uoHDuq7zbDt 0
사실 더 풀게 많은데 오늘 있었던 일만 얘기할게
20 이름없음 2020/04/13 10:01:07 ID : Zdxxvg47y0o 0
웅 ㅂㄱㅇㅇ
21 이름없음 2020/04/13 10:01:56 ID : beMruk8kk4M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22 이름없음 2020/04/13 10:02:14 ID : Le0rbzPbba9 0
아무리 봐도 가정폭력 맞는 거 같은데? 훈육을 한다고 해도 멱살 잡고 죽인다 이런 소리가 나오는 건 비정상 아닌가?
23 이름없음 2020/04/13 10:02:56 ID : Zdxxvg47y0o 0
아오 쫌 이스레에서 말도안되는 논리 펼치지 말고 가
24 이름없음 2020/04/13 10:04:16 ID : uoHDuq7zbDt 0
온라인 개학으로 일찍 일어나서 밥 먹을때 아버지가 출근하러 나가셨어. 그러다가 마스크를 두고 오셔서 나한테 좀 가져가 달라고 해서 마스크 들고 가는데, 너희는 제때 밥먹는것도 감사히 생각해야한다고 말하는거야. 사실 밥먹는거에 관해서 셀 수도 없이 자기가 큰 아량을 베푸는거처럼 말했었거든. 그럴때마다 내가 화가나서 밥먹는거는 아버지가 우리 보호자로써 의무라고 몇번 얘기했었어. 근데 오늘도 화가나서 '밥 해주는거는 아버지 호의가 아니에요' 라고 얘기했다가 분위기가 싸해졌어.
25 이름없음 2020/04/13 10:05:10 ID : beMruk8kk4M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26 이름없음 2020/04/13 10:05:40 ID : uoHDuq7zbDt 0
갑자기 아버지가 화가나서 지금 뭐라고 했냐, 다시 말해봐라. 라고 하는데 '아, 이거 큰일났다'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아버지가 화내고 나는 '앞으로 말 가려서 할게요, 죄송해요' 소리만 계속 했어.
27 이름없음 2020/04/13 10:07:14 ID : uoHDuq7zbDt 0
그러다가 갑자기 화가 터지셔서 내가 입고있던 후리스 목 부분을 잡고 올리면서 멱살을 쥐고 자기쪽으로 끌었어. 나는 너무 충격먹어서 그냥 죄송해요, 죄송해요 소리만 계속했고...
28 이름없음 2020/04/13 10:08:38 ID : uoHDuq7zbDt 0
그러다가 그냥 손 쥔거 떼고 가시기는 했는데, 아버지가 만든 밥이 너무 역겹고 입으로 들어가는게 끔찍해서 변기에 버려버렸어. 이게 내 얘기 끝이고, 내가 참기만 하면 사실 별 일은 아니지만 나도 너무 힘든지라 위로라도 받고 싶어서 스레드 써봤어
29 이름없음 2020/04/13 10:09:53 ID : Zdxxvg47y0o 0
레주..기댈곳이나 그런곳 없어?도움을 청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아.하지만 그전에 레주가 정신전으로 충격 받은게 너무 걱정된다..울고싶은 심정이라던지 현재의 심정은 어때?
30 이름없음 2020/04/13 10:10:46 ID : beMruk8kk4M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31 이름없음 2020/04/13 10:10:49 ID : uoHDuq7zbDt 0
고마워.. 일단 기억해두고 있을게
32 이름없음 2020/04/13 10:12:09 ID : uoHDuq7zbDt 0
아까전에 많이 울었고, 사실 아버지가 너무 싫어서 엄마랑 살고싶어. 엄마는 내 고민도 잘 들어주고 본인이 잘못한건 인정하고 사과하시거든..
33 이름없음 2020/04/13 10:13:07 ID : Zdxxvg47y0o 0
잘 울었어 그럴땐 울어야되..엄마랑은 연락해?
34 이름없음 2020/04/13 10:13:46 ID : uoHDuq7zbDt 0
사실 엄마가 외국인이신데 한국 국적이 아니라서 양육권을 소유할 권리가 없으시거든, 그래서 어떻게 잘 해결된다 하더라도 보육원에서 있거나 그냥 다시 아버지랑 살게 될까봐 걱정이야
35 이름없음 2020/04/13 10:14:12 ID : uoHDuq7zbDt 0
엄마랑은 적어도 한달에 한두번 만나. 요새는 아버지가 엄마 만나는거에 대해 신경을 잘 안쓰셔서
36 이름없음 2020/04/13 10:16:33 ID : Zdxxvg47y0o 0
난 솔직히 아버지라고 부르는것도 아깝다고 생각한다..아버지 노릇을 해야 아버지지 엄마 만나면 조금 안정은 되?
37 이름없음 2020/04/13 10:17:22 ID : beMruk8kk4M 0
언젠가는 피를 볼 사이인거 같은데? 언젠가 피를 볼 사이라면 너가 힘이 있지 않는 이상 그 인간 한테 매일 매일 휘둘리며 살게 되어질걸? 만약에 보육원에 가게 되어져도 그 시설이 지금 생활 보다 오히려 더 좋을지도 모름 물론 거기에서 생활하면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한다는 외로움과 싸워야 하지 그런데, 내가 진심으로 말해주는건 내가 말한대로 증거를 모아서 애비라는 작자를 족치는거 밖에 내가 말해줄 수 있는건 없음 니가 여기서 엉엉 울면서 잉잉 힘들어라고 하면서 죽을거 같에 해봤자, 여기 있는 인간들 니 인생에 관여 할 수 있는 인간들 한둘쯤 있겠지 하지만 너가 판단하고 선택을 해야되는거야.
38 이름없음 2020/04/13 10:18:55 ID : Zdxxvg47y0o 0
나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 아까 레스랑 레스는 왜 쓴거야?
39 이름없음 2020/04/13 10:19:16 ID : beMruk8kk4M 0
여성인권 단체, 기자, 인터넷이나 매일로 그 증거 하나 하나 모아서 프로그램에 시사화 너의 지금 상황을 널리 널리 퍼트리는게 좋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있겠지 그것도 하루 두번 지속이 되어지면 인간이라는게 내가 말했잖아, 한도 끝도 없이 기어오른다고 너나, 애비라는 작자나 무서운줄 모르니깐 기어오르는거야 무서움을 보여주면되, 너가 애비를 족칠 수 있는건 공개처형이고
40 이름없음 2020/04/13 10:20:18 ID : beMruk8kk4M 0
스레주의 선택이니깐 그 쪽으로 말해주는것일뿐, 나는 이도저도 아니여 얘 편도 아니고 애비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얘를 도와줄 수 있는 쪽으로 말해준것뿐 난 관심없음.
41 이름없음 2020/04/13 10:20:54 ID : uoHDuq7zbDt 0
응 지금으로썬 내가 믿을 사람은 엄마, 언니 이 사람들 뿐이야. 내가 깊은 것 까지는 얘기 안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아버지한테 상처받고 이런 일이 있었다~ 하는거는 엄마랑 이야기하고 위로를 많이 받아. 엄마 앞에서도 잘 울고
42 이름없음 2020/04/13 10:22:57 ID : uoHDuq7zbDt 0
조언은 고마워
43 이름없음 2020/04/13 10:23:49 ID : Zdxxvg47y0o 0
아고,,어린 나이에 진짜 고생하는구나..한번 깊게 얘기 해보구 서로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건 어때?
44 이름없음 2020/04/13 10:24:14 ID : beMruk8kk4M 0
난 적어도 이렇게 생각해, 감사할줄 모르는 인간은 행복할 자격이 없다고 다른데에 가서도 똑같은 사람을 만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꼭 만나리라는 보장은 없지 분명 우울하게 살아갈 수 있음, 하지만 변화시키는것도 스레주 본인의 선택임 애비를 깜빵에 보낼지, 살살 기어서 애비 비위 맞추며 살지는 본인의 선택이라는거임
45 이름없음 2020/04/13 10:27:22 ID : uoHDuq7zbDt 0
엄마랑도 얘기해 본적이 몇번있어. 엄마는 국적때문에 도움줄수없는 걸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셔.. 나중에 엄마가 한국 국적을 따시면 양육권 문제는 해결 되겠지.. 어떻게 지금 당장 효과적이고 내가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없더라고.
46 이름없음 2020/04/13 10:31:04 ID : uoHDuq7zbDt 0
나는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 복수심 이것보다는 그냥 아버지와 같이 살고 마주치게 되는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 어느정도 공론화가 필요하다면 할 의향은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너무 일이 크게 벌어지는건 좀 꺼려져
47 이름없음 2020/04/13 10:32:19 ID : 05Wo6i5O7eY 0
레주야, 혹시 학교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려 본 적은 있어? 학교 교사나 학원 강사의 경우 미성년자가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의무적으로 교육청에 보고를 함과 동시에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어 있거든. 이 나라 경찰들이 대부분 일을 제대로 안 하려고 해서 그런지 혼자 독단적으로 신고하면 높은 확률로 "알아서 좋게 해결하세요"라고 말하면서 신고 접수를 잘 안 받아 주니 학교나 학원 같은 교육 기관을 통해 신고하는 게 그나마 나아. 그리고 이건 일을 크게 벌여야 해결되는 문제라... 나도 레주와 똑같은 일을 겪었었거든. 지금은 혼자 자취를 하고 있어서 상관 없지만 저런 인간들은 좋게 넘어 가주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일을 벌여야 좀 조용해져.
48 이름없음 2020/04/13 10:33:51 ID : uoHDuq7zbDt 0
그냥 아무한테도 못 했던 내 얘기 하고싶었고,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위로해줘서 고마워.. 사실 이정도는 내가 참고 살아야하나 생각도 했는데 쓰다보니까 나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어떻게 너희들이 조언해준걸로 관련 상담시설에 상담해보고 해결책이 있으면 해 보려고. 다들 고마워
49 이름없음 2020/04/13 10:46:16 ID : 05Wo6i5O7eY 0
레주야 학교 담임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봐. 그리고 레주도 지금 아버지라는 말종 때문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으니 전문가에게 치료도 받으며 진심으로 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
50 이름없음 2020/04/13 10:49:01 ID : uoHDuq7zbDt 0
아... 그렇구나 학교 선생님한테 말해본적은 없었어. 확실히 혼자 독단적으로 경찰에 신고하는 것 보단 더 효과적일것같다. 확실히 그냥 참고 지내면 앞으로 더 심해질것 같다고 느끼긴 했어. 일단은 상담기관애 상담해보고 더이상 못 참겠다 싶을 때 담임 선생님께 도움요청해보도록 할게! 고마워..
51 이름없음 2020/04/13 10:51:14 ID : uoHDuq7zbDt 0
우리 언니도 아버지 때문에 몰래 전문가 상담 받고있는데 나도 한번 치료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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