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2.나 같은 사람있어? (3)
3.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싫은 사람이랑 먹으면 맛 없더라 (3)
4.구미 애들 많이 무서워? (8)
5.동생새끼 때문에 미치겠어 (2)
6.오해 받을까봐 걱정되는데 어떡할까 (7)
7.나좀 도와줘 (16)
8.그냥 죽고싶다 (3)
9.게이친구랑 동거하는거 남친한테 (4)
10.난 왜 이 모양일까 (6)
11.친구화어케풀어줘.. (4)
12.못생겨서 살기 싫다ㅋㅋㅋ (1)
13.낼 놀러가기로 했거든 (5)
14.글 삭제. (2)
15.교수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16.그때 포크에 맞았다면 (1)
17.엄마가 간섭하는게 싫어 (4)
18.친할아버지가 상속인으로 날 고르셨는데 너무 괴롭다 (39)
19.. (8)
20.정말 말할데 없으니까 여기 쓰게 되는구나 (5)
어렸을 때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요즘은 모든 게 허무해.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딱히 가지고 싶은 것도 없고. 목표가 없어서 그런가? 모든 게 다 귀찮다
딱히 행복해지고 싶지도 않아. 대체 왜 행복을 바라는 걸까. 아니 사실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지만 그 행복을 위해 지금 불행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너무 웃겨. 이렇게 열심히 불행해지다가 행복하지도 못 한 채 죽을 수도 있는 거잖아. 다들 뭘 믿고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걸까
친구의 존재의미도 사실은 잘 모르겠어. 어제는 아는 동생과 관계도 정리했어. 연락을 끊을 선택권은 동생에게 줬고 동생은 끊자고 했어. 꽤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사람이라 처음에는 울었지만 10분도 안되서 아무 생각이 없어졌어. 나 슬펐던 건 맞나.. 잘 모르겠다
누군가의 기대를 받는 건 무거운 거야. 아니 무서운 건가? 믿고 있다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 엄마에게 그 말 들은 날은 잠도 못잤어
고1때가 가장 인상 깊었지.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웃었고 가장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어. 학원 끝나고 책가방 패대기 치고 학원 계단에서 대충 앉아서 뭔가 들어본 적도 없는 음악 들으면서 멍하니 하늘 봤던 기억이 있어. 그때 진짜 만화 속 한장면이었는데. 책가방 집어 던지는 소리 듣고 쌤이 뒤늦게 와서 뺨을 후려친 것만 아니었어도 그 날은 그럭저럭 좋았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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