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ㅍ (1)
2.와 술버릇 어떻게 고치냐 시발 (5)
3.무거운 얘기일 수 있겠지만 알려줘 (11)
4.애들아 제발 나가는법 좀 알려줘 ㅠㅠㅠ (17)
5.아빠가 죽었어 (81)
6.하..너무힘들다..어디 말할데도없고 ㅠㅠ 엄마가 완전체인것 같아... (15)
7.공부 시작한지 2일 됐는데 미칠 것 같아 (4)
8.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3)
9.나 연락 안보는 습관 어케 고치지 (3)
10.성격 고치고 싶다 (2)
11.입시가 너무 힘들다 (2)
12.21살 여친 있는 사람인데요 (4)
13.estj랑 enfp 원래 성격이 잘 안맞아? (3)
14.남사친 때문에 너무 힘들어 (9)
15.;; 고민상담 상대방 고민상담판에서 만났다 (14)
16.그림 때문에 속상해서 하는 하소연 (5)
17.다들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3)
18.가족으로부터 독립하고 싶어서 하는 결혼 어때? (21)
19.음역대가 너무 낮아서 고민이야 (7)
20.얘들아 들어줘 심각해 학폭 관련된 일이야 (33)
내 5년 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랑 나랑 최근에도 자주 만나고 했었어. 서로 고민도 털어놓고 비밀 없는 친구였어
그런데 내가 여러 일들때문에 잘 나가는 무리에서 나왔단 말이야
그 무리에서 나오고 한참 힘들 때 내 얘기 들어주고 그랬던 친구가 위에서 말했던 5년 된 친구야. 이름은 가명으로 수연이라고 할게
잘나가는 무리 애들중 이 일에 연관 된 아이를 A라고 할게. A가 나랑 사이가 제일 안 좋았고 질도 가장 나쁜 아이야. 원래는 친했는데 사이가 아주 틀어지고 그 애 에스크나 오픈채팅에서 내 얘기가 자주 나오더라. 그런데 몇 일전에 A가 내 얘기를 하고다니길래 연락을 해 봐ㅛ어
A한테 연락을 해 봤는데 A는 너야말로 까고 다니지 말아라 이러는 거야 니 주변 애가 다 알려준다고. 그런데 나는 깐 적이 없으니 아니라고 했지. 상설을 들어보니까 어떤 아이가 에스크에서 내가 걔네 무리를 깐다 그러니 옵챗을 파라-> 옵챗에서 A가 익명 까라니까 가계정으로 들어가겠다-> 가계정으로 내가 하지 않은 얘기들을 막 했어
그 가계정이 누군지 찾으려고 가계정이랑 A랑 방을 팠지
거기서 서로 욕하고 누가 맞냐 아니냐 이러다가 문득 수연이 말투랑 매치가 되는 게 느껴진 거야
만나서 수연이랑 A는 폰을 보여줘라 싫다 이러면서 소리를 지르면서 싸우는데 다들 그거 알아 혹시? 에스크 답변 하면 질문자한테 뜨는거
답변이 떠서 우리는 범인을 걔라고 두고 셋이서 얘기를 했어 물론 다른 애들은 뒤에서 담배피고 있었고
거기서 얘기를 하는데 에스크는 자기가 맞지만 나머진 다 자기가 아니래 옵챗이던 가계정이던.
그리고 A가 다른 애랑 어딜 갔을 때 나만 불러서 얘기하더라 자기가 다 했다고
걔 말론 질투가 나서 그랬대 ㅋㅋ 질투가 사람 잡아먹겠어 아주그냥
내가 이쁘고 애들이랑 싸워도 잘 지내고 자기 연락 안 봐서 질투가 났다는 거야
그게 A 귀에 들어갔고 A는 오자마자 대판 싸웠어
수연이가 모든 걸 건다해서 A의 친구들은 수연이 지갑에서 카드랑 돈을 가져가고
난 모든 상황을 내 친구들이랑 아무말 없이 지켜보고 있었어. 솔직히 말릴 용기가 안 났거든
수연인 대답을 못 해서 나 포함 다른 애들이 그냥 싸워 이런 식으로 몰아갔고 결국엔 수연이는 저항도 못 하고 몇 대 맞았어 그리고 우리한테 무릎 꿇고 사과했고
어찌됐던 나는 방관자이자 피해자고 수연이와 A는 가해자이자 피해자잖어
그 날 집 가서 수연이한테 애들 못 말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걔도 사과했었어..
그리고 내가 담배 걸리면 진짜 인생 쫑난다고 마지막 기회라고 일에 연루된 거 알면 클난다고 하면서 막 빌었어 왜 그랬지 싶다..
계속 빌었고 돈도 내가 보상한다 이런 말까지 했규 걔는 신고 안 한다고 예전처럼 연락하는데
니네 부모님보고 우리 부모님한테 오늘안에 전화걸라고 그래서 나는 왜 나만 갖고 트집잡냐 너를 괴롭힌 사람은 따로있지 않냐 이러는데 걔네 엄마가 나 수연이 엄만데 하면서 페메를 보내더라
수연이가 상설을 어떻게 했는진 모르겠지만 갸네 어머니는 내가 애들 다 데려오고 모든 행동을 내가 한 걸로 착각하시더라고? 그래서 정중하게 아니라고 얘기해ㅛ지
근데 더 들을 말 없고 부모님 대동해서 학교에서 말 하라고 니네 부모 전번 안 주면 학폭열어버린다고 오늘 안에 연락주라고 협박하더라
그래서 담배얘기 빼고 ㅇ아빠한테 다 말 했어 솔직하게.
아빠는 너가 사과받아야하는 입장 아니냐고 그냥 학폭 가라고 너도 학폭 열라고 하시더라
아직 개학도 안 햏는데 벌써 이런 일 생긴 거잖아 내가 작년에 좀 화려하다 못 해 지저분한 과거가 있어서 더 큰일날 거 같아 어떡해
누가 뭘 얼마나 잘못했건 때리는건 진짜 아니다 쓰니야 정신차리고 잘 살아 학폭위 열리고 이러는거 부모님이 그렇게 말하시긴하는데 속으로 얼마나 속상하시겠어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 딸이 징계 먹게 생겼는데.. 모르겠다 알아서 해
내가 때린 게 아니야 난 차라리 싸우려고 만난 거면 싸우라고만 했고 오히려 애들 다 흩어지고 나서 개인적으로 못 말리고 무릎꿇었을 때 가만히 있어서 미안하다고 했었어
음 왤케 애들 이상해,, 진짜 별로다. 같이 안어울려 다니기 잘했어 스레주. 내가 봐도 진짜 너무 수준 떨어지고 유치하다. 이틀에 만원 장난치나 초등학교 졸업은 했나 궁금하네. 중1쯤 되어보인다.
이틀에 만원 ㅋㅋㅋ 지들이 버는 것도 아니고 ㅋㅋ 그냥 수준은 거기서 거기로 기어다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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