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무 무서워.. (21)
2.허공에 뻐큐날리다가 귀신한테 미움받았다 (109)
3.나 시체랑 2시간 넘게있었다...... (64)
4.갑자기 떠오르는 기억이 있는데 (22)
5.가끔식 보이는 건데 (6)
6.대구 개구리 소년 (11)
7.그냥 아는 사람 이야기 (15)
8.여우님 (14)
9.귀신에 대해 잘 아는 사람 ㅠㅠㅠ (22)
10.5차원의 세계 진짜 궁금하다 (16)
11.자기가 알고있는 미제사건 (14)
12.계속 시계소리가 나... (30)
13.익명사이트의 기적 (30)
14.아까전에 좀 소름돋는 일 있었어 (25)
15.칙 "촉" (40)
16.먼 다 촉 얘기냐 ㅋㅋㅋㅋㅋㅋㅋ (4)
17.지금 혼자 무서운데 내 얘기들어줄 사람 있어ㅠㅠ? (15)
18.초6때 가위눌렸던얘기 (4)
19.이 사진 (18)
20.영가 잘 아는 사람? (헤드셋에서 이상한 남자 목소리 들림) (15)
1
◆Za3wk9ApcMp
2020/04/24 13:30:57
ID : 9h9gZg1vdBd
0
당신의 마음 속 응어리,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누군가 정해주면 좋겠다 싶은 것, 원망, 후회, 한탄, 우울.
당신의 고민을 적어 남겨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적어 남겨주세요.
답장이 옵니다.
펜팔이라 생각하시면 편할겁니다.
얼굴없는 상대와 하는 이야기이니 속편히 털어두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드립니다.
2
이름없음
2020/04/24 13:36:37
ID : k8jfVcLhurc
0
있잖아, 고통 받더라도 누군가에게 보살핌 받고 싶은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죽여버리고 싶어서 자기 자신을 죽이고 싶은 사람은? 살인을 즐기면서도 그런 사람들이 희생한 사람들에게 연민을 느끼지만 자기 자신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3
이름없음
2020/04/24 13:39:54
ID : 005TWjio4Y2
0
뀨뀨뀨뀨잉
4
◆Za3wk9ApcMp
2020/04/24 13:52:09
ID : 9h9gZg1vdBd
0
안녕하세요. 이야기 들었습니다.
어떻게 이야기할까 고민하다 답을 착실히 하는 것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지 않을까 싶어 답 남기겠습니다.
첫번째 물음에 대한 저의 답변은 그 사람이 가엽게 여겨진다입니다. 고통을 받아야만이 보살핌을 받는다는 것은 말만 들어도 충분히 고통스러우며, 그것은 너무도 잔인한 일입니다. 그렇기에 그 사람이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고통받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게 보살핌 받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되묻고 싶어집니다. 고통을 받는 것을 감수해서라도 특정상대에게 보살핌 받고 싶은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죠.
두번째 물음에 대한 저의 답변은 모순입니다. 자기 자신을 죽이는 것또한 살인이니까요. 혹시 죽여버리고 싶은 상대가 자기자신인 것이라면, 왜 죽여버리고 싶은 상대가 자신이 되었는지 그 이유를 잘 생각해볼 것을 권고합니다.
세번째 물음에 대한 저의 답변은 살인은 죄입니다. 그것이 죄임을 자각하면서도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사람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희생이란 말도 부합하지 않습니다. 살인을 당한 사람은 피해자입니다. 희생이 아닙니다. 그 살인자에게 왜 희생이냐 묻고 싶네요.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답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5
◆Za3wk9ApcMp
2020/04/24 13:57:17
ID : 9h9gZg1vdBd
0

6
이름없음
2020/04/24 14:04:46
ID : k8jfVcLhurc
0
우와! 마음에 든다. 너 진짜 마음에 든다. 고마워!
7
이름없음
2020/04/24 14:39:50
ID : 4Ns4JO09vxw
0
나는 요즘 망상에 빠져있는데 괜찮을까?? 솔직히 현실보다 내 상상속 세계가 더 좋고 미움받을 일도 없이 편하게 살아갈수 있어... 근데 망상에 너무 빠져서 현실으로 못나가면 어카지ㅠㅠㅠ??? 나 딱히 우을증이나 그런건 없거든...
8
이름없음
2020/04/24 14:42:07
ID : zTPcmrbA3U7
0
이 지긋지긋한 현실을 끝내고싶다. 사람들은 왜 사기라는걸 치고 다니며 난 왜 그런사람들만 만나 믿고 현실에 치이는지... 이제 다 끝내고싶다
9
◆Za3wk9ApcMp
2020/04/24 15:06:45
ID : 9h9gZg1vdBd
0
안녕하세요. 이야기 들었습니다.
현실은 사회입니다.
현실은 어딜가나 사회가 존재하고, 그 사회에는 사람이 존재하기에 우리는 사람에 치여살기 마련입니다.
그 개개인의 생각과 신념, 가치관을 온전히 이해하고 알 수는 없는 법이기에 우리가 살아가며 미움받는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존재할까요.
존재하지 못할 것입니다. 당장에 태어난 생명이 아닌 이상. 우리의 현실인 사회에 자리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꾸준히 미움받을 것이고, 미움에 얽매이다보면 전전긍긍 살아가겠죠.
어찌 미움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을까요. 사람은 살아가며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그 속에 살아 숨쉽니다.
그리고 그 중 긍정의 감정보다는 부정의 감정이 더욱 신경 쓰이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한들, 당신 또한 싫어하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습니까.
타인이 자신을 싫어하기에 자신또한 그 타인이 싫다면. 그런 타인 말고 자신이 먼저 싫어하게 된 타인은 없습니까?
결국 그런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외적인 미움을 받는다면, 그것은 미움을 저지르고 있는 그 타인의 죄입니다.
당신은 죄가 없습니다. 죄가 없으면서 이런 악독한 미움을 받는 부당함에 마음껏 서러워하고 억울해주세요.
그리고 다시 일어나주세요.
망상은 괜찮습니다. 사람마다 개개인이 쉴 수 있는 쉼터, 휴식처가 있으면 좋은 것이죠.
그것이 당신에게는 상상 속 세계인 것입니다. 그저 자각만 해주세요.
이곳은 나의 쉼터이고, 푹 쉬고 다시 달려나가는 것이라고.
그리고 쉼터에서 쉬지않아도 달려나갈 그 순간이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답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10
◆Za3wk9ApcMp
2020/04/24 15:21:32
ID : 9h9gZg1vdBd
0
안녕하세요. 이야기 들었습니다.
우리는 현실을 살아갑니다. 현실을 살아가며 다양한 사람을 만납니다. 그것이 현실, 사회라는 것입니다.
그 사회 내에는 좋은 사람들도 많다만, 수많은 역겹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존재로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사람에게 고통을 받고 병을 얻게 됩니다.
원통한 사회입니다. 이 고통과 병을 주는 사람, 그것을 받는 사람.
왜 우리는 원한 적 없는 것을 받아야만 하는 것일까요.
이 고통이 끝나기를 바랄 때가 분명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그 끝을 위해 죽음을 바라는 것은 안됩니다.
그 사람들때문에 당신의 이야기가 끝나는 것은 너무나도 분합니다.
그 사람들때문에 당신의 이야기가 비극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그 사람들때문에 당신이 끝나서는 안됩니다.
차라리 꼴사납게 도망쳐주세요.
그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도망가주세요.
도망을 가서, 그곳에서는 희극을 그리는 것입니다.
차라리 그것이 더 나은 것입니다.
비참하더라도 비참을 지닌 비통보다는 그것이 더 나은 것입니다.
당신의 이야기에 등장할 인물들을 당신이 선택하는겁니다.
고통받는 주연보다는 당신이 감독이 되어 캐스팅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답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11
이름없음
2020/04/25 16:50:39
ID : Rvg5hxO02oM
0
필요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거 같아 그래서 관계도 역할이 정해진 관계 내 역할이 정해지지 않고 받기만 하면 부담스러워 적당히 기브앤 테이크가 되면 좋은데 우선 받는 게 익숙하지 않아 원하던 건데도 부담스러워 내가 너무 의지할까봐 혹시 스레주도 이런 고민한 적 있니? 어디까지 친해져도 되는지 어디까지 기대도 되는지 말이야 다들 나에게 기대기만 해서 갈증났던 게 생기니까 이상해 그를 온전한 사람보다 내가 원했던 이상적인 사람으로 볼까봐 걱정이야 조금만 내가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내가 싫증나거나 무리한 걸 요구하면 어쩌지? 괜한 불안일까? 친밀감 장애가 있는 거 같아
12
◆Za3wk9ApcMp
2020/04/25 17:18:54
ID : Rxvcre3Rxvc
0
안녕하세요. 이야기 들었습니다.
필요로 되는 사람이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면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니까 말입니다.
제 이야기를 묻는 것이라면, 그런 고민을 한 적이 있다 입니다. 아주 수많이도. 지금까지도 말입니다.
세상이 공적인 관계로만 돌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주고받는 것이 정해진. 정답이 존재하는 세상 말입니다.
그리고 전 그런 생각을 하다 제 나름의 답에 도달하였습니다.
세상은 불완전하기에, 사람은 불완전하기에, 그렇기에 우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요.
답이 정해진 식으로 이루어진 세상이 있다면 그 세상은 기계들의 세상이 아닐까요.
때로는 한 쪽의 값이 크고, 작고, 균등할 때도 있는 변화하는 세상이기에 재미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불안도 존재하며, 만족도 존재하는 것이고 희망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세상을 마냥 싫어할 수가 없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첫번째 말하였던 필요로 되는 사람 말입니다.
능력뿐만이 아니라 당신이라는 인격, 사람 그 자체가 필요로 되는 순간도 많답니다.
당신이 변하면 필요로 되지 않을까 걱정마세요.
당신이 과대평가 당하여 나중에 그 상대에게 실망이 될까 염려마세요.
당신도 사람입니다. 불완전합니다.
만약 자신의 이상과는 달라 당신에게 실망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면, 말하세요.
기대해달라고 한 적 없다고. 멋대로 기대하고 실망한 건 너의 쪽이라고. 지금 이 상황에서 누가 누구한테 실망하겠냐고 말입니다.
상대가 당신에게 무리한걸 요구한다고요? 거절하세요.
상대가 당신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순간, 그 관계의 주도성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당신에게 결정권이 있습니다.
세상은 생각외로 신묘하고 단순할 때가 있답니다.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답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13
이름없음
2020/04/25 17:50:31
ID : Rvg5hxO02oM
0
고마워 덕분에 큰 도움이 됬어 불완전한 존재라.. 그치 우리 모두 불완전한 존재지 그걸 잊고 있었던 거 같아 내 눈엔 다들 완벽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였거든 내 착각이였네
14
이름없음
2020/04/26 20:54:32
ID : dvcoLf9a5TR
0
유통기한에 대해 고민중이야 유통기한이 긴 사람이 되는 것에 대해 생각중 스레주는 어떻게 해야 유통기한이 긴 인간이 될거라고 생각해?
15
◆Za3wk9ApcMp
2020/04/26 21:22:10
ID : Rxvcre3Rxvc
0
안녕하세요. 이야기 들었습니다.
사람은 음식이 아니기에 유통기한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유통기한이 지난 순간부터 쓰레기로 취급받지만, 사람은 죄를 저지르거나
사회적 규범에 어긋나는 행동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마냥 쓰레기 취급받을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다들 입모아 죄를 짓지 않음에도 쓰레기 취급하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그런 사람은 별개로 취급하고 이야기하겠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입장에서 생각해 사람에게 유통기한이 존재한다면,
필요로 되는 사람이 필요가치를 잃을 때 유통기한이 끝나는 것 아닐까요.
어떠한 일을 진행할 때 도움이 되고, 필요로 되지만 그 일이 끝나게 되면 효용가치가 없어지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 효용가치를 넘어 사람의 정이라는 것이 존재하기에, 정이 존재하여 그 사람의 됨됨이가 필요로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통기한은 시시각각으로 늘어나겠죠.
유통기한이 긴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애초에 필요로 될 능력, 인간으로써 필요로 될 됨됨이라고 봅니다.
이 인간으로써 필요로 될 됨됨이는 그 개개인이 원하는 인간상이 다르기에 그것이 지혜를 기반한 됨됨이, 배려를 기반한 됨됨이 등 다양할 것이라 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수단으로 여겨져 그 사람의 곁에 존재하고 싶진 않습니다.
내 자신에게 미안하잖습니까.
또한, 나를 수단으로 여기는 사람과는 상종하고 싶지 않고요.
철저히 서로가 수단이라면 모르면 말입니다.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답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16
이름없음
2020/04/27 07:09:03
ID : oFg0nxyJTVh
0
목적이 없는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평범한 인간의 존재가치에 대해서는
17
◆Za3wk9ApcMp
2020/04/27 11:20:13
ID : Rxvcre3Rxvc
0
안녕하세요. 이야기 들었습니다.
목적이 없는 삶. 목적이 없는 삶이라지만 목적을 찾기 위한 삶이라면 어떨까요.
어떻습니까?
목적을 찾기위한 노력이라도 합니까?
대체 그 놈의 평범. 애초에 평범한 인간이란 무엇입니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대체적으로, 통상적으로. 라는 식의 대부분의 사람이 행하는 행동이나 생각이 있을지 몰라도
그것에 속하는 사람이 평범한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 중에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완전히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존재합니까?
애초에 평범의 기준이 되는 사람이란 존재합니까?
대체 우리의 세상은 무엇부터 글러먹었길래 어떤 이들에게는 평범을 강요하고, 평범을 벗어나라 하는 것입니까.
감히 말하겠습니다.
인간은 사람으로 사는 것 자체에 존재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으로 살아야합니다.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답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18
이름없음
2020/04/27 18:51:11
ID : 4Ns4JO09vxw
0
사랑해요 스레주♥♥♥ㅜ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ㅠ 쪽
19
이름없음
2020/04/27 19:56:28
ID : gY7e3WlveMr
0
나도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누군가에게 내가 특별한 존재? 였으면 좋겠어 힘들 때 아무도 나를 원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니까 내 존재가 너무 하찮게 느껴져 이 세상에서 필요하지 않고 가치없는 사람인 것처럼 느껴져 정말 그런거면 어떡하지 아무도 날 원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너무 무서워 정말 무서워 난 어떻게 해야할까?
20
◆Za3wk9ApcMp
2020/04/27 20:10:00
ID : 9h9gZg1vdBd
0
안녕하세요. 이야기 들었습니다.
직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특별하게 여겨지는 사람은 드뭅니다.
특별하게 여겨진다는 것은 유별나게 여겨지는 구석이 존재하는 것인데
그것을 가지고 있다한들 누군가가 좋은 쪽으로 특별히 여겨준다는 것은 간혹의 경우일 뿐입니다.
능력으로써 필요되는 사람이라면 그 능력이 필요되는만큼 특별히 여겨지겠지만, 그 이외의 순간에서는 그 사람을 찾지않는 것이 당연하죠.
그렇기에 당신이 지금 말하고자 하는 특별한 사람은 사람대 사람, 개인으로써의 인격으로 특별히 여겨지길 바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격으로써 특별히 여겨지길 바라나요? 그것은 아주 힘든 목표입니다.
능력으로써 필요로 되길 바란다면 하나의 재주를 갈고닦아 쟁취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인격은 갈고닦는 것으로 단순히 생성되지 않습니다.
타인들이 특별히 여기는 인격을 만들어서도 안되죠.
그 인격을 만들어보았자 당신은 더욱 힘들어질 것입니다. 진실된 자신을 원하는 사람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당신이 하찮을 리가 있나요. 당신이 하찮다면 세상은 하찮은 사람이 가득찬 세상입니다.
그러니 직시하십시오.
하찮게 여겨지십니까? 필요로되는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까? 자신은 가치가 없는 사람 같습니까?
그렇다면 쟁취하십시오.
자신이 실력으로 필요로 되는 사람이 될 수 있게끔 능력을 갈고닦고 특정 하나의 능력이라도 가지십시오.
그 후에도 당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말할 수 있는지 보십시오.
인격으로써 필요로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그만큼 많은 사람을 만나보십시오.
자신을 알아보고 다가올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알아보고 다가갈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알아봐주고 타인을 알아본다면, 서로가 서로를 직시할 때. 그 때 당신이 원하는 것을 쟁취할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무서워하지 마십시오.
시도하지 않고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는 것입니까 라고 묻고싶습니다.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답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21
이름없음
2020/04/27 21:21:20
ID : gY7e3WlveMr
0
생각보다 훨씬 더 위로도 되고 도움도 된 것 같아 정말 고마워 사실 나는 아직 내가 어떤 식으로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은지 잘 모르겠어 그냥 막연하게 남들이 나를 필요로 해줬으면 좋겠고 그래서 특별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거야 그러니까 스레주 말대로 노력할게 재능이든 인격이든 내가 만족할 때까지 한번 노력해볼게 좋은 말 고마워 스레주가 앞으로 사는 인생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요즘 특히나 더 건강이 중요하니까 항상 건강 잘 챙겨
22
◆Za3wk9ApcMp
2020/04/28 16:38:29
ID : 9h9gZg1vdBd
0
안녕하세요. 또 답장씁니다.
감사인사 감사합니다.
꼭 노력해주세요. 만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히려 또 다른 욕심이 날 것이 분명합니다.
저 또한 쟁취를 했으니, 당신 또한 쟁취할 수 있으리라 당연스레 자부합니다.
보증인입니다.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모쪼록 건강하고 희망찬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23
이름없음
2020/04/29 15:20:26
ID : mr9fWqry42L
0
난 매일 해야할일이있는데 낮에 잠이 쏟아져.. 그래서 한시간쯤 날려먹고 이것에 대한 자책을 하느라 다른 일을 못하게 되는데 이런 내가 너무 한심해... 그리고 밥 먹는 행위 자체가 싫어서 끼니도 자주 굶고있어 그러다가 입술도 트고있고... 매일이 자책감의 연속이야 좀 힘들어
24
◆Za3wk9ApcMp
2020/04/29 16:19:31
ID : 9h9gZg1vdBd
0
안녕하세요. 이야기 들었습니다.
밤에 충분한 잠이나 휴식을 취하고 계십니까?
낮에 잠이 쏟아지는 것은 그럴 수 있는 일이죠. 식곤증도 그렇고 컨디션의 상태에 따라 그날 하루가 피곤한 하루일 수도 있습니다.
불가항력이니 자신을 자책하지 마세요.
잠이 쏟아진다면 마음먹고 낮잠을 푹자고 최상의 상태로 할 일을 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그 시간을 원치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쓰는 방법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양치, 세수.
두번째는 첫번째가 말을 듣지 않을시 껌이나 찬음료.
세번째는 위의 것 모두가 말을 듣지 않을시 각성제, 고카페인 음료. 정도로 추천드리겠습니다.
한심해하지는 마세요.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는 것은 힘겨운 것입니다.
스스로 이겨내고자하는 의지가 있으니 한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간의 삼대욕구에 오죽하면 수면욕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삼대욕구 중 하나인 식욕이 없으시네요.
식욕이 없는 이유가 따로 있으십니까?
자책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해주시면 착실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25
이름없음
2020/04/30 16:54:34
ID : QpPg3SL82tz
0
목표는 뚜렷한데 그걸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하질 않아
처음에 할 땐 잘 되고 내 생각 대로 흘러가는 것만 같았는데
이젠 내가 가장 약한 것들만 해야 할 때라 그런가
괜히 더 안되니 안 하게 되고 점점 목표에 대해 멀어지고 있는 것 같아 아무것도 안 되니 마음은 불안하고 초조해
답은 알아 내가 하면 된다는 것
답을 알면서도 하지 않아
다른 이들에게 내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위로나 받길 원해 하고 있어
위로 받는다고 내가 달라지는 것도 분명 아니었는데
이젠 희망이 없어 보이기도 하네
또 나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다 열심히 살잖아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에 비해 나는 너무 베짱이야
나의 목표는 한 없이 높으면서 나는 한 없이 내려 가고만 있어
내가 너무 한심해 보이면서도 할 수 있을거라 믿는 모습이 우스워
나는 이 세상에서 남들과 같이 평범한 직장과 일상에 치여 살다가 죽고 싶지 않은데
나는 언제든지 버려져도 되는 부품 같은 존재가 되고 싶지 않은데
나는 특별하고 싶고 존경 받았으면 좋겠으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자책 하게 돼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26
◆Za3wk9ApcMp
2020/04/30 17:54:27
ID : 9h9gZg1vdBd
0
안녕하세요. 이야기 들었습니다.
행동을 하는 것은 개개인의 몫입니다.
그리고 그 행동을 행하는 것의 발단이 되는 것 또한 결국 스스로의 의지와 직결됩니다.
이번에는 쓴 말밖에 해주지 못하겠군요.
하면 된다고요?
진심이십니까?
하면 되는데도 하지 않는 이유란 무엇입니까.
당신은 한심합니다. 그저 하면 되는데 하지 않는다라며 자기합리화하며 자기 위안 삼는 건 아닙니까?
하지도 않았는데 된다고 자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위로받을 자격도 없습니다.
하면 되는데도 안하는 것은 그저 게으름과 자기합리화일뿐입니다.
위로받을 사람들은 해도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당신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실은 해도 안된다는 것을 알고 안하는 것은 아닌가요?
안된다는 것을 일찍이 알았다면 그만두세요.
안된다는 것을 일찍이 알았어도 도전을 해서 실패를 맞이하세요.
열심히 하는 사람이 많죠.
당연하죠. 다들 자기만족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자기 기준에서의 만족인 것들을 이루기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무엇입니까. 특별해져서 존경받고싶다고요?
그렇다면 노력을 해야죠. 죽어라 노력을 해야죠.
위로는 노력을 해도 실패했을 때의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다시 일어서서 나아갈 발단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아닙니다.
당신에게 위로란 그저 이 상황을 회피하고 안주하는 현실도피입니다.
당신.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당신은 한심합니다. 당신은 베짱이입니다. 당신은 자신의 기준에 노력이라 불릴 수 있는 노력은 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되돌려도 당신은 그저 꼼수만을 찾고 쉽게 살고자 노력하겠죠.
또 똑같이 노력없는 삶을 살고자 할 것입니다.
정신차리세요.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답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27
이름없음
2020/04/30 21:57:16
ID : QpPg3SL82tz
0
좋지 못 한 답이 나올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나 뼈를 때릴 줄은 몰랐네
정신이 든다
처음으로 무언가를 이렇게 열심히 해보려고 해서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할진 잘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열심히 해보면 될 거라고 믿어도 되겠지?
고맙다 나에게 이런 말을 해준 것은 스레주가 처음이야
고마워
28
◆Za3wk9ApcMp
2020/04/30 22:14:54
ID : 9h9gZg1vdBd
0
안녕하세요. 또 답장씁니다.
당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말은 위로가 아닙니다.
위로도 위로 나름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결과를 일궈내십시오.
어떤 결과이든 그 결과를 수용해 더욱 진취적으로 살아가십시오.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모쪼록 의지넘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29
이름없음
2020/04/30 23:00:23
ID : ZfSNxO2rbzO
0
여태껏 지나온 날들과 그 시간 속의 내가 무색해질 만큼 모든 것이 덧없다고 생각핬다. 사실 이제는 뭐가 되었던 어떤 일도, 어떤 사람도 의미 있어 보이지가 않는다는 거?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무작정 닥치는 대로 자극투여가 요즘 내 일상이였는데, 뭐라도 있으려나 하고 머릿속을 헤집어보니 아무리 찾아봐도 뭐 하나 반짝이는 게 없더라. 다 끊고 새로운 눈가리개를 찾아야할까. 두 눈 뜨고 다시 달려가기엔 나 지금 너무 지쳤는 걸. 그렇게나 사랑하던 음악도 그만두고 싶어졌다. 불면증은 약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고, 불안감은 지워지지가 않는다.
30
◆Za3wk9ApcMp
2020/04/30 23:19:22
ID : 9h9gZg1vdBd
0
안녕하세요. 이야기 들었습니다.
인생이란 덧없게 느껴지기 일쑤입니다.
결국 우리는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최종 목적지는 누구나 죽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인생을 손 놓은 채 적당적당하게 살아야할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어차피 죽을 일 일찍이 죽어야할까요.
아닙니다.
이 삶의 의미를 무어라 정의하지는 못하지만
굳이 허무하다는 이유로 일찍이 죽음을 맞이하고,
하루벌어 하루사는 무미건조한 하루살이 인생은 아니라봅니다.
물론 자신의 가치관이 맞다면 자신이 만족한다면 적당하게 중간의 삶을 사는 것을 지향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의 행복은 주관적이고, 그것이 그 사람 삶의 취지라면 나쁘다 말할게 무엇있습니까.
결국 살고자하는 것이 분명한데요. ...물론 범죄나 비윤리를 추구하는 삶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요.
생각해보자면 삶이란 정말 굳이 어려운 길을 이어나가게끔 하고,
사회와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병들게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사회와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토록 재미있는 모순과 자극은 또 어디있을까요.
하지만 자극도 계속되다보면 그것에 무뎌져, 자극마저 일상이 되죠.
그저 쉬어갈 타이밍인 겁니다.
음악을 그만두지 마십시오.
생각을 그만두지 마십시오.
사람을 그만두지 마십시오.
단지 음악을 쉬는 것입니다.
단지 생각을 쉬는 것입니다.
단지 사람을 쉬는 것입니다.
새로운 활동을 찾아보십시오.
자극적인 것보다는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활동을.
예를 들어 일기, 생각을 정리한 짧은 글이랄지 소규모의 모임활동은 어떨까요.
조금 눈을 감고 마음에 귀를 기울입시다.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답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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