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3/31 02:26:16 ID : tcoJXtjzdPi 0
방에 혼자 있었는데 영어강의 듣고 있었거든; 지루해서 예전에 꿈 꿨던거 생각해보고있었어.
2 이름없음 2020/03/31 02:29:25 ID : tcoJXtjzdPi 0
내가 평소에도 잡생각을 많이 해. 아마 초딩 때 꿈인데, 꿈에서 내가 우리 집 거실에 있었거든. 그때는 소파나 침대 같은게 없었는데 꿈에는 있었어. 근데 지금은 다 있거든. 왜인지 갑자기 생각났는데 그게 기억에 오래 남은 이유는 집에 어려보이는 여자애가 들어와서 난리를 쳤었거든. 근데 딱 보면 제정신이 아니고 사람같지 않은 여자애.
3 이름없음 2020/03/31 02:29:45 ID : tcoJXtjzdPi 0
아. 꿈이랑 이 일이랑 연관있는지는 모르겠어.
4 이름없음 2020/03/31 02:31:19 ID : tcoJXtjzdPi 0
근데 그 애가 침대에 풀썩 누워서 썩어들어갔어. 그리고 다른 남자분이 오셔서 "이 집에 얼마동안 있을거야?" 하고 말했는데 그 여자애가 "영원히." 그러면서 씩 웃길래 내가 놀라는 꿈이었어.
5 이름없음 2020/03/31 02:34:28 ID : tcoJXtjzdPi 0
그러다보니까 귀신이라는게 있다면... 하는 잡생각을 하게 됐어. 그리고 내 생각 기록해 놓는 습관?같은게 있어. 안 적으면 잡생각이 끊임없이 들 때가 많아서. 그래서 그 생각을 적으려고 폰을 켜서 메모장에 적었어.
6 이름없음 2020/03/31 02:37:40 ID : tcoJXtjzdPi 0
만약 귀신이라는 게 있다면... 빙의라는것도 있다면.. 나한테 영향을 줄 수 있다면...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은 내 것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적고 잠깐 다시 읽어보다가 폰을 껐어.
7 이름없음 2020/03/31 02:39:19 ID : tcoJXtjzdPi 0
그런데 끄고 나서 몇 초 있다가 갑자기 선생님이 강의하시는데 렉 걸린 거 같이 같은 말이 여러 번 들렸어. 이런 식으로. "하잖아. 하잖아. 하잖아."
8 이름없음 2020/03/31 02:42:07 ID : tcoJXtjzdPi 0
그래서 ㅇ? 그랬는데 그 뒤에 여자 목소리로, "...있어." 하는 소리가 들렸어. 진짜 귀신이라면 들은 거 티내면 내 주변 맴돌거 같아서 못 들은 척 했는데 심심해서 적어봄. 지금 내 옆에 있으면 내가 꼰지르는 거 다 보고있겠지..?
9 이름없음 2020/03/31 02:45:10 ID : tcoJXtjzdPi 0
혹시 최근에 다른 이야기도 있는데 궁금한 사람 있으면 적어볼게. 내가 일반 사람보다 이런 일 좀 겪는 거 같기도 하고. 이야기는 짤막짤막할거야. 이 시간에는 사람 별로 없나
10 이름없음 2020/03/31 03:05:03 ID : PbjwMlBcGlb 0
보고있옹
11 이름없음 2020/03/31 03:12:38 ID : tcoJXtjzdPi 0
고마워!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이야
12 이름없음 2020/03/31 03:17:09 ID : tcoJXtjzdPi 0
이번에도 꿈이야기 서론으로 잠깐 할게. 기차를 타고 사람으로 둔갑할 수 있는 이상한 덩어리같은걸 피해 도망가던 중이었어. 목적지가 어딘지는 모르고 그 이상한것들이 간간히 기차에 올라타서 사람들을 뜯어 먹었어. 머 그냥 개꿈 같았는데 잠에서 깨니까 목소리가 들렸어.
13 이름없음 2020/03/31 03:18:00 ID : tcoJXtjzdPi 0
여자 목소린데 정확하게 말 한 게 기억은 안나고 나를 부르는 거 같더라. 바로 귀 옆에서.
14 이름없음 2020/03/31 03:18:39 ID : PbjwMlBcGlb 0
ㅂㄱㅇㅇ
15 이름없음 2020/03/31 03:20:15 ID : tcoJXtjzdPi 0
엄마인줄 알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처음보는 여자가 정자세로 꼿꼿이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고있었어. 현대식 흰 티셔츠에 검은머리인데 살짝 곱슬 같았어. 부른 거 같은데 나한테 눈길 한 번 안주더라. 그러다가 눈 한 번 깜박 하니까 사라졌어.
16 이름없음 2020/03/31 03:21:53 ID : jze0rhs60ld 0
헐.. 진짜 소름이다... 보고있어!
17 이름없음 2020/03/31 03:23:05 ID : tcoJXtjzdPi 0
땡큐ㅎㅎ 여기서 끝이야. 다음 이야기로 넘어갈게. 이거는 작년 일.
18 이름없음 2020/03/31 03:23:52 ID : PbjwMlBcGlb 0
웅웅
19 이름없음 2020/03/31 03:24:35 ID : tcoJXtjzdPi 0
작년에 내가 한 번 크게 다쳤던 일이 있어.교통사고라고 해야하나. 그 때 기가 많이 허해졌었어.
20 이름없음 2020/03/31 03:29:10 ID : tcoJXtjzdPi 0
또 꿈을 꿨는데~ㅋㅋ 생각해보니 대부분 꿈이랑 관련됐네. 자동차 타고 가다가 엄마가 갑자기 애기처럼 행동하시더니 애기 목소리로 나한테 "잘라야 돼. 잘라내야 돼."그러시더라. 그러면서 가위를 꺼내서 내 팔을 자르는 시늉을 하셨어. 나는 놀라고 무서워서 "갑자기 뭐하는거예요." 그러면서 말리려고 했어. 근데 갑자기 내가 꿈에서 붕 뜨는 느낌이 들면서 기절하더라.
21 이름없음 2020/03/31 03:32:30 ID : tcoJXtjzdPi 0
그리고 일어났는데 내 자세가 되게 이상했어. 머리랑 발이랑 팔만 만 땅에 붙어있고 나머지는 발작하는 듯이 위로 붕 떠있었어. 일어나자마자 몸이 털썩 떨어졌고 온몸이 아팠어. 꿈에서 그렇게 저항을 강하게 하지도 않았고 그렇게 무서운 꿈도 아니었는데 기괴한 느낌이 들어서 무서웠어.
22 이름없음 2020/03/31 03:34:39 ID : tcoJXtjzdPi 0
일어났을 때 약간... 혹시 혼을 잘라서 가져가려고 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버려서 그 날은 밤 샜어. 근데 머 악귀 떼가는 걸수도 있고... 그냥 아주 심한 몸부림...ㅋㅋ 혹시 지금 보고있는 사람 맨정신에 귀신 본 때랑 가위 눌렸을 때 중에 고르면 그거 먼저 들려줄게.
23 이름없음 2020/03/31 04:12:36 ID : tcoJXtjzdPi 0
근데.. 앞에 두 이야기 빼고 예전 썰 한번 씩 다 레딕에 올린 거 같아서 좀 우려먹는거 같기도ㅋㅋ 우려먹기 돼?ㅋㅋ 궁금한 사람 있으면 올릴겡
24 이름없음 2020/04/03 14:34:51 ID : XumnBdVbzSM 0
이제 안올리낭
25 이름없음 2020/05/02 11:21:14 ID : PclbinRxDy0 0
보고있오 올려줭..
레스 작성
괴담 실시간
21레스너무 무서워.. 181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3 1
109레스허공에 뻐큐날리다가 귀신한테 미움받았다 4010 Hit
괴담 ◆E04IFg47z85 20.05.03 17
64레스나 시체랑 2시간 넘게있었다...... 2265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3 4
22레스갑자기 떠오르는 기억이 있는데 175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3 0
6레스가끔식 보이는 건데 142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3 0
11레스대구 개구리 소년 728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3 0
15레스그냥 아는 사람 이야기 197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2 0
14레스여우님 209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2 0
22레스귀신에 대해 잘 아는 사람 ㅠㅠㅠ 463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2 0
16레스5차원의 세계 진짜 궁금하다 648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2 0
14레스자기가 알고있는 미제사건 471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2 0
30레스계속 시계소리가 나... 495 Hit
괴담 국산콩 20.05.02 0
30레스익명사이트의 기적 737 Hit
괴담 ◆Za3wk9ApcMp 20.05.02 0
25레스» 아까전에 좀 소름돋는 일 있었어 433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2 0
40레스칙 "촉" 524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2 0
4레스먼 다 촉 얘기냐 ㅋㅋㅋㅋㅋㅋㅋ 233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2 0
15레스지금 혼자 무서운데 내 얘기들어줄 사람 있어ㅠㅠ? 266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2 0
4레스초6때 가위눌렸던얘기 59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2 0
18레스이 사진 674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2 0
15레스영가 잘 아는 사람? (헤드셋에서 이상한 남자 목소리 들림) 175 Hit
괴담 이름없음 20.05.0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