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20/05/06 11:06:24 ID : kk1dA42GlfV
3판 없어서 세움
이름없음 2023/04/04 06:37:08 ID : BvzTTSFjvwp
누구한테든 어리광 부리고 싶어 그럴 나이가 아니라는 건 알지만 일찍부터 어른스러웠어야 한다는 게 내탓은 아니잖아 어른스럽게 행동하지 않으면 혼났는데 이제는 조금 쉬고싶어 너무 힘들어 병원을 다니고 약도 먹고 있는데도 나아질 기미가 안 보여 다 그만두고싶다
이름없음 2023/04/04 19:05:59 ID : 3VfdPinTXAp
사고가 나서 나도 모르게 죽고 싶다. 나도 모르게 죽어버리면 편해질텐데.
이름없음 2023/04/04 21:30:19 ID : yNAi1bdvfVg
신이시여 부탁드립니다 진짜 진심으로 기도하는 거에요... 그 사람이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얼굴도 본명도 성별도 모르는 사람이고 그냥 닉네임이랑 좋아하는 것만 아는 사람이지만 저는 그 사람이 존재하는 걸 알고 난 뒤로 아 이젠 뭔가 그다지 외롭지 않다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그런 만큼 그 사람이 우울에 잠겨서 떠나버릴까봐 무서워요 비행기를 타야만 닿을 거리에 있는 외국 사람이고 그런 만큼 원래라면 얽힐 일도 없었을 사람인데 오직 같은 것을 좋아한다는 거 하나만으로 외로움이 가시더라고요 저는 제 존잘님이 우울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본 사람 중에서는 저랑 그 분만이 유이하게 같은 걸 좋아하고 있었다고요 순전히 제 외로움과 이기를 채우기 위한 바람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어쨌든 그 분이랑 계속 같이 덕질을 하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전 진짜 그 분이 행복하게 그림 계속 그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름없음 2023/06/04 02:06:49 ID : kpSIIKY8ja5
대나무숲인거지? 고해성사하듯이 쓰고 갈래 난 정신병 스스로 키워서 자기 삶을 개씹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고 주변사람들한테 정병발사하고 못받아주면 나쁜 사람 취급하는 15년지기 친구한테 질렸다 이제 얘가 지 기분나쁘다고 잠수타고 연락 안해도 걱정도 안돼 연락 없으면 살아있는 거겠거니 해ㅋㅋ 죽으면 장례식한다고 연락오겠지 죽고싶다 어쩌고 지랄염병해도 별로 걱정안되고 걍 짜증나 죽든가? 싶어 그냥ㅎㅎ 나도 이런 인간 아니었고, 지금도 걔 제외하면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정말 어쩌다 이렇게까지 된거지 걔는 걍 병동에 입원을 해야 돼 전문가 아니면 못 받아줄 걸어다니는 정신병원이야
이름없음 2023/06/04 02:26:59 ID : ZcsqmFdyE06
미안해 내가 널 많이 지치고 질리게 했나봐 다시는 말 걸지 않겠다고 다짐해, 잘 지내 내 삶의 행복이 되어줘서 고마웠어 네가 있어서 나는 긴 시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어 네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네 삶에 있어서 행복만 있으면 좋겠다 잘 가 행복해
이름없음 2023/06/06 03:27:06 ID : 3RyJO4Gty7y
20대 중후반쯤에 인간관계 정리된다는 말이 많네 나도 현재진행형인것같아서 씁쓸함.... 그래도 처음처럼 슬프거나 허무하진 않아 익숙해 평생 친구일거같던 애들이 갈수록 나랑 달라져서 길게 대화하면 할수록 괴롭고 힘들기만 하다는걸 깨닫는거 참 슬픔 칼같이 손절하는게 아니어도 내가 일부러 거리두는게 아니어도 멀어질수밖에 없다는게 상당히 슬퍼 앞으로 만날 친구한테는 이제 이전에 친구 사귈때처럼 마음을 쏟고 기대하고 그럴 일은 절대 없을거란게 당연한 일이고 어쩔 수 없고 이미 다짐한거지만 슬퍼 이런 외로움 때문에 결혼을 하는건가 싶고 근데 결혼하면 다를까? 몇년 지나면 마찬가지일것같음 평생 안고 갈 이 외로움을 뭘로 어떻게 달랠지가 삶의 관건이거같아
이름없음 2023/06/06 15:19:33 ID : zVgmGoK6o7s
나 너 좋아해!! 근데 너도 나 좋아하는거 알아!!! 아는데 티좀내줬으면 좋겠어 내가 눈새라서!!! 뒤늦게 눈치채능게 너무 많아서!!! 내앞에서 나 좋아한다고 만나고싶다고 돌직구 던져도 두팔벌려 받아줄테니 용기좀내!!!

레스 작성
3레스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new 14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575레스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new 961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5레스빚 안갚고 자살하면 ..new 760 Hit
고민상담 이름 : ◆kre7vDs1dyL 7시간 전
1레스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new 7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7레스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new 44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6시간 전
1레스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new 21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7시간 전
9레스고어영상을 봐버렸어new 50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9시간 전
458레스🥕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new 1334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7레스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new 48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1레스 32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26레스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874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레스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42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2레스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40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0레스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13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레스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41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레스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64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5레스카톡 필요한 이유 68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5레스이거 내 집착인거야ㅠㅠ? 104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6레스애교체 바꾸는 법 83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82레스4살 터울인 오빠가 방 안에서 나오질 않아요 560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