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ㅅㅂ엄마 죽여버리고싶어 (8)
2.스스로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드는 중 (3)
3.싸워서 연락끊긴 친구가 (16)
4.어떻게 해야될지 아는 사람 있니 (7)
5.내가 알바해서 쓴 돈 어느정도가 적당해? (3)
6.펑 (1)
7.제발 누가 애비 좀 죽여줘 (1)
8.해결! (1)
9.. (1)
10.후회 (긴글주의) (2)
11.일 다니는데 입원하게 되었을 때 (2)
12.못생겨서 ㅈㄴ 빡친다... (7)
13.6살에 성희롱 당했다... (31)
14.. (1)
15.내가 이기적인가 (8)
16.꼭 같이 먹어야해? (5)
17.친구들 사이에서 이미지 (3)
18.ㅋㅋ 아 ㅋㅋ (1)
19.아무한테도 안 기대고 나 혼자서 잘 할수있겠지? (5)
20.아빠가 자기 생각만 옳은 줄 알아 (4)
1
이름없음
2020/05/09 00:47:06
ID : vClwsjdyHwk
1
엄마가 선생님이셨는데
지방이라 섬으로 발령나서 나를 두고 가실수없어서
그곳에 있는 병설 유치원에 다녔어...
2
이름없음
2020/05/09 00:48:35
ID : vClwsjdyHwk
0
그때엄마 제자였던 3학년 오빠가 있었는데
항상 나를 여동생 처럼 예뻐했어
3
이름없음
2020/05/09 00:49:40
ID : u1hgkq6lDBu
0
어어
4
이름없음
2020/05/09 00:49:51
ID : u1hgkq6lDBu
0
보고있옹
5
이름없음
2020/05/09 00:49:58
ID : vClwsjdyHwk
0
음...용기내서 적는 글인데 보는사람 없으면 그만할게
6
이름없음
2020/05/09 00:50:51
ID : u1hgkq6lDBu
0
나나 있어
7
이름없음
2020/05/09 00:51:37
ID : u1hgkq6lDBu
0
레주 나 있다고ㅠㅠ
8
이름없음
2020/05/09 00:53:31
ID : vClwsjdyHwk
0
섬이기도 하고 선생님딸이라서
섬 어른들도 다들 이뻐하고 작은 분교학교 사람들도 다들 이뻐해서
나는 그걸 당연하다고 여겼어
9
이름없음
2020/05/09 00:55:24
ID : vClwsjdyHwk
0
그때 병설유치원이있었는데 다들 7살이고 그 섬에서 혼자 6살이라서 더욱 이쁨 받는 것도 있었는데 엄마 제자였던 3학년 오빠가 유독 나를 많이 예뻐했고 나도 많이 따랐음
10
이름없음
2020/05/09 00:56:45
ID : vClwsjdyHwk
0
그때 당시 위낙 작은 분교였고 유치원 초등학교 상관없이 어울려놀았는데 그때 당시 가장많이 하던 놀이가 숨바꼭질이였어
11
이름없음
2020/05/09 00:58:07
ID : vClwsjdyHwk
0
나는 당연히 나를 이뻐하던 3학년오빠가 같이 숨자고해서 큰 빨간 그...김장하는 대야?같은 곳에 숨었는데 그게 아직까지 내 기억에 남게 될지는 몰랐어
12
이름없음
2020/05/09 00:58:35
ID : vClwsjdyHwk
0
보는 사람있나?ㅢㅜ
13
이름없음
2020/05/09 00:58:53
ID : 1fRxu5XwHvh
0
ㅂㄱㅇㅇ
14
이름없음
2020/05/09 01:01:05
ID : vClwsjdyHwk
0
그 빨간대야에 같이 숨었는데 그 오빠가 내 아래에 손을 넣으면서
비비면서 이렇게 하면 기분이 좋냐고 물어보더라고
15
이름없음
2020/05/09 01:02:18
ID : vClwsjdyHwk
0
그때 나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그오빠가 항상 상냥하게 대해주고 잘해줘서 그런것도 나에게 잘해주는건줄알고 그냥 가만히있었어
16
이름없음
2020/05/09 01:06:35
ID : vClwsjdyHwk
0
비비기도 하고...손가락을 그곳에 넣을려고해서 아프다고 울면
나를 너무 좋아해서 너가 너무 예뻐서 그런거라고
내가 너를 예뻐하는거라고 해서 나는 그게 나쁜건지 몰랐어
나쁜거라고 생각조차 할수있는 나이가아니였지...
17
이름없음
2020/05/09 01:07:18
ID : vClwsjdyHwk
0
지금생각해도 초3이 그런행동할거라고 상상하기도 어렵고
18
이름없음
2020/05/09 01:11:33
ID : eKZdA2K47vB
0
ㅁㅊ..ㅂㄱㅇㅇ
19
이름없음
2020/05/09 01:20:35
ID : vClwsjdyHwk
0
엄마가 계셔야하는 초등학교 만기?라고해하나 때문에 6살 말까지
그곳에 있었는데 항상 숨바꼭질할때 마다 그오빠랑 숨어야했고
그 일은 항상 반복됐었어
20
이름없음
2020/05/09 01:23:40
ID : vClwsjdyHwk
0
7살이 될때 엄마도 다른 곳으로 발령나셨고 나도 곧 초등학교를 들어가니까 내가살던 곳 가까이에 있는 유치원에 다니게 됐고 그 일은 그렇게 사라지는줄알았어
21
이름없음
2020/05/09 01:25:37
ID : vClwsjdyHwk
0
그렇게 나는 그런 행동들이 나쁜지도 모르고 커왔고 거의 중학교올라갈쯤에 약간 성에 대해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이상한 동영상을 보여주는데 그걸 보는 순간 바로 화장실에 가서 토했다...
22
이름없음
2020/05/09 01:26:44
ID : vClwsjdyHwk
0
나에게 성기를 넣은 건 아니였지만 그 전에 하는 행동들이 야동에 나오는데 그제서야 알게됐어 그 오빠가 나한테 했던 행동이 어떤거였는지...
23
이름없음
2020/05/09 01:30:25
ID : vClwsjdyHwk
0
그래서 중학교 다니는 동안 남자아이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귀자고할때 무섭고 더럽고 남자협오증까지왔었어
24
이름없음
2020/05/09 01:33:49
ID : vClwsjdyHwk
0
근데 딱 중3때...그 오빠가 대학간 후에 우리엄마를 보고싶다고 찾아온거야
그리고는 나는 잘있냐고 안부를 물었나봐 엄마는 당연히 나랑 잘놀았던오빠니니까 나를 그 자리에 불렀고(그 오빠가 있는지 모르고 갔어) 그 오빠를 보는순간 그 기억이나서 사시나무 떨듯 떨었고 가만히 앉아만 있었어
25
이름없음
2020/05/09 01:35:04
ID : vClwsjdyHwk
0
근데 그오빠가 그러더라....
우리 땡땡이 많이 컸네ㅎ내가 너 첫사랑이잖아ㅎㅎ
26
이름없음
2020/05/09 01:40:01
ID : vClwsjdyHwk
0
그날 충격먹고 더 남자를 멀리했고 어릴때있었던 일이지만
잊으면 안된다고생각해서 노트에 내 어린 기억 감정 모든걸 적었어
그리고 그걸 아무도 눈치못채게 숨겨놨었고
27
이름없음
2020/05/09 01:41:12
ID : vClwsjdyHwk
0
근데 몇년 후 이사하던날 엄마가 벌견하셨고 그걸 다 읽고 펑펑 우셨어
미안하다고 다 자기탓이라고
28
이름없음
2020/05/09 01:44:32
ID : vClwsjdyHwk
0
음...애매하지만...이게 끝이야...
그 이후로 머...복수한것도 없고 엄마가 그 제자한테 연락해서
쉽새끼야한것도 없고 그냥..그냥..내 어릴 때 헤프닝이 되었어
그냥...미안하데 그냥
그리고 나도 그냥 잊고 잘살게되었는데
그냥 오늘 문득 다시 기억이났고
잊고살았는데 지금은 남자고 잘만나고 있고 그러는데
그냥..그랬어 그냥..
29
이름없음
2020/05/09 01:47:46
ID : vClwsjdyHwk
0
말 한마디만 해주라...그때 내가 잘못한거아니라고
그냥 잘커줘서 잘 살아가고 있어서 잘하고 있다고..
30
이름없음
2020/05/09 12:04:23
ID : QspgkmoFg3P
0
나도 유치원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사촌 오빠한테 그짓거리를 당했다ㅋㅋ... 알지도 못하던 때부터... 알게 됐을 땐 이미 난 가만히 있던 동생이라 피할 수가 없었어 무섭고 둘이 있기 싫은데도 이제까지 가만히 있다가 왜그래? 할까봐 내가 성인이 될때까지 당했어... 사촌 오빠가 그랬다고 가족들한테 알리기도 무서웠고...
31
이름없음
2020/05/09 12:10:02
ID : QspgkmoFg3P
0
너같이 당한 사람 여기도 있어 그게 왜 니 잘못이야 넌 잘못한 거 없고 그 새끼가 잘못한 거잖아 내 일 같아서 열받고 화난다 진짜...
그래도 네 아픔 아는 사람 여기 있어 누가 너한테 뭐라할 사람도 없을 거고 있다 해도 나같은 사람이 더 많을거야
아무한테도 말 못했던 거 여기에 속시원하게 다 털어놔 내가 들어줄게
무서웠지 그 어린 네가 감당하기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잘 자랐고 이렇게 용기내서 말할 수 있는 네가 돼 줘서 고마워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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