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얘들아 너네 임선하 독살사건이라고 알아? (54)
2.너희는 믿었던 스레가 주작이라고 하면 어떤 반응을 보여? (9)
3.내가 사랑한 환각 스레 사라짐? (2)
4.한때 평행세계 가는법 유행했던적 있지 (3)
5.얘들아 그거 알지!? 전자제품에서 나는 바스락거리는소리!@!@!!@! (14)
6.너희들은 괴담 관련 정보 어디서 구해? (5)
7.너무 무서운데 제발 (29)
8.. (19)
9.키사라기 역 시리즈 보다가 비슷한 일 있었는데 들어볼래? (26)
10.오늘 학교 갔다가 이상한거 봤당 (33)
11.얘들아 내 친구들이 이상해... (12)
12.새벽 3시 13분 (14)
13.내가 좋아했던 남자아이 (22)
14.사람을 죽였어 (44)
15.얘들아 귀신한테 복채같은 거 주면 안돼? (4)
16.다른 세계? (22)
17.우리 집에 뭔가가 있었던 것 같던 썰 풀어볼게. (21)
18.내가 사는 곳의 이야기 (22)
19.부적써서 저주하고 살 날릴거라하던 그 아이 (8)
20.. (5)
1
이름없음
2020/06/09 17:21:14
ID : 3TO8jiruk65
0
지금은 안 그렇지만, 내가 초등학교 시절때 있었던 얘기야
2
이름없음
2020/06/09 17:21:55
ID : 3TO8jiruk65
0
우리 집은 나, 엄마, 아빠 이렇게 3명이야
3
이름없음
2020/06/09 17:22:54
ID : 3TO8jiruk65
0
그때가 한창 더울 때였거든. 한여름인지라. 우리 집에 에어컨은 거실에 하나, 큰 침실에 하나 있어.
4
이름없음
2020/06/09 17:22:55
ID : 65glBe2GnA3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20/06/09 17:23:56
ID : 3TO8jiruk65
0
우리 가족은 여름만되면 거의 큰방에 옹기종기 모여서 대부분 여름을 보내. 여름되면 침실에서 생활한다 해도 무방할 정도. 식사도 큰방에서 함
6
이름없음
2020/06/09 17:25:30
ID : 3TO8jiruk65
0
그래서 난 아빠가 침대위에 펴준 책상에서 공부하고 있었거든, 아빠는 거실에서 티비보고 계시다가 주무셨고.
7
이름없음
2020/06/09 17:26:32
ID : 3TO8jiruk65
0
아빠는 계속 주무셔서 나랑 엄마느 거실 불 끄고 둘이서 남아있는 상황이었단 말이야. 거기서 좀 내게 있어서 약간 섬뜩했던 일이 터졌어.
8
이름없음
2020/06/09 17:27:59
ID : 3TO8jiruk65
0
우리 큰방 침대 뒤에는 미닫이 창문이 있어. 조금만 건드려도 소리가 시끄럽게 날 정도의 소음보유물이야.
9
이름없음
2020/06/09 17:30:28
ID : 3TO8jiruk65
0
베란다 창문은 모조리 닫아놓은 상태고, 바람도 불지도 않은 날씨에다 이불도 걸려있지 않았어. 그런데 뒤에서 뭔가 손가락 끝으로 베란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는거야
10
이름없음
2020/06/09 17:32:23
ID : 3TO8jiruk65
0
처음엔 아빠겠지 했는데 아빠는 자고 있었고, 심지어 창문도 걸어잠그고 있었어. 아빠랑 엄마랑 나랑 셋이 있는 공간에 또 다른 누군가가 존재한다는건 불가능이잖아
11
이름없음
2020/06/09 17:33:42
ID : 3TO8jiruk65
0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 누구지 도둑은 아닌데. 우리집 문고리는 오래 전에 고장나서 밖에서 벨을 눌러줘야 잠금장치 풀고 들어갈 수 있단 말이야. 시원한 공간인데도 식은땀이 흐르더라
12
이름없음
2020/06/09 17:34:41
ID : 3TO8jiruk65
0
그래서 뒤를 천천히 돌아봤다. 기가 유독 허했던 날이었는지 모르지만 그때 난 경악했어.
13
이름없음
2020/06/09 17:36:00
ID : 3TO8jiruk65
0
마네킹처럼 새하얀 사람 형체였는데, 눈코입이 없고, 머리털또한 없었어. 그냥 하얀색이었어, 너무 놀라 말도 못꺼냈는데 그 녀석은 보란듯이 천천히 밑으로 내려앉더라고
14
이름없음
2020/06/09 17:38:48
ID : 3TO8jiruk65
0
난 그냥 다 잊고 공부나 하자라고 속으로 수천번 되뇌었는데, 진짜 미친다는게 이런 기분이었던 것 같았어. 뒤에선 이제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안나고 창문을 잡고 뒤흔드는 소리가 격렬하게 나더라.
15
이름없음
2020/06/09 17:41:35
ID : Xth9fRzRu4E
0
ㅂㄱㅇㅇ
16
이름없음
2020/06/09 17:42:03
ID : 3TO8jiruk65
0
엄마는 폰 하시느라 아무것도 모르셨고, 나혼자 감내했어. 그걸 잊을만 하면 어김없이 창문흔드는 소리가 나더라.
전번에는 자는 데 계속 발소리가 나길래 또 뭐냐 싶어서 밖을 봤는데 그 형체가 이번엔 검은색으로 변해서 부엌으로 가더라고. 진심 무서웠다.
17
이름없음
2020/06/09 17:43:14
ID : 3TO8jiruk65
0
요샌 기가 쎄진것 같아서 잘 못느끼지만, 6학년때는 방 창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났어
18
이름없음
2020/06/09 17:45:23
ID : 3TO8jiruk65
0
또 찾아올까봐 은근히 섬뜩하네.
19
이름없음
2020/06/09 17:47:10
ID : 3TO8jiruk65
0
이제 밥 먹으러 갈게
20
이름없음
2020/06/09 17:49:19
ID : 3TO8jiruk65
0
내 썰 보고있던 모두들 정말 고마워. 끝까지 봐줘서.
21
이름없음
2020/06/09 17:51:58
ID : Xth9fRzRu4E
0
밥 맛있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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