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7/23 21:47:18 ID : 88o0r9g6p81 0
오늘 너무 상처입는 말을 들었어.. 그것도 친엄마에게..
2 이름없음 2020/07/23 21:48:25 ID : 88o0r9g6p81 0
엄마랑 동생이랑 살고있어.. 아빠랑은 4년째 얼굴 안보고 살고있고..
3 이름없음 2020/07/23 21:48:57 ID : 88o0r9g6p81 0
몇달전부터 부모님이 이혼하시려 하고 있어
4 이름없음 2020/07/23 21:49:16 ID : fSHBcNwHxB8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20/07/23 21:49:23 ID : 88o0r9g6p81 0
사실 이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 아빠는.알콜증독자 였거든..
6 이름없음 2020/07/23 21:51:24 ID : 88o0r9g6p81 0
근데 오늘 사소한 문제로 엄마와 말싸움을 했어 요즘 온클수업때문에 아침부터 바쁜데 책상이 더럽다는 이유였어 물론 나도 치우지 않은건 내 잘못으로 인정해..
7 이름없음 2020/07/23 21:52:38 ID : 88o0r9g6p81 0
하지만 난 책상을 치울 시간이 없었어 과제제출 시간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야..
8 이름없음 2020/07/23 21:53:09 ID : 88o0r9g6p81 0
아무튼.그런 일들이 있고난후 거실에서 혼잣말로 소리지르는 목소리가 들렸어
9 이름없음 2020/07/23 21:54:12 ID : 88o0r9g6p81 0
쟨 왜 맨날 저 ㅈㄹ이야 라는 소리였어..
10 이름없음 2020/07/23 21:55:03 ID : 88o0r9g6p81 0
그 후로 내가 그 소리를 무시하자 방으로 와서 내 머리를 주먹으로 치더라..
11 이름없음 2020/07/23 21:55:33 ID : 88o0r9g6p81 0
그리고 핸드폰을 집어던지면서 나한테 소리를 질렀어..
12 이름없음 2020/07/23 21:56:40 ID : 88o0r9g6p81 0
그 후로 나도 억울한 면이 있어서 말싸음을 하고 지금까지 말을 안했는데 방금 방에 들어와서 나한테 그러더라
13 이름없음 2020/07/23 21:57:17 ID : fSHBcNwHxB8 0
와... 뭐땜에 때리신거야?? 책상 정리 안한것 때문에?
14 이름없음 2020/07/23 21:58:24 ID : 88o0r9g6p81 0
너도 니.애비도 똑같다고.. 왜 태어나서 자기를 힘들게 하냐고.. 적어도 자기와 동생한테 피해는 주며 살지 말라고, 동생이 널 왜 무시하는줄 모르냐고..
15 이름없음 2020/07/23 21:59:25 ID : 88o0r9g6p81 0
난 항상 맞았어..오늘도 세번 주먹으로한번 공책으로 한번 연필꽂이로 한번.. 그냥 잡히는거 아무거나 던져
16 이름없음 2020/07/23 21:59:38 ID : fSHBcNwHxB8 0
너무 심한데...
17 이름없음 2020/07/23 22:08:27 ID : 88o0r9g6p81 0
어릴땐 공부땜에 맞았어.. 새벽까지 잠도 못자고 그때 트라우마 걸려서 아직도 맞을때 반항할 수가 없어.. 근데 지금도 변한게 없네..
18 이름없음 2020/07/23 22:10:32 ID : 88o0r9g6p81 0
동생과도 마찬가지야.. 동생은 항상 대들고 뭐 사고싶은면 때쓰고서라도 사는데 난 뭐 사달라고 한적도 없어
19 이름없음 2020/07/23 22:11:15 ID : 88o0r9g6p81 0
아까 동생이 무시 한다고 했던거 있잖아..그거 맞아.. 정말로 나 무시해.. 근데 그렇게 만든건 엄마였어..
20 이름없음 2020/07/23 22:12:59 ID : 88o0r9g6p81 0
언제는 내가 아팠을때 기침을 심하게 했는데 동생방 안에서 내 욕하는 소리가 들리더라 저ㅆㅂㄴ 에휴ㅂㅅ 같은말..
21 이름없음 2020/07/23 22:14:03 ID : 88o0r9g6p81 0
그래서 지금까지 말도 안하고 있었는데 나보고 동생이 널 무시하는 이유를 알겠데.. 심지어 그때 일을 다 알면서도..
22 이름없음 2020/07/23 22:15:34 ID : 88o0r9g6p81 0
원래는 그래도 성공 해서라도 잘 살고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 감정이 안들어..
23 이름없음 2020/07/23 22:15:59 ID : 88o0r9g6p81 0
내가 이 집에서 짐이 된 기분이야..
24 이름없음 2020/07/23 22:17:50 ID : 88o0r9g6p81 0
부모님 이혼하면 내가 그렇게 싫어하던 아빠집에 가고싶을 정도야..
25 이름없음 2020/07/23 22:18:44 ID : 88o0r9g6p81 0
내가 정말 죽어도 되겠다는 생각도 들어..
26 이름없음 2020/07/23 22:19:45 ID : 88o0r9g6p81 0
지금도 엄마랑 동생을 둘이 거실에서 즐거워보이네..
27 이름없음 2020/07/23 22:20:32 ID : 88o0r9g6p81 0
난.분명 꿈도 있고 하고싶은 것도 많고 그래도 행복하다 생각했는데..
28 이름없음 2020/07/23 22:20:50 ID : 88o0r9g6p81 0
다 아닌것 같아..
29 이름없음 2020/07/23 22:23:03 ID : 88o0r9g6p81 0
다른 사람들은.아무도 몰라.. 친구들은 그냥 날 활기차고.즐거운애라고 생각해.. 내가 숨기고 있거든 아니 숨겨야만 할것 같았어..
30 이름없음 2020/07/23 22:25:26 ID : 88o0r9g6p81 0
초등학교때 엄청 맞은 적이 있었어.. 눈에 멍이 들었는데 다음날 학교갈때 엄마가 그러더라.. 웃으면서 학교 갈 수 있겠냐고.. 걱정하는 목소리였지만 난 너무 소름 돋았어.. 엄마는 나에게 학교에서는 걍 놀다 넘어졌다고 말 하라 했거든..
31 이름없음 2020/07/23 22:25:45 ID : 88o0r9g6p81 0
요즘들어 참 힘들다..
32 이름없음 2020/07/23 22:28:18 ID : h809y43Wjdy 0
혹시 동생이랑 성별이 달라?
33 이름없음 2020/07/23 22:29:00 ID : 88o0r9g6p81 0
아니...같은 여동생이야..
34 이름없음 2020/07/23 22:30:55 ID : 88o0r9g6p81 0
그래도 내 말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좋네.. 누구한테 이런말 해본적이 없거든..
35 이름없음 2020/07/23 22:36:42 ID : fSHBcNwHxB8 0
왜 동생이랑 너랑 차별하는거야? 특별히 그럴만한 이유가 없는것같은데....
36 이름없음 2020/07/23 22:47:15 ID : 88o0r9g6p81 0
나도 잘 모르겠어..아마 나랑 성격이 정반대여서 일수도 있고 아님 어려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 동생은 나랑 다르게 하기 싫은건 안하고 고집도 세거든 예전에 크게 혼난 적이 있긴 한데 동생이 체격도 있어서 엄마를 때리곤 했거든.. 하지만 정확히는 나도 몰라.. 물어볼 수가 없거든..
37 이름없음 2020/07/23 22:52:05 ID : fSHBcNwHxB8 0
넘 충격이다.... 너 몇살이야? 빨리 독립하는게 나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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