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내 자신이 너무 싫어 (11)
2.그지같은 내 몸뚱아리^ㅗ^ (15)
3.카톡영구정지 뭐한게 없는데 왜 당하는거야 (3)
4.외곤데 영어를 못해요 전입이나 자퇴해야 할까요 좀 도와주세요ㅠㅠ(댓글로 상담 기기. (27)
5.이빨 진짜 (1)
6.친구가 우리학교 무시해 (1)
7.내가 화난걸 알면서, 왜 말 한마디도 안할까? (3)
8.난 쓸모없는 인간 룰루 (8)
9.이따 시험 보는데 (4)
10.죽고싶다는게 이런 느낌일까.. (37)
11.아무 말이라도 해 줄 수 있을까 (3)
12.다 없으면 좋겠다 (1)
13.상대방 까내리는 친구 (14)
14.IT쪽에서 일하는 레더들 있어? 고민좀 들어줘 (2)
15.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정을 느끼는 게 정상일까? (5)
16.군대 오고 우울증 생길 것 같아 (2)
17.다들 진짜 열심히 지내는 것 같은데 (5)
18.마음 안에 또 하나의 벽이 있어 (1)
19.전부 포기하고 싶고 힘들다 (13)
20.난 엄마의 정서적남편이고 감정의 쓰레기통인 아들이야 (17)
1
이름없음
2020/07/23 23:51:38
ID : yZjAnWlzPfT
0
요즘따라 쓸모없다는 이야기 너무 많아 듣는당!!
지금은 약간 해탈하몀서도 허무하고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섞인 기분임
속상한건 엄청 많은데 어디다 울분을 토할지,
어떻게해야할지 잘 모르겠엉!!
생각해보면 구라 진심 하나도 안치고
내 감정 하나 제댜로 표현해본 적이
단 한순간도 없었던거 같음
2
이름없음
2020/07/23 23:54:40
ID : yZjAnWlzPfT
0
내가 룰루 ㅇㅈㄹ 하고있어서
'뭐야 떡관종인가' 싶겠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함들어
여태 어떻게 살아왔나 싶기도하고
위로를 받으려고 손을 뻗으면
위로보다는 듣기 싫은, 그 상황에선 너무나도 듣기 싫은
내가 그간 행실을 잘 못해서 라는 말밖에 돌아오지 않아
3
이름없음
2020/07/24 00:01:01
ID : yZjAnWlzPfT
0
이상하게 내가하는 말들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닿이질 않나봐
내가 그런 말 하면 마냥 다 농담같은가?
요 몇주간 잠도 안오고 식욕도 저하되서 평소 밥 먹는 양에서 엄청나게 줄었고 그 외에도 우울증 증상이랑 몇개 겹쳐
어쩌면 나 혼자 내가 우울증이라고 나를 세뇌시키는거 일지도 모르겠지만
4
이름없음
2020/07/24 00:04:37
ID : yZjAnWlzPfT
0
어디서든 그냥 난 위로 하나 받기 어려운 사람인거 같아
ㅋㅋ 하긴 익명사이트애서 혼자 나불댄다고 뭐 위안이 되는것도 아닌데 인생 존나 비참하다 !!
상처 받을때마다 오히려 더 밝은 척 하려고 하니까
더 힘이드는거 같아
속 시원하게 숨통 조여오는 조이개를 확 풀어버릴수는 없을까
5
이름없음
2020/07/24 00:09:50
ID : yZjAnWlzPfT
0
얼마전에 친구들이 하도 나보고 쓸모없대서
마음먹고 나름 소리를 지르고 그 자리를 피했어
이후에 그 상황에 있던 친구 하나가 나에게 화가났냐 물어보더라고. 처음엔 그애도 내가 화난줄 몰랐대
그러니까 순간 머리가 띵 해졌어.
난 어떻게 살아온걸까? 난 어떻게 내 감정을 표현했던걸까? 쟤들은 날 뭐로 생각했으면, 내가 화를 낸다는 생각 조차도 안할까?
개어이털렸던건 오히려 내가 좀 화나거나 삐쳤다 티를 내면 지들이 되려 화내고 삐치는게 너무 화나 그걸 화난다고 표현 제대로 못하는 나도 화나
6
이름없음
2020/07/24 00:11:59
ID : yZjAnWlzPfT
0
사실 처음에 나보고 쓸모없다한 애들한테
완전 화가 났었는데,
되려 걔네들이 화내는걸 보니
또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내가 잘못했다 라고 생각이 들더라고
이번 말고 그전에도 자주 싸웟었는데 (물론 싸웠다는건 일방적으로 내 생각이고 걔네는 내가 화냈다고도 생각을 안하더라고) 그땐 마냥 다 내잘못 같아서 사과했어
7
이름없음
2020/07/24 00:12:52
ID : yZjAnWlzPfT
0
내가 지금 뭐라고 입을 털고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세상이 너무 미워
좇같아 진짜
다 화나고 다 싫고 다 짜증나고
그중 가장 제일 싫은게 그걸 제대로 감정 하나 표출 못한 내가 가장 화가 나
8
이름없음
2020/07/24 00:14:41
ID : yZjAnWlzPfT
0
내가 태어나서 다른 정자들한테 존나 미안함.
내가 안태어났으면 걔네가 태어나서 잘 살고있었을거 아니야
괜히 나때문에 억울하게 걔네만 죽었잖아
그럼 부모님이 그렇게 내 귀에 때려박으라고 소리치는 공부도 잘했을테고 이딴 개찐따같은 고민도 안했을거고 등신같이 안살고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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