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죽은 친구네집을 방문하려고 하는데 (9)
2.3일된 남친이랑 헤어지고 싶다 (9)
3.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조각. (20)
4.처음으로 여자친구한테 이별을 먼저 말했는데..나왜...후회하고잇는거같지..? (1)
5.남동생이 집에 친구들 데려오는게 너무 싫어 (17)
6.발견되더라도 (4)
7.내가 너무 예민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 (17)
8.내가 막 사교성이 풍부한 사람이 아닌데 어쩌지.....? (2)
9.나랑 얘기 좀 해줄 사람... (16)
10.진로고민으로 자살 한 줄 알았던 친구가 반배정이 망해서 자살했대 (12)
11.죽은 동생이 사실 학교폭력을 당했었대 (37)
12.병원 입원 한달째 지루해 미칠것 같아 (58)
13.편입을 괜히 한 것 같다 (2)
14.마음이 복잡할 때 읽는 책같은거 있어? (9)
15.한 명이라도 괜찮아.. (28)
16.내 인생을 망친 사람들 (8)
17.15일 일기장 (3)
18.가족들이 너무 이기적이야.. (1)
19.SNS를 보면 나만 빼고 행복한것같아 (3)
20.구썸남 동생하고 부딪힐 일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떡하지 (6)
1
이름없음
2018/01/06 00:09:47
ID : ljupQpVbyJR
1
그 얘기 듣자마자 온 몸에 소름끼쳐서 덜덜 떨다가 이제 좀 진정됨
2
이름없음
2018/01/06 00:24:55
ID : vbeLhxTRzWj
0
아는동생이야?
3
이름없음
2018/01/06 00:27:55
ID : ljupQpVbyJR
0
친동생
작년에 열아홉살이었어
4
이름없음
2018/01/06 00:54:54
ID : SFdwk3zSJU7
0
스레주 괜찮아?
5
이름없음
2018/01/06 00:56:18
ID : ljupQpVbyJR
0
작년 내내 힘들어하다가 겨우 괜찮아졌는데 이런 얘기 들으니까 걍 인간 자체가 싫어지더라
뭔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어디부터 손 대야 할 지 엄두도 안 나
6
이름없음
2018/01/06 01:02:50
ID : SFdwk3zSJU7
0
스레주, 어떻게 그 일을 알게된거야?
7
이름없음
2018/01/06 01:04:15
ID : ljupQpVbyJR
0
아빠가 자주 가시는 가게가 있는데 그 집 딸이 동생이랑 알고 지내는 사이였어. 걔가 아빠한테 울면서 얘기했었대.
8
이름없음
2018/01/06 01:05:20
ID : 3u7e5dO2liq
0
스레주 괜찮아? 으음....아버지가 다른 말씀은 안하셨어?
9
이름없음
2018/01/06 01:06:15
ID : ljupQpVbyJR
0
아빠는 오늘 집에 안 들어오셨어. 엄마랑 통화만 하셨고 나는 이 얘길 엄마한테 들었어. 그리고 지금은 괜찮아. 오히려 냉정해졌어.
10
이름없음
2018/01/06 01:08:48
ID : SFdwk3zSJU7
0
스레주, 충격적이었겠다....
11
이름없음
2018/01/06 01:11:21
ID : ljupQpVbyJR
0
그래도 동생 죽은 당시에 비하면 엄청 침착해 지금
학교가 꽤 유명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름 얘기해버릴까 하다가 관뒀어
12
이름없음
2018/01/06 03:36:03
ID : 47wFbijbiph
0
아...생각만해도...
13
이름없음
2018/01/06 15:02:50
ID : ljupQpVbyJR
0
그것보단 부모님 힘들어하시는 거 때문에 미치겠다. 우리 엄마께서 옛날에 엄마 죽으면 수묵장 해달라고 하셨거든. 동생죽었을 때 엄마가 수묵장 알아보시는 거 보고 엄청 울었어.
14
이름없음
2018/01/07 00:20:53
ID : ljupQpVbyJR
0
스레주야. 기숙사 얘기에 대해서 잘 아는 애가 있다고 해서 일단 만나기로 했어. 언제 만날지는 확실하지 않은듯. 확실하게 약속 잡히거나 만나면 또 글 올릴게.
15
이름없음
2018/01/07 00:31:36
ID : 5bAZdA1u7cG
0
변호사도 같이 준비해 괴롭힌애들 법으로라도 제대로 처벌받게 해야지 어떤 벌도 너네 가족이랑 동생마음을 못 씻겠지만.
16
이름없음
2018/01/07 00:37:00
ID : 5bAZdA1u7cG
0
내동생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였던 경우가 있어서 아는데 학교에서는 최대한 개입 안할라고 형식적으로만 하고 소극적이더라 내가 봐도 처음부터 준비 잘하고 전문가 도움받아서 처벌받게 해.
17
이름없음
2018/01/08 22:23:39
ID : ljupQpVbyJR
0
스레주야. 원래 어제 동생 얘기 알고 있는 여자애 만나기로 했는데 걔도 멘탈 깨진 것 같고 아직 입시도 안 끝났다고 해서 일단 만나는 게 미뤄졌어.
18
이름없음
2018/01/08 22:24:38
ID : ljupQpVbyJR
0
사실 주말동안 조금 괜찮아 진 것 같은데 엄마 휴대폰에서 동생이 다니던 학교 기숙사랑 자살 얘기 검색한 기록을 봐서 멘탈 다시 깨진 것 같다
19
이름없음
2018/01/09 16:35:15
ID : 7y2HyFio5by
0
그 나쁜 새끼들은 천벌 받을 거야.
20
이름없음
2018/01/09 21:01:49
ID : vg1Ci1cty47
0
최근에 ㅌㅇㅌ에서 비슷한 얘기를 봤던 것 같아. 스레주 힘내고 그 나쁜새끼들 말처럼 천벌 받을거야.
21
이름없음
2018/01/09 21:24:00
ID : jzhurgjhaoJ
0
.
22
이름없음
2018/01/09 21:24:00
ID : jzhurgjhaoJ
0
16 말처럼 가해자 처벌은 스레주네 집안이 전문가 도움 받아서 준비하는 게 좋을거야
모든 학교가 그렇진 않을 거라고 믿고 싶긴 한데, 학교 그런 문제에서 ㄹㅇ 소극적으로 행동한다고...
소문 안 나게 덮으려 하거나 학교는 관계 없다 식 의 대처가 장난 아니게 많아.
가해자들, 처벌하고 싶다면 독단적으로 전문가 도움 받는 게 더 도움이 될거야.
후우... 가해자들이 스레주 동생 아프게 한 것의 죗값, 꼭 치르길 빌게.
23
이름없음
2018/01/10 01:37:35
ID : ljupQpVbyJR
0
위로해줘서 고마워. 사실 동생 죽은 당시에 그 학교 교장이 찾아왔었는데 아빠가 혹시 학교폭력 같은 거 있지 않았냐고 여쭤보셨었거든. 근데 교장은 우리 학교는 그런 거 절대 없다고 단언하더라. 자세한 건 그 애 만나서 얘기해야 알겠지만 진짜 그 교장 멱살 잡고 진짜 없냐고, 어떻게 아냐고 따지고 싶다. 그 학교ㅋㅋㅌㅋㅌㅋ 꽤 유명하기도 하고 애들 두루두루 다 친하다는 이미지도 있거든ㅋㅋㅌㅋㅌㅋㅌㅋ. 그럼 내 동생은?
24
이름없음
2018/01/10 04:23:17
ID : 1dDs5WlBcJP
0
스레주 지금 상황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지금은 증거 확보하는 게 우선이야.
가능하면 협의하고 불가능하다면 몰래라도 대화 녹취해. 몰래 녹취한 내용이 증거로 쓰이기 힘들 순 있어도 학교를 협박할 때 좋을 수도 있어.
동생이 sns에 남긴 글 같은 건 없는지, 가해자들이 남긴 글은 없는 지 미리 조사하고 캡쳐해.
25
이름없음
2018/01/12 08:11:46
ID : JWlva2nxzWr
0
교장 개소리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 집단이든 학교든 갈등이나 폭력은 다 존재한다. 근데 지네 학교만 없을거라고어떻게 단언할 수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교장이란 새끼가 학교를 발전시키기는 커녕 방치하고 있네
26
이름없음
2018/01/12 18:01:44
ID : ljupQpVbyJR
0
동생이 sns는 하나도 안 했어. 그나마 했던 게 초등학생 때 했던 카카오스토리 정도? 카톡도 안 깔려있었고 컴퓨터로 들어가 보니까 대화방 자체가 다 정리되어있더라. 게임할 때 쓰던 공기계 갤러리도 텅 비어있었고. 고등학교 올라갈 때 바꾼 2G폰이라도 뒤져보는 게 맞겠지? 아직 비밀번호를 못 풀었는데.
27
이름없음
2018/01/12 18:03:20
ID : ljupQpVbyJR
0
실제로 애들끼리 사이는 좋았어. 적어도 동생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진. 근데 이후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단순히내 동생이 눈에 거슬렸는지 이유 없이 미웠던 건지 몰라서 너무 답답하다. 자세한 건 그 애 만나봐야 다 알겠지만.
28
이름없음
2018/01/28 00:36:10
ID : ljupQpVbyJR
0
오랜만에 갱신하네. 스레주야. 시험때문에 공부하느라 정신 없었고 멘탈 나간 것도 정리하느라 좀 늦었어. 만나기로 했던 애네 언니가 얘기해줬는데, 동생이랑 가장 친했던 애가 왕따 주동자일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들었어.
29
이름없음
2018/01/28 00:37:46
ID : ljupQpVbyJR
0
동생이 그 애 얘기 자주 했었고, 기숙사도 같은 방 썼었대. 그래서 그 얘기 듣자마자 멘탈 산산조각 나다 못해서 갈리는 것 같더라. 지금은 좀 괜찮아졌어. 만나기로 했던 애는 아직 못 만났고, 아빠가 그 애네 가게에 찾아갔다가 들으신 거래. 그 애한테 만날 수 있냐고 문자는 보내 봤는데 아직까지 답장이 없다.
30
이름없음
2018/02/01 23:23:49
ID : ljupQpVbyJR
0
스레주야. 그 애한테 문자 보냈던 게 아직도 답장이 없어. 이쯤 되니까 걔는 왜 그런 얘기를 한 걸까. 만나자고 약속을 잡는데 파토 내 버렸고. 이럴거면 차라리 얘기하지 말지 하는 생각마저 들어.
31
이름없음
2018/02/01 23:26:29
ID : ljupQpVbyJR
0
이렇게 계속 피할거면 왜 얘기한걸까. 안그래도 주변에 힘든 일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 얘가 너무 미워서 간헐적으로 화가 치밀어 오른다.
32
이름없음
2018/02/01 23:42:51
ID : E1eKY62FhhB
0
스레주... 힘내... 더 응원하고프지만 부족한 나는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 스레주. 힘내줘
33
이름없음
2018/02/01 23:46:15
ID : ljupQpVbyJR
0
고마워. 사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교장이 너무너무 원망스럽다. 교편도 오래 잡은 사람이 왜 우리학교는 왕따같은 거 없다고 단언한걸까? 나는 그게 진짜 화가 나. 티가 안 날 뿐이지 어디에나 은근한 따돌림은 다 있을텐데 말이야. 더군다나 내 동생은 누가 자기를 싫어하든 말든 진짜 신경 안 쓰는 애라서 그런 애가 죽는 걸 선택할 정도면 얼마나 지독하게도 당한 건지 가늠이 안 돼서 속이 다 쓰려. 제발 빨리 그 애가 나한테 연락해줬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문자를 보내볼까.
34
이름없음
2018/02/01 23:50:58
ID : E1eKY62FhhB
0
해보는게 좋지않을까... 어영부영 넘길 수는 없으니까. 아니면 다른 아는 아이들을 만날 수는 없니..?
35
이름없음
2018/02/01 23:58:54
ID : ljupQpVbyJR
0
일단 문자는 보냈는데 울면서 보냈어. 최대한 예의 차려서 경어 쓰면서 보냈어. 졸업 전에는 어떤 일인지 꼭 알고싶다는 말도 덧붙였고. 얘 눈치 엄청 보이는데 왜 내가 눈치를 봐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머릿속 복잡해지고 동생 생각도 나서 자꾸 눈물난다.
36
이름없음
2018/02/09 08:21:41
ID : u8paoFg0sjd
0
힘내라, 스레주...
37
이름없음
2018/02/12 10:21:28
ID : wMrwL85VdSH
0
세상에... 위로하고 싶은데 어떻게 위로해야할지 감도 안잡힌다 스레주...힘내라는 말밖에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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