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2/07 22:24:59 ID : e3SLdO5Rwk9 0
내 얘기 들어줄 수 있을까?
2 이름없음 2018/02/07 22:30:33 ID : xDtjAnU3Pjx 0
듣고 있어!
3 이름없음 2018/02/07 22:33:08 ID : e3SLdO5Rwk9 0
고마워ㅠㅠ 이렇게 답글 달아준 것만으로 힘이 된다 내가 하는 이야기가 좀 진지하고 재미없을 수도 있는데 괜찮겠어?
4 이름없음 2018/02/07 22:34:53 ID : e3SLdO5Rwk9 0
일단 좋아하는 애가 3년 내내 같은 반이 됐어 근데 얘랑만 같이 된 게 아니라 또 한 명도 같이 이렇게 나란히 셋이서 3년 내내 같은 반이거든? 그래서 나는 처음에 이게 운명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그냥 우연일 뿐이었어
5 이름없음 2018/02/07 22:40:04 ID : e3SLdO5Rwk9 0
조금 옛날로 돌아가서, 작년에 이 애랑 몇 번 장문의 편지를 주고 받은 적이 있어 나는 항상 에이퍼 용지에다 손글씨로 5쪽? 그정도 꽉 차게 해서 줬는데 얘는 항상 한 달 이상이 지나서야 답장을 에이퍼 용지 2쪽? 그정도씩 해서 줬었어 그게 항상 반복이 됐고. 그래도 나는 이 애랑 편지를 한다는 거에 만족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얘한테 온 답장 내용이 자꾸 신경이 쓰이는 거야. 나는 동갑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걔도 어쩌면 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던 걸까? 나는 간접적으로 차인 거겠지?
6 이름없음 2018/02/07 22:58:04 ID : By3Rxu9tiru 0
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 답장이 돌아오기 전에 뭐라고 적어서 보냈었는데?
7 이름없음 2018/02/07 22:59:32 ID : bu7cMjck9s2 0
(๑•̀ㅁ•́๑)✧나도 이야기들어줄게-!! 는 이미 이야기 끝난듯 하네(´・ω・`)
8 이름없음 2018/02/07 23:00:18 ID : e3SLdO5Rwk9 0
널 좋아한다, 이런 식의 직접적인 말은 안했고... 음 기억은 잘 안나는데 대충 네가 준 편지를 읽기가 뭔가 부끄럽고 긴장돼서 미루고 미루다 3일 뒤에나 읽었다는둥, 뭐 그냥 걔랑 나랑 맞는 음악 취향이나 일상 이야기나 이런 것들? 근데 내가 편지에서 티를 안 내도 평소에 내 얼굴에서 티가 났을 거야
9 이름없음 2018/02/07 23:00:49 ID : e3SLdO5Rwk9 0
아냐아냐! 아직 안끝났오!!ㅋㅋㅋㅋ 할 얘기는 진짜 많은데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기다리고 있었어
10 이름없음 2018/02/07 23:05:25 ID : tAjba9Aqpar 0
아직 안끝난고지..?(´・ω・`)
11 이름없음 2018/02/07 23:06:40 ID : tAjba9Aqpar 0
그렇다면 아마...마음 아프지만 차인거겠지...? 미리 손수건 줄게 ⊃[손수건]
12 이름없음 2018/02/07 23:07:32 ID : By3Rxu9tiru 0
근데 네가 직접 고백을 한것도 아닌데 그런거면... 걔 얼굴이 철판이던가 네가 너무 티를 냈던가 둘중 하나겠...지?
13 이름없음 2018/02/07 23:08:19 ID : By3Rxu9tiru 0
뭐 어때 티 낼수도 있는거지 그냥 친구로 지내! 하고 빠밤한 해결책을 주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은거겠지...
14 이름없음 2018/02/07 23:10:12 ID : e3SLdO5Rwk9 0
그렇겠지?ㅋㅋㅋㅋ 근데 확실한 건 걔는 약간 뭐랄까.. 좀 노는 부류? 반을 리드하는? 그런 부류거든 그래서 걔가 좀 말이나 행동이 되게 가벼워 나는 그걸 알면서도 좋아한 거지만, 아무튼! 근데 그렇게 걔한테 간접적으로 차이고 나서 몇 번 또 엮였던 적이 있었다? 걔랑 단둘이 교실에서 말하고 있었는데 내 친구가 갑자기 들어와선 너네 차라리 사겨라! 이런 말했는데 그냥 웃더라 그 이후로도 걔가 나보고 귀엽다 귀엽다 이러면서 말도 먼저 걸어오고 그랬었거든 근데 그건 그냥 친구로서 하는 말 같아
15 이름없음 2018/02/07 23:11:40 ID : e3SLdO5Rwk9 0
위로 고마워! 근데 그 손수건 너무 빨리 젖겠다ㅠ
16 이름없음 2018/02/07 23:12:32 ID : tAjba9Aqpar 0
저기..(´・ω・`) 찬물 뿌려도 돼..?
17 이름없음 2018/02/07 23:19:22 ID : By3Rxu9tiru 0
속상하겠네... 많이 친한 친구면 얘기 하는건 어때? 내가 실례되는 말 하는걸수도 있는데, 그애가 귀엽다고 하는거 설마, 진짜 만의 하나 혹시나 어장...?
18 이름없음 2018/02/07 23:20:11 ID : tAjba9Aqpar 0
앗 내가 말하고싶은거 뺏앗겼다.(´・ω・`)
19 이름없음 2018/02/07 23:22:08 ID : By3Rxu9tiru 0
찬물 뿌린다는게 이거였구만! 근데 얼굴도 모르는 제3자로써는 냉정해져야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
20 이름없음 2018/02/07 23:24:30 ID : tAjba9Aqpar 0
핫...!! 그렇군. 하지만... 나라면 엄청 마음아플거같아..그러니 조심히 한방에 가는게 배려아닐까?(전혀아님)
21 이름없음 2018/02/07 23:29:56 ID : By3Rxu9tiru 0
나는 찬물이라고 생각 못했었는데. 난 네가 찬물 뿌린다는게 분위기 깬다는 얘긴줄...;; 근데 조심히 한방에는 또 뭐야 어떻게 하는거야?! 아무튼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혹시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스레주.
22 이름없음 2018/02/07 23:33:03 ID : tAjba9Aqpar 0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뒤통수를 노린다....! 같은 느낌이로...? 아 스레주 미안 분의기 너무 흐트려놨나...?
23 이름없음 2018/02/07 23:50:33 ID : pTRvdu01dwr 0
아냐아냐 하는 말 하나도 기분 안 나빠! 오히려 내 얘기에 진지하게 답변해줘서 고마워 ㅎㅎ 전혀 친하지 않아 ㅋㅋㅋㅋ 서로 완전히 반대되는 무리 속에 속해 있달까 걔랑 안 친하긴 한데 말은 잘 통하는 것 같아 음악 취향도 비슷하고..? 근데 문제는 걔랑 혼자 말할 때는 괜찮은데 여럿이서 있는 속에 말하면 그렇게 어색할 수가 없어 ㅋㅋㅋㅋ 걔가 누구보고 귀엽다고 하는 건 아마 내가 반에서 유일한 것 같아 걔가 가끔은 내가 앞에서 발표하는데 입 틀어막고 웃은 적도 있고 넌 참 귀여운 친구야 너무 귀여워 이러면서 항상 귀엽다 귀엽다 하는데 걔는 말 그대로 내가 그냥 귀여운 애인 거지, 나를 이성적으로 좋아하진 않는 것 같아 나는 그게 더 슬퍼ㅠ (얘기가 너무 길어졌다!ㅋㅋ)
24 이름없음 2018/02/07 23:51:28 ID : tAjba9Aqpar 0
⊃[손수건]
25 이름없음 2018/02/07 23:55:32 ID : pTRvdu01dwr 0
노노놉!! 진짜 찬물을 부어야할지도 몰라 ㅋㅋㅋㅋㅋ 내가 용기만있다면
26 이름없음 2018/02/07 23:58:15 ID : tAjba9Aqpar 0
스레주 뭔가 엄청 대단한거같아....! 슬퍼해야하는데 이겨낸거같아!! 칭찬해 칭찬해-!!
27 이름없음 2018/02/10 15:01:46 ID : Pa3zPhdU0sr 0
스레주 힘내 난 여중여고라 좋아할 남자도 없어.......크흡
28 이름없음 2018/02/11 17:35:42 ID : bBe7y1Ds03y 0
(스레주야.. 뭐지 인코가 기억이 안나) ㅎㅎ고마워 이제는 어느 정도 마음을 접게 된 것 같아 덕분이야 여중여고라니... 사실 나도 여중 나와서 알지만 남자 없이 학교다니기 참 힘들지 ㅠㅠ 근데 나는 뭔가 남녀공학이어도 남자랑 엮일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9레스죽은 친구네집을 방문하려고 하는데 18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3 0
9레스3일된 남친이랑 헤어지고 싶다 19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3 1
20레스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조각. 149 Hit
고민상담 ◆qY7cKY7dQsn 18.02.13 0
1레스처음으로 여자친구한테 이별을 먼저 말했는데..나왜...후회하고잇는거같지..? 11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2 0
17레스남동생이 집에 친구들 데려오는게 너무 싫어 97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2 0
4레스발견되더라도 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2 1
17레스내가 너무 예민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 33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2 1
2레스내가 막 사교성이 풍부한 사람이 아닌데 어쩌지.....? 7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2 1
16레스나랑 얘기 좀 해줄 사람... 18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2 0
12레스진로고민으로 자살 한 줄 알았던 친구가 반배정이 망해서 자살했대 87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2 0
37레스죽은 동생이 사실 학교폭력을 당했었대 5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2 1
58레스병원 입원 한달째 지루해 미칠것 같아 60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1 0
2레스편입을 괜히 한 것 같다 13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1 0
9레스마음이 복잡할 때 읽는 책같은거 있어? 19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1 1
28레스» 한 명이라도 괜찮아.. 1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1 0
8레스내 인생을 망친 사람들 12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1 2
3레스15일 일기장 5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1 0
1레스가족들이 너무 이기적이야.. 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1 0
3레스SNS를 보면 나만 빼고 행복한것같아 15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1 1
6레스구썸남 동생하고 부딪힐 일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떡하지 7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2.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