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침대를 향해 안잘거면 조용히하라고 소리쳐

한번 후레싀ㆍ같은거 밑에 비춰바

>>2 개웃겨 ㅋㅋㅋㅋㅋ덕분에 쫄은거 좀 가셨다 >>3 잠만 기다려봐

시시시시시방 암것도 없어;

지금도 들녀?

>>6 아까보단 좀 띄엄띄엄인데 소리는 더 커 ㅇㅓ뜨케 지금 나빼고 다 자는데

>>7 부모님 깨워바.. 자꾸 누가 쿵쿵거린다고

>>8 사실 이게 처음이 아니걸랑,,,ㅠㅜㅜㅜ 처음엔 엄마한테 얘기 했었는데 층간소음이거나 다른데서 들리는게 아래서 들리는 것 같은거라구... 혼만 났지 뭐야

하지만 이건 그런게 아니야...진짜 누가 관짝 열어달라는 것 처럼 발로 차는것 같단말야

>>10 침대를 치워보는게 어뗘

>>11 시도는 해봤지. 침대가 생각보다 커. 퀸사이즈 혼자쓰고 침대 틀? 그걸 끼웠는데 바로 옆에 옷장 붙어있어서 혼자 치우긴 힘들어... 나 완전 방구석인간이라 팔이 먼저 빠질걸

시시싯ㅅ바 소리 빨라진다 ㅈㄴ비트타는것ㄷ도아니고 뭐야진짜 ㅠㅜㅡㅜㅜㅜ

헐...아래집에 얘기 해보는건 어때?혹시 모르니까...

>>14 그그럴까? 아침먹고 내려가서 슬쩍 물어보기만할까...? ㅇㅏ빠가 아랫집 사람은 뭐시기 암튼 뭐 있대서 좀 쫄리긴 하는데

>>15 전부터 그랬던거라면 말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

>>16 응ㅇ응 ㅠㅜㅜ 오늘 슬쩍 말씀드려보고 다시 이을게 ㅠㅜ

크아악 근데 그때까지 소리 버티는것도 담력시험이다 미치겠싷ㅇㅈ어

안녕...레스주야...갔다가 개소리하지 말라는 소리만 듣고왔어.

레스주? 아니 스레주였지

시간이 좀 지나니까 소리는 잠잠해졌는데 침대 내려가기가 넘 무섭다 ㅠ

낮에는 안하는건가? 이따 밤에 다시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