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11 15:17:46 ID : U44ZjtdCo1w 0
난 고1이야 우리집이 분위기가 많이 안좋아. 외동이라 완전히 나 혼자인데 엄마 아빠는 물론 냉전이고 나랑 아빠랑도 말 안섞어. 아빠 잘못이 너무 커서인데 애들 다 방학이라고 놀러다니고 나한테도 당연히 "스레주야 넌 방학때 어디가??" 하고 물어보는데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척 "부모님이 바쁘셔서 못 갈거 같아 ㅠㅠ 다음에 가려구" 하거나 당일로 잠깐 어디 다녀온다고 하는데 사실 집콕이 전부야.. 학기중엔 공부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는데 이래서 너무 속상하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노는 것도 잘 못해. 한달 용돈이 5만원인데 방학 땐 그마저도 잘 안주고 놀러 나가면 엄마가 눈치 줘서 ㅠㅠㅠ 나랑 비슷하게 방학인데 집콕만 하는 사람 있어??
2 이름없음 2020/08/11 15:25:14 ID : WoZbdwtAqru 0
너 나랑 완전 똑같다. 이유는 다르지만 우리도 휴가 안가 코로나때문에 내가 가지말자고 해 ㅎㅎ.. 난 중3 1살밖에 차이안난다 ! 개꼰대 같지만 코로나 종식도 안되고 재난문자는 하루에 한번꼴로는 울리는데 놀러가면 안돼 사실.. 근데 내 친구들도 당연하다는듯이 나한테 여름휴가 어디로 가냐고 묻더라.. 난 걍 안가고 집에서 영화나볼거라했엉] 나도 용돈안받어 명절에 100만원정도 받으면 목돈이나 꽁돈으로 10만원 정도 계좌에 넣어놓고 써 엄마가 금전적인거에 엄격해서 그냥 개겨보자하고 올해 1월달에 계좌랑 체크카드랑 통장 내가 가서 만들었거든 40만원 정도 들어있었는데 지금 9천원남았다.. 나도 눈치보여서 돈달라고 못하는 중 친구들이랑 놀기에도 공부도 안헤서 눈치보임 ㅋㅌㅋ큐ㅠ
3 이름없음 2020/08/11 15:29:52 ID : U44ZjtdCo1w 0
나랑 이유는 달라도 같은 처지인 또래가 있다니 반가워 ㅠㅠㅠ 사실 나도 통장 중1 때 처음 만들고 꾸준히 모았던거 조금씩 갉아서 썼더니 중2 말? 그때 1@만원 남았었거든 ㅋㅋㅋㅋ 사실 그때 이후로 엄마가 더 심하게 돈문제 체크하고 하는데 나도 눈치 보여서 용돈 다 쓰면 더 달라고 말도 못하겠어 ㅠㅠ 다른 애들은 다 쓰면 너무 당연하게 친구랑 논다고 @만원만 보내줘~ 하던데 ㅠㅠㅠ
4 이름없음 2020/08/11 15:48:59 ID : WoZbdwtAqru 0
아빠도 그러셔? 난 엄마가 그래도 아빠가 달라하면 용돈주고 하거든 일주일전에 5만워주셧는데 옷사고 화장품사고하다가 다 써버림 ㅠㅜㅠ 아빠한테도 달라하기 그래 공부열심히하고 용돈달라하려공
5 이름없음 2020/08/11 15:59:10 ID : U44ZjtdCo1w 0
아빠가 엄청 큰 잘못을 해서 ㅠㅠㅠ(양가 친척들도 다 알정도) 나랑도 사이가 많이 안 좋아..
6 이름없음 2020/08/11 16:30:52 ID : yZjAjg42Hvg 0
방학이 열흘이라..체력보충을 위해 반강제 집콕
7 이름없음 2020/08/11 16:39:21 ID : WoZbdwtAqru 0
헐 우리아빠도 나 어렸을때 그런적있어.. 그래서 외가쪽은 별로 탐탁지않아하셔 우리 비슷한게 많다 신기하넹
8 이름없음 2020/08/11 18:19:42 ID : gpfeY7bDAlz 0
나도 사실 놀러가고 싶었는데 고2라서 공부도 해야되거 더워서 내가 가지말자고함ㅋㅋㅋ 용돈도 준다했으면서 안줌 내가 필요할때 달라하는데 그마저도 진짜 최소한으로 줌. 친구랑 놀러가는것도 눈치주면서 공부하는 시간도 없는데 뭘 노냐고 해서 서러웡ㅠㅠ 사실 놀 친구도 별로 없음ㅋㅋㅋ
9 이름없음 2020/08/11 20:41:57 ID : SIE5WnPfQmn 0
우리집도 존나 쓰잘때기 없는걸로 싸웠는데 한달째 말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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