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꿨던 소름돋는 꿈 (60)
2.살면서 소름 돋는 일 (7)
3.우리 오빠 친구 관련 실종 사건에 대한 얘기야 (33)
4.X (3)
5.엄마가 그림을 들고왔어 (22)
6.괌에서 풍선 때문에 잠 못잤던 썰 (24)
7.폐건물체험 해본사람없어? 나며칠전에폐교갔다왔는데아무래도이상해 (127)
8.자살하는 꿈꿨어 (10)
9.미성년자가 신점 보는 거 좀 오반가 (5)
10.그동안 살면서 겪었던 것들 풀어봄. (15)
11.제주도에서 겪었던 일 썰로 풀어볼려고 해 (24)
12.현 상황 부로 정부는 긴급 재난경보를 발령합니다 (68)
13.막을 수 있을까? ( 귀신은 아니지만 나한텐 현실괴담이야) (2)
14.정말 어렸을때 본 광경인데 아직도 꿈인지 뭔지 구별이 안가 (4)
15.진짜 무서운 사실 알려줄까? (20)
16.학교괴담 썰 풀어보자 (18)
17.주사위를 좋아하던 친구 (19)
18.부산 김해 양산쪽 흉가나 폐가있는곳 아는사람있으면 댓글에 주소좀 부탁해!! (1)
19.이게 귀접이야? (1)
20.반려동물 죽을 때.. (5)
2
리오
2020/08/25 04:55:10
ID : cK2NBzgjbjy
0
내가 다닌 초등학교가 괴담이 있었어! 북평초등학교인데 건설된지 벌써 102년? 103년이 됐어. (유튜브에 치면 몇년 전에 100주년 축하영상이 나와!) 어쨋든 6.25 전쟁 당시에는 우리 학교도 피해를 받았었던거 같아. 그래서 나온 괴담일지도 모르겠다!
3
이름없음
2020/08/25 05:11:12
ID : a3yLdVhwIE8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20/08/25 05:19:44
ID : a3yLdVhwIE8
0
내가 아는 학교괴담은 보통 옛시골 학교에 세워진 동상이 움직인다 그런 괴담이였었는뎈 우리 학교 쪽에 산위 무덤이 있는데 그걸 우리는 거기 귀신이 새벽에 있다던지 원래 산이 아닌 학교에 있던 무덤을 산으로 옴겼다 던지 그런 예기가 많았던거 같아! 내가 시골 학교를 다녔을떼는 거기 학교가 오래됬었는데 우리 엄마 삼촌
큰삼촌이 졸업한 학교여서 더더욱 오래된걸 알 수 있었는데 내가 선배들 졸업하는거 볼때 막 88회 졸업식 이런 식으로 써져 있을때 이 학교가 정말 오래 됬군아 라는걸 실감했던거 같아! 옛날 학교일수록 옛날 건물이라던지 화장실이 있는데 난 그 화장실이 완전 오래된거라 학교에서 행사로 담력 체험할때 너무 무서웠엌ㅋㅋㅋ
아마 옆에 군대도 있어서 특히 떠돌아 다니는 괴담도 많았을거 같아 그리고 학교 주차장 옆에 집하나 있었는데 난 그게 너무 무서웠어 ㅌ....ㅋㅋㅋㅋㅋ 귀신의 집일까봨ㅋ 쨋든 그땐 그런 일화가 많았엌 학교를 중간에 전학가서 그 학교 졸업 못한건 조금 아쉬웠지만
5
리오
2020/08/25 06:20:22
ID : cK2NBzgjbjy
0
우리 학교 괴담은 6.25에 희생된 사람들이 종종 학교에 나타난다는 괴담이 있었어. 옛날이면, 심지어 전쟁 당시였다면 교실에서 덜덜 떨고있거나 도망치려고 복도를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있었겠지. 그런 소리가 학교에서 들린다는거야. 내가 졸업하기 전에도 학교에서 놀다가 그런 소리를 들은 친구가 몇몇 있었어. 나는 듣진 못했지만..ㅋㅋㄱ 어쨋든 내 기억에 그 친구들이 선생님 무서워요, 라는 소리나 도망쳐야한다면서 나무 복도에서 뛰어다니는 소리(끼익끼익 거리는 소리)나 뭔가 크게 터지는 소리가 조금 들렸다는거야. 나는 그게 애들 환청인줄 알고 그땐 믿지 않았어. 그런데 당시에 학교를 잠구고 밤에 학교 안에서 생활하시는.. 수위 아저씨? 같은 아저씨가 계셨거든 (지금은 계신지 모르겠어!) 별명이 홍저씨였는데 나랑 친했던 아저씨였거든. 그 친구랑 있던 일 얘기를 하니까 홍저씨가 본인도 밤마다 그런 소리를 들었다고 하시더라고.
6
이름없음
2020/08/25 06:31:34
ID : a3yLdVhwIE8
0
한편으론 무서우면서도 슬픈 괴담인거 같아 난 이런 괴담이 좋긴한데 슬퍼
근데 진짜 100년이나 넘은걸보면 참 많은 역사를 걸친 학교인거 같아 아마 일제시대 때도 있던 학교가 아닐까 싶어 실제로 내 친구가 엄청 오래된 학교를 다녔는데 거기 학교 교장이 친일파 후손이래 그래서 다 전 교장 이름도 일본식 이름이였고 그 전대 일재시대때 교장 이름도 남아 있다고 하더라 근대 그 홍저씨라는분 대단하신거 같아 .. 많이 무서우셨을텐데..
7
리오
2020/08/25 07:41:33
ID : cK2NBzgjbjy
0
으 친일파 후손;; 그건 좀 그렇다. 어쨋든 당시에 홍저씨는 그렇게까지 무섭진 않았다고 하셨어. 아무도 없는데 소리가 나는건 무섭지만 그 소리를 들어보면.. 홍저씨는 그때 공감됐다고 하셨어. 6.25를 겪으신건 아니지만 어머니가 겪으셨다고 하셨고, 밤마다 들리는 소리가 폭발음이 들리고 나면 다시 처음부터 반복된다고 하시더라고. 나도 그땐 홍저씨가 농담하시는줄 알고 아무한테 말 안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진짜 있는 괴담이기도 한거같아. 쨋든 그거 듣고 충격 많이 먹음!
8
리오
2020/08/25 07:50:36
ID : cK2NBzgjbjy
0
참 우리 학교는 1917년 즈음에 만들어졌어. 그땐 일제강점기 였는데 홍저씨가 3층(내 당시 2~3학년 반)에 올라갔더니 6.25 소리랑 그.. 당시에 교사들이 칼 무장하고 다녔었잖아. 교사가 어린 학생을 죽이는 소리(어린이의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하셨어. 홍저씨가 그 소릴 듣고 충격이 드셔서 울컥한걸 참고 밤 복도를 걸었다고 하시더라고! 나도 홍저씨가 하는 이야기듣고 엄청 울었어. 무섭다기보단 너무 슬픈 괴담이어서..ㅠㅜㅠ
9
리오
2020/08/25 08:01:53
ID : cK2NBzgjbjy
0

10
이름없음
2020/08/25 08:07:22
ID : wmla07e7AnT
0
우린 49년된 초등학교.. 여학생 남학생 둘이 책읽는 동상이 있는데 피눈물을 흘리거나 여학생이랑 남학생 머리가 조금씩 움직이거나, 하루마다 책 페이지가 넘어가는데 그 책이 전부 넘어가면 학교가 망한다는둥ㅋㅋ
11
이름없음
2020/08/25 08:46:49
ID : a3yLdVhwIE8
0
어린아이 비명 소리가 들렸다는게 제일 맘아프다 ㅜㅜ 뭔가 내가 그 학교 졸업생이였으면 그 학교를 다녔다는게 좀 뿌듯할거 같아 ! 스레주 6.25 때 돌아가신 조상님 무덤 찾아갈때 바나나와 개나리 들고 갔다는 그 예기가 너무 기억에 남는거 같아 그때 그당시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거같은 느낌 ㅎ
12
이름없음
2020/08/25 09:04:05
ID : nO08jdBbClu
0
나는 초딩때 학교 본관이랑 후문이랑 엄청 가까웠어. 거의 붙어있을정도로. 그런데 본관 뒤 B관에서 본관 옥상을 보면 콩순이 인형 하나가 있었어. 아이들은 그게 몇년전 학교폭력으로 자살한 아이의 인형이라 불렀어. 한 여자아이가 학교폭력을 당해 학교 본관 옥상에서 자살을 했는데 그 시체가 후문에서 발견됐다, 그래서 항상 밤 12시에는 콩순이 인형이 후문에있고 평소에는 본관 옥상에 있다 라는 내용에 괴담있었는데 실제로 그 후 본관 전체공사를 했는데도 콩순이 인형은 그대로 있더라.
13
이름없음
2020/08/25 09:37:13
ID : a3yLdVhwIE8
0
헐 ... 진짜 한 때문에 못 떠나는게 아닐까..ㅜ
14
이름없음
2020/08/25 12:47:16
ID : lfU7zdRDs8n
0
이건 tmi이지만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도 100년 넘은 학교인데 소나무 숲이었던걸 깎아서 만들었다 하더라고 그래서 학교 주변에 소나무가 많았던 것같아 그리고 보통 초등학교에 동상들 많이 있잖아 우리학교에 동상이 몇개가 있었는데 그 중 이순신 동상이 밤 12시가 되면 피눈물 흘린다했어서 무서워했던 기억이 ㅋㅋㅋ
15
이름없음
2020/08/25 13:02:22
ID : lfU7zdRDs8n
0
아 그리고 이건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친구한테 들었던건데 초딩 때 방과후 시간에는 약간 노을지고 어둑어둑한 시간대였잖아. 애들이 그 시간대에 밖에있다가 실내장?(실내화 보관하던 곳)으로 갔는데 창문 밖에 단발을 한 여자애가 보이고 표정이 섬뜩했다고 하더라 무표정? 같은걸 하고 있었대. 그런데 생각해보니깐 실내장에는 들어가는 문만 있지 창문 같은건 없었단말야. (창문 밖에 있던 여자애는 귀신이였던거지) 애들은 그 사실을 알아채고 소리지르면서 교실로 달려왔다고해. 나도 처음에 이 얘기 듣고 지어낸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10명 정도의 친구들이 다 같이 봤다 하니깐 좀 소름 돋더라
16
이름없음
2020/08/25 13:09:12
ID : a3yLdVhwIE8
0
무서웠겠다... 확실히 옛날 학교는 그런게 많아... ㄷㄷ
17
이름없음
2020/08/25 14:34:44
ID : fVbu8qkoMi3
0
1910년대에는 실제로 모든 학교의 일본인 교사들이 칼을 차고 완전무장하고 수업했으니까 숙제 안 해 오거나 일본 욕하는 조선 학생들은 끌어내서 개 패듯이 패거나 진짜 죽였을 수도 있겠다.어쩌면 그 때 그렇게 죽어간 한 사람일지도..
옥주현의 영원한 생명 들으면서 이거 보니까 진심 무서워ㄷㄷㄷ노래 자체도 무슨 흑미사곡 같은데 괴담까지 보고 있으니;;
18
이름없음
2020/08/25 16:44:17
ID : Y2q6rutuq0o
0
일제때 1910년정도면 교사가 얘 죽일수 있긴했음. 외할아버지한테 들은건데 자기 초1때 . 옆자기 짝이 가타가나나 황국신민서사를 못외어서 자리에서 즉시 죽였다고 하더라고. 절대 잊을수 없다고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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