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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들 신발장 앞에 노란 선을 긋는 행위가 뭔지 알고 있어?
혹시 소금으로 현관이나 창문같은 곳에 소금줄을 만드는 거랑 비슷한 의미인가...? 내가 지금 너무 무섭고 안좋은 일이 계속 일어나서... 순간 아 이거 혹시 내 사주에 마가 껴서 그런가..? 사주를 보면 지금 현재 일어나는 것들도 다 나온다고 어디서 들었어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스레를 세웠는데 그 스레에서 레더가 내가 기운에 짓눌리는 것 같다고 하면서 노란 선을 그어놓으라고 하던데.. 이게 뭔가 해서.... 지금도 너무 무섭고 힘든데 아는 거 있다면 제발 말해주라..
신발은 움직임과 자유, 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의미하지.
그 선이 그어진 기준이 중요해.
그 선이 차단하는 것이 신발장이냐, 아니면 신발장을 제외하는 공간이냐가 중요하고.
보통 악한 것을 차단하는 것에는 소금으로 줄을 긋거나,
모퉁이에 소금을 덜어두는게 흔해.
근데 노란선이라면 아마 역으로 좋은 기운을 빨아들이는 작용을 할 가능성도 있어.
어디까지나 가능성이야.
보통 부적하면 노란색이 떠오르지? 근데 거기에 아무것도 안그려져있다고 생각해봐. 그럼 그 백지 부적은 그냥 주어지는 기운을 빨아들이게 돼.
나쁜기운을 빨아들일 수도 있고, 역으로 좋은 기운을 빨아들일 수도 있어
남친이랑 동거중인데 남친이랑 같이 집에 있을 때는 괜찮지만 남친이 일을 하러 나갈 때 집에 혼자 있게 되면 숨이 턱턱 막히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어
지금도 너무 무겁고 숨쉬기 힘들고 심장이 빨리 뛰고 무섭다는 생각만 들어서 일부러 불도 전부 다 켜놓고 있고 일부러 신나는 노래 크게 틀어놓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
지금은 괜찮지만 아까는 쇄골 한쪽이 누가 꾹 누르고 있는 것 처럼 쇄골이 좀 아팠어.. 혹시 나 위험한 상황인 건 아니겠지..?
그리고 요새 내 근처에서 사고가 좀 많이 나... 아까만 해도 내가 있던 곳에서 교통사고가 나질 않나 내가 편의점에서 나오니까 차가 엄청 위험하게 부와오애앵 하면서 내 바로 옆을 확 지나가질 않나....
그러면 나는 이제 어떡해....? 엄한거라면 귀신이 붙었다는 거야...? 제발... 아니라고 해줘... 너무 무섭단말이야 나 지금 식은땀 나기 시작했어 아니지? 레더야 아니지???
무슨 뜻이야...? 무서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와중에 레더가 엄한 걸 데리고 온다고 그래서 더 무서워져가지고 그런건데... 아무일도 아니라는 거야..?
뭘 지운진 모르겠는데
레주야 너무 겁먹지말구 한사람 말만 듣고 너무 무서워하지말자
저 레스주가 너한테 귀신이 붙은건지 아닌건지 어떻게 알겠어 .. 괜찮을거야
힝구 걱정해줘서 고마오ㅜㅜㅜ 그냥 내가 너무 무서운 스레들도 많이 보고 그래서 너무 그런쪾으로 생각하다보니 스스로 쫄아서 그런건가봐ㅜ 요새 유독 심하게 안좋은 일도 겹치고 그래서ㅜㅜ 지금은 많이 괜창하졋어! 코로나 끝나고 한 번 무당 찾아가볼라구...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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