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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에게 붙어다니던 귀신 (28)
3.가위눌릴때 (4)
4.아빠가 귀신을 잘 봐 (29)
5.귀신도 사람인데... (9)
6.윤회 환생 글 어디갔어?? (6)
7.너네 가위눌릴때 귀신 어케 처리하냐 (8)
8.전생체험 해본 썰!! (짧음 주의) (17)
9.글자스킬 (4)
10.인스타에서 유명한 또라이 학원친구 (115)
11.나 꿈속에서 좀비됨 (65)
12.내 꿈에 계속 나오는 남자애 (51)
13.딥웹에 대해 아는거 말해줘 (2)
14.그냥 할거 없어서 즉석으로 지어내는 괴담 (50)
15.떨어지는 도시 (16)
16.. (3)
17.(기괴주의) 이 영상 뭘까? (5)
18.어학연수에서 있었던일 (15)
19.무속인이 말한 가장 무서운 귀신 (2)
20.(링크) 영안으로 보는 세상 (8)
1
이름없음
2020/10/02 23:12:13
ID : rs61u5Rwtti
0
막 무당이고 신기 있고 예지몽 꾸고 그런건 아니야
그런데 자꾸 귀신을 봐... 썰 조금씩 풀어볼까 해
2
이름없음
2020/10/02 23:13:58
ID : rs61u5Rwtti
0
우선 우리 아빠가 엄마를 만났을 때도 귀신 때문에 좀 연관 지어졌어
3
이름없음
2020/10/02 23:15:25
ID : rs61u5Rwtti
0
우리 엄빠는 같은 회사를 다녔어. 엄마는 상사였고 아빠가 새로 들어왔었대. 엄마 아빠가 둘만 남아서 일을 하고 있었어. 엄마는 창문을 등지고 일을 했고 아빠는 창문 쪽을 보고 일을 했었대.
4
이름없음
2020/10/02 23:16:42
ID : rs61u5Rwtti
0
그런데 갑자기 엄마한테 아빠가 가만히 있으라는거야. 엄청 창백한 얼굴로 두려워 하면서 그렇게 말했대. 그걸 또 엄마는 들었고ㅋㅋㅋ 조금 뒤에 아빠가 이제는 괜찮다 말하니까 엄마가 왜냐고 물어봤겠지?
5
이름없음
2020/10/02 23:17:26
ID : rs61u5Rwtti
0
그랬더니 아빠가 어떤 긴 생머리 여자가 하얀 소복을 입고 창문을 지나가더래. 천천히 미끄러지 듯이.
6
이름없음
2020/10/02 23:18:23
ID : rs61u5Rwtti
0
그 뒤로는 엄마 아빠가 무섭다고 같이 손만 잡고 주무시고 그랬대ㅋㅋㅋ 그런데 원래 그 건물 앞에 공동묘지가 있어서 도깨비불도 자주 보이는 곳이라고 하더라.
7
이름없음
2020/10/02 23:20:17
ID : rs61u5Rwtti
0
두 번째는 꽤 최근 일이야
8
이름없음
2020/10/02 23:21:34
ID : rs61u5Rwtti
0
가족이 다같이 외식하고 동생이랑 나는 먼저 집에 들어갔어. 그런데 얼마 뒤에 엄마 아빠가 들어오시고 나더니 우리한테 장난식으로? 화내는 거 뭔지 알아? 너희! 어디갔다 왔어! 그런 식으로 말이야.
9
이름없음
2020/10/02 23:21:56
ID : rs61u5Rwtti
0
그래서 우리는 조금 황당하기도 해서 그냥 집에 있었어요! 했지
10
이름없음
2020/10/02 23:22:09
ID : rs61u5Rwtti
0
그랬더니 아까 아빠가 우리를 봤대
11
이름없음
2020/10/02 23:22:25
ID : rs61u5Rwtti
0
동생이랑 나랑 똑같이 생기고 똑같은 애들이 팔짱을 끼고 가더래
12
이름없음
2020/10/02 23:22:57
ID : rs61u5Rwtti
0
그래서 아빠는 얘네 노래방 갔다오나 하고 가서 혼내야겠다 했나 봐
13
이름없음
2020/10/02 23:54:51
ID : fak3vfU0ttg
0
ㅂㄱㅇㅇ
14
이름없음
2020/10/03 00:04:11
ID : 1g3QnDzbzPf
0
ㅂㄱㅇㅇ
15
이름없음
2020/10/03 00:08:39
ID : rs61u5Rwtti
0
그런데 우리는 또 집에만 있었으니까 억울한거지...
16
이름없음
2020/10/03 00:08:55
ID : rs61u5Rwtti
0
헉 봐줘서 고마워!
17
이름없음
2020/10/03 17:29:12
ID : si7fhtbjwK5
0
이시국에 노래방 가나보다 하고 이해하려 하셨다고???
18
이름없음
2020/10/03 17:50:49
ID : tgZg2INvyMo
0
엥..?
19
이름없음
2020/10/04 04:27:20
ID : rs61u5Rwtti
0
아니 미친 내가 이걸 왜 안 쓰고 있었을까
20
이름없음
2020/10/04 04:28:47
ID : rs61u5Rwtti
0
그래서 아무튼 걔네가 누군진 아무도 몰라. 외식 했을 때도 늦은 밤이라 우리는 노래방 갈 생각은 꿈도 못 꿨고 집으로만 곧장 왔거든...
21
이름없음
2020/10/04 04:29:38
ID : rs61u5Rwtti
0
으아악 중간에 끊겼다가 이어 쓰려니까 더 불편하네... 그냥 다음으로 넘어갈게
22
이름없음
2020/10/04 04:30:33
ID : rs61u5Rwtti
0
내가 지금 살기 전 동네에는 산이 되게 많았어. 막 고라니 소리 들리고 그런 곳 았잖아. 근데 아파트는 우거진? 그런 곳.
23
이름없음
2020/10/04 04:31:26
ID : rs61u5Rwtti
0
부모님이 살 집을 보러 갔을 땐 이미 거기 누가 살고 있었을 거 아니야? 그래서 세를 내놨을테고.
24
이름없음
2020/10/04 04:33:03
ID : rs61u5Rwtti
0
그런데 되게 특이한 게 그 가족들이 향 같은 걸 피워놓고 자기 자식인지는 모르겠는데 집에 유골 모셔놓는 거? 뭔지 알아? 아무튼 그렇게 해놓았었더래
25
이름없음
2020/10/04 04:33:25
ID : rs61u5Rwtti
0
일본에서는 많이들 그러는 것 같던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거 처음 봤어
26
이름없음
2020/10/04 04:34:14
ID : rs61u5Rwtti
0
우리가 그 집으로 이사 간 뒤에 또 3년도 안 돼서 이사를 갔어
27
이름없음
2020/10/04 04:35:05
ID : rs61u5Rwtti
0
엄마가 회사를 옮겨서 그런 것도 있지만 중요한 이유가 하나 있었어. 아빠가 그 집을 되게되게 얼른 떠나고 싶어했거든.
28
이름없음
2020/10/04 04:36:04
ID : rs61u5Rwtti
0
그 이유 중에 하나가 그 집에는 안방에 화장실이 하나 딸려 있었거든? 그리고 그 안방에 유골을 모셔놨던거고.
29
이름없음
2020/10/04 04:36:59
ID : rs61u5Rwtti
0
그런데 그 화장실에서 샤워만 하면 어떤 여자애가 자기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대. 그래서 우리 아빠는 맨날 거기서 샤워도 잘 안하고 만약 샤워를 해도 한 쪽 구석만 보고 샤워했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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