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생이 팔찌를 받고 이상해졌어 (76)
2.나에게 붙어다니던 귀신 (28)
3.가위눌릴때 (4)
4.아빠가 귀신을 잘 봐 (29)
5.귀신도 사람인데... (9)
6.윤회 환생 글 어디갔어?? (6)
7.너네 가위눌릴때 귀신 어케 처리하냐 (8)
8.전생체험 해본 썰!! (짧음 주의) (17)
9.글자스킬 (4)
10.인스타에서 유명한 또라이 학원친구 (115)
11.나 꿈속에서 좀비됨 (65)
12.내 꿈에 계속 나오는 남자애 (51)
13.딥웹에 대해 아는거 말해줘 (2)
14.그냥 할거 없어서 즉석으로 지어내는 괴담 (50)
15.떨어지는 도시 (16)
16.. (3)
17.(기괴주의) 이 영상 뭘까? (5)
18.어학연수에서 있었던일 (15)
19.무속인이 말한 가장 무서운 귀신 (2)
20.(링크) 영안으로 보는 세상 (8)
1
◆cHwnyLgp863
2020/10/03 21:01:53
ID : k4IJSJRzRCq
0
지금은 마무리 된 이야기지만... 아니 사실 끝나지 않았을지도 몰라 그냥 내가 겪은 일에 대해서 말해볼게 정말 별 거 없는 이야기라고 느낄 수 있어 결말도 원인도 아직 아무것도 모르거든;;ㅎㅎ 그냥 이런 일이 있었다고 누군가한테 얘기 해보고 싶었어
2
◆cHwnyLgp863
2020/10/03 21:05:09
ID : k4IJSJRzRCq
0
딱 일 년이 지났네 일 년 전에 어떤 꿈을 꿨어 내가 정말 무서워하는 어떤 검은 존재에게 쫓기며 도망다녔고 얼굴도 목소리도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흐릿하지도 않고 진짜 얼굴을 본 기억속에서 얼굴만 파버린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리고 기억나는 건 남자였어
3
◆cHwnyLgp863
2020/10/03 21:07:04
ID : k4IJSJRzRCq
0
꿈에서 깨고 이게 뭔가 싶었지 근데 더 놀라운 건 심장 부근에서 뭔가... 들리는 게 아니라 울리는 느낌으로 누가 사랑해 라고 하는거야 귀에서 들리는 게 절대 아니라 울리는 거였어
4
◆cHwnyLgp863
2020/10/03 21:08:49
ID : k4IJSJRzRCq
0
드디어 내가 미친건가 싶었지 정신병원에 가야 하나 아님 망상병에 걸렸나... 아무튼 그렇게 찝찝하고 불쾌한 채로 학교에 갔어 이 와중에 심장 부근에서 사랑해 라고 말하는 소리는 계속해서 들려왔어
5
◆cHwnyLgp863
2020/10/03 21:10:19
ID : k4IJSJRzRCq
0
그리고 학교에 가서 친구들이랑 얘기 하다 보니 그나마 기분이 낫더라 난 항상 친구들에게 내 꿈을 얘기 해주는 습관 같은 게 있었는데 그 날도 한 친구에게 꿈을 이야기해줬어 이 친구를 바다 라고 할게
6
◆cHwnyLgp863
2020/10/03 21:12:27
ID : k4IJSJRzRCq
0
바다는 꿈에 나온 게 사람인지 귀신인지 잘 생각하라고 했어 그리고 열심히 기억을 짚어본 결과 귀신이었어 왜 귀신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는지 진짜 모르겠는데 본능적으로 확신할 수 있었어 분명히 귀신이었어
7
◆cHwnyLgp863
2020/10/03 21:14:09
ID : k4IJSJRzRCq
0
바다는 나한테 꿈을 해석해줬는데 내 전생에 관련된 귀신 같고 지금 내 가슴쪽에 뭔가 검은 형체가 보인다는거야 내가 가슴 쪽에서 사랑해 라고 들리는데 가슴쪽에 있다니까 나는 그때부터 바다를 신뢰하기 시작했어
8
◆cHwnyLgp863
2020/10/03 21:14:51
ID : k4IJSJRzRCq
0
보는 사람이 없을 것 같긴 한데ㅋㅋ큐ㅜ 오늘은 그만 쓰고 내일 다시 올게
9
이름없음
2020/10/03 21:21:10
ID : XuoK3QoHyMq
0
오 보고있어
10
이름없음
2020/10/03 21:46:29
ID : E7bwq6pbxyG
0
헉.....보고있어!! 내일마저 이야기 하겠넹 ㅎㅎ 기다려야지
11
◆cHwnyLgp863
2020/10/04 11:18:35
ID : k4IJSJRzRCq
0
오 고마워 ㅎㅎ
12
◆cHwnyLgp863
2020/10/04 11:19:24
ID : k4IJSJRzRCq
0
그 뒤로 그 귀신은 항상 내 심장 부근에 위치하면서 나한테 사랑해 하고 울리고 내 몸에 붙어다녔어
13
◆cHwnyLgp863
2020/10/04 11:20:01
ID : k4IJSJRzRCq
0
그리고 잊을만하면 꿈에 나왔어
14
◆cHwnyLgp863
2020/10/04 11:21:13
ID : k4IJSJRzRCq
0
정말 신기한 게 꿈에 나오면 항상 그 귀신인 걸 알 수 있었어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땠는지 다 다른데 그 귀신이라는 걸 알 수 있었아
15
◆cHwnyLgp863
2020/10/04 11:22:32
ID : k4IJSJRzRCq
0
처음으로 꿈에 나온 지 4일 째 되는 날이었나... 내가 학교에서 늦게까지 남아 공부하는 동아리 같은 게 있는데 그걸 끝나면 항상 집에 혼자 갔거든
16
◆cHwnyLgp863
2020/10/04 11:25:11
ID : k4IJSJRzRCq
0
우리 학교는 엄청 긴 오르막길이 있는데 내려갈 땐 그나마 편했어 바람도 많이 불고 아무튼 그 공부 끝내고 혼자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는데 느낌이 진짜... 오싹한 거 뭔지 알아? 뒤에 뭔가가 분명히 있는데 공포스럽고 몸은 거의 굳어서 잘 안 움직여지고... 꿈에서 그 귀신을 볼 때랑 같은 느낌이었아
17
◆cHwnyLgp863
2020/10/04 11:26:39
ID : k4IJSJRzRCq
0
이상하잖아 그 귀신이 내 몸 안에 있는데 갑자기 나왔다는 게... 근데 그 순간 너무 무섭고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진짜 몸이 안 움직이겠다 싶어서 냅다 달렸어
18
◆cHwnyLgp863
2020/10/04 11:28:40
ID : k4IJSJRzRCq
0
그리고 다음날 바다한테 그 얘기를 했더니 바다가 원래 말 안 해주려고 했는데 내 심장 부근에 뭔가 나갔다 들어온 흉터가 보인다는거야 그럼 어제 그 귀신이 나왔다는 거 맞잖아 예상하고 있었어서 그렇게 놀라진 않았는데... 좀 오싹했어
19
◆cHwnyLgp863
2020/10/04 11:30:36
ID : k4IJSJRzRCq
0
그 귀신은 항상 나한테 사랑해 라고 말했고 그 단어 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어 내가 왜 나한테 그러냐고 물어도 아무런 대답도 해주지 않았고 이름이 뭐냐는 말에도 오늘도 꿈에 나올 거냐는 말에도...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어
20
이름없음
2020/10/04 11:32:18
ID : L82srxWo3SM
0
ㅂㄱㅇㅇ
21
◆cHwnyLgp863
2020/10/04 11:32:31
ID : k4IJSJRzRCq
0
그리고 그 뒤로도 내가 잠 들기 전에 나와서 날 지켜본다든지 잠깐 나와서 내 주변을 서성거린다든지... 그런 일도 많았어 꿈에도 여러 번 나왔고 그리고 그럴 때마다 바다는 내 몸에 있는 흉터를 발견했어
22
◆cHwnyLgp863
2020/10/04 11:32:47
ID : k4IJSJRzRCq
0
고마워 ㅎㅎ
23
이름없음
2020/10/04 11:33:14
ID : L82srxWo3SM
0
아냐 뭘! 이런 이야기 해주는 네가 더 고맙지
24
◆cHwnyLgp863
2020/10/04 11:36:26
ID : k4IJSJRzRCq
0
그리고 마지막 꿈을 꿨어 장소는 할머니댁이었고 그 귀신은 나랑 또래 남자애였는데 할머니댁에서 둘이 재밌게 놀았어 난 그 귀신을 꿈에서 항상 귀신이라고 인지하지 못하고 깨어나서야 알았거든 그렇게 하루동안 재미있게 놀다가 마루에서 해 지는 걸 보고 있었는데 그 귀신이 방학 때 다시 여기로 와서 자기랑 놀자는 거야 나는 해맑게 웃으면서 당연하다고 말했고 그 귀신이랑 약속을 했어 방학을 하면 방학이 끝나기 전 다시 여기로 와서 함께 놀겠다고
25
◆cHwnyLgp863
2020/10/04 11:36:51
ID : k4IJSJRzRCq
0
레스주 말 너무 예쁘게 한다ㅠㅜㅜㅜ그래도 봐줘서 정말 고마워!
26
◆cHwnyLgp863
2020/10/04 11:37:32
ID : k4IJSJRzRCq
0
꿈에서 깨고 며칠이 지나자 나는 자연스럽게 알게 됐어 그게 마지막 꿈이었고 그 귀신은 이제 나한테 붙어있지 않구나.
27
◆cHwnyLgp863
2020/10/04 11:38:54
ID : k4IJSJRzRCq
0
그리고 나는 뭔가... 약속을 지켜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방학이 끝나기 전 할머니댁에 갔어
28
◆cHwnyLgp863
2020/10/04 11:43:12
ID : k4IJSJRzRCq
0
그리고 듣고 있을진 몰라도 그 귀신한테 항상 하듯 마지막으로 혼잣말을 중얼거였어 약속 지켰어요 라고 아마 없었던 것 같아 언제나 느껴진 공포나 오싹한 감정이 없었으니까 아니, 혹시 모르지 있었을지도 아직도 내 곁에 있는 걸지도 이걸로 이야기는 끝이야 너무 허무하지?ㅎㅎ 그래도 오히려 그러니까 더 현실성 있다고 생각해 읽어준 레스주들 너무 고마워 궁금한 점... 있을 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레주 달아줘
레스 작성
76레스동생이 팔찌를 받고 이상해졌어
432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4
0
28레스» 나에게 붙어다니던 귀신
144 Hit
괴담
◆cHwnyLgp863
20.10.04
0
4레스가위눌릴때
162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4
0
29레스아빠가 귀신을 잘 봐
258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4
0
9레스귀신도 사람인데...
143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4
0
6레스윤회 환생 글 어디갔어??
442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4
0
8레스너네 가위눌릴때 귀신 어케 처리하냐
252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4
0
17레스전생체험 해본 썰!! (짧음 주의)
184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4
0
4레스글자스킬
125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4
0
115레스인스타에서 유명한 또라이 학원친구
737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3
0
65레스나 꿈속에서 좀비됨
320 Hit
괴담
도마
20.10.03
1
51레스내 꿈에 계속 나오는 남자애
298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3
1
2레스딥웹에 대해 아는거 말해줘
261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3
0
50레스그냥 할거 없어서 즉석으로 지어내는 괴담
106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3
0
16레스떨어지는 도시
134 Hit
괴담
◆bg1u9zhur89
20.10.03
0
3레스.
81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3
0
5레스(기괴주의) 이 영상 뭘까?
579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3
0
15레스어학연수에서 있었던일
86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3
0
2레스무속인이 말한 가장 무서운 귀신
526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2
0
8레스(링크) 영안으로 보는 세상
426 Hit
괴담
이름없음
20.10.02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