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0/27 23:31:33 ID : skq3O4INBs2 0
제목 그대로야 나는 지금까지 예민하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올해 들어서 확 바뀌었어. 2월에 한 번 심하게 체해서 하루를 내리 앓고 난 다음에는 기름진 음식을 제대로 못 먹고 (예전에는 훨씬 많이 먹을 수 있었어), 몸 어딘가가 조금만 아프면 이게 심각한 질환은 아닐지 걱정이 돼. 글로는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시도때도 없이 그런 생각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니까 진짜 힘들더라 주변에서는 뭘 그런 걸 신경쓰냐고 하는데 나는 신경쓰고 싶어서 신경쓰는 게 아니거든. 통증만 생기면 자동적으로 생각이 왜 아프지?-혹시 심각한 거 아냐? 이렇게 뻗어나가서... 진짜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좀 도와줘 ㅜㅜ
2 이름없음 2020/10/28 03:49:31 ID : 5WknA5dO4E5 0
스레주가 너무 불안해졌나보다. 너무 힘들었어서 그런가봐. 사실 대체로는 시간을 좀 두고서 '아, 냅둬도 괜찮구나. 별 문제 없구나'생각들면 나아지는데, 그게 도무지 안되거나 일상에서 너무 힘들면 상담을 한번 받아봐. 분명 도움이 될거야.
3 이름없음 2020/10/28 17:10:25 ID : skq3O4INBs2 0
레스주 따뜻한 말 정말 고마워. 시간을 두면서 나를 보살펴보려고! 다시 한 번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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