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
2.내 자신이 가끔 이상하다고 느낄 때가 있어 (26)
3.헌집증후군 (45)
4.너무 생생했던 악몽 3가지 (4)
5.꿈중독 와드좀 (5)
6.나 고딩때 마네킹 인간 비슷한 사람 본 적 있다. (12)
7.내 기억이 이상해. (39)
8.🎑새벽 거래소🎑[CLOSE] (69)
9.펑 (20)
10.할아버지가 재일교포분이신데 뭔가 좀 이상해 (54)
11.. (4)
12.화장실에서 본 상반신 없는 귀신 (7)
13.빅스비 무섭네 (2)
14.아 ㅋㅋ 이거 가능하냐 (8)
15.. (3)
16.이거 아는 사람 없냐ㅠㅠ (2)
17.. (6)
18.아가야 이리온 (22)
19.. (12)
20.로어 스레 올리던 글 어디갔지 (2)
1
이름없음
2021/01/06 07:17:24
ID : twMpgpfbCkm
2
예전에 분명 초등학교때 나랑 친했던 친구가 여섯이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아무리 물어봐도 주변 사람들 기억엔 그 중 한명이없어.
분명히 걔는 나랑 같은 학교였고 나랑 되게 친했는데도. 걔 반과 얼굴까지 명확히 기억해.
2
이름없음
2021/01/06 07:19:14
ID : twMpgpfbCkm
0
동창들은 걔에대한 기억도 없고 걔 집은 심지어 학교 바로 앞이었어... 학교앞 분식집보다 가까이있는.
3
이름없음
2021/01/06 08:29:45
ID : twMpgpfbCkm
0
여섯 명의 친구들은
현재 애인이 된 구 베스트 프렌즈(이하 애인)
싸가지
새침한 애(이하 새침)
하교 후에만 나랑 친한 애(이하 하교)
놀이터 친구(아하 놀친)
그리고 그 이상한 애였는데(이하 이상한애)
하교 후에는 늘 가장 친했던 애인네 집이 엄해서 늘 하교랑 놀친이랑 이상한 애랑 무궁화 꽃을 하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4
이름없음
2021/01/06 08:30:15
ID : anu67s9vA6k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21/01/06 08:36:27
ID : twMpgpfbCkm
0
그 셋 얼굴 명확하게 기억이 나. 매번 자주 같이 놀았으니까.
내가 초3때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가면서 걔네랑은 연락이 끊겼고. 근데 애인이랑만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었어.
근데 일주일전인가?? 간만에 페북을 봤는데 싸가지한테서 친신이 와있더라. 걔랑은 좋은 기억이 없는 사이인데 그래도 반가우니까 친신 받고 길게 페메를 하면서 추팔만 하루종일 했어. 걔도 철든건지 말 잘통하더라
그러다가 그 방과후 시간들의 얘기가 나온거야. 싸가지도 드물게 학원 빠지는 날엔 가끔 방과후 무궁화꽃 조랑 같이 놀았단 말이야.
6
이름없음
2021/01/06 08:40:23
ID : twMpgpfbCkm
0
오랜만에 그때 재밌었지 ㅎㅎ하고 있는데 갑자기 싸가지가 그런 말을 하더라.
"근데 방과후에 무궁화꽃 하던 애들 너랑 나 빼면 두명 아니었어??"
내가 기억하는 애는 세명인데. 근데 뭔가 기억에 착오가 있거나 싸가지를 끼워서 놀때는 셋중 한명이 일정이 있어서 빠졌던 날일 수도 있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지.
그러면서 싸가지야 너 이상한 애랑도 같이 놀았던거 기억 안나?? 이러고 물어봤는데
우리 학교애 그런 애 없었는데? 이러는거야. 뭔가 이상하긴 했어도 다들 되게 예전 얘기니까 까먹을 수도 있다 싶었지. 걔는 사실 공부 열심히 해도 성적 안나오는 편이라 시험문제처럼 친구도 까먹기 있냐고 놀렸어
7
이름없음
2021/01/06 08:47:59
ID : twMpgpfbCkm
0
애인이랑 그 다음 날 카톡을 했는데
애인아 싸가지가 이상한 애 기억 못하더라?? ㅋㅋㅋㅋ 이렇게 카톡을 했더니 애인이
??? 우리 학교에 그런 애 없었는데?? 하는거야.
이때부터 뭔가 이상하다 싶었거든. 근데 사실 두명의 착오정도는 있을 수도 있잖아?? 애인이 자기가 까먹은건가?? 해서 애인은 그 초등학교를 그대로 졸업했거든? 그래서 졸사 봤는데 이상한애의 이름은 없대. 중간에 전학가서 다 잊어버렸나보다 생각하려고 해도 왠지 기분이 이상해서 어머니께
엄마 내가 자주 얘기했던 그 이상한애 기억나? 나랑 방과후에 자주 놀았던 애. 하니까 기억력 좋은 어머니도 그런 애도 있었나?? 이러시는거야. 그래. 딸의 과거 친구 이름 정도는 까먹으실수도 있지. 근데 사실 이상한 애 이름이 되게 특이해. 그 이름이 신기해서 엄마랑 나랑 이름에 관해 얘기하다가 걔 이름으로 하는 농담이 우리 집 트렌드가 된 적도 있단말이야.
애인이 주변에 같은 초등학교 나온 애들한테도 물어보고 다녔는데 걔 기억하는 애가 없대. 그래서 그쯤되면 내가 딴애랑 헷갈렸나? 싶어진거지. 워낙 예전일이니까 내 기억이 잘못되었다는 쪽이 정황상 앞뒤가 맞잖아??
8
이름없음
2021/01/06 08:56:07
ID : twMpgpfbCkm
0
근데 내가 요새 이사 준비중이라 이것저것 정리하고 있었거든 근데 내가 일기장이 있길래 기억 확인해보려고 일기장을 펼쳤었어. 분명히 설렁설렁 쓰고 악필이긴 하지만 그 사이사이에 이상한 애의 이름이 분명하게 보여.
그리고 애인이 갑자기 나한테 새침이 갠톡을 주는거야. 걔도 오래전에 갠톡이 끊겼었거든. 근데 갠톡 왜주는건데?? 하고 물어보니까 걔가 이상한 애 이름을 알고 있대. 그래서 답이 명쾌하게 해결되겠다!! 하고 새침이한테 톡을 보냈어.
오랜만이라고 안부 물은 담에 넌 이상한애 기억하지? 이랬는데
자기도 걔 사실상 기억에 없는데 어느 한순간이 기억이 난대.
우리 초등학교에서 애들을 수영장을 보냈었거든?? 당시 애들 중에새침이랑 나만 똑같이 수영을 잘해서 수영장만 가면 급 베프 됐단 말이야. 그 기억이 나는 날도 수영장에 가있었던 날이래.
내가 자기랑 잘 놀다가 갑자기 이상한애!! 하고 이름을 불렀대. 자기는 그 기억속에서 그 이상한애의 이름을 모르니까 엥?? 누구 부르는거지?? 하고 고개를 돌렸는데 그 기억속에서 고개를 돌린 자리에 사람이 없었대. 근데 그.. 그림자인지 얼룩인지 헷갈리는 회색 뭔가만 바닥에 있었다고.
9
이름없음
2021/01/06 09:00:18
ID : twMpgpfbCkm
0
그 뒤에 너무 놀라서 애들 연락 닿는데로 물어보고 다녔는데 새침이 말고는 다 기억이 없더라. 차라리 약간 내가 정신병으로 없는 누군가를 친구 취급하고 다닌거면 애들이 내가 아무도 없는 허공 가르키면서 이상한 애 이름 부르고 다니는 기억이 있어야할거 아니야. 근데 그것도 없대.
다시 말하지만... 이상한 애는 학교 바로 앞집에 살았어. 당연히 학교 배치 받으면 우리 학교 학생이었을거고. 초등학교 어느정도 학년 올라가기 전까지는 자퇴도 불가능한걸로 알아.
귀신에 씌인 기분이야.
10
이름없음
2021/01/06 10:28:13
ID : twMpgpfbCkm
0
아 맞다 걔 하니까 또 생각나는거 있다..
걔 얼굴 보는거 기분이 맨날 이상했어. 되게 예쁜데 왠지 꺼림칙한?? 내가 안좋아하는 애랑 쫌 닮아서 그래서인건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좀...불쾌한골짜기 보는 기분??
근데 인간한테 그런 감정이 들 수도 있어??
11
이름없음
2021/01/06 22:01:07
ID : q0nwpWkk1ip
0
헐 신기하다 또 아는거 없어? 내가 도움이 될건 없지만ㅠㅠ 이야기 듣구 싶어
12
이름없음
2021/01/06 22:53:17
ID : twMpgpfbCkm
0
별건 아니지만.. 나 이상한 애네 집 가본적도 있거든 그때 살던 동네가 그렇게 잘 살던 동네가 아니라 그런가 걔네 집은 한 세 가족?? 이었던거 같은데(어머니한분 이상한 애랑 걔네 동생.. 아버지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고 집에도 흔적이 없어서 사정이 있는 것 같았어) 집이 꽤 좁았어.
내가 어릴때부터 남의 집을 좀 불편해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걔네 집도 마찬가지였단 말이야?? 걔네 집이 학교 바로 앞이니까 거의 대부분의 애들이 걔네 집에 들려서 가끔 밥이나 간식을 얻어먹고 가곤 했는데 걔네 집에서 나는 기묘한 냄새?? 같은게 있었어 머리아픈?? 향기? 가 안그래도 남의 집이 불편한 나한테 너무 싫었던거야. 그래서 걔가 자꾸 밥먹고 가라고 권유하곤 했는데 난 계속 거절했던 기억이 있어.
13
이름없음
2021/01/06 22:59:04
ID : ArwK0oFjulc
0
헐... 뭐지
혹시 걔 집 위치 기억나?
14
이름없음
2021/01/06 23:11:43
ID : twMpgpfbCkm
0

15
이름없음
2021/01/06 23:45:41
ID : yY8jdDtimMp
0
ㅂㄱㅇㅇ 그래서 이 내용이 끝이야?
16
이름없음
2021/01/06 23:57:45
ID : twMpgpfbCkm
0
더 생각나는 건 없는데 뭐 더 떠오르면.. 풀러올게.
17
이름없음
2021/01/07 00:03:39
ID : BxO5U0k07bu
0
그 집은 아직도 존재하고?
18
이름없음
2021/01/07 00:09:36
ID : twMpgpfbCkm
0
내가 초3때 부산으로 이사온 뒤로 그 동네를 안다녀봐서 잘 모르겠는데
애인한테 물어보니까 애인이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진 그 건물은 확실히 존재했대. 학교 앞 빌라는 확실히 기억에 있다고.
19
이름없음
2021/01/07 01:10:54
ID : rtdA0mrcJV9
0
.
20
이름없음
2021/01/07 01:16:33
ID : q46qlvilxzQ
0
.
21
이름없음
2021/01/07 01:17:55
ID : q46qlvilxzQ
0
.
22
이름없음
2021/01/07 01:18:52
ID : rtdA0mrcJV9
0
반갑네 날 안다고 하니 좀 살갑게 굴도록 노력해 볼께 그런데 날 어떻게 안다는걸까?
23
이름없음
2021/01/07 01:19:06
ID : twMpgpfbCkm
0
응 중간에 전학을 간건지?? 위에 애인이 확인해봤다고 적은 레스있어
24
이름없음
2021/01/07 01:20:14
ID : XyZa1fSJQoL
0
반말원칙이라는건 암묵룰 아냐? 암묵룰 강요가 규칙위반임
25
이름없음
2021/01/07 01:20:35
ID : q46qlvilxzQ
0
.
26
이름없음
2021/01/07 01:20:49
ID : XyZa1fSJQoL
0
하긴 암묵룰도 아니다 ㅋㅋ 걍 반말이거 자시고 상관없음
27
이름없음
2021/01/07 01:21:33
ID : q46qlvilxzQ
0
.
28
이름없음
2021/01/07 01:22:12
ID : XyZa1fSJQoL
0
그치 익명성이 중요한가 맞는데 반말이랑은 전혀 상관없지
익명성 위반이면 어그로 스레에 갱신하는게 좋을듯
29
이름없음
2021/01/07 01:22:19
ID : rtdA0mrcJV9
0
.
30
이름없음
2021/01/07 01:22:59
ID : fhxWlBgi1dA
0
존댓말했다고 누군지 어케아노 무당인가
31
이름없음
2021/01/07 01:23:32
ID : q46qlvilxzQ
0
아니다 내가 미안해 그냥 분위기 흐려서 미안. 또 일 복잡하게 만드는 거 같네 스레주 미안 해. 터트릴게ㅠㅠ
32
이름없음
2021/01/07 01:28:17
ID : rtdA0mrcJV9
0
레주님 일단 확실히 해야될 것이 하나 있는데 그 아이가 정말로 실존 했던건가요? 잘 생각해보세요 누군가와 착각한건 아닌지 혹은 조작된 기억이 아닌지를요 굳이 이렇게 질문하는 이유는 추리란건 어느정도 확신을 기반으로 두고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3
이름없음
2021/01/07 01:40:31
ID : twMpgpfbCkm
0
내 스레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생각도 못했네.. 일단 약간 당황스럽고.. 확실히 존재했단 확신은 있어. 조작된 기억이나 착각이면 내 일기장에 그 이름이 적혀있지 않았겠지.
34
이름없음
2021/01/07 01:46:28
ID : rtdA0mrcJV9
0
.
35
이름없음
2021/01/07 03:44:05
ID : q46qlvilxzQ
0
나 때문에 일 커진거 같아... 미안해....
36
이름없음
2021/01/07 04:37:40
ID : dBampSNxSHx
0
너때문 아니야
37
이름없음
2021/01/07 04:40:09
ID : twMpgpfbCkm
0
괜찮아 ㅋㅋㅋ 큰 일도 아니었고
38
이름없음
2021/01/07 04:40:45
ID : RDy1vbjy2Ff
0
또 말투타령이야;
39
이름없음
2021/01/07 09:24:55
ID : XBwJWlDs2sn
0
졸업사진이나 단체사진 없어? 초등학교때면 다 있을텐데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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