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
2.내 자신이 가끔 이상하다고 느낄 때가 있어 (26)
3.헌집증후군 (45)
4.너무 생생했던 악몽 3가지 (4)
5.꿈중독 와드좀 (5)
6.나 고딩때 마네킹 인간 비슷한 사람 본 적 있다. (12)
7.내 기억이 이상해. (39)
8.🎑새벽 거래소🎑[CLOSE] (69)
9.펑 (20)
10.할아버지가 재일교포분이신데 뭔가 좀 이상해 (54)
11.. (4)
12.화장실에서 본 상반신 없는 귀신 (7)
13.빅스비 무섭네 (2)
14.아 ㅋㅋ 이거 가능하냐 (8)
15.. (3)
16.이거 아는 사람 없냐ㅠㅠ (2)
17.. (6)
18.아가야 이리온 (22)
19.. (12)
20.로어 스레 올리던 글 어디갔지 (2)
1
이름없음
2021/01/06 23:31:14
ID : bzTU586443W
0
과거에 다녔던 학교가 좀... 소문이 이것저것 안좋고 후진 학교였는데 학교 2층 화장실에서 귀신본썰 풀면 봐줄거니..? 진짜 뭐 특별한 경험까지도 아니고 걍.. 진짜 별건 아니지만..
2
이름없음
2021/01/06 23:32:26
ID : tfVbzSFjs1b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1/01/06 23:39:40
ID : bzTU586443W
0
내 기억이 이상해 스레랑 난 동일 스레주야. 그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인데
당시 우리 학교는 꼴통까진 아니어도 전국에서 무슨 표같은거보고 이러면 늘 하위권에 있는 그런 학교였어.
내가 그 귀신? 을 본 날은 토요일이었어. 당시 우리 학교에선 토요일마다 무슨.. 영재인가? 그런걸 했는데 딴 학교 학생들도 우리 학교에 와서 교육을 받고?? 그런 걸 우리 학교에서 했었지.
그 토요일에도 수업을 듣다가 너무 화장실에 가고 싶은거야. 그래서 수업시간에 토요일이라 영재 교육 하는 교실만 제외하곤 전부 컴컴했던 학교에서 화장실을 가게 된거지.
4
이름없음
2021/01/06 23:45:03
ID : bzTU586443W
0
서늘한 복도의 공기를 뚫고 화장실에 갔는데 우리 학교 화장실은 그런 방식이었어.
화장실 안에 사람이 들어오면 센서가 인식해서 화장실 불켜주는 방식 알지?? 그래서 내가 화장실에 들어가자마자 불이 딱 켜졌지.
근데 당연히 자연스럽게 첫번째 칸 문을 열려고 하는데 첫번째 화장실 칸 문이 잠겨있더라? 근데 뭔가 이상한거지. 칸 안에 사람이 있으면 오줌을 누는 소리가 들리거나 휴지를 쓰는 소리가 들려야할거 아니야.
근데 당시 우리 학교 화장실 문 가지고 장난치는 애들이 많았거든? 사람 안들어가 있어도 일부러 밖에서 억지로 화장실문을 잠궈두는거야. 그래서 전교생이 맨날 조례시간에 혼나고 그랬단 말이야. 그래서 난 첫번째 칸에 누가 장난을 쳤다고 생각을 하게 됐지. 그래서 경비 아저씨한테 말씀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했어.
5
이름없음
2021/01/06 23:47:49
ID : bzTU586443W
0
근데 내 착각일 뿐이고 안에 사람이 들어있으면 안되니까 그 화장실 문 밑에 작은 틈으로(휴지 없으면 넣어주고 했던 그 틈 있잖아) 흘깃 봤는데 사람 발목이 보이더라. 난 그래서 아 ㅋㅋㅋㅋ 실수할뻔했네 변비인가?? 생각했는데
갑자기 문득 그런 생각이 떠오른거지. 센서는 내가 들어올때 반응해서 불을 켰는데 이 칸에 사람이 있을리가 없잖아. 그래서 내가 발목 본건 완전 흘깃 본거니까 다시 한번 확인해보기로 했어. 센서 오류일 수도 있고. 난 신고의식이 투철해서 누가 장난 쳐놓은 거면 꼭 관리인 아저씨한테 꼰지르는 성격이었단 말야.
6
이름없음
2021/01/06 23:55:14
ID : bzTU586443W
0
근데 다시 봤는데 여전히 발목이 있더라? 그래서 난 그냥 옆칸에 들어가서 내 볼일을 해결했는데 아 ㅆㅂ.. 휴지가 없어. 옆칸에 사람이 있었으니까 휴지좀 주세요 라고 옆칸 사람한테 말을 했어.
근데 반응이 없더라? 그 즈음 초3한테 스쳐지나가는 어제밤 본 위기탈출 넘버원의 기억... 화장실 안에 있는데 이렇게 반응이 없으면 어디 안 좋은거 아닌가 싶었지. 그래서
"저기요!! 문 열어도 돼요??"
이러고 세네번 물어본 다음에 대답이 진짜 없는거야. 근데 우리 학교에선 문 잠그는 장난도 칠 수 있었듯이 억지로 따는 것도 별로 어렵지 않았어. 그래서 내가 어차피 같은 여자일테니까 죄송합니다..! 하고 문을 땄거든.
그리고 난 봤어. 안에 있는 상반신이 없는 귀신.. ㅆㅂ
너무 놀라니까 말도 안나오더라 죽어라 튀어서 도망쳤고 그 날 영재교육은 조퇴했어... 한 한달간 그 기억에 죽어라 시달렸지..
7
이름없음
2021/01/07 00:55:40
ID : 7vA6o3Xs9ul
0
와 트라우마 장난 아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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