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1/20 15:46:42 ID : hwLcMqjjzaq 0
나랑 13살 차이나는 사촌동생이 있어 걔가 완전 애기였을때 내가 까꿍까꿍하고 놀아줬고 그뒤로 볼일이 없었는데 근 1~2년간 갑자기 나랑 친해지고 싶다고 이모한테 연락처 받아서 연락오고 나 보러 서울온다하고 방학되면 같이 롯데월드 가자 그러고; 엄마나 이모는 옛날에 너가 잘 놀아줬어서 좋은가부다~ 하는데 음...내가 뮤지컬 몇번하고 실음과가고 해서 좀 동경?식의 관심인거 같은데 나 뭣도 없는데 나한테 내가 부른 뮤지컬노래 같은거 없냐 영상은 없냐 하는데 부담스러 뒤지겄어 사촌동생이 연예인 하고싶다고 하는데 솔직히 끼도 안보이고 딱히 뭐 장점이 있는거 같지도 않은데 이모가 너가 조언좀 해주라 하니까.....나 뭐 되나? 나도 야매로 이것저거 해본거고 솔직히 이미지 캐스팅빨이 컸거든. 근데 사촌동생은 외모로 밀기에는 미안한 말이지만 쫌.....별로... 며칠전에는 엄마가 사촌동생 졸업했다고 카톡한번 해주라는데 내가 결국 안했거든 내 기준에선 거의 쌩판 남이나 가까운데 갑자기 이런저런거 해주라니까 너무 부담돼 이모나 엄마한테 부담된다 하기도 좀 애매하고....;상대는 갓 초졸된 어린애고 난 성인이니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없을까
2 이름없음 2021/01/20 19:30:42 ID : 65goY1g42IH 0
음....난 12살 초딩인데 얘가 연예인 되고싶다고 했잖아, 그러면 현실적으로 연예인이 되려면 무엇을 포기해야하는지, 그리고 너는 왜 연예인이 될수 없는지 말해줘. 나도 아이돌 하고싶었는데 나무위키 아이돌 연습생 문서보고 난 왜 아이돌 하면 안되는지 바로 납득함
3 이름없음 2021/01/21 06:09:57 ID : eE9z9inVeY3 0
그정도 나이차이나면 돌봐야 하는 수준이니까 부담스러울만하지. 사람 경험 하는 거라 생각하면 어떨까? 어린애니까 순수하잖아. 나도 어린시절에 서울 간 사촌 형이 있었는데 나를 사람 대하듯 대해줘도 형을 동경했거든. 꿈은 뭐 안될 것 같으면 안될 것 같다고 말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물론 레주가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그러라는 거고 아니면 물흐르듯 쌩까도 관심 식어서 별탈 없을듯..
4 이름없음 2021/01/21 10:34:41 ID : hwLcMqjjzaq 0
뭐랄까 나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예체능 계열쪽에 있는 사람이라 그런가 내가 컨설팅 해주면 어찌 되겠거니 하나봐. 근데 예체능 계열은 아무래도 타고나는게 많잖아 난 솔직히 그리 노력하고 했던건 없거든;;친구가 아는선배가 소개시켜줘서 이것저것 했던거라 전문지식도 많이없어 그냥 결과만 났을뿐이야. 그런 내가 뭐라고 충고조언을 해줄수 있나 아는게없는데
5 이름없음 2021/01/21 10:37:51 ID : hwLcMqjjzaq 0
그래서 가끔 서울 놀러오고 하면 내가 같이 노래방도 가주고 했거든 엄마랑 이모랑은 술마시고. 근데 그게 점점 심해지는 느낌이야. 내 인스타 스토리도 올라오는 족족보고 자기 친구한테 내 번호 알려줬는지 카톡친추에 그 또래쯤 되보이는 애들 몇몇보이고. 동경을 넘어서 집착까지 되고있는거 같은데 내가 아무리 좋은마음으로 돌봐준다고 해도 친구처럼 지내는건 한계가 있다고 보거든 난 당장 친구들보면 술마시고 놀고 담배피고 노는데 얘랑 내가 뭘할수있겠어 나는 내가 필요하다 생각하는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산지가 오랜데 친인척이라는 이유로 내가 다 감내하고 싶지가 않아. 나한테 도움되는 인맥이다 라고 관리하기도 애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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